[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2025년 제1차 저출산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저출산 정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인천광역시 서구 행복한 출산 ·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저출산대응 시행계획 심의 및 저출산 정책 사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첫 구성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 서구가 수립한 2025년도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구 저출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인천 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3개 분야, 55개 사업에 1,8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명훈 복지국장은 "저출산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의 자문사항이 저출산 정책에 잘 반영되어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앞두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서구 각 부서의 예산·회계 업무 담당 직원, 보조사업 담당자와 출자·출연기관 감독 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구는 2025년도 예산 운영 중점 추진과제를 ‘세출 구조조정’으로 정하고, ▲기존사업 원점 재검토 ▲관행적·반복적 사업 정비 ▲일회성 행사·축제 예산 제한 등의 예산 집행 방향을 안내했다. 현재 서구는 검단SOC 복합청사 건립 등 분구 관련 대규모 재정사업 지출이 예정된 동시에, 다양한 복지 사업도 시행되고 있어 예산 편성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다. 반면 추경 주요 재원인 순세계잉여금은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을 주재한 김영선 기획재정국장은 “세금이 알뜰살뜰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우리 집행부 공무원의 권한이자 의무”라며 “예산 집행률, 연속 사업의 필요성 등을 분석해 필수적인 사업 위주로 추경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론 중심의 설명뿐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단체육회(회장 김기봉)가 ‘제32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지난 12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검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노력을 기울인 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 봉사 직원 등 23명에게 ‘주민상’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열어 검단 7개 동 선수들이 5개 종목 경기에 참여했다. 한궁 경기, 애드벌룬 릴레이, 4인5각 달리기, 풍선 탑 쌓기, 혼성 계주 등 경기별 점수를 합산하여 오류왕길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류왕길동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입장식을 보여 입장상도 수상했다. 이외 검단동은 준우숭과 함께 응원상을 받았으며, 종합순위 3위는 당하동이 차지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장은 “검단체육회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가 주민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면에서 시작된 검단주민의 날 행사를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검단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지역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어깨동무산악회(대장 안근호)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22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산악회 안근호 대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산악회원 및 이용창 인천광역시 시의원, 이한종·유은희·장문정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이 참석했다. 산악회 안근호 대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구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 연대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5월 24일(토) 청라해변공원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힐링 독서 ‘북캠핑’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야외도서관인 ‘햇빛달빛 도서관’, 그림책 작가 북토크, 가족 공감 팀빌딩, 음악 공연, 버블 매직쇼,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캠핑'은 도서관 밖 캠핑장에서 가족이 함께 특별한 독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서구구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책을 매개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북캠핑 외에도 어디든 도서관, 독후감상화 그리기 축제,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야외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화)부터 25일(금)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4월 29일(화) 발표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issl.go.kr/)를 참조하거나 신석도서관(032-571-9457)으로 문의
[매일뉴스]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이사장 조진형)이 지난 12일 재단 사무국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여, 이사회 심의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2명에게 개인별 장학금 500만원씩 총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평장학재단은 지난 2002년 조진형 이사장이 인천지역 출신 인재들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인재육성 사업을 펼치기 위해 설립됐다. 이사장 단독으로 60억5000만원을 출연했고, 23년간 장학생 926명에게 장학금 24억9,284만원을 지급했다. 조진형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평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6월 7일에는 ‘제8회 초록굴포 그림그리기대회’를, 11월 8일에는 ‘제9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이미용업소 총 1천959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구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평가 수행을 위해 평가 인원 10명(명예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법정 준수사항), 권장사항(서비스)으로 구성됐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에 ▲90점 이상-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한다. 이어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에 공표하고, 업소마다 위생관리 등급표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구는 내년에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하고, 표지판 배부 및 누리집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십정4 재개발구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곡6구역에서의 활동에 이어 네 번째이다. 십정4 재개발구역은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빈 집이 많은 곳으로 순찰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구 직원이 드론을 조종해 십정4 재개발구역 전체를 항공영상으로 촬영했으며,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을 집중적으로 기록했다. 이어 부평경찰서 직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활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 전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론 영상은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져 건축물이나 구조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을 상세히 분석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에 구는 공원 관리·도시재생·건축 관련 업무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공간정보 담당부서의 드론 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매일뉴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남영희)가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기본사회 비전 실현을 위한 지역 차원의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리는 자리로, 약 300여 명의 당원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 조택상 중구강화옹진 지역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인천기본사회위원장을 맡은 남영희 동구미추홀을 지역위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국가를 넘어,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인천이 그 실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제안과 실천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축전을 보내온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기본사회가 성장이고 민생이다.”라며, “국민 모두가 존엄과 풍요를 누리는 진정한 기본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의 ‘민주당과 기본사회’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기본소득·기본주거 등 기본정책 제안 ▲현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11일, 부개남부역에서 부평남부역 사이 철도변 일부 구간에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공단 공원관리팀 직원 8명과 부개1동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폐목재 수거, 담쟁이넝쿨 제거 등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대상 구간은 신진경로당 맞은편 철도변으로, 평소 관리가 어려운 지역으로 방치된 폐기물과 덩굴식물로 인해 통행 불편과 미관 저해가 발생하던 곳이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안전성과 환경을 개선했으며, 자체 보유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마무리했다. 공단은 매년 노후시설 환경 정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소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정2호 연결녹지(가정동 603-5번지)에 300M 길이의 순환형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마련된 가정동 맨발산책길은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져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길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왕벚나무 등을 심어, 구민들은 나무 그늘에서 쾌적하게 맨발산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도 설치하여 맨발산책 후 깨끗하게 발도 씻을 수 있다. 10일 현장을 직접 점검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맨발산책길에서 더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더욱 편리하게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정동 맨발산책길은 인근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숙)에서 관내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1인 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정기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정성 가득 반찬 배달 사업’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반찬과 함께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지지 역할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사용 종량제봉투(10L)를 함께 배달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숙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반찬 배달에 친환경 활동을 더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숙 당하동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하동은 식사 지원과 정서적 교류, 친환경 활동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복지 모델을 구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남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들에게 식료품 및 생활용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 5명에게 총 4회(4월, 6월, 8월, 10월)에 걸쳐 매회 5만원씩 총 20만원 상당의 식료품비 및 생활용품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남효 청라2동장은 “청라2동 관내에서 가정생활이 어려워 학업 성취에 영향을 받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꿋꿋하게 성장하며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완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비롯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청라2동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4번째 주인공에는 권이진 자원봉사자가 선정되었으며, 2018년부터 안부확인, 가족봉사단, 환경정화,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지난 10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과 관련하여 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 안심승하차존이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금지됨에 따라 예외적으로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잠시 주정차를 허용하는 구간을 말한다. 장문정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제도로 시작되었으나 운영상의 제한과 구조적 문제로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안심승하차존의 길이는 보통 20~25m로 차량 두 세대 정도 정차할 수 있는 구간이나 5분동안 저학년 학생들이 승·하차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며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임시 주정차 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어 등하교 시간 내 초등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승하차존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말하며, 학교 내 승하차존이 운영된다면 학교 주변으로 교통 흐름도 원활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을 거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