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공원사업단은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힐링 숲 체험’은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이번 기획을 통해 임산부(가족) 및 다자녀 가족에게 맞춤형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공원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영종진 숲 체험장 일대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홈페이지 내 ‘숲 체험(개인)’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 참여는 사전에 유선문의(☎ 032-456-2982)를 통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산부의 경우 확인을 위하여 임산부 등록증 또는 뱃지를 지참해야 한다. 다둥이 가족은 참여한 가족 구성원 중 아이가 2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의 긍정적 출산‧양육 인식을 확산하고, 공원의 사회적 기능 강화와 지역공동체 회복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공동체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인천 서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서구’ 실현을 위한 지역 중심의 협력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추진해야 할 민관협력 과제를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위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각 동 협의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조기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돌봄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문미경)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30명을 모시고 강화도 화개정원으로 ‘가을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검단동 희망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기획사업 중 하나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벽,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출발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단체 외출에 들뜬 모습이었다. 일부 어르신은 “마치 어린 시절 소풍 가는 기분”이라며 밝게 웃었다.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안내 속에 버스에 오른 어르신들은 이동 중에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적지인 강화 화개정원에 도착한 뒤, 어르신들은 국화꽃이 만개한 정원길을 따라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화려한 단풍과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강화도의 전경을 감상하며 “이렇게 멋진 곳에 오니 마음이 뻥 뚫린다”는 소감이 이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전부터 차량 이동 동선과 식사 장소, 안전 점검까지 꼼꼼히 준비했다. 현장에서도 어르신 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는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신현교회 지하식당에서 ‘2025년 신현원창동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며 효(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위안잔치는 신현원창동 통장자율회(회장 신옥선)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자생단체가 후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뜻깊은 자리였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며칠 전부터 장소 정리와 음식 재료 손질에 나서며, 직접 정성껏 마련한 소불고기, 잔치국수, 떡, 과일, 수정과 등으로 풍성한 한 상을 차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오랜만의 대면 행사에 활짝 웃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눴다.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준비된 노래 공연과 여흥 프로그램이 이어지자,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 지역 도·구의원, 자생단체장 등도 자리를 함께하며, “오늘의 서구가 있기까지 평생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존경의 뜻을 전했다. 강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 편히 즐기시고, 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갈산근린공원 내 갈월샘텃밭에서 구민들과 함께 ‘갈월샘텃밭 전통 벼 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벼 한 포기에서 배우는 우리 쌀의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 방식으로 벼를 도정해보는 과정을 체험하며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박선원 국회의원, 구의원, 갈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 갈월생태논학교·청소년텃밭봉사단·부평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 등 도시농업 관련 단체가 이날 행사 운영에 협력했다. 이날 행사는 ‘본마당’과 ‘부대마당’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본마당’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5월 직접 모내기한 벼를 수확하고, 전통 방식의 탈곡 및 도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부대마당’에서는 ▲짚풀·볏단·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 캠페인 ▲갈산1동 주민자치회 홍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심영보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도시 속에서 보기 어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은 지난 20일 동 한마음풍물단(단장 이명희) 제4회 발표회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마음풍물단은 지역 문화계 인사 및 주민 등 관객 200여 명 앞에서 민요, 사물놀이, 부채춤,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개3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마음풍물단은 1997년 창단한 지역풍물문화의 핵심적인 단체다. 풍물단은 각종 전통문화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여러 민속문화축제에 초청되는 등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2000년 이후 중단됐던 행사가 25년 만에 다시 살아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명희 풍물단장은 “한마음풍물단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전통있는 부개3동 한마음풍물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24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촉구 결의안’(정유정의원 발의), ‘군사기지 및 시설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손대중의원 외 16명 의원 공동발의),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기준 재정립 촉구 결의안’(윤구영, 황미라 의원 공동발의) 등 총 3건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ㆍ4, 십정1ㆍ2동)이 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촉구 결의안’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으로 적발된 불법개설 요양기관이 1,700건이 넘고, 이로 인한 부당청구 금액이 약 2조 9천억 원에 이르나 수사 지연으로 인한 증거 인멸과 재산 은닉으로 징수율은 약 8.28%에 그치는 등 사건 처리에 한계가 있는 실정으로, 부평구 또한 불법개설 요양기관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정유정 의원은 “이러한 문제는 점차 다양화 및 지능화되고 있으므로, 정부와 국회의 특사경 제도 도입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밝혔다. 손대중 의원(산곡1ㆍ2, 청천1ㆍ2동)외 16인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군사기지 및 시설 이전 지원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지난 10월 24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민의 복지와 안전 증진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평구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부평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주민 삶과 직결된 주요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구정 전반의 체계적인 제도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먼저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대표 발의하고 김동민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 주민에게 체육시설 이용 우선권을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부평구민 및 부평구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 우선 이용 기회를 부여해 지역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유정 의원은 “체육시설은 단순한 운동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공동체 유대를 키우는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개정으로 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0월 24일 계양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서운산업단지 내 ㈜코베아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운산업단지 내 ㈜코베아에서 가연성 물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폭발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전기차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계양구청,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군부대 등 13개 기관 33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굴절차, 응급차, 복구차 등 4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초기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복구 활동에 대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통합적 재난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훈련이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협력 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신정숙 의장)는 지난 24일 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부패 방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의원 대상으로‘2025년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청렴과 부패의 개념, 부패의 속성,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행동강령에 포함된 갑질 예방 규정과 조직 내 무례함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의회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의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부패 방지 및 청렴 실천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강화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청렴문화를 조직 전체로 확산시켜 부패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부평구 공감글판 겨울편 최우수작으로 이세진씨의 ‘행여 넘어질까/새벽잠 쫓으며 눈길 쓸어준 당신/참 고맙습니다’가 선정됐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6일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를 열고 총 511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양희진씨의 ‘겨울은 눈사람의 생일/올해는 어떤 눈사람이 태어날까’와 김보람씨의 ‘사뿐 내려앉은 눈을 보니/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가 뽑혔다. 장려에는 박초은씨의 ‘겨울밤을 견디게 하는 건/누군가의 짧은 안부 하나였는지도’, 한성지씨의 ‘말없이 건넨 손길 하나가/오늘 누군가의 난로가 됩니다’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과 어울리는 좋은 문안들을 많이 응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응을 위해 최신형 산불진화차량(2.5톤) 1대를 추가 도입하고, 10월 23일 차량 성능 점검을 위한 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차량은 2025년 인천광역시장 계양구 연두방문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계양구가 적극적으로 시비 보조를 요청해 총액의 80%를 국·시비로 확보한 뒤 도입됐다. 새로 도입된 산불진화차량은 2,000L 물탱크와 500m 진화 호수, 고성능 펌프, 소방호스 등을 갖춰, 산불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신속한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대형 산불과 이상기후로 구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산불진화차량 도입으로 산불 발생 초기 단계부터 대응 시간을 단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산불상황실 상시 운영 및 모니터링 강화 ▲산불감시 기간제 근로자 배치 및 취약지 순찰 및 감시활동 강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 14시, 청라동 소재 ‘하나금융 TI’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축물 균열 및 대형화재 발생, 전기차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재난상황팀 직원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통신, 보건 등 1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인력 250여 명이 참여하고 33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 목표는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다수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하는 종합훈련으로, 재난 발생 순서에 따라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화재 진압, ▲인명구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현장에서는 실시간 드론 촬영 및 영상 송출로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작년 8월 청라 전기차 화재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이 포함되었다. 또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윤주)는 석남1동 주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한분) 주관으로 지난 23일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 45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주관하여 공경, 효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으며, 뜻깊은 자리에 조재길 서구노인지회장을 비롯하여 서구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성윤주 동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짧지만 웃음과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각 자생단체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매일뉴스]국제와이즈멘 인천지구 청라클럽(회장 임종선)은 지난 23일 인천 서구 가좌3동의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유지가 힘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라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임종선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지역부터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주민은 “최근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삶의 희망으로 다가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 회장의 이번 나눔은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후원 활동으로, 청라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청라클럽 소개 국제와이즈멘은 ‘우리는 세상을 위한 친구들(We are for the world’s friends)’이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국제 봉사단체이다. 인천지구 청라클럽은 그중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