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하이네켄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클 바이니오)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한부모가족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오후 4시, 하이네켄코리아는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 이하 한가지) 에 논알콜 음료 ‘하이네켄 0.0’과 치킨 100세트 를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 한부모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 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 한부모들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네켄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특히 여성 한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희주 하이네켄코리아 대외협력팀 상무는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가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여성 한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 한부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이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 안전 3GO! 챌린지’ 선포식을 개최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3월 4일, 공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무재해 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안전 3GO! 챌린지’는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 행복은 누리G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단 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업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공단은 선제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은 선언이 아닌 실천이 중요하다.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무재해 실천 다짐’과 함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전 직원이 함께 안전한
[매일뉴스] 이용우 의원은 청라국제도시 주민이 십 수년을 기다린 청라 시티타워의 건립에 어깃장을 놓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도대체 언제까지 국토부의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행정으로 청라 주민의 열망이 멈춰서야 하는가. 지난해 국토부 산하기관 서울항공청은 시티타워의 시공사 입찰공고를 앞두고 비행안전성 검증에 나섰다. 2012년, 2017년, 2021년에 세 차례 걸친 건축허가 과정에서 관계기관 의견조회 때는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갑작스러운 안전성 검증에 행정절차는 중단됐다. 다행히 안전한 범위 내에서 비행절차를 변경하면 시티타워의 원안 높이대로 추진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도출됐고, 서울항공청은 이용우 의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중단 됐던 행정절차는 다시 재개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서울항공청은 최근 또다시 비행안전성을 추가 검증해야 한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으로 하여금 안전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도록 하고, 서울항공청이 이를 다시 검증하여야 원안 높이에 동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수차례 관계기관 의견조회에서 침묵하다가 뒤늦게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 것도 문제지만, 결국 행정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는 5일, 인천서구 검암동 청년농부가 운영 중인 ‘꽃뫼농원’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25년도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올해로 3년째 연구 활동으로 치유와 힐링의 자연친화, 환경회복의 도시환경 정책개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곳 꽃뫼농원은 서구 청년농부(이민지)의 도시농업 현장으로 텃밭과 교과과정을 연계하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직접 수확한 토마토, 딸기를 이용한 각종 체험(농촌융복합산업)을 할 수 있는 서구의 대표시설이다. 특히, 농업과 교육을 접목한 방식이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연구회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을 견학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올해 연구단체 중점 연구 과제가 저장강박,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의 마음치료 정책개발을 연구해 보는 해다”라면서 “회복력을 키워 은둔형 외톨이 탈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또래 공감 치유프로그램 개발의 가능성을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 이영철 위원장, 김춘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도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경제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 7개 분야 중 경제 분야 1위, 환경녹지 분야 2위, 균형발전 분야 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특히 20개의 주요 시책이 상위권에 오르며 전반적인 행정 실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7개(경제, 환경녹지, 균형발전, 소통·공감, 교육·안전, 교통, 복지)분야 34개 일반 시책을 정량평가(90%)와 정성평가(10%)를 합산해 평가한다. 그 결과, 올해 서구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대기환경 업무 추진 ▲생활환경 업무 추진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업무 추진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추진 등의 6개 시책사업이 1위를 달성했다. 또, 시책 2위 11개(주민자치 활성화 및 공동체 기반 조성, 주택관리 및 주거복지 업무 추진 등)와 3위 3개(아이 낳고 키움이 행복한 인천, 자원순환도시 인천조성 사업 등)로 총 20개의 시책이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이와 함께 서구는 2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024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건축행정건실화 추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각 군·구의 건축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서구는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 및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 운영을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신규로 착공되는 건설 현장에 건설기술인이 사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한 점이 뽑혔다. 또한 ‘건축공사 현장 안전 현수막’을 설치 제공하여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덧붙여 ‘세대공감 건축 소통방’을 운영하여 신규공무원이 적합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운 점 역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한 사례로 평가됐다. 서구 관계자는 “4년 연속 1위는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한 결과”라며, “건축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건축 안전 강화, 친환경 건축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더욱 발전된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동장 김미진)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봉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미용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두영 위원장 역시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 8명을 대상으로 걷기 프로그램 ‘다 함께 늴리리 만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부평4동 내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 8명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자연해설을 들으며 공원과 둘레길을 걷는 방식으로 맞춤형 걷기 활동을 진행한다. 부평4동은 중장년 1인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이어지게 됐다. 앞서 지난 4일 첫 시간에는 예비 교육을 통해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운영 취지, 바르게 걷는 자세 등을 안내했다. 이후 대상자들은 협의체 위원과 메타세쿼이아 열매로 팔찌 만들기, 몸풀기 체조 등을 하며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선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의 일상에 활력이 생기길 바라며, 이웃 간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부평4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소년활동 현장의 우수한 활동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청소년 디지털역량 ▲청소년 진로체험 ▲테마별 체험 ▲자유주제 등 총 4개 분야 사업, 86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플레이 E-락실(청소년 디지털역량 분야)’ 프로그램은 오는 7~9월 중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플레이 E-락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IT 기술 활용 능력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p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2025년도 YOUTH(유쓰) 희망+ 예방사업’ 신청자를 연중 모집중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 YOUTH희망+ 예방사업은 생명존중교육, 스트레스 예방교육,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등 각종 교육과 대인관계, 의사소통, 자존감, 분노조절 등 사회·심리적 자원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집단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이는 각 학교,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서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에도 YOUTH희망+ 예방사업을 통해 3,592명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청소년 자살·자해 증가, 정신건강 고민 증가, 온라인 여가활동 증가 등 최근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최인호 센터장은 “YOUTH희망+ 예방사업의 궁극적 목적은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이라며 “예방교육과 집단프로그램 등이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존재를 알리게 하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의 정보 사각을 최소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은 공익법인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한상담)가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 김춘식 수석부회장, 이제훈 고문, 유순동 사무총장, 정은경 차장 그리고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 홍성조 사무처장, 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 지역 경제계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상담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소외이웃과 소외시설을 위해 인천비전기업협회 기부 천사인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비전기업협회는 회원사의 경영발전과 ESG경영 사회공헌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며 인천광역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광역시에서 매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200여 회원사로 구성된 ESG경영을 선도하는 비영리법인 경제단체로 2014년 기획재정부로 부터 지정 기부금 단체로 지정받은 공익법인으로, 경영교류 활동과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지난 4일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 23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은 ‘사고율 ZERO화’를 목표로,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채용된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만큼, 송도공원사업단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더욱 기대된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5일(수), 1세대 1주택을 보유한 실거주 상속인에 대하여, 해당 주택을 양도ㆍ증여하는 시점까지 주택분 상속세 납부를 유예하도록 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상속재산에 대하여 10억원까지 상속세를 면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아파트 1채만으로도 상속세 납부대상이 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동거주택에 대한 상속공제, 상속세에 대한 연부연납 등 주택분 상속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여전히 세 부담이 커 상속세 납부를 위해 거주하고 있는 상속주택을 매각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모경종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1세대 1주택을 보유한 실거주 상속인에 한하여, 해당 주택을 양도ㆍ증여하는 시점까지 상속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상속세율은 손대지 않으면서, 상속인에 대한 주거안정성은 높일 수 있다. 모경종 의원은 “최근 상속세법 개편 논의는 단순히 감세나 증세가 아니라, 상속세 부담 때문에 주거안정이 침해받는 현실을 개선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달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임원자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사업은 올해 총 4번에 걸쳐 시행될 계획이다. 이날 열린 1차 전달식에서는 10개 가정의 자녀에게 학업, 진로탐색,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과 도서를 신청받아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교육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계속해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상담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3월부터 ‘안전’을 주제로 ‘안부: 서구의 안전을 부탁해!’ 홍보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고, 서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안전 정책과 경찰서의 범죄 예방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구청과 서부경찰서는 ▲기관 합동 콘텐츠 제작 ▲구민 참여형 이벤트 실시 ▲안전 관련 홍보물 부착 ▲다중이용시설 옥내외 홍보 등 캠페인을 벌여 관내에서 시행되는 2025년 안전 관련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구에서 추진 중인 도로 파손·침하·균열 정비, 강설·호우 대응 등 안전 관련 사업과 함께, 서부경찰서에서 제공하는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범죄 처벌 등의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홍보 캠페인은 영상 매체, 신문·방송, 구정 소식지,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행된다. 한편, 구는 ‘안전 캠페인 소문내기 추첨 이벤트’를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추첨 이벤트는 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 ‘인천 서구 인스타그램’, ‘인천 서구 블로그’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안부: 서구의 안전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