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남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들에게 식료품 및 생활용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 5명에게 총 4회(4월, 6월, 8월, 10월)에 걸쳐 매회 5만원씩 총 20만원 상당의 식료품비 및 생활용품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남효 청라2동장은 “청라2동 관내에서 가정생활이 어려워 학업 성취에 영향을 받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꿋꿋하게 성장하며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완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비롯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청라2동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4번째 주인공에는 권이진 자원봉사자가 선정되었으며, 2018년부터 안부확인, 가족봉사단, 환경정화,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지난 10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과 관련하여 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 안심승하차존이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금지됨에 따라 예외적으로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잠시 주정차를 허용하는 구간을 말한다. 장문정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제도로 시작되었으나 운영상의 제한과 구조적 문제로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안심승하차존의 길이는 보통 20~25m로 차량 두 세대 정도 정차할 수 있는 구간이나 5분동안 저학년 학생들이 승·하차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며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임시 주정차 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어 등하교 시간 내 초등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승하차존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말하며, 학교 내 승하차존이 운영된다면 학교 주변으로 교통 흐름도 원활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을 거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하
[매일뉴스]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국기 게양 및 선양에 관한 조례’가 지난 10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서구의 국기 게양일을 정하고 국기 선양사업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민에게 태극기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국기 게양일 지정, 국기 선양사업 추진, 국기 보급 및 교육 지원 등이 담겼다. 조례에 따르면 국기 게양일 지정 등 상위법에서 지정한 내용을 비롯해 국기 보급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명문화했다. 특히 인천시 서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는 태극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여 새로 시작하는 가정이 태극기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은희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국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구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국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태극기를 통해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0일, 인천 부평구 효실천거리를 방문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및 골목상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2025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효실천거리 상인회를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상품권 개선 방안 논의… “실질적 혜택 늘릴 것” 강 청장은 간담회에서 “온누리상품권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광지·대형 행사장과 연계한 사용처 확대 ▲모바일 결제 인프라 강화 ▲젊은층을 겨냥한 온누리상품권 패키지 출시 등의 개선안을 설명하며, “효실천거리는 온누리상품권이 가장 잘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상인들은 상품권 사용처 확대 및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강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효를 기본으로, 가족 중심의 미래형 상권 조성” 효실천거리는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효(孝)’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정훈 효실천상인회 회장은 “5년 전만 해도 공실률이 40%에 달했지만,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과 청라 1·2·3동 주민들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을 ‘청라대교’로 지정할 것을 인천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용우 의원은 최근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14,176명이 ‘청라대교’ 명칭을 찬성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서면 응답까지 포함하면 총 14,613명이 같은 의견을 보였다. 이는 청라 주민뿐만 아니라 연희동, 검암·경서동 등 인천 서구 전역에서 나온 의견이다. “청라대교가 가장 합리적… 혼란 줄이고, 경제적 타당성 높아” 설문 참여자들은 “청라대교라는 명칭이 가장 혼란이 적고, 경제적이며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부 응답자들은 ▲영종대교와 유사한 명칭 사용 시 혼동을 초래할 우려 ▲청라가 건설비의 절반을 부담한 점 ▲주탑 위치 등이 ‘청라대교’ 지정의 타당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3연륙교 건설비 6,000억 원 중 3,000억 원을 청라에서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 개통의 혜택은 98.2%가 영종 지역으로 돌아간다는 점이 주요 논거로 제시됐다. 또한, 다리의 핵심 구조물인 주탑이 청라에서 불과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전망대에서 청라 지역이 가장 잘
[매일뉴스] 인천부평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4월 9일 부평구청과 함께 관내 십정4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의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순찰을 실시하였다. 드론순찰 시에는 기상상황, 비행금지시간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사람이 접근하기 힘들거나 위험한 곳에 드론을 활용하여 순찰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관을 비롯하여 부평구청 관계자 총 4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비행, 화재 발생 등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재개발구역 환경개선과 주민들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행되었다고 했다. 이번 드론순찰로 45,191.1m²의 큰 면적의 구역을 점검하고, 촬영된 영상과 사진을 토대로 분석 후 계획적인 순찰강화 및 범죄취약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부평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드론순찰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취약지역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 의원 6명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며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에 동참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과 유은희, 서지영, 홍순서 의원이 참석하였고,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황재철 회장, 서구지구협의회 조진흠 회장, 원당동봉사회 이현주 회장 등이 참석하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김남원, 김원진 위원을 포함한 6명의 서구의원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란, 인천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매월 약정 금액을 후원하면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게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에 지원된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서구의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비전과 함께 경선 캠프 주요 인선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 슬로건으로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내걸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70년의 위대한 성취를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를 개척하겠다”며 ‘K-이니셔티브’ 비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에 5선의 윤호중 의원, 총괄본부장에 3선의 강훈식 의원을 인선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도 대거 합류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 한병도 의원이 상황실장을,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이 공보단장을 맡았다. 정책본부장에는 4선의 윤후덕 의원이 임명되었으며, 그는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민주당 선대위 정책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그 외에도 ▲김영진 의원(정부전략본부장) ▲이해식 의원(비서실장) ▲이소영 의원(토론본부장) ▲강유정 의원(캠프 대변인) 등이 주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후보는 “먹사니즘의 토대 위에 신세계를 설계하는 ‘잘사니즘’을 실현하겠다”며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변화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구 명칭 변경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의견 제출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하고, 온라인 설문조사 창구를 추가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서구는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의견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추가 도입하고, 의견 제출 기간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의견 제출 가능 주민 의견 제출 방식은 크게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서구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오는 14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간편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상 6월 대통령 선거 이전에 대규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하여 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회장 임병석)로부터 성금 1,210만원 전달받았다. 성금 기부는 ▲서구식품제조업협의회(회장 임병석) 300만원 ▲선봉식품 500만원 ▲고원김치 100만원 ▲크레팜 100만원 ▲현대식품 50만원 ▲농우 50만원 ▲본가원 30만원 ▲백마골드식품 20만원 ▲신우에프엠 60만원 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긴급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사)인천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는 아이뜰 어린이집(원장 전성혜)이 자체적으로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에서 마련한 성금 36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뜰 어린이집의 아나바다 행사는 원아들과 교사들이 함께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활동으로,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되었다. 전성혜 원장은 “12명의 원아와 교사들이 차곡차곡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미숙 당하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기부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숙)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희)가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7명이 참여해 고추장(30kg) 160개를 직접 담그고, 이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가정3동장은 “솔선수범하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추장은 가정3동 내 저소득 가구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1일부터 부평 문화의 거리 및 테마의 거리 등에서 ‘부평블랙데이’와 ‘쇼핑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로 구성됐다. 먼저 공동세일 행사인 ‘부평블랙데이’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진행된다. 최대 80%의 세일 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열리며 한 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 ‘쇼핑거리 퍼레이드(Hip’s PARADE)’도 젊은 세대가 주요 고객인 테마의 거리 상권을 중심으로 오는 11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 및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즐길거리가 있는 부평만의 쇼핑거리’를 주제로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춘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 ▲거리 노래방 ▲버스킹 공연 등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고현석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장은 “봄을 맞아 부평 상권에서도 풍성한 쇼핑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일 구청에서 ‘2025년 제1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는 구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기구이다. 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13명은 이날 회의에서 ▲실무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구성 현황 점검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 올해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관련해 교통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