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전북도는 16일 ’22년 1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대상으로‘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의 ‘으뜸도정상’ 제도는 도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는 새로운 희망을 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도는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 4개 부서에 대해 내부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최우수 부서에 감사관실, 우수부서에 농산유통과, 주택건축과, 국제교류센터가 선정되었으며, 감사관실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73개 전국 공공기관 대상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고 1등급 달성”으로 전년 대비 2등급 상승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농산유통과는 병해충 피해에 대한 정부 대응 약 4개월(9~12월)만에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되어 22,405농가, 44,498ha, 365억원 복구지원이 확정되었다. 병해충 재해 인정은 ‘14년 전남(15천ha, 22억) 이후 두 번째 사례이다. 또한 농업재해 인정과 더불어 병해충 피해 벼 정부 비축 매입을 적극 건의한 결과 전량 매입 확정으로 농가 안정적 판로 선제적 역할과 도청 앞 1년 3개월간 방치된 곤포 사일리지를 철거 완료 하였다. 주택건축
[매일뉴스] 이른바 ‘사무장병원’ 혐의로 행정조사 및 수사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이 처벌 전후 폐업신고를 하는 경우, 지자체가 이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 보건복지위)은 불법개설 혐의로 행정조사 및 수사가 진행 중인 의료기관이나 약국이 폐업신고를 하면, 지자체가 신고 수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사무장병원이나 면허대여약국으로 적발돼 행정 및 형사처분이 예상될 때 실제 소유주가 폐업신고를 하는 ‘꼼수’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폐업한 후 실소유주가 부당이득금을 빼돌리고, 증거를 인멸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적발된 불법개설기관은 총 1,632개소다. 이중 휴·폐업기간을 파악할 수 있는 1,617개소를 분석해보면, 그중에서 97%(1,569개소)가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에 적발된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은 사실상 전부 폐업한다는 의미다. 미폐업 기관은 단 3%(48개소)에 불과했다. 폐업 시기를 살펴보면, 부당이득금 환수결정 이전이 80.2%(1,297개소), 환수
[매일뉴스]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책임질 2022년 어르신 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르신 배움교실은 만 60세 이상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서예 한문․한글교실, 컴퓨터 초급․중급교실 4개 과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모집인원은 총 80여 명으로 25일까지 순창군 장애인 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운영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비말확산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실버댄스 등 과목은 미개설하였으며 방역지침 완화가 되면 추후 운영 예정이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 배움교실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도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인 만큼 노인건강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순창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게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도시 재구조화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된 지역은 전국 8곳으로, 순창군은 올해 교육부로부터 9천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와함께 군에서는 군비 9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국비포함 총 1억 8천만 원 규모의 평생교육예산을 올해부터 집행할 계획이다. 순창군은 그간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및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다. 군의회에서도 평생학습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향후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전방위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우선, 올해는 전문 평생교육사를 신규 채용해 평생학습 홈페이지 개설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23년에는 순창읍 교성리에 평생학습관도 개소해 근거리 평생학습이 가능토록 할 예정
[매일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Pohang Airport)’ 명칭이 ‘포항경주공항(Pohang Gyeongju Airport)’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포항시와 경주시가 합의를 거쳐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공항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에 신청한 것으로,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신청한 포항공항 명칭 변경(안)은 한국공항공사에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변경 심의위원회’ 심의(‘21.10.29) 결과 ’적정‘한 것으로 의결되었다. 이후 한국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포항공항 명칭변경(안)’이 2월 9일 항공정책위원회(위원장 국토부장관) 심의를 통과하여 이번 명칭 변경이 최종 결정되었다. 공항명칭 변경에 따라 공항이용객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 여객터미널 내·외의 안내표지, 주변의 도로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공항명칭 변경내용을 항공정보간행물(AIP)*에 등재하여 항공사 등 국·내외 항공업계 종사자에게 미리 알리는 등 철저한 준비작업을 거쳐 7월 14일부터 변경된 공항 명칭인 ‘포항경주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공항정책관
[매일뉴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창군 4-H연합회가 창립(1960년) 이후 최초의 여성 회장이 선출됐다. 11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 회원과 역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1·62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제62대 박나현 회장은 2018년 고창군으로 귀농해 4-H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년농업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최근 2년간 부회장을 맡기도 했다. 지역농업 활력화와 4-H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회장 취임과 더불어 염창주 부회장, 오태양 부회장, 이상환·강재선 감사, 이병철 총무 등 총 9명이 임원진을 구성해 고창군4-H연합회의 당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이임한 제 61대 김원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4-H연합회의 긍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회장은 끝까지 더욱 발전하는 고창군4-H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명예롭게 이임했다. 박나현 회장은 “4-H회에 여성회원들이 적은데, 여성회원의 참여도를 높이고 고창군으로 유입되는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을 적극 영입해 활력 있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만들기 앞장서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매일뉴스] 지리산의 안녕과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가 2월 10일 10시에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하여 구름도 쉬어간다는 남원시 산내면 와운(臥雲)마을에서 개최된다. 지리산 천년송 문화보존회와 와운마을 주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당산 산신제는 산내농악단의 터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풍년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이 행해지고 이어서 가족 소원빌기 행사로 소지(흰 한지를 태워서 정화하고 기원하는 의식)도 실시하여 천년송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는 임진왜란 전부터 500여년 넘게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당산목인 한아씨(할아버지)소나무와 할매소나무(천연기념물 424호)에게 당산제를 지내온 것으로서, 매년 음력 1월 10일 와운마을 천년송 일원에서 지내오고 있다.
[매일뉴스] 순창군보건의료원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65세가 된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은 무료로 예방접종 대상자다. 군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각 면지역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 질환은 주로 폐렴, 균혈증 및 수막염으로 노년층의 경우 폐렴이 가장 흔하다. 잠복기가 1~3일로 짧고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 점액 화농성 객담을 동반한 기침, 흉통, 호흡곤란, 빈호흡, 피로 및 쇠약감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된다.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뉴스] 순창군과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올해도 순창군민들의 실업급여 수급 편의 및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순창출장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3월까지만 해도 군민들은 순창군에 고용복지센터가 없어 실업급여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차량으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남원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과 센터는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행복누리센터 2층에 출장소를 마련하고, 매달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에 출장상담 및 교육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출장소에서는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실업급여 수급 자격 상담, 실업인정, 실업급여 지급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각종 정책홍보 및 취업 알선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매회 30~50여명 정도가 방문할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출장소를 방문한 순창군민은 자격 여부에 따라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장소는 행복누리센터 2층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먼저 일자리지원센터에서 번호표를 배부받고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매일뉴스] 순창군이 2023년도에 지원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 신청 상담 창구를 개설하는 등 신청에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이장회의와 현수막 등 농업인이 많이 접할 수 있는 홍보수단을 적극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청 대상 사업은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식품, 유통, 원예, 산림 등 7개 분야 162개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농업인․생산자 단체, 농업관련 종사자 등이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주관부서(농업기술센터, 산림공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와 최근 3년간 경영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경영 장부, 경영 일지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예정년도 1년 전에 신청을 받아 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 후 군과 전라북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부예산 배분 계획에 따라 사업규모와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각 분야별 세부사업이 많다보니 세부지침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자격요건과 지원범위를 잘 살펴 향후 불이익을
[매일뉴스] ‘대한민국 경관농업 1번지’ 전북 고창군이 올해 유채꽃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창군이 10일 오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경관지구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선 고창군수, 농수축산경제국장, 농생명지원과장과 14개 읍·면장과 추진위원장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올해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지구 1800㏊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채 단지의 경우 1400㏊(축구장 1909개 면적) 달해 올 봄 고창 들녘의 노란물결 장관이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보전, 관광농업 증진,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농업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그간 진행된 추진상황을 점검해 문제점과 대책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성공적인 경관지구 조성을 위해 월동 후 영양생장을 시작하는 시기에 추비 시용, 눈과 비로 인해 습한 토양에 대한 배수관리와 발아되지 않거나 얼어붙은 농지에 대한 추가 파종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고창군수는 “고창 유채꽃은 경관농업의 새로운 가능성 탐색, 농가소득과 농외소득 동시 증대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농가 참여를
[매일뉴스] 정읍시가 해마다 늘어나는 불법 현수막과 청소년 유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폭탄 전화’라는 묘수를 내놓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불법 광고물 차단을 위해 일명 ‘폭탄 전화’로 불리는 자동 경고 발신 시스템(AWCS·Auto Warning Call System)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단속 대상과 전화 발송량을 꾸준히 늘렸으며, 지난해는 불법 광고물 업체 50여 개소에 자동 경고 전화를 발신한 결과 약 60%인 30개 업체가 스스로 '번호 정지 및 결번'처리하는 성과를 가뒀다. 이 시스템은 불법 현수막과 음란·퇴폐·대출 등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5~20분 간격으로 자동 발신 전화를 거는 시스템이다.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 광고물 위반사항을 안내함과 동시에 과태료 경고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업자가 전화 영업을 할 수 없도록 무력화시키는 방식이다. 시는 적발 횟수와 광고 내용에 따라 전화 발송 주기를 조정하고 불법 광고물 표시 행위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되면 자동 발신을 종료하는 등 불법 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강력한 단속효과를 위해 올해는 23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하며, 읍면동 광
[매일뉴스] 남원시가 남원시TV 상반기 영상기자단을 모집한다. 시는 남원만의 매력을 보여 줄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영상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남원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 중에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지원서 1부와 함께 영상기자단 소개 영상물(2분이내) 1부를 담당자에게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물을 심사해 최종 4명의 영상기자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명의 영상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선정된 영상기자단은 매월 1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남원시TV에 게재 ·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비대면 홍보를 통한 남원 알리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영상기자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남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남원만의 매력에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남원시TV 영상기자단은 남원의 이야기, 남원의 가볼만한 곳, 지역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24편의 영상을 통하여 7,520명에게 전달했다. 시는 지난 1월 블로그기자단 10명을 선발했고,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매일뉴스] 순창군체육회는 지난 21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2021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체육회장인 양영수 회장과 순창군 황숙주 군수,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장과 동호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응 지침을 준수 간소하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순창군 임병진 학생과 순창군육상연맹 설용원씨, 순창군 강천좌식 배구팀 강수환씨가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최우수단체는 순창군육상연맹에게 돌아갔다. 지역의 체육클럽과 우수 지도자 등에게 각각 시상이 이어졌으며, 순창제일고 양정운, 양미영 학생 등 11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영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군에서는 국제 및 전국대회 30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도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도 소프트테니스, 그라운드골프, 역도, 육상 등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순창군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낳은 결과라며 순창군의 변함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숙주
[매일뉴스] 순창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패스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콜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해당 업체에 대한 방문기록을 간편하게 남기는 서비스로, 방문 명부 수기 작성이 금지됨에 따라 QR코드 체크인과 함께 필수적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간단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바로 서비스 번호 부여와 안내 포스터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발생하는 요금은 전액 순창군이 지원한다. 방문객이 안심콜을 사용하면 사업주에게 1건당 4.38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큰 비용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 발생하는 비용은 순창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출입명부 관리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심콜을 통한 출입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