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6일 ‘2021 이중언어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로 구성된 10개 팀 참여했다. 자녀가 엄마의 모국어를 사용해 노래와 율동, 동화극, 시낭송 등을 유창하게 이야기 했다. 센터는 다문화 자녀가 모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이중언어사용은 부모와 자녀간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 서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아이가 모국어를 사용하면서 외할머니와 대화까지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무엇보다도 아이의 발표력을 키우기 위해 연습하다 보니 아이의 자신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대원 센터장은 “이중언어 사용지원은 물론, 다문화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고창군과 전북대학교가 내년 고창읍 도산리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 한옥건축학과를 신설한다. 한옥건축학과는 계약학과 형식으로 건축·건설분야 산업체에서 10개월이상 재직자 재교육을 담당하며 4년(정원 20명, 야간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창군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3억원씩 4년간 총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대 고창캠퍼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한옥건축실습장과 교수진을 갖추고 한옥기능인력양성사업(친환경 목조주택 건축목공 양성과정, 신한옥 건축목공 양성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선 인구 유출을 막고, 한옥관련 기술인력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는 고창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신바람 한옥 목공체험교육’을 실시했고, 군청 앞 한옥정자(근민정)도 기부해 군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전북대학교와 울력해 지역의 우수한 건축문화를 재조명하고, 급증하는 한옥 등 목조주택에 대한 수요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한옥의 현대화 보급화를 위한 한옥전문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이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가 2년여동안 유행하면서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차단 방역 최일선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민안전실은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난과 각종 대형사고 및 신종 전염병 등 사회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할 강력한 기구로 지난 ‘15년 7월에 출범했다. 사회현상의 다양화에 따른 대규모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을 총 39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풍수해, 대설한파, 폭염 등 자연재난 9종, 감염병, 화재폭발, 산불 등 사회재난 25종, 기타 재난안전일반 5개 유형으로 관리하던 중 지난 ‘20년 1월 31일 도내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발생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대응에 나섰다.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대응해 오면서 정부동향과 전북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회적 거리두기 지휘 및 조정을 통해 집단감염으로 인한 방역의 고비마다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율적이며 빈틈없는 방역 계도활동에 집중한 결과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환자 발생 억
[매일뉴스] 순창군이 22년 국가예산으로 85개 사업에 총사업비 3,300억원(국비 2,486억원)의 역대 최고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와 비교해 1,346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국가예산에는 군민들의 열망이 컸던 국지도 55호선 확포장 사업 등 주민들이 실제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사업들이 포함 돼 어느해 보다 실효성 있는 예산 확보가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분야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 분야다. 총12개 사업에 2,284억원 규모다. 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상시적 교통혼잡으로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던 강천산 가는 길 2차로를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강천산 가는 길 교통체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 받는다. 더구나 이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메타세콰이어 길 활용, 민속마을과 강천산 연결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가능해져 확장성 또한 높다. 그동안 자치단체장과 정치권 등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 사업으로 순창군은 올해 드디어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까지 확보하는 쾌거를
[매일뉴스] 내년부터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설치돼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내 지방의정연수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예산 4억원을 확보하고, 기구 구성 등을 위한 후속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지방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내년 예산에 지방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의 교육프로그램 개발비와 운영비 등으로 4억600만원을 수립했다. 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센터를 설치하고, 지방의회 의원들의 소양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은 3760여명에 달하며, 사무처 직원은 5500여명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추진TF단장을 맡아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에 앞장서 온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그동안 전국의 광역·기초의회가 한 목소리로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을 요구해왔는데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지방의회 연수를 전담할 기구가 마련되는 만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 역량을 높여 주민들의 기대
[매일뉴스] 유기상 고창군수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연말 사적모임 자제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16일 군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주일간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상황이다”면서 “직장과 가족, 지인 등을 통한 일상감염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군민들께서는 3차 예방접종을 추가접종이 아닌 기본접종으로 인식해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면서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연말 이동,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접종증명·안심확인제 등 방역패스도 꼭 실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군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근무인력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고창군은 고위험 감염취약시설(노인요양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1곳에 신속항원 진단키트를 배부해 시설이용자 전원이 주1회 이상 자가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유 군수는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이 고비를 넘어가야 다가오는 새해에 악화된 상황을 맞이하지 않을 것”이
[매일뉴스] 전라북도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전주시, 무주군 등 2곳을 선정해 국비 3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회 선정된 사업은 ▲전주시 덕진권역‘메타버스 중심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산업 신경제거점 전주’(경제기반형), ▲무주군 무주읍 ‘생애,ing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 무주’(일반근린형) 이다. 전주시 덕진권역사업은 덕진동, 금암1동 내 종합경기장과 노후 주거․상업지역에 메타버스 육성 및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청년 창업공간, 메타스타디움 플랫폼, 체험파크, 창업지원주택, 친환경 스마트거리 등을 조성한다. 무주군 무주읍사업은 무주읍 읍내리 노후 주거지 내에 생활문화어울림센터, 집수리 지원, 고령친화 커뮤니티센터, 가로환경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시 덕진권역사업은 국토부에서 전국 유일하게 경제기반형사업으로 선정돼 6년간 국비 250억 원을 포함 417억 원이 지원된다. 이에 그간 지방법원 이전 등으로 쇠퇴한 종합경기장 주변 주거․상업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종합경기장 일대는 1963년 전국체전 유치, 1968년 택지개발로 ‘90년대까지
[매일뉴스] 순창군이 지난 14일 제14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증가추세로 인해 대면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졸업생과 동문회 임원 등 40여명은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졸업식을 참여하여 공로상, 졸업장을 비대면으로 받았다. 올해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친환경농업전문가, 현장강사 양성, 블루베리 3개의 과정을 운영하였다. 과정별 담당지도사를 지정하고 교육인원을 소수정예화하여 교육의 효율을 높이고, 공유실습포장을 조성하여 교육내용을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총 3개 과정, 29명의 이번 졸업생은 실습교육과 국내 선진농업 현장견학 등 한 해에 걸쳐 농업용 천적 사용, 병해충 관리, 블루베리 재배 토양조성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농업기술 지식을 쌓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발돋움하였다.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부학장인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대면 졸업식 소식에 안타깝지만 1년 동안 노력하신 교육생분들의 졸업을 축하드린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졸업
[매일뉴스] 이언스관 마스코트인 페퍼의 코스튬을 사진으로 담아가는 ‘페퍼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와 마주치면 두 손이 무거워지는 ‘평일에 오는 산타’, 전시관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로 미션 수행 여행을 떠나는 ‘푸드관 대탐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김재건 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축소되어 진행되지만, 행사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발효테마파크가 발효 과정처럼 햇살 한 자락이 되어 긍정의 메시지를 덧씌우는 따뜻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며, “방역패스, 실내 적정 인원 유지 등 여느 때 보다 더 내방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문을 연 발효테마파크는 푸드사이언스관을 시작으로 발효의 무한상상 천국을 컨셉으로 미생물이 열어가는 미래를 가시화한 교육 놀이 공간이다. 발효테마파크는 순창의 발효문화 콘텐츠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기획자양성과정, 시민 포럼을 통한 지역민의 창작센터로 발효테마파크 만들기, 발효공동체 네트워크, 특별한 날의 특별 이벤트(어린이 날, 할러윈데이 상상피아) 등 복합문화공간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매일뉴스] 앞으로 순창군 부동산유관부서 소속 공무원들은 직무와 관련된 부동산 취득이 금지된다. 순창군은 지난 17일 직무 관련 부동산을 취득하여 부정 이득을 취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관련 지침을 만들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순창군 공무원의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지침’을 순창군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4일 군보에 게재해 관계 공무원에게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공무원과 공공기관 등 소속 직원들이 직무 관련된 정보로 부동산을 취득한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자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발 벗고 나선 것. 지난 10월 시행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거나 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고 인정되는 부서의 공직자 본인 및 그 이해관계자가 관련 업무 분야 및 관할 부동산을 새로 취득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순창군은 이번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관련 지침을 만들어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부서와 대상자 범위를 명확히 했다. 또 예외적 취득 사유가 발생해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취득사실을 기관의 장에게 신고토록 했고, 감사부서의 장은 예외사유에 해당되지
[매일뉴스]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전국 최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았다. 전북도는 이번 지정으로 향후 20년간 총 7,680억원(연간 384억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전북도는 15일 2.4GW 규모의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산업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 안건 심의를 통과하며,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40MW를 초과하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운영하기 위한 구역이다. 이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이 가능하고, 지자체 주도형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익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여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전라북도는 정부 목표인 ‘2030년 세계 해상풍력 5대 강국 도약’의 첫 걸음인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하여 전국 최초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2.4GW) 지정을 받기 위해 지난 3월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심의, 4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하였다. 이후, 10월 27일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
[매일뉴스] 순창군이 최근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위한 실내체육관 내 재활운동교실을 마무리했다. 재활운동교실은 재가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월ㆍ수ㆍ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18회를 진행해 1,564명이 이용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과 의료기관에서 조기 퇴원한 예비 장애인이 보건소 재활사업 관리대상자로 등록하면 기능평가 및 삶의 질 평가를 통해 건강상태 및 재활요구도를 파악했다. 각 개인별 특성에 따라 재활기구를 이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동작 수행능력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재활의지 강화를 위해 운영해 왔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의존도가 높고 후천성 장애의 특성상 사회참여 활동에 소극적인 측면이 강한 중증 장애인들의 신체적 재활뿐만 아니라 정서적ㆍ사회적 부분의 재활에도 관심을 가지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올 한해 원예요법, 아로마요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재활촉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어 내년에도
[매일뉴스] 순창군의 여섯 번 째 작은도서관인 복흥작은도서관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박창흠 주민자치위원장, 마화룡 면민회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복흥작은도서관은 복흥청소년문화의 집 ·노인교실 인근으로 주민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은 물론이고 이 시설과의 연계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로 옆으로 복흥온누리지역아동센터와 복흥면체육관도 같이 위치하고 있어 체육활동과 도서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복흥면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도 이번 도서관 개관을 받기고 있다. 복흥작은도서관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지원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천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92㎡ 규모로 조성됐다. 군이 지난 9일 복흥작은도서관의 운영자를 복흥면 주민자치위원회로 선정하고 이날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4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복흥작은도서관 개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참여가 높을수록 서로가 누리는 혜택이 커진다는 점에서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했다. 기증운동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대각마을에 귀촌한 김형철 전 교
[매일뉴스] 정읍시가 2022년부터 전라북도 최초로 ‘정읍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 운용한다. 시는 ‘청년 기본법 및 정읍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명시한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리 보장 구현을 위해 내년도부터 ‘청년발전기금’을 본격적으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2026년까지 매년 10억원 씩 총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2022년에는 청년발전기금 10억원을 편성해 ‘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대표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과 창업 발전 활성화를 위해 정읍시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가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두 기관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창업지원 현황과 인프라, 기획사업 등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안전연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안전연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력과 시설 인프라, 전문기술 등을 이전해 청년들이 지역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상생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과 협조, 입주
[매일뉴스] 전라북도는 12얼 14일 17시19분14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피해보고나 유감신고는 없으며 원자력 발전시설(전북도와 인접한 전남 한빛원전) 피해 접수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