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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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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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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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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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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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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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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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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계양구, ‘집합금지명령 위반’ 유흥주점 2개소 적발 -14개소 주민신고 받고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집중단속
    [매일뉴스 남하윤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회적거리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9일 0시부터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하였다. 구에서는 지난 21일 경찰 합동점검으로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하여 문을 닫고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계양문화로 소재의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하였으며,지난 25일에도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유흥주점 1개소를 추가로 적발하였다. 단속은 집합금지 명령위반업소가 있다는 14건의 주민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폐문으로 위장한 업소에 호객꾼(일명 삐끼)이 손님을 유인・동행하면 업주는 문을 열어주어 몰래 영업을 하고 있는 현장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영업주, 업소 종사자, 이용객(손님), 호객꾼 등 총 33명을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고발할 예정이며, 각각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호객행위를 하여 적발된 일부 업소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예정이다.계양구 위생과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 99개소, 단란주점 64개소, 뷔페음식점 12개소, 핵심방역대상인 일반음식점(면적 150㎡ 이상) 256개소, 목욕장업 18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생활방역대상인 프랜차이즈 카페 37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관리와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현실이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업주 한 분 한 분의 동참과 실천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업소는 강력하게 단속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0-08-26
  •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인천북부로타리클럽 마스크 기탁
    [매일뉴스 남하윤기자]=‘인천북부로타리클럽’(회장 김재훈)은 지난 25일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선)에 마스크 1,600매를 기탁했다.전달받은 마스크는 효성1동 새마을부녀회 반찬지원을 받는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3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북부로타리클럽은 “최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어 마스크 착용이 매우 강조되는 시기에 매번 마스크를 구매하기 힘든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이유를 밝혔다.
    • 종합뉴스
    2020-08-26
  •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 대상 우리 농산물 식생활교육 우수 사례 UCC 공모전’ 우수상
    [매일뉴스 남하윤기자]=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0일 대한영양사협회 주관「2020년영·유아 대상 우리 농산물 식생활교육 우수 사례 UCC 공모전」에서 '어린이·부모·영양사가 함께하는 미(米)라클-쌀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 자체에서 개발한 영양 교육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어린이가 4주간 쌀 관련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체험하고, 계양구 내 농장을 방문하여 현장 학습을 진행한다. 어린이에게 지역의 농산물 체험을 통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남용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센터에서 개발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급식시설의 철저한 위생․영양관리 지원으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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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맛집소개] 김포 나룻터 숯불장어구이 1호점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여름철 보양식하면 빠지지않고 거론되는 음식이 바로 장어인만큼 김포에 위치한 나룻터숯불장어구이 1호점을 소개한다. 강화나룻터장어집은 1992년5월20날 개업하여 현재 28년째 장수하고 있는 맛집이다. 식당입장전 주차때문에 고생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고민은 잠시 내려놓아도 될법할만한 넓은 주차장이 자리하고있다. 식당입구에서는 코로나19를 대비하는 사장의 준비성이 느껴진다.식당입장전 안면인식 체온기가 구비되어있고 손소독제와방문자명단장부가 있다. 특히 더욱 놀라웠던건 실내에서는 손님들께 양해를 구하여 옆사람과의 식사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있으며 식탁과식탁사이의 아크릴차단기를 설치준비중에 있다. 서경숙 사장은 "처음엔 나도 그냥 코로나의 대해 가볍게 생각을했는데 점점 겁이 나기 시작해 시민들은 얼마나 겁이날까 식사하러 오시면서 얼마나 조마조마 하실까라는 생각을 하며 철저한 대비뿐만이 안전이라고 생각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한다. 음식 준비와 서빙으로 한창 바쁘게 돌아가는 식당안을 둘러보던중 서빙되어 나가는 장어를 보고 놀란건 처음이였다 장어가 이렇게 두꺼운건 난생 처음보았다. 식당에 있는 손님들은 "일단 이식당은 반찬부터가 먹으러 오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장어구이를 먹고 장어탕에 술한잔 하면 정말 세상을 다 가지는거 같다"라고 극찬을 해주었다. 그리고 장어위에 하얀가루를 뿌리는데 "이것은 연근뿌리이고 100g에 만원일정도로 고가의 가격인데 처음에 뿌리다보니 장어의 잡냄새 제거와정갈한맛이 느껴지고 피를맑게 해준다고 하여 항상 이 가루를 뿌린다”고 하였다. 식탁에 올려진 반찬들이 많아 더이상 자리가 부족해 떨어질 정도로 한상차림가득 준비가 되었다. "저는 음식하는걸 좋아하고 제가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걸 좋아하다 보니 이거보다 더 해드리고 싶은맘이 크다, 요리연구가가 꿈일때도 있었다."라며 음식을 소개했다. 서경숙 사장은 현재 음식적 운영뿐만 아니라 김포소상공인3기회장,김포외식업지부장을 맡고있다. "나는 장어집을 시작한것도 처음에는 여자손님들만 받는 식당을 운영하고 싶었는데 대중적인 음식이 모가 있을까 고민중에 장어가 떠올랐고 음식만 갖다주면 끝나는건줄 알고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였다. 다른사람들에게 내가 만든 음식을 대접해주고 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음식업에 뛰어들었는데 나는 장어를 잘알지도 못하고 잘먹지도 못하는 상태였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직원들한테도 하나하나 배워가며 온게 지금까지 운영중이다. 김포소상공인협회장,김포외식업지부장을 하는 이유는 나도 어렵게 배워왔고 현재 어렵게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을 도와주고 골목상권을 살리고,보호해주고 더불어 잘살기 위하여 활동중이다." 이 외에도 서경숙 사장은 김포,강화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경숙 나룻터숯불장어구이 사장)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 "나는 내가 천상에 착한사람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힘이 되는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위하여 노력할것이며 우리 자영업자 분들도 어렵다고 힘들어만 하시지마시고 손님이 없으시면 커피라도 한잔,라면이라도 끓여드리면서 자꾸 가게로 들이시다보면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실겁니다 그리고 제가 못 이룬꿈이 프랜차이즈를 꾸려 나가보는것이였는데 제가 못 이룬꿈 현재 아들이 호텔경영학과를 나와 저의 뜻의 동참해주어 프랜차이즈 준비중에 있습니다 아들이 저의 뒤를 이어 아들이 나아가주었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나룻터 숯불장어구이는 경기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3023번길 96 위치하고있다.동영상인터뷰 https://blog.naver.com/knews0708/222071149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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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후보 신동근의원 인터뷰] ‘사회 불평등 양극화 완화에 성과를 내야한다’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은 19일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검찰개혁의 성공적 마무리와 언론개혁, 경제민주화로 인한 개혁과제를 완수하기위해 최고위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최고의원에 출마한 계기와 의원님께서 제시한 3대개혁이란 21대 총선에서 국민들은 우리당에 180석이라는 유례없는 승리를 안겨주었지만, 석달만에 당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위기상황입니다. 위기 극복의 묘약은 비상한 지도부 구성하여 촛불이 요구하는 개혁과제를 완수하는 것입니다. 특히 경제민주화로 사회 불평등, 양극화 완화에 성과를 내야합니다. 당원들께서 많은 개혁과제 중에 유독 경제민주화를 강조하냐고 묻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민주화가 되고 나면 우리 사회가 좀 굉장히 소외되고 힘든 사람이 혜택을 누릴 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도적 민주화가 정착되고 나니 독재와 유착했던 재벌, 언론, 검찰이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해 혜택을 독점하면서, 민주화가 됐음에도 여전히 세상은 불평등하고 국민들은 행복하지 못한 현실입니다. 이제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사회의 민주화뿐만 아니고 경제성장의 과실이 국민에게 온전히돌아가는 실질적인 경제민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올 하반기 정기 국회부터 내년 상반기에 국민이 주신 176석이라는 힘을 바탕으로 상법개정안과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경제민주화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 완화를 해내야 합니다. 차기 지도부가 촛불의 명령인 개혁과제인 검찰개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언론개혁, 경제민주화로 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내는데 크게 쓰이고자 출마했습니다. - 최근 정당지지도에서 야당의 지지율이 앞서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당대표 3명의 후보 의원님들도 모두‘ 긴장과 쇄신’을 약속하셨다. 이러한 당의 지지율 하락의 주된 원인이 무엇인지와 의원님의 계획은 어떠한가? 민주당의 지지율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연속해 생기는 악재를 대처하는태도 때문이라고 봅니다.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문제라든지, 젠더 문제, 부동산 문제 등에 있어서 사실관계를 떠나서 국민의 비판과 지적을 공감하고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바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하지 못하고, 사과하는 타이밍도 놓치면, 국민들은 총선 승리 이후 민주당이 오만하고 자만하고 있다고 오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들은 단순히 악재만 보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 악재를 대처하는 태도와 타이밍을 봅니다. 당 지도부가 전환되는 과도기라 그런 문제가 생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차기 지도부가 이끄는 민주당은 국민과 더 적극 소통하고 공감해 나가고, 근본적으로는 사회양극화, 불평등 완화에 대해 체감할 만한 정책과 성과를 반드시 내야 합니다. ‘더 높은 평등을 요구하는 촛불의 열망’을 이뤄낼 만이 국민들의 지지를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얼마전 조응천의원님의 8,29 전당대회 3무비판에 대해, 의원님께서도 sns을 통해 반박을 하셨다. 당내부의 분란이 있는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 이에 대한 의원님의 생각은 어떠한가? 단지 일각의 우려일 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민주당은 당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당내 다양한 이견을 제기하고 충분한 내부토론을 거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론도 도출해내며,건강한 당내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저는 조응천 의원의 지적처럼 이번 전당대회가 ‘관심’, ‘논쟁’, ‘비전’이 없는 ‘3무 전당대회는 비판에 대해 최고위원 출마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정부여당이 민생을 말로만 외친 것처럼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정부여당은 끊임없이 민생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최근에 통과한 임대차보호3법이 민생과 관련된 것이지 무엇입니까? 부동산정책, 일자리와 실업대책, 재정정책, 코로나 방역과 경제위기 대응 등 이 모든 게 민생 정책입니다. 그동안 추진한 민생정책의 효과, 국민의 반응에 대해 이견이 있고, 이에 대해 토론을 하는건 좋지만 말로만 민생을 외쳤다고 하면 현실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말로만 민생을 말하지 엉뚱한 일을 하고 있다’는 식의 프레임이 절대 우리 내부에서 작동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게 대표적인 보수세력의 프레임이다. 열린우리당이 이 덫에 걸려 분열했고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 8.15집회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낙연 당대표 후보님이 확진자와 간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어 정치권에서도 초비상이다. 29일 전당대회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거나 변수가 있지 않을까? 이미 민주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29일 예정된 전당대회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사이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더라고 당 차원에서 비대면 전당대회를 시행을 위한 온라인 중계방식 등 관련 시스템까지 구축한 만큼 추가적인 보안 사항을 마련해 예정대로 전당대회가 진행할 것으로 봅니다. - 인천 서구을 에서 4전5기 끝에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21대국회의원 재선에도 성공했다. 그만큼 지역에서는 의원님께 거는 기대가 크다. 하지만 쓰레기매립지종료와, 소각장폐쇄,서구 투기과열지구 지정건, 지하철5,9호선의 진행과 2년연속 수돗물 사태등으로 의원님의 재선공약들과 지역안들이 뒷전이 되는건 아닌지 인천 서구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인천시의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만 하더라도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환경부 4자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인천시 단독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 연장, 서울지하철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천 서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문제도 서구를 넘어 수도권 전체의 문제이면서, 당·정·청이 조율하여 풀어야하는 문제입니다. 제가 최고위원이 된다면 당·정·청 차원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인천 단독으로 결정하기 현안에 대해 힘 있게 목소리를 내고 속도감 있게 추진과 해결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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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올해의 혁신행정대상’수상
    [매일뉴스 주원균 기자]=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제6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올해의 혁신행정대상 을 받았다.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코리아명사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정․행정․의회․소방․안보 부문, 연예․평화․노인․교육․종교 부문, 예술․향토․명품․뷰티미용 부문, 기업인사회봉사․방송․언론 부문으로 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선정해 이번 상을 수여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과 인천 중구가 깊은 인연이 있음을 착안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감옥탈출길, 축항노역길, 옥바라지길 등 테마를 정해 백범 김구 역사거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중점으로 중구를 근대 개항 역사․문화의 교육관광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했다.또한 사람사는 복지중구’라는 민선7기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이원화된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균형 발전 정책을 수립해 이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점 등이 이번 수상에 반영되었다. 또한, 구민과 함께하는 민생행정으로 주민참여형 도시모델을 제시하고, 최근에는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등의 최근 행보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정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구민들과 연이은 비상근무 속에서도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 공무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2020-08-19
  • 인천 계양구, “주민총회 신청에서 투표까지” 온라인으로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3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서비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는 동의 주요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에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를 꾀하고 주민총회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온라인 투표를 도입하였으며,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투표서비스 활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선관위 온라인투표서비스는 찬반투표, 선택투표 등 다양한 투표방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속․정확한 개표서비스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앞서 12개 동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서비스 이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주민자치회에서 각종 정책이나 의사 결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 활용 시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동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애쓴 주민자치회의 노력이 주민총회를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계양구 12개 동 주민총회는 8월 29일 효성1동을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동 별로 개최되며, 주민총회 투표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에서 '주민총회 투표인단 모집'에 신청하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0-08-15
  • "부정 선거란, 돈 선거가 아닌가?"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지난 2월26일 진도군수협은 전 수협장 가족의 금품수수 의혹사건으로 사퇴한 뒤 공석이 되어있던 수협장을 재 선출하는 보궐 선거를 치렀다, 하지만 이번 선거 역시 모 후보자측의 금품살포로 조합원들의 공정한 선택을 방해하는 선거가 되었다, 지난 2월26일 선거당일 모 후자측으로부터 20만원을 받은 한 조합원의 양심선언으로 진도경찰서에 진정사건이 접수 되었다. 진정인은 첫번째 경찰서 조사에선 모 후보자 측근으로부터 2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을 하였지만 그 후 2차 경찰서 조사에선 진술을 번복하는 알수없는 일이 벌어졌다.타의든 자의든 진술을 번복 한다는 것은 처음과 다른 어떤 변화가 있었다는 것으로 판단 되었다 그 후로도 진정인의 진술은 자주 번복했던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7월22일 참고인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진도경찰서에 확인 해본결과 검찰에서 재수사가 내려져 그시점까지 진도경찰서에서 조사 중인걸로 확인 되었다. 담당 경찰관은 7월말 안으로 조사를 마무리하여 검찰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심선언을 한 진정인의 녹취록을 확인해 본 결과 누구로 부터 돈을 받았다는 녹취가 기록이 되어 있었으며 양심선언으로 본인의 신분이 노출될까 염려하는 부분이 많이 기록되어 있었다. 진도라는 좁은 지역에서 본인의 신분이 노출될까 염려하며 노심초사했던 진정인의 진술번복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진도경찰서는 양심선언으로 이루어진 진정사건을 8월5일자로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했다. 전언에 의하면 선거 이틀 남겨놓고 엄청난 돈이 뿌려졌다고 했으며 , 모 후보는 15억이란 돈을 퍼부었으며.모 동네 조합원에게도 15억을 쓴 후보자 측에서 3500만원 돈을 가지고 와 조합은 100명만 잡아주라고 사정하면서 각 1인당 30만원씩 주고 500만원은 본인 수고비로 받으라고 했어도 그걸 거절 했다며 돈의 유혹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전언도 있었다.. 한편 진도선관위는 양심선언으로 이루어진 진정사건에 대해서도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조도면에서 일어난 또 하나의 사건은 20만원을 받은 조합원이 다른 조합원들에 비해 본인 상대적으로 적게 받았다며 20만원을 땅에 던진 사건 또한 감지 못했으며, 선거가 끝난후 조합원들의 서열이 돈으로 가려졌다고 전했다. 조합원의 생활 수준에 따라 한표당 100만원에서부터 20만원으로 정해놓고 각각 전달 되었다는 공공연한 전언이 있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탁선거법) 무용지물이 되지 않았나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드는 것은 아직 위탁선거법 1장 제1조의 목적을 무엇인지 인지를 못하는 선거문화가 만연해 있다는 한 예를 보여 주는것 같았다. 위탁선거법 1장 제1조 의 목적은 공공단체등의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공공단체등의 건전한 발전과 민주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 되어 있다,하지만 아직도 선거문화는 깨끗한 선거와 공정한 선거와의 거리는 멀게만 느껴지게 했다. 이제 모든 시간은 검찰의 시간이 되었다.공소시효가 8월25일자로 만료가 되어가기에 이번 사건의 결과을 촉각을 세우며 지켜보는 조합원들의 마음엔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그들의 마음에 해가 뜰지 비가 내릴지는 오롯이 검찰의 몫이 되었다.
    • 전국뉴스
    2020-08-14
  • 인천 서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소통으로 만든다!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관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하고자 지난 1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사)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김충신)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2003년 설립된 기업단체로 45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중소기업인 회원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꾸려진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구에선 이재현 서구청장, 서구청 실과장 등 9명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함께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기업대표들은 청라와 검단지역 교통 상습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도로개설 문제, 능력 있는 직원 채용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기업애로사항을 구청과 수시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창구마련, 관급공사에서 관내 업체 우선구매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 밖에도 기업을 실제 운영하며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재현 서구청장은 “건의된 내용은 검토해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2020-08-14
  •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당원 70여명, 충남 수해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
    [전병길 기자]=미래통합당 인천시당 당원들이 2달 가까이 이어진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촌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을 도왔다. <사진출처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인천시당은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과 12개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등 70여명은 지난 13일 충청남도 아산군 염치읍 석정리 석정딸기농원으로 수해복구 일일 자원봉사를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2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13일 오전‪8시30분 인천을 출발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오전 10시 무렵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가량 수해 복구 작업에 투입됐다‬. <사진출처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이들은 이날 폭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쓴 채 2인1조로 딸기 재배용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수해로 죽은 농작물, 찢어진 비닐, 흙, 잔해 등을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내부를 재정비하는 작업을 벌였다. <사진출처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이날 딸기농장 수해복구 자원봉사 현장에는 박찬주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아산갑 당협위원장,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 등 미래통합당 관계자들과 인근 지역 주민, 회사원, 공무원 등도 다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이날 “유례없이 큰 피해로 망연자실하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한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해준 당원 여러분들과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아픔을 같이 하고 국민들의 아픔을 덜어 드리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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