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10. 송내사랑의교회, 부개1동 내 주거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 실시.jpg
사진제공 : 부개1동 맞춤형복지팀

 

[매일뉴스]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은 송내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명배) 희망나눔위원회가 지난 20일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자의 집은 3대가 거주하는 곳으로 연탄 보일러를 사용하며 주방 바닥이 가라앉았고, 서랍장이 노후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이였다.

 

희망나눔봉사단은 사전에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조사하고 가족들의 욕구를 파악했다. 이후 주방 바닥 평탄화 작업, 노후된 서랍장 교체 등 주방 공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비가 와서 공사를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였는데,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오셔서 공사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희망나눔봉사단원 중 한 명은 “교회의 작은 땀방울이 지역사회 내 사랑의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학현 기자 upitprie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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