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왼쪽부터)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정부포상 받은 해외마케팅팀 유승형 차장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직원 중 중증 장애인인 유승형 차장이 4월 24일 양재동 L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포장은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근로자 중 가장 높은 정부포상이다.

공사는 출범 당시부터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두면서 현재 장애인 의무고용율 3.4%보다 높은 4.41%의 고용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장애인 직원 고용에도 애쓰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번 산업포장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금번 산업포장을 수상한 유승형 차장은 2005년 인천도시공사로 입사해 2015년 인천관광공사 재출범 당시 인천관광공사로 지원해 현재까지 19년동안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전산 · 사회공헌 · 총무 · 해외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 이사회의 일원인 노동이사로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유승형 차장의 산업포장 수상을 축하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장애인이 힘들지 않게 회사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장애인 고용에 모범이 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산업포장을 수상한 인천관광공사 유승형 차장은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님 이하 모든 임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어서 회사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산업포장 수상이라는 결과까지 나와 기쁘며, 앞으로도 인천관광공사를 위해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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