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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희망공간, 환경을 주제로 한 청소년 창작극 발표

-환경문제 알리려 참여한 어린이 10명이 직접 대본 쓰고 연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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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창작극 '쓰레기는 거북이를 슬프게 해' 발표 모습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남동희망공간(대표 유병희)은 지난 19일 남동희망공간 희망홀에서 청소년 창작극 “쓰레기는 거북이를 슬프게 해”를 발표했다.

 

해양 쓰레기가 해양 생물들의 삶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현실을 드러내고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창작극은 남동구평생학습관의 ‘남동마을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동희망공간의 ‘그린마을 연극교실’을 통해 발표됐다.

 

‘그린마을 연극교실’에는 구월동 지역의 성리초등학교, 만월초등학교 어린이 10명이 참여했으며, 극단 공감의 최미선 대표가 연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최근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학습하고, 청소년의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이런 고민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까지 하며 순수 청소년 창작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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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학교 수료증' 전달식

 

이날 발표에는 약 40명의 학부모, 주민 등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했다. ‘그린마을 연극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수여하는 ‘마을학교 수료증“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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