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10월 25일, 인천광역시가 추진 중인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당초 동인천역 인근에 신청사를 세우고 원도심 개발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했으나, 최근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배다리 인근으로 부지 변경 검토를 언급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제물포구 출범이 원도심 활성화와 중·동구 통합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최적의 신청사 부지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옛 인천여고 부지인 전동 2-1번지는 위치가 중구와 동구 주민 모두에게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구와 인천광역시가 소유한 부지로 청사의 신속한 건립이 가능해 제물포구 출범 이후 주민들에게 안정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중구의회는 "제물포구 출범은 쇠락한 원도심을 부흥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인천광역시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25일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임직원 대상 ‘2024년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공단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에 발맞춰 추진됐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탄소중립 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관, 인터렉티브 체험관, 지구를 위한 실천관에서 신재생에너지, 탄소발자국, 지구온난화 해소 등을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지속 가능한 행동을 위한 동기부여가 됐다”라며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은 우리 모두 동참해야 할 과제”라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정희)는 지난 30일 연안119안전센터와 함께 ‘긴급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화재 발생 시, 연안동 주민과 직원의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안119안전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내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연안동 자위소방대 반별 임무 부여, 화재 발생 시 대피, 초기 진화 방법 등 실제 상황에 맞춰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종료 후 연안119안전센터는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직원 누구나 침착하게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연안동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인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9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지표 관련 37명의 담당 팀장들과 여러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현재 추진 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며 실적을 최대한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상대평가 지표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각 부서에서는 시(市) 관련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한편, 중구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에서 1위를, 전년 대비 실적향상 기관에서 2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지난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윤원석 청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국제도시 내 주요 현안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쟁점 사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윤효화·김광호 의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3연륙교 영종 쪽 관광명소화 사업 축소에 대해 영종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이 없었음을 강조하며, 형평성 있게 관광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밖에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인근 아파트 주변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방음벽을 설치하고, 미단시티 개발 활성화 및 영종 지역 내 공원 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요구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윤원석 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중구의회의 다양한 의견과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깊이 검토하겠다”며, 오는 12월 중 공식 주민간담회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내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사업예산 편성 등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의장은 “이번 방문은 제3연륙교를 세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플랫폼’의 누적 관람객 수가 6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 한해(2024년 1~9월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2만 4,928명에 달한다. 재단이 누들플랫폼 위탁 운영을 시작한 첫해 동기간(2022년 1~9월) 누적 관람객 수가 7,117명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무려 250% 증가한 셈이다.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의 누들로드 중심에서 인천 누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체험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21년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36 일원에 문을 열었다. 이 같은 관람객 수 증가에 대해 재단 측은 위탁 운영 시작 후, 누들플랫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행사, 체험 등을 활발하게 운영한 것이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표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반갑수타! 누들제면소>, 누들로드(짜장, 쫄면, 칼국수, 냉면)를 탐험하는 청소년 답사 프로그램 <누들로드 탐험대>, 세계 면을 주제로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 등 누들플랫폼만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림6동 자유총연맹(회장 류병철)은 지난 26일 인천원예농협 앞에서 현대시장 상인 및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문성각(대표 송인관), 유풍반점(대표 류병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송림6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작은 나눔을 통해 온정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류병철 송림6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맛있게 자장면을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소중한 나눔 행사를 실천해준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27일까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3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의논리 가을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높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적·논리적 사고를 통해 암호를 풀어 문제를 해결하고 획득한 자원으로 천연기념물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에 대해 탐구 주제 발표 등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구는 학부모들을 위한 ‘우리 아이 정서 지능 및 창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창의논리 가을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포동 일대에서 ‘동네 한 바퀴’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동네 한 바퀴’는 중구 지역 내 해안가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날은 신포 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신흥동을 지나 율목동까지 골목길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탄소 중립 실천’ 관련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몸소 실천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신홍철 자원봉사자는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실감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임지현 사회복지사는 “중구 관내 환경 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깨끗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네 한 바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기업, 개인은 지역에 상관없이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032-777-1365)로 신청하면 된다.
[매일뉴스] 경로의 달을 맞이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도원동 경로 위안 잔치’에 참석,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경)는 자생단체연합에서 지난 25일 도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번 경로잔치는 국가 발전을 위해 부단히 힘써온 어르신들의 노고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고독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장들은 “경로의 달을 맞이해 동네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도원동이라는 마을을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셨고 지금도 가정과 사회의 뿌리이자 기둥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모두 만수무강하셔서 발전하는 중구의 윤택한 삶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이 지난 24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받은 반려해변인 인천 중구 선녀바위 해변에서 ‘민관 합동 반려해변 환경정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등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주관의 이번 행사는 관내에 소재한 인천국제공항보안(백정선 대표이사), 용유·무의상인연합회(강동규 회장, 인천수협 조합 운영 자문회 위원장)와 함께 총 3개 기관, 70여 명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퀴즈대회를 열며 시작됐다. 이후 안전 교육을 거쳐 해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스티로폼 부표,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어업 그물 등)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본격 진행했다.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기관 간 상호 공유하여,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 지역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ESG 경영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라며 "
[매일뉴스] 영종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잇는 ‘2201번 버스’가 올해 10월 개통을 시작하는 것과 관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시민의 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7일 영종버스공영차고지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201번 버스 시승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수) 오전 6시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할 ‘2201번 버스’는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우미린 1단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하늘도서관, 화성파크드림, 동원로열듀크 등 영종하늘도시 일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무엇보다 배차 간격을 9분~12분으로 짧게 설정해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총 6대의 버스가 하루에 102회 운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하늘도시 일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구가 인천시에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위한 노선 신설을 지속 건의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제로 유정복 인천시장도 지난해 2월 중구 연두 방문 시 영종지역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와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이윤정)는 지난 26일 금창동 제11회 공유마켓 ‘금마, 뭐하는데? 철길 전통축제’를 창영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공모사업 활동을 포함한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보고 및 전시,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와 무대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모집된 플리마켓 참여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장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였다. 이와 함께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보 공간을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금창동 공유마켓 개최로 원도심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인천광역시 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계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8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물가와 동떨어진 영종지역의 주유소 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고, 정동준 의원은 수십년 째 열악한 주거환경과 각종 악조건에서 견디며 생활해 온 연안동 라이프 비취맨션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이주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매일뉴스] 재단법인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3~24일 양일간 ‘2024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총 200명의 장학생에게 3억 9,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먼저 2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헌 이사장(인천 중구청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월디장학회 임원·관계자, 원도심권 장학생·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2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정헌 이사장, 월디장학회 임원·관계자, 영종지역 장학생·학부모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010년 12월 설립 후 올해 10월 현재까지 총 24회에 걸쳐 1,85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1억 2,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 월디장학생 58명, 해송장학생 44명 등 총 2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정헌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