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중구의회는 6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6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5건, 처리 13건, 건의 63건 등 총 81건의 처리 요구가 반영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6월 28일 제2차 본회의 및 7월 1일 제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여 의장에 이종호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 정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영총무위원장에 손은비 의원(국민의힘), 도시정책위원장에 한창한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광호 의원은 지리적 접근성, 관광 활성화,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을 고려하여 2026년 7월에 있을 행정구역 개편 시 현재 행정구역상 동구 만석동
[매일뉴스] 올해 7월부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공감, 혁신을 바탕으로 한 구민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더 높이 비상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실현에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1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취임 2주년 기념식 - 초심, 다시 출발!’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관내 직능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2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2024년 상반기 구정 발전 유공자 28명을 대상으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현장 곳곳에서 구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현안을 챙기고 정책을 고민하다 보니, 지역 곳곳에서 구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만한 크고 작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 추진 확정,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 월미도·개항장 일원 규제 완화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여가·문화·복지·체육 종합 인프라 ‘(가칭)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구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가칭)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의 공식 명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7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명칭은 시설의 다복합 기능(여가·문화·복지·체육)과 목적,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특성,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천 중구의 비전 등을 표현할 수 있으면 된다. 중구 주민이나 중구에 사업장을 둔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전용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인지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 1건(시상금 40만 원), 우수 2건(각 20만 원), 장려 6건(각 5만 원) 총 9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8월 30일 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생활 에스오시(SOC) 확충 사업의 일환인 ‘(가칭)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
[매일뉴스] 민선 8기 2주년 첫날 아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다시 한번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 오전 인천신광초등학교(인중로 63)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정헌 구청장, 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중구모범운전자회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신광초는 김정헌 구청장이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지난 2022년 7월 1일 취임 첫날 행보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 금지, 이륜차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 교통안전 수칙과 함께, 운전자·보행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했다. 무엇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김정헌 구청장은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직접 보행 지도를 하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집중적으로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적극 행정 확산을 도모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동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문제해결 중심의 행동하는 지방자치단체를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립으로 주민편익 증진’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및 소통 강화의 5대 추진분야 11개 핵심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우대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민편익 증진은 물론 관행과 규정을 개선하여 주민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오전 8시부터 서림초등학교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김찬진 청장은 서림초 주변 통학로에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송림지구대, 중부모범운전자회, 인천동부 녹색어머니회, 서림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기념식은 소통·공감의 날(직원 월례조회) 형식으로 외부인사 초청없이 간소화하게 추진됐다. 정오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복지관에 식사를 하러 온 15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김찬진 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며 민선 8기 약속한 정책들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남은 2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총력을 다해 제물포구 출범을 준비하여 인천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모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또다시 방역 현장에 발을 벗고 나섰다. 28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6일 신흥동 일원서 신흥동 주민자율방역단, 보건소 방역 담당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취약지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보는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방역 현장을 직접 살핌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김 구청장은 이번 신흥동에 앞서 지난 18일 운서동, 25일 영종1동을 찾아 민관 합동 방역에 동참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직접 휴대용 연무 방역기를 메고, 보건소 방역기동반,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공원, 주택가 골목, 하수구 등 동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연무 방역을 진행했다. 또한 오문영 신흥동 주민자율방역단장은 방역 장비 사용법과 방역 취약지 구역에 관해 설명하며 철저한 방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중구보건소는 자율방역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위탁 방역업체 수시 점검 등을 추진해 방역을 한층 더 강화, 모
[매일뉴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여름철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인천 중구의 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수협조합장, 해수욕장 번영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해수욕장 개장식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주민·상인이 합심해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6월 22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로, 구는 이를 위해 개장 기간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하는 등 피서객 맞이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관리 운영 간담회, 해수욕장 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 지역주민·상인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편의시설 및 인명구조함, 안전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시설물 유지 보수에도 주력했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19 여름 시민 수상구조대, 여름파출소를 운영토록 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을왕리해수욕장 개장식에서는 영종소방 119여름시민수상구조대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돼 더욱 뜻깊은 행사
[매일뉴스]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지역 문화복지시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이 오는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인천운서중학교(하늘초롱길 73) 내 부지에서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유석형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공을 축하하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인천 중구가 지역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을 추진하는 복합 문화복지시설이다. 시설은 학교 내 부지에 연면적 5,635㎡,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확보한 국비 73억 원을 포함, 총 19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부지는 교육청이 무상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1층에는 ‘가족센터’, 2층엔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엔 ‘복합문화공간(문화 교실 등)’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기 다발 구역을 중점으로 여름철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최근 이상 기온과 이른 무더위로 모기 개체수 급증하면서 주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면적이 넓고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공원 3개소(송현근린공원, 화도진공원, 어린이교통공원)와 모기 발원지인 복개천 2개소 및 빗물펌프장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선정하여 2개월 간 주 1회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 가정의 방충망을 정비하고 집 앞 고인물 등 모기 서식처를 제거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원 발생 빈도 및 DMS(모기자동계측)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적극적인 방역 소독 전략으로 안전한 지역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에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 제3호 명예 기부자’인 김민자 ㈜파인테크닉스 인천지사 대표는 지난 26일 200만원을 인천 동구에 기부했다. 지난 5월,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가 시작된 이후 1달 만에 3번째 기부자가 탄생한 것이다. 김 대표는 “동구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뉴스에서 접하고, 동참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금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릴레이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는 전국 NH농협 은행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전국적으로 동구를 홍보하기 위해 ‘2024 인천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인 ‘인천 동구’의 가치 재발견과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관광명소, 자연경관, 행사 및 축제 현장,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장소 등 인천 동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매력을 담은 작품이면 주제에 상관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단 2023년 11월 1일 이후 인천 동구에서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접수기간은 10월 7일부터 25일까지로 1인당 3개까지만 출품 가능하다. 입상한 작품 중 대상 1점은 200만원, 금상 2점은 100만원, 은상 3점은 각 50만원, 동상 5점은 각 20만원, 가작 15점은 각 10만원을 받는다. 당선작은 인천 동구의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인천 동구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확산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또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동구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7일 여름철 폭염 및 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무더위쉼터, 침수방지시설 차수판 설치 등에 대한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야외 무더위쉼터 개선사업으로 총 8개소 쉼터에 음료수 냉장고 및 아이스박스를 설치하여 이용자에게 시원한 생수도 제공한다. 김찬진 청장은 본격적인 운영 시작에 앞서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운영물품 설치(냉장고, 아이스박스, 선풍기)와 관리 인력 배치 등 무더위쉼터 준비 상황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관내 저지대인 배다리 헌책방거리 내 침수방지시설 차수판 설치 현황을 확인하고, 침수예방 조치를 위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과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시설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올여름 자연 재난으로부터 동구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나서 꼼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속봉사단인 전래놀이봉사단은 인천신흥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방과 후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와 가치를 전달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학교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전래놀이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산가지놀이, 칠교놀이, 고누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전래놀이봉사단은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직속봉사단으로 2013년에 구성돼 잊히는 우리 고유의 놀이를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의 놀이를 통한 정신적 건강 향상을, 학생들에게는 전통놀이에 대한 인식을 유도, 색다른 체험을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 보급과 신체적 발달을 위해 재능 나눔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래놀이봉사단 문명신 단장은 “민속놀이를 통해 재능 나눔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전문봉사단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예산을 세워 ‘2024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의 관리비용을 지원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최초 올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지만, 노후 공동주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2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더 많은 구민이 더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은 여러 입주민이 거주하는 주거 형태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오래된 공동주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조적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이번 추가 예산 투입을 통해 기존 사업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재해 우려 등 긴급한 안전 위험에 대해 우선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되는 분야는 주민공동시설 유지보수, 조경 및 주차 시설 보수 개선, 노후 가스관 교체 보수, 경비원 근무공간 개선, 보행 장애물 개선, 하수도 보수·준설 등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와 정주 환경개선이다. 총사업비 중 700만 원 까지는 전액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초과 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