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신청은 동구 주민 등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 대상은 관내에서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 사항,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법령,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민관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된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 – 소통과참여 –‘사업제안신청’메뉴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우편(동구 금곡로 67, 총무과 주민자치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주민분들의 참여로 총 8건의 사업을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며 “올해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들을 발굴하여 더욱 발전하는 동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7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해 지역기업인 CJ제일제당 인천2공장,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과 협업해 기부 물품 판매전(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은 공단과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이 2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도 자원순환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인 CJ제일제당 인천2공장과 협업해 사회적 가치를 확장 실현했다. 양 기관 임직원들은 2주간의 기간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잡화, 도서, 가전 등을 기부했으며, 총 815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또한, 해당 기부를 통해 얻은 판매전 수익금 280여만 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손영식 이사장은 “물품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기업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공익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3년 7월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900점가량의 물품을 기부하고, 이사장 취임 화분 30점을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내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1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3일 인천하늘중학교, 영종고등학교, 운서중학교 일원을 잇달아 방문, 학교 관계자, 학부모, 중구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행보는 지난달 31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열린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초청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향후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 등의 교통, 도로, 각종 시설물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 통학로 인근 공사 현장의 안전요원 배치 및 차량 통행 상황 등도 함께 확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하반기부터 영종국제도시에 하늘1초, 하늘4초, 하늘5고, 영종학교, 미단초중통합교와 운서중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급증하는 교육 분야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인
[매일뉴스]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오는 22일 토요일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제5회 ‘배다리 헌(獻)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책과 관련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참여자들이 헌책(2017년 이후 출판 도서) 두 권을 가져오면 화도진문화원에서 발행한 책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주는 도서 교환전이 진행되며, 배다리 거리를 탐방하고 오면 선물을 주는 ‘배다리 탐험대’ 활동도 진행된다. 아벨서점 시다락방에서는 조연수 시인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책 속의 즐거움 찾기’라는 주제의 독서 강연회가 진행되고, 아트스테이 1930(빨래터 카페 앞)에서는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퀴즈쇼인 ‘도전! 어린이 골든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축제 운영본부(카페 멀씨)에서 안내 종이(리플릿)을 받아 축제에 참가하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마술 버스킹, 달고나 만들기, 이야기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배다리 헌(獻)책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에 대한 문의는 문화원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약 14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이며, 납부기간은 7월 1일까지이다. 1월 부터 3월 중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에는 6월에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142-211)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시스템은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인 2024년 7월 1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며 “기한 내에 납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차이나타운로 상인회와 협업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와 협업해 인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미니플리마켓’도 열렸다. 또한 중구의 사회적기업인 ㈜더꿈과 연계해 빵 판매는 물론, 행사장에서 사회적기업 물품을 구매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명리타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풍선아트, 로봇 블록 만들기, 쓰리디(3D) 펜, 방문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차이나타운로 상인회 관계자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을 위해 허은경·김지수·류한동·박성홍 변호사 총 4명을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올해 7월부터 2년 동안 중구 관내 주민과 기업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중구 주민 또는 기업체 운영자라면 누구나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통해 변호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양도소득세·증여세 등 각종 세금 관련 고충에 대해서는 세무사에게 상담받으면 된다. 매월 첫째 수요일에는 중구 제1청사, 매월 셋째 수요일에는 중구 제2청사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이 이뤄진다. 예약 우선제로, 중구청 기획예산실로 전화 예약 후 상담을 받으면 된다. 한편, 법률상담관 위촉식은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이 구민들의 생활 속 법률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상담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5월에 이어 6월 14일, 신중년의 건강 행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자연으로 떠나는 배움 숲 여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몸과 마음의 치유와 함께 삶의 만족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 행사에서는 동구 중·장년 주민 30명이 인천수목원에서 숲 해설 및 생태 놀이 프로그램을 학습했다. 참여자들은 “전에도 방문한 적 있는 인천수목원이지만 이전과 다른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삶의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는 7월과 8월에 진행하는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의 중·장년층 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4일부터 배를 타고 바다 바람을 즐기며 동구를 돌아보는 '배 타고 동구 유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타고 동구 유람'은 연안부두 해양 광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인천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물치도, 만석부두 등이 있는 동구의 해안을 돌아보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총 6회 진행되며 현재 6월 4일 동구자원봉사회원, 5일 인천시민, 11일 인천송현초등학교 6학년, 12일 동구가족센터, 김태우심리언어연구소 회원 등 약 420명 가량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향후 일정은 6월 19일과 8월 29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유람선과 함께 하는 이 행사는 회차 당 120여명의 동구 주민, 학생들과 함께 바다로 나간다. 중구 해양 광장에서 출발해 인천대교를 지나 동구의 해안과 물치도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되며, 바다에서 동구를 바라보며 동구가 어떻게 매립되고 공장이 들어섰는지, 한때 관광지로 인기 있던 작약도가 원래 이름인 물치도로 바뀐 사연과 사람들 발길이 닿지 않은 물치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배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날이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6월 배를 타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현업근로자 대상‘2024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공무관과 도시경관과 근로자를 포함한 총 89명의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 소속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안전심리의 이해 및 안전문화 형성, 온열질환 종류 및 사례,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및 응급조치’를 주제로 120분간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고,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 심리의 이해 및 안전 문화 형성,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을 통해 사전에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며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21일부터‘인천시민애집(중구 신포로39번길 74)’과 인천아트플랫폼(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H동)에서 ‘찰칵! 스케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개항장의 풍경을 시민의 시각으로 표현한 어반 스케치 작품 40점이 선보인다. 앞서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은 시민참여프로그램인 ‘찰칵! 스케치’를 운영했다. 20여 명의 시민 참여자들이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일대를 도보탐방하며 촬영한 사진을 10주간 어반 스케치로 표현하며 개항장의 현재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찰칵! 스케치’의 한 참여자는 “우연히 참가하게 됐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그린 작품이 전시돼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작품 전시회는 6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인천시민애집’에서 1차 개최하며, 7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1883개항살롱이 위치한 인천아트플랫폼(H동 1층)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전시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 으로문의하면 된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마주한 ‘오늘의 개항장’모습에서 쌓아온 역사를 느끼고 개항장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2024년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집합 및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법정 위생교육이다.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식품 안전 등 위생 수준을 향상해 구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지난 11일과 12일 한중문화관, 1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권역별로 나눠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달라지는 위생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소 환대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식품 안전을 위한 위생업소 지도관리와 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위생 등급제 컨설팅 등 관련 제도를 설명하며 음식문화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이 식품 안전관리와 선진 음식문화 개선, 좋은 식단 실천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구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4주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대상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위안 행사를 통해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16만 구민을 대표해 우리 영웅들의 위대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항상 마음 깊이 간직할 것”이라며 “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올해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위한 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보훈수당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사업인 우리동네 돌봄대장의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25일 변화된 비대면 채용 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과정’의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취업특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재능대학교 본관 3층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며, 1단계는 AI질의 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비디오 저장기기(VCR)를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이다. 2단계에서는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의 면접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이 실시된다. 특강에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희망자는 동구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미리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동구 주민의 재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이 '백남준 판화전'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는 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홀을 방문했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음달 1일 개관 3주년을 맞는다. 8월 9일까지 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백남준 판화展'은 비디오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판화 작가로서의 백남준을 조명한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가적 행사 그리고 본인의 전시를 아카이빙(경험·정보를 기록·축적하는 것)하고자 제작했던 판화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남준 작가가 비디오 아트의 시작을 알렸던 1963년 독일 부퍼탈 파르나스 갤러리 전시기념 판화와 생애 마지막 시리즈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 판화, 그리고 올림픽 100주년 기념·골든뷰·커뮤니케이션 연구·TV NEWS 등 작가의 대표작 37점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개관 3주년을 맞은 센터는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생활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대지면적 5천800㎡ 부지에 총 사업비 378억여원을 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