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소재 하늘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을 듣고, 함께 통학로 주변을 시찰하는 현장 답사에 나섰다. 이번 답사는 하늘중학교 측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특히 하늘중 마을활동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주제로 구상한 정책을 건의하는 사회참여 활동의 일환이기도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평생교육과장, 기반시설과장, 교통과장 등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학교를 찾아 학생들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제안서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실제 통학로를 걸으며 현장을 직접 살폈다.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로 파손 문제 해결, ▲사거리 신호등 설치를 통한 교통안전 확보, ▲인도 제초 불량으로 인한 보행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며, 향후 구체적인 조치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건의를 넘어, 미래 지역발전의 주체인 학생들이 직접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들의 의견이 정책 과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매일뉴스] 인천 동구 현대·동부 시장과 재능대학교가 지난 25일 현대시장 내 송림골사계솔마당에서‘송림골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청춘야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재능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 동구와 제물포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고, 인천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협동조합(이하 패밀리송림골마관협), 유유기지동구청년21, 현대시장, 동부시장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도시재생 연계 지역상권활성화 행사다. 패밀리송림골마관협은 송림골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온 협동조합으로, 이번 행사 전반의 현장 운영과 상인 참여를 중점적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송림골 청춘야장’은 10월 25일, 11월 1일, 11월 7일, 11월 8일 총 4회 개최되며, 현대시장과 동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튀김우동, 닭강정, 잔치국수, 병어조림 등 시장의 대표메뉴를 조리하고, 야장 마당으로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시장에서 받아온 고기를 구워먹는 셀프구이존을 운영하고 동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재능대학교 창업동아리의 팝업스토어와 시장 상인이 참여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하는 청년들(19~39세)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고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117명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부터, 자기 탐색, 직무 체험,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기·장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외부 기관·기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가동해 다채로운 현장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대한민국 대표 항공·물류 거점 도시이자, 관광컨벤션 산업의 중심지인 인천 중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였다. 실제로 지난 7~8월에는 ㈜네스트 호텔과 협력해 ‘호텔 직무 체험’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실제 호텔 근무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고객 응대 방법과 서비스 정신, 팀워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티웨이항공 항공안전교육센터와 연계해 ▲기내 안전 시뮬레이션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9일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구·신한은행 협약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박종우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총 5천만원을 특별출연하고, 동구청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신청자에 한해 최초 3년간 대출이자를 최대 4%(26년 이후 연 3%)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 대출을 받고자 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먼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032-766-8090~3)에서 상담을 받은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동구청 일자리경제과(032-770-7874)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경감되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우리 구 소재 소상공인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제4기 수료생 11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성 구민들이 경력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중구는 그랜드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네스트호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이를 토대로 2024년부터 총 8기를 운영하는 동안 1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그중 98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71%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총 6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된 교육생들은 그간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
[매일뉴스]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는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노선 확정 추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송림오거리역 인근 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국토교통부 승인·고시와 202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동인천역–송림오거리역–현대제철역으로 이어지는 동구 노선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구민 여론 수렴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행사는 송림1·2·3·4·5·6동, 송현3동, 금창동 등 송림오거리역 인근 7개 동의 열린 반상회와 연계해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동별 캠페인 현장에서 주민들은 “송림오거리역! 끝까지 지켜요!” 구호를 외치는 등 인천3호선 동구노선 확정을 염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낙후된 원도심에 인천3호선이 지나게 된다면 지역 발전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지하철 유치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염원이 3호선 사업 추진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동구 중심 노선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난 25일 세계평화의숲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두드림생태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을 숲의 정취를 만끽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마련된 문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알펜로제 어린이 요들단, 인천국제물류고·인천중산중 밴드, 행복울림콘서트 색소폰 앙상블, 알로하 훌라브리즈, 달빛성악스튜디오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무공예, 스카프 염색, 씨앗 페이퍼 만들기 등 8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최한 세계평화의숲 관계자들은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계평화의숲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전문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7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경기도청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청 노조위원장 및 부위원장, 동구청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인천동구지부 대표가 참석해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동구청 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문화 육성 및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우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인천동구지부 노조대표는 “두 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순하 경기도청 노조위원장도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특산품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보 공유와 상호 교차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의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제물포구 출범 250여 일을 앞두고,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하나로 화합하기 위한 ‘제물포구 탐방 주민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양 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중·동구 지역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특강을 통해 제물포구로 하나가 될 중·동구의 역사를 배우고, 퀴즈와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단순한 탐방을 넘어 소통과 이해, 화합의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서로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 특성과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이민과 개항의 역사를 되새긴 데 이어, 월미도와 연안부두,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앞으로 제물포구가 품게 될 거대한 해양 수변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중·동구 관계자는 “지난 6월 주민소통단 도보 투어가 화합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주민 대표 워크숍은 그 마음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5일 제1회 동구청장배 걷기대회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걷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70여명의 걷기 동호인 및 주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준비체조 후 만석동 풋살장을 출발하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코스(약 4㎞)를 따라 약 1시간 동안 걸었다. 참가자들은 넓은 바다가 펼쳐진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주변 경치를 만끽했고, 완주 후 완주증 교부 및 경품 추첨으로 뜻깊은 제1회 동구청장배 걷기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걷기 좋은 날 대회에 참가해 주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여자들 모두가 평소 걷기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어촌 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23~24일 양일간 용유·무의지역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 어장에 동죽 11톤을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된 동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조개들이다. 특히 자연 생존율이 높은 3~4㎝ 크기의 개체들을 중점 선별했다. 구는 패류 살포 지원사업이 지역 수산자원 조성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내년 봄부터 관광객들을 위한 어촌 체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체험 어장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해당 지역 어촌계장들은 “패류 살포 지원사업으로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촌체험객 재방문율이 높아져 소득 증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마시안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실시한 살포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할 어촌계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직접 종패를 뿌리는 활동이 이뤄졌다. 아울러 체험 어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해양생물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 자원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3일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에 ▲모범노인 1명(강장환) ▲노인복지 기여자 4명(김병우, 이혜진, 이슬희, 박화자) ▲노인복지 기여단체(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현노인복지관)가 받았다. 이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하무대가 열려 행사장의 흥을 돋우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특색 있고 다양한 노인정책으로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1월 8일 인천아트플랫폼 일원에서 ‘제17회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노병준)는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최상희)에 현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박람회 운영에 사용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 ▲지역 주민 복지 이해 증진 ▲공동체 의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복지 증진에 힘쓰고 박람회를 후원해 준 한국마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해마다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중구 관내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 등을 위한 주민밀착형 복지사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8일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14명을 초청하여 ‘제3회 배다리축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구 스탬프 투어의 배다리 코스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구교사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인천 영화초등학교 구교사를 탐방했다. 탐방 후 복합문화공간인 창영당에서 ‘배다리 성냥공장이야기’ 인형극을 관람하거나 창영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박의상실 및 지역주민이 제작한 한복 및 생활복을 입고 선보이는 패션쇼도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창영 철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철로변 음악회>에서 ‘옥탑방 밴드’, ‘고행산 밴드’, 현악 앙상블 ‘에이스트링’,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 ‘디에이드-어쿠스틱 콜라보’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가 깊은 배다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며 “동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관광 콘텐츠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한 만석동 9-40번지 일원(면적 5천389㎡)의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87억원(시비 258억원, 구비 29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시행자는 인천 동구, 업무대행은 인천도시공사(iH)가 맡는다. 주요 사업내용은 ▲임대주택 48세대 건립(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4천300㎡) ▲어린이공원 조성(2천128㎡) ▲노외주차장 25면 조성 ▲보행자우선도로(4m) 정비 등으로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다. 동구는 올해 12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2026년 상반기 설계공모, 기본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에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인천도시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말부터 실시설계와 보상 절차를 병행해 2027년 착공, 2028년 말 준공 및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괭이부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