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4주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대상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위안 행사를 통해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16만 구민을 대표해 우리 영웅들의 위대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항상 마음 깊이 간직할 것”이라며 “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올해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위한 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보훈수당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사업인 우리동네 돌봄대장의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25일 변화된 비대면 채용 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과정’의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취업특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재능대학교 본관 3층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며, 1단계는 AI질의 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비디오 저장기기(VCR)를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이다. 2단계에서는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의 면접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이 실시된다. 특강에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희망자는 동구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미리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동구 주민의 재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이 '백남준 판화전'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는 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홀을 방문했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음달 1일 개관 3주년을 맞는다. 8월 9일까지 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백남준 판화展'은 비디오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판화 작가로서의 백남준을 조명한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가적 행사 그리고 본인의 전시를 아카이빙(경험·정보를 기록·축적하는 것)하고자 제작했던 판화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남준 작가가 비디오 아트의 시작을 알렸던 1963년 독일 부퍼탈 파르나스 갤러리 전시기념 판화와 생애 마지막 시리즈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 판화, 그리고 올림픽 100주년 기념·골든뷰·커뮤니케이션 연구·TV NEWS 등 작가의 대표작 37점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개관 3주년을 맞은 센터는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생활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대지면적 5천800㎡ 부지에 총 사업비 378억여원을 들인
[매일뉴스]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한국민속촌에서 ‘2024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1,650여 명의 어르신이 함께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단체활동으로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기르며 일자리 참여의 자긍심을 고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일 아침 문화활동 참여자들을 배웅하며 체험활동 동안 안전과 주의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여행의 설렘으로 웃음이 가득하고 활력있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치 열정과 에너지가 충만한 푸릇푸릇한 청년들과 같았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에 간식 등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여러 단체 등에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총 2,72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 등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활기차고 건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2024년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구청장, 관계 공무원, 구의원, 장애인복지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참여자들은 동구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최종결과 및 정책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장애인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 및 의료, 여가 및 사회참여, 고용, 주거, 생활 및 돌봄, 복지서비스, 인권 실태 등 7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설문지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장애인 대상 건강증진 사업의 확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사업 추진 ▲장애인복지일자리 확대 ▲각종 서비스 홍보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동구가 앞으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현실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책 발굴 및 기존 사업 확대 등 장애인복지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은 6월 21 부터 7월 28일까지 이주현 작가의 '이행대'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행대' 전시에서 이주현 작가는 인천 바다를 ‘이행대(移行帶, Ecotone)’ 라는 인접한 두 상이한 생태계가 공존하는 경계영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독특한 생명체(가오리 형태의 바다 생물)를 빌어 입체물로 시각화했다. 전시기간 동안 우리미술관에서는 바다를 유영하는 수십마리의 미지의 생명체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작가는 인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조소과 박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인천 영종도에서 살며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작가 노트에 전시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바다와 하늘을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희미한 미지의 경계공간인 ‘이행대’로 설정했다. 이 공간에 서식하는 미지의 생명체를 통해 바다와 하늘의 접경지역, 즉 가장자리에서 일어나는 생명의 신비와 진화, 그리고 적응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이미지화해 연출하고자 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우리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에 열리는 이번 전시로 청소년들에게 시각 체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 최고액 명예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 제2호 명예 기부자’인 김민철 ㈜동구환경 대표는 지난 13일 500만원을 인천 동구에 기부했다. 이 금액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최고 한도액이다. ㈜동구환경은 1991년에 설립되어 하수·폐기물 처리 등 많은 분야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철 ㈜동구환경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최근에 우연히 알게 됐는데, 지역을 빛나게 하는 좋은 제도라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로 받은 ‘동구 답례품’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에 모두 기부했다”고 말했다. 구는 최고액 명예기부자의 등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 페이지도 만들어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는 전국 NH농협 은행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매일뉴스] (중국 청두=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가 12일 오전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났다. 오전 9시, 40여 명의 '판다 팬'과 20여 개의 내외신 언론은 푸바오 방사장 밖 관광객 관람 구역에서 푸바오의 등장을 학수고대했다. 9시 35분, 야외 운동장으로 통하는 작은 문이 열리자 푸바오는 실내 공간에서 천천히 걸어 나와 새 집 마당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며 냄새를 맡았다. 한차례 탐색을 마친 푸바오는 운동장에 놓인 먹이를 발견하고 여유롭게 죽순을 즐기기도 했다. 원활한 관람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워룽 선수핑 기지는 12일부터 관광객 방문량에 따라 푸바오 방사장의 참관 유동량과 시간을 제한하며 회당 참관 시간은 5분으로 정했다.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중·한 자이언트 판다 협력·교류의 성과 중 하나다. 판다센터는 1996년부터 자이언트 판다의 국제 협력을 진행했다. 미국, 러시아 등 국가의 보호 기관과 자이언트 판다 보호에 관한 협력과 교류를 연이어 추진하며 새끼 자이언트 판다 31마리를 번식하는 데 성공했다. 그중 23마리는 이미 중국으로 돌아온 상태다. 현재 판다센터는
[매일뉴스]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구민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관내 아파트나 주택, 일반건축물 등에 ‘미니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친환경적 에너지 생산 환경 조성과 구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절감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미니태양광 발전소’는 건축물의 발코니, 옥상 등 작은 공간에 간단히 부착할 수 있는 400W·800W 용량의 소규모 태양광발전 설비를 말한다. 800W 설비 설치 시 매달 약 2만 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올해는 관내 단독주택, 공동주택(아파트 등), 일반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건물 1곳당 설치비를 80%까지 지원한다. 보통 미니태양광의 모듈 용량이나 설치 위치에 따라 90 부터 200만 원이 필요하므로, 지원 대상자는 20%만 자부담하면 72만 원에서 최대 160만 원까지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특히 에너지 보급 확대 차원에서 에너지 취약시설인 ‘공동주택 경비실’에 대해서는 미니태양광 설치를 100% 무상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인천시에서 선정한 설치업체와 계약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1일 열린 ‘백운산 치유림 개장 행사’에 참여해 “백운산 치유림을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산림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개장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연, 새집 달기, 맨발 산책,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백운산 치유림 조성사업’은 수도권 대표 등산 명소 중 하나인 영종도 백운산(운서동 산 43) 자락에 약 3,300㎡ 규모의 산림복지 휴양공간인 ‘치유림’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는 이를 위해 총 2억5,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치유림을 찾는 시민들이 다양한 자연 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데크, 파고라, 썬베드, 해먹 등 각종 휴게시설과 더불어, 통나무 건너기 등 3가지의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쾌적한 환경에서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약 300m 길이의 ‘맨발 산책로’도 함께 조성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맥문동을 심어 미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6월 11일, 제319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인천종합어시장 인근에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하고 인천종합어시장 주변 주차난 발생 지역을 돌아보며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 중구 항동7가 27-273에 조성 중인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인천종합어시장 주변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소하여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자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3층 4단 435면 규모로 2025년 10월 건립될 예정이며, 한편 현재 인천종합어시장 일대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극심한 주차난 발생하여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정동준 부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현장을 실사하며 극심한 주차난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의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현재 어시장 주변 주차 문제 해결이 큰 과제인 만큼 인근 주민의 교통안전과 인천종합어시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다방면으로 접근하여 가장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향후에도 구민의 불편 사항을 직
[매일뉴스]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금창동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체조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서 낮시간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주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금창동 주민차지회는 오는 7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다른 지역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탐방도 실시할 계획이다.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회장은 “건강걷기 참가자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정신질환 및 자살 등의 정신과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이동형 상담실로 개조하여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마음안심버스를 배치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캠페인도 진행했다. 센터는 마음안심버스를 찾은 구민을 대상으로 뇌파검사 기반 스트레스 등을 측정 후, 상담에 대한 동의가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상담 및 치료 연계를 진행하였다. 한편,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과적 증상, 우울, 자살 등의 정신건강 상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심리상담 핫라인 또는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천사(1040) 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사(1040) 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과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원씩 총 840만 원을 합쳐 총 1천4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1세가 되는 2023년생부터 지원된다. 기존 0세부터 7세 아동이 국비 지원을 포함해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받는 것에 더해, 인천지역 1세 부터 7세 아동은 연 120만원의 천사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는 셈이다. 아동의 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1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부모는 매해 아이 생일 60일 이내에 1년치 지원금 120만원을 ‘정부24’에 신청해야 한다. 사업 시행 전 1세가 된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출생아는 올해 8월 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신청 기간이 지나면 당해 연도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신청자가 6월 천사지원금을 신청하면 7월 말까지 지역화폐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청자는 사전에 인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위탁 운영하는 운남 공동육아나눔터(흰바위로277 운서역푸르지오더스카이 252동 1층)는 최근 부모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워서 아이주자(즐거운 인생보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워서 아이주자’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기술 등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보드게임 지도사, 그림책 지도사, 코딩 스페셜리스트, 한국사지도사, 음악놀이지도사 등의 과정을 운영했으며, 매년 20명 이상이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왔다. 올해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보드게임지도사 2급 양성과정으로 ‘배워서 아이주자(즐거운 인생보드)’를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24일(1회차), 3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2회차) 총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과는 달리 50대 이상 신중년·시니어를 우선 선발,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8명이 수료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성공했다. 공동육아나눔터의 ‘배워서 아이주자’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