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4일 저녁 7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하늘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올해 첫 번째 ‘별빛반상회’를 개최한다. ‘별빛반상회'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소통의 장이다. 직장인 등 평일 일과 시간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행사 일정을 퇴근 시간 이후로 잡아 더 많은 구민이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번 별빛반상회에서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관련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현안 중 하나인 영종하늘도시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구민들과 심층토론을 하며 실마리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구민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민관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도 동참해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 희망 주민은 인천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한 후, 오는 31일까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가수 진해성 팬클럽 ‘해성사랑 인천지역방’이 동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가수 진해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 참가해 최종 3위를 한 실력파 가수로, 해성사랑 인천지역방 회원들은 가수의 공연을 앞두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라면 76상자(200만원 상당)는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해성사랑 인천지역방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진서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대응 관련 부서장 및 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 방안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재해약자 방문 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지정·관리 ▲폭염 저감 시설 확충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피해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오늘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앞서 최종적으로 부서별 추진 대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올 여름철 주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꼼꼼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3일 도원동 칠십계단 쉼터에서 개최된『추억피움』치매안심마을 선포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윤효화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치매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안전망인 치매안심마을의 지정을 축하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정동준 부의장은 “치매로 인한 사건.사고의 발생도 잦아짐에 따라, 사회적 손실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치매안심마을이 중구 내에 더욱 더 확대되고, 치매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안심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8일 정오(낮 12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올해 두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카리나 연주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 부채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과 제품 판매 행사를 함께 진행해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상생과 연대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중구 관계자는 “행사 준비부터 안전관리까지 철저하게 계획하고 감독해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의 상징적인 골목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소속 여자태권도 실업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동구청 여자태권도 실업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8명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8명의 선수들은 지난 11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관내 태권도 유망주 30여명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수강생들에게 겨루기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밀착 교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엘리트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은 지역사회와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규 선수단 감독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게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안전사고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장마철 침수로 현관문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여 창문 탈출이 가능하도록 기존 고정 방범창을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반지하주택 거주자 또는 소유자로 장애인·노인·아동이 거주하는 가구에 우선 지원되며,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사를 시작해 6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에 피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손을 잡고 인천 개항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와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 김태훈 엔프라니화장품 대표이사와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개항장과 상상플랫폼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환경의 토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중구 등 4개 기관은 올해 5월부터 협력체계를 구축, 케이뷰티(K-beauty), 케이헤리티지(K-heritage), 케이팝(K-pop), 케이푸드(K-food), 케이투어(K-tour) 총 5가지 분야의 상품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오는 5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릴 ‘1883맥강파티’, 6월 8 부터 9일과 10월 19 부터 20일 열릴 ‘2024 인천 개항장 문화행사 야행’ 총 5회에 걸쳐 사업을 운영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송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는 송월초 또래상담자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학교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폭력을 예방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센터는 사전에 제작한 심리교육 패널을 활용해 참여 학생들이 스트레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스스로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해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송월초 또래상담자는 또래 친구에게 어떤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물으며 관심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고, 참여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포스트잇에 적은 뒤 플라스틱 공에 붙여 과녁판을 맞추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험을 했다. 센터는 참여를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응원 간식을 전달했고, 또래상담자는 또래 친구에게 박수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공을 맞고 날아간 것 같다. 무척 재밌었다”라고 했고,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는 “스트레스에 대해 교
[매일뉴스] 지난 10 부터12일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제35회 화도진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이전과 달리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시도와 변화로 주목을 끌었다. 우선 행사 기간이 기존 2일에서 3일로 연장됐고, 먹거리 부스를 메인무대 옆에서 외곽으로 옮겨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과거와 현대 군영 체험존이 설치되어 조선시대 전통 무기 관람, 송판 격파, 옥사, 전통의상 등 전통적인 군대 체험과 총기류, 한궁 등 현대 시대 무기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도진의 역사성과 스토리텔링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화도진’뮤지컬도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왕의 행차와 외적을 방어하기 위한 무예시범, 외세침략에 맞서는 군민의 노력, 백성들의 침략에 대한 분투를 그렸다. 화도진지인 화도진공원에서는 ‘썬킴의 역사토크콘서트’가 열려 비오는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화도진 설치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형문화재인 ‘강령탈춤’과 ‘마당놀이’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제35회 화도진축제가 열리는 동인천 북광장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 공간에서는 민주평통의 기능과 역할 소개 리플릿 배부, ‘나에게 통일이란?’ 평화통일 한 줄 생각 쓰기, 북한 떡 시식체험, 평화통일 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바람직한 통일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구상과 진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는 자문위원 역량 강화 안보견학, 구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무빙여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예정이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아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듦으로써, 원도심이 가진 추억과 감성, 문화의 힘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동문회 부스에는 학교별 동문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전시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동문과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쳐냈다. 또, 레트로 복장의 재연 배우들과 내빈, 지역주민이 참여한 ‘레트로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특집 공개방송에서는‘사랑과평화’, ‘백영규’, ‘박남정’, ‘변진섭’ 등 추억의 가수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사회적경제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24년 동구 사회적경제 기획전’과 ‘2024년 문화예술 협업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화도진 축제와 연계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상담, 전시·체험 이벤트와 각종 홍보물 배부로 운영됐다. 일반참가자에겐 우산 무료 수리,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영 컨설팅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또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그림 퀴즈와 스탬프 이벤트에 가장 크게 호응했고, 각종 기념품을 받으며 즐거워했다. 더불어 인천 미림극장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과 함께 사회적경제 영화 상영, 포토존 운영과 보물찾기 이벤트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에게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올해 을왕리 해수욕장 등 인천 중구 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6월 22일 개장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 중구는 관계 기관·단체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돌입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오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영종소방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기상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위촉직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수 후 해수욕장 개장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및 운영시간 결정, 시설대여업 종류, 사용료 및 구역 결정 등을 중점 심의했다. 대상은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 하나개 해수욕장 총 3곳이다. 심의에 따라 개장 기간은 6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79일간으로 예년보다 17일 확대되고,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파라솔 1만5,000원, 튜브 1만 원, 구명조끼 5,000원 등 시설이용료도 확정됐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들이 치안 및 안전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구청 접견실에서 인천의 방송주권 회복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민들이 KBS 수신료를 납부하고도 지역방송국이 없어 충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 주권 찾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지방시대에 발맞춘 KBS의 지역성 강화, 균형 있고 공정한 보도 보장, 인천이 내는 막대한 KBS수신료에 대한 환원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인천시민 300만이 KBS에 내는 수신료는 연간 600억원으로 전국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수도권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인천은 KBS를 비롯한 독자적인 공중파 방송국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KBS에 편성된 경인뉴스 송출 시간은 약 4분에 불과하고 민생정책 홍보보다 사건·사고 등 나쁜 뉴스가 나오는 빈도수가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시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기회도 부족해 다른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인천에서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