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은 22일, 옹진군농업대학 제8회 입학식을 입학생 41명과 내빈, 가족 친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농업대학장(군수 문경복) 입학 식사를 시작으로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동문회장 축사가 있었고 제8기 신입생 대표의 선서, 옹진군농업대학 학생임을 증명하는 뱃지 달아주기,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문경복 학장은 “배우고자 하는 젊은 마음가짐으로 한 발짝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옹진군농업대학 8기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하며, “열정있는 농업인, 변화하는 농업, 활력있는 농촌을 이끌어갈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1년동안 수학하면서 학우들과 소통과 배려로 수업에 충실히 임해주기를 바라고 옹진농업을 새롭게, 농업인들이 신나는 농업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농업인 교육사업과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윤기용 과장은 “제8기 농업대학은 농업전공분야 교육 뿐만 아니라 교양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양과목도 편성해 전문적이고 흥미있는 대학운영을 통해 옹진군을 이끌
[매일뉴스] 옹진부천산림조합은 21일,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광역시의원, 이의명 옹진군 의장과 군의원 등 내빈과 산림조합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이성림 조합장은 산림현장 중심 업무강화, 미래지향적 성장산업 육성, 상호금융사업 공격적 진출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취임식에서 포부를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축사를 통해“산림휴양문화, 산림여가활동, 숲속체험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산림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옹진군의 인구3만 시대 도약과 지역발전이라는 커다란 여정에, 옹진군과 산림조합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참석하신 분들께서도 산림자원 보존을 위해 산불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문경복 옹진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및 접경지역 도시인 경기도 화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는 인천광역시 군수 구청장협의회에서 군·구 단체장들이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기로 한 바 있으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단체장들이 지역 간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음에 따라 이루어졌다. 앞선 릴레이 주자로써 인천광역시 중구와 접경지역인 경기도 철원군이 옹진군에 소중한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은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문경복 군수는 앞서 옹진군에서 기부를 한 자치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소중한 기부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옹진군 주민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과 추진에 매진하겠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천안함 피격사건 유가족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22일 인천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사건 유가족을 찾아 서해수호 영웅들의 헌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안함 피격사건 희생자인 고(故) 최한권 원사의 배우자가 근무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감사 인사와 함께 서한을 전했다. 이 날 유 시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은 오직 국민과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다”면서, “아픈 역사를 교훈삼아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어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고, 유가족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가족들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실 수 있도록 모두가 힘쓰자”고 강조했다. 유가족 서한문에는 ‘인천시민이 누리고 있는 오늘의 평안한 일상은 조국의 안녕을 위한 영웅들의 위대한 희생 덕분’이며, ‘슬픔과 그리움의 무게를 오롯이 감당하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들께 어떤 위로와 감사의 말도 부족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을 담아, 머리 숙여 감사함과 위로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연구단체’는 22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2월 김미연 의원(대표)과 5명의 의원(심우창·정태완·김학엽·박용갑·홍순서)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단체로, 인천 서구의 복지환경을 연구하여 서구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단체의 세부 활동 계획을 조정하고, 연구용역을 통한 정책개발 성과를 도출해 내기 위하여 연구 과제 선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 대표 김미연 의원은 ”우리 서구의 매립지, 소각장 등의 환경적 특성과 지역·분야별 복지 격차를 반영한 서구의 복지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우리 서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복지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20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감사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제3기 구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구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구민 권익 보호 및 예방 감사 실현을 도모하고자, 전문분야 활동 및 전문 자격자를 우대해 이번 3기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 구민감사관은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 사항 제보, 각종 감사 시 전문분야 자문, 구정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건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방안 제시 등의 임무를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구민감사관 활동 시 필요한 반부패 정책 방향과 구민 감사관의 역할 등에 대한 특별교육도 병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해 선정된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활동이 행정의 부패를 없애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한 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과 관련해 ‘GS칼텍스 스마트(Smart)-X 에너지(Energy)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4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인천 및 인천 인근 지역 직영 주유소 24곳을 실증 자원으로 제공하고 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제시, 스마트 주유소의 비즈니스를 함께 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선발되며 GS칼텍스 직영 주유소 네트워크 및 자산인 유휴부지·유휴공간을 활용해 GS칼텍스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시하는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다. 인천에 소재하거나 선발 후 사업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3개사 내외를 선발, 기업 별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실증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사업 신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2개사를 선발했다. 한 스타트업은 인천국제공항 주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오류지구 내 ‘공공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를 갖춘 복합시설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서구는 21일 왕길동 695-1번지 부지에서 ‘오류지구 내 도서관’ 기공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했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이다. 서구는 도서관이 내년에 완공되면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오류지구 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허브로 거듭나고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이뤄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위생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시민사회단체 및 주민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 협치형 의제로 채택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총3억8천만 원의 시비를 확보해 위생환경이 취약한 800개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1개 업소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음식점 및 식중독 발생우려 또는 위생관리 미흡 품목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을 우선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영업주 스스로 청결한 위생관리 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1:1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과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범위는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비용 지원(1개 업소당 500천원) △후드 및 덕트 교체·청소 지원( 1개 업소당 1,000천원) △조리장 정리수납 정리 지원(1개 업소당 500천원) 등 이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6일 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관할 소재지 군·구 위생과에 신청서 등 서류를 팩스,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위생과에 문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20일 신규 위촉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이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시흥시에는 올해 1월 말 기준 1,397명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별 주민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신규·기존 위원 외에도 종교계 및 시흥시공인중개사협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강의를 진행한 권종희 강사(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는 “그간 강의로 많은 지자체를 다녔는데, 시흥시의 호응이 매우 컸다. 강의 분위기만 봐도 시흥시민의 복지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흥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지고, 내 주변에도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올 연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위기가구 발굴 사례를 중심으로 성과 공유회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돌봄’ 체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21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47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이하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시·도 대표회의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강후공 의장은 제8대 주민복지건설위원장, 운영총무위원장을 거쳐 제9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제8대 중구의회 의원 시절부터 남다른 열정과 리더십으로 구민의 의견을 귀담아듣는 의정을 펼쳤던 강후공 의장은, 제9대 중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의회의 새로운 도약과 중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다. 강후공 의장은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을 위한 봉사자이자 일꾼의 역할에 충실한 것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집행부에 민의를 전달하는 든든한 가교가 될 것이며, 주민의 행복과 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인 21일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로 열린 의회 구현에 나섰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축소돼 어려움이 많았던 청소년복지시설과 닥터헬기 계류장으로 예정된 월례공원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현안사항 파악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선 청소년중장기쉼터인 별마루에서는 가출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부평구 일신동에서 이전되기로 예정된 월례근린공원에서는 닥터헬기 계류장 부지를 살피고, 관계자들과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인천시청소년수련관도 찾아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득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강화남단 발전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는 최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안상응 STN 회장, 박경용 글로벌도시기획과장, 장철배 제물포르네상스계획과장 등이 발제에 나섰으며, 인천시의회 신영희· 신성영 의원 등 7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자로 나선 안상응 회장은 “러시아발 전쟁으로 전세계가 신 냉전체제로 회귀하고, 남북 긴장 속에 동북아가 위협받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강화와 완도를 시작으로 북한의 개성을 지나 중국의 상하이까지 연결되는 평화지대를 구축해야 한다”며 “그 중심엔 ‘강화평화특별행정도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칭)강화특별행정도시’와 관련해서는 강화남단 600만평의 절대 농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해안에 근접한 100만평의 부유도시를 만들어 총 700만평의 부지를 활용해 세계인들이 자유롭게 거주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곳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경용 과장은 “‘뉴홍콩시티’의 3대 목표인 첨단혁신도시, 국제자유도시, 성장거점도시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실에서 행정안전부와'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2026~2035)'수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옹진군과 행정안전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2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2026~2035)'수립을 위해 차질없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행정안전부에서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남북 분단의 현실과 특수한 지리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 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2011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10개 부처, 99개 사업에 총 7,941억원(국비 5,898억원)이 투입되는 종합계획이다. 지금까지 계획 대비 72.5%가 투입됐으며, 2025년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서해 5도에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날 체결하게 됐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이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되
[매일뉴스] 유럽 한인사회가 다시 한 번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했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지난 3월 18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개최한 2023년 정기총회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지지성명은 지난 해 11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독일 방문 중 이루어진 지지선언에 이은 두 번째 공식 지지로, 총회에 참석한 한인회장과 임원진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유럽한인총연합회는 1989년 조직되어 현재 유럽 26개국 90여개의 한인회를 대표하는 연합단체이다. 2020년 12월 기준 유럽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은 68만여명이다.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이번 지지성명을 통해 인천공항이 있는 접근 편의성, 재외동포와의 협력관계, 경제자유구역 등 재외동포 친화적 환경, 재외동포청과의 업무협력 등 인천이 재외동포청을 설치하기에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라며 구체적인 지지 이유를 밝혔다. 재외동포청 소재지 결정이 임박함에 따라 인천 설치를 염원하는 재외동포의 지지가 결집되고 있는 모습이다. 3월 중에만 홍콩, 대만, 라오스의 재외동포가 잇달아 인천 유치를 공식 지지한 데 이어 유럽 한인사회도 두 번째 지지선언을 통해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