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직원대표 강연 ‘계바시(계양을 바꾸는 시간)’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계양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특히, ▲계양 3기 신도시 철도 유치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전환 ▲이화IC 신설 ▲문화예술공연장 유치 기반 확보 등 핵심 현안 해결과 함께, ▲‘계양아라온’의 수도권 대표 관광지 도약 ▲창의적 행정 및 혁신으로 조직 역량 강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쉼 없이 달려왔고, 이제는 그 변화가 하나둘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직 계양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미래 세대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7월 1일 자로 이동우 신임 부구청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동우 부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92년 11월 7급 공채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천시 문화유산과장, 교통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 해양항공국장으로 재임하며 탁월한 조직 운영과 정책 기획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계양은 계양테크노밸리, 계양아라온 등 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라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소통의 아이콘으로 계양구를 잘 이끌고 계신 윤환 구청장님을 보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계양구가 첨단산업의 혁신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민선8기 3년의 발자취를 전 직원과 함께 되돌아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민선8기 3년 맞이 직원 조회’를 열고, 민선8기 출범 이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의 서구, 함께한 3년, 함께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조직의 사기를 북돋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직원 조회는 기존의 딱딱한 보고 형식을 벗어나 챗GPT 형식으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이색적인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 내용에는 ▲검단구 분구 등 행정체계 개편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사업 확대 ▲원도심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서구의 주요 변화가 담겼다. 실제로 2022년 민선8기 시작 당시 58만 명이던 인구는 65만 명(외국인 포함)을 돌파,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행정, 복지, 도시계획,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선 공무원들이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결과다. 이를 기념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엔딩 크레딧’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했으며, 영상 말미에는 “서구의 오늘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지역 주민 건강관리에 있어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은 1일 “가정·신현원창건강센터가 전국 102개 운영기관 가운데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문을 연 이 센터는 관할 지역인 가정1~3동, 신현원창동의 주요 건강문제인 비만율과 신체활동 부족 문제 개선에 집중해왔다. 센터는 ▶개인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 ▶심뇌혈관 질환 예방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금연·구강·영양 서비스 ▶주민 주도 동아리 운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스마트 자가건강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신체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이다. 리얼PT, 밸런스핏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주민들의 ▶자세 ▶관절 움직임 ▶체력 ▶족압 ▶보행 상태 등을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과 현장 운동존을 연계해 일상 속 건강 활동을 장려했다
[매일뉴스] "혼자 있던 시간이 길었지만, 이틀 동안 나를 다시 꺼낼 수 있었어요." 지난 주말,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인천 서구 ‘행복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의 말이다.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 20여 명이 ‘방과 디지털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 떠난 특별한 여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일, 서구복지재단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 ‘행복 캠프’가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년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심리·사회적 개입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의 참가자는 대부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청년들로, 취업 준비 과정이나 사회적 단절로 인해 외부 활동이 드물고 정서적 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다. 캠프는 ▶자연 속 걷기 ▶놀이 중심의 관계 형성 활동 ▶연극적 상상 ▶마음챙김 명상 ▶감정 나눔 ▶모닥불 소통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타인과 교감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 관계자는 “참가자 대부분이 처음에는 낯가림이 심하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하루가 지나며 웃고 이야기 나누는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단절되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월 3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 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및 재난문자방송 교육’을 실시하며, 신속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난 대응의 ‘핵심 도구’로 떠오른 재난안전통신망(PS-LTE)의 단말기 사용법부터 공통통화그룹(PTT) 실시간 시연, 실제 재난문자방송 송출까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이 직접 공통통화그룹 음성 송출을 시연하며, 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와 명확한 지휘 체계의 중요성을 실감 있게 전달했다. 이어 실제 과거 사례를 활용한 재난문자 송출 점검도 함께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 상황은 단 한 번의 지연이나 혼선으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 주도의 형식적인 훈련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반복 훈련과 현장 대응 중심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PPT 위주 강의에서 벗어나,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직접 단말기를 다루고 영상·음성 송출을 시연하는 ‘핸즈온(hands-on)’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일뉴스] 부평구가 무더운 여름,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쉼표를 선물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월 27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도로·하수도·녹지 관리 등 외부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망고빙수와 블루베리빙수 등 여름철 간식을 푸드트럭을 통해 직접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푸드트럭 옆에는 폭염 대응 포스터, 온열질환 자가진단표, 응급조치 요령 안내판 등이 비치돼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즉각적인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막, 대형 선풍기, 접이식 의자 등 그늘 쉼터도 마련, ‘물·그늘·휴식’이라는 폭염 예방의 3대 원칙을 현장에서 실천했다. 행사에 앞서 부평세림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구청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근로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참여자는
[매일뉴스] 조용했던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공간 ‘퀘렌시아’가 흥겨운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청년 공간 퀘렌시아에서 고립은둔청년 노래 공연 ‘씽어게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씽어게인은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운영하는 고립은둔청년의 관계이해사업 중 관계기술 프로그램이다. 노래를 부르고 싶은 청년을 모집해 6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중순 시작해 6월 말까지 9주간 진행했다. 9주 과정을 마친 뒤 공연을 계획했으나 고립은둔청년들이기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서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노래 실력을 높여보자며 연습에 몰두했다. 덕분에 시간이 갈수록 실력이 늘었고 덩달아 자신감도 붙었다. 특히 보컬 트레이너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정소윤 펀치라인 보컬전문학원 대표는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면 그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려 계속 연습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수업이 없는 날도 연습실로 찾아올 만큼 청년들은 다른 청년들과 다름없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무대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청년들의 열정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공연장은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청년 공간 퀘렌시아로 정했다. 청년들에게 가장 익숙한 공간이다. 공연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업사이클링 친환경 ‘편백나무 목베개’를 제작해 30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인 ‘편백나무 목베개’는 폐양말목을 활용해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제작된 것으로, 총 80개가 업무협약 기관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배부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물품 전달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전략에 맞추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전년도에도 편백나무 안마봉을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농촌 일손 돕기 및 장애인 여가 지원 봉사활동, 영종도 관내 공영주차장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6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제1호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모금에 나섰다. 첫 번째 지정사업은 바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적 자원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쓰이는 자치재원으로 환원되는 제도다. 특히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지정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지역과 기부자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부평구의 이번 제1호 지정기부사업은 문화·예술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정기적인 음악 교육, 문화 체험, 역사탐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평구는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기부 방법은 간단하다. 고향사랑기부제 통합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에 접속해, ‘특정사업 기부하기’ 메뉴에서 부평구의
[매일뉴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특성화청소년교실 ‘판매왕! 쇼호스트 시즌2’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 산업을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풀어낸 시도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7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부평 지역 14~24세 청소년 12명이 대상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판매왕! 쇼호스트’는 단순한 직업소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실시간 소통 판매를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진행자(쇼호스트) 역할뿐 아니라, 콘텐츠 기획과 촬영, 연출을 맡는 제작자(PD)의 역할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활동은 부평디지털상권센터와 협력해, 지역 상권 및 상품과도 연결된다. 청소년들은 판매할 상품을 고르고, 방송 시나리오를 짜고,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송출하는 실습형 교육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판매 기술뿐 아니라 기획력,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활용 능력 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소프트스킬이 자연스럽게 길러진다.
[매일뉴스] 민선 8기 취임 3년 차를 맞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그려온 서구는 ‘눈에 보이는 성장’보다 ‘삶의 질 변화’를 중시하는 도시다. 결과는 수치로도 입증됐다.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서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1위를 기록하며 '경쟁력 있는 도시', '발전 가능성 높은 도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강 청장의 시선은 "수치"보다 "사람"에 머문다. 도시의 외연을 확장하는 한편, 약자 보호, 복지 정책, 균형 발전이라는 구정을 전방위로 펼쳐오고 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지금, 서구의 변화와 방향성을 되짚어본다. CCTV부터 치매안심마을까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도시 서구가 지향하는 ‘안심도시’는 재해·재난에서의 안전은 물론,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강범석 구청장은 “유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어야 진짜 도시”라며, 다양한 제도를 실현해왔다. 대표적 사례는 4032대에 달하는 방범 CCTV 고도화다. 전 카메라를 200만 화소로 교체했고, 경찰·관제사·요원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범죄 사각을 모니터링 중이다. 특히 치매안심마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26일 사회적 책임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을공원(서구 로봇랜드로 291)에서 직접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및 수확한 감자 600kg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감자 나눔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2026년 연구과제 수요조사를 시작하고 내년 수행할 연구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매년 인천시 수요조사를 진행해 시 복지정책과 현장 의견을 연구과제에 반영한다. 시를 비롯해 군·구, 지역 사회복지기관·단체, 시민,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이면 참여 가능하다. 연구 분야는 △인천 복지 발전 중장기 전략 △돌봄사각지대 해소 정책 △ 사회서비스원 사업 전략 및 개선 방안 등 세 가지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시급하고 중요한 복지 현안이면 제안할 수 있다. 먼저 인천 복지 발전 중장기 전략 분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사회서비스 지역 계획 등 시 복지정책의 중장기 계획 수립을 다루는 주제를 말한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을 위한 법률’ 시행에 대비한 인천시 복지정책 개발 연구 과제도 가능하다. 이어 돌봄사각지대 해소 정책 분야는 돌봄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연구, 돌봄서비스 수요 분석·신규 서비스 개발 연구 등을 포함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서비스원 사업 전략 및 개선 방안 분야는 인천사서원 신규사업 운영 모델 개발 연구, 사업성과 모니터링 및 서비스 품질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에코캐널 및 탄소 숲 등 주요 녹지공간에 다양한 수생식물과 화초류 등을 심어 탄소 저감 등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에코캐널에 수련, 연꽃, 부레옥잠, 물배추 등 총 200본의 수중식물을 심어 생물 서식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수질 정화 기능을 높여 수생식물의 안정적인 생육환경을 조성했다. 또, 탄소 숲 등 인근 녹지대에 꽃나리, 꽃무릇, 꽃잔디, 맥문동 등 초본류 총 27,000본과 이팝나무 등 나무 110주를 추가로 식재해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시민을 위한 도심 속 녹색 쉼터를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녹지 생태계 보전과 탄소 저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 조성과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