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동 맞춤형복지팀(팀장·담당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통합지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통합지원’은 생애말기에 진입한 구민에게 방문형 완화의료 및 각종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전문 교육은 담당자가 지역 내에서 생애말기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대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기본 개념부터 대상자가 생애말기에 다다랐을 때 나타나는 증상 및 대처방안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로 구성됐다. 김대균 센터장은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자체 담당자 및 방문간호사·돌봄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생애말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한 부평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라며 “생애말기돌봄 등
[매일뉴스] 지난 16일(수), 인천 미구홀의 아트에비뉴27 공연장은 고운 한복과 맑은 정가 소리로 가득 찼다.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시민 생활예술동아리가 참여한 ‘한복입고 정가랑 놀자’ 제1회 발표회가 열리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모였다. 이번 발표회는 생활예술동아리 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가(正歌)와 한복이라는 전통 요소를 결합해 생활 속 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품격 있는 전통예술을 무대 위에 풀어낸 자리였다. 특히 이날 무대는 차영순 모델의 태극기 한복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태극 문양이 수놓아진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퍼포먼스는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발표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가 공연과 한복 패션쇼, 그리고 임금 퍼레이드가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단아한 정가 가락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다양한 전통한복이 무대를 오가며, 관객들은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을 했다.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새로운 구 명칭 선정을 위한 최종 여론조사에 착수했다. 최종 후보로는 ‘서해구’와 ‘청라구’(가나다순)가 선정되었으며,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전문 여론조사기관의 전화면접 방식으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충분한 숙의 거쳐 최종 여론조사 돌입 서구는 지난 4월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6월에는 4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명칭 변경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의 절차를 거쳐 이번 여론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조사는 행정체제 개편 후 분리되는 지역의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답자는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라 동별·성별·연령별 비율로 무작위 할당되며, 유선전화(20%)와 무선전화(80%)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조사 발신번호는 ‘02-6974-4000’으로, 해당 번호를 통한 전화를 받는 경우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전 세대에 ‘명칭 의미 담은 안내문’ 발송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서구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 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 ▲‘서해구
[매일뉴스] 2년여 간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 서구문화회관이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열린 재개관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연중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새로운 시작, 다시 울리는 무대’를 주제로 지난 18일 서구문화회관 재개관 기념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문 예술단체의 연주와 구민 참여형 무대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새 단장을 마친 회관의 품격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인천시향부터 세계무대 예술가까지… 품격 있는 첫 무대 기념공연 1부는 정한경 지휘자의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맡았다.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등 클래식 명곡들이 새롭게 단장한 무대에서 울려 퍼졌다. 2부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구민과 구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버터플라이’와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어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김순영,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갈라 콘서트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은 약 900석 규모의 리모델링된 객석과 새 무대 장비를 갖춘 서구문화회관이 ‘서구 문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37회 구민의 날(9월 1일)을 기념해 구정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8월 8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구민상은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도다. 1992년 시작돼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구민상은 서구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손꼽힌다. 효행부터 지역경제까지… 8개 부문 대상자 선정 이번 구민상은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최대 11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으로 5년 이상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혹은 수상 부문의 특성상 관내에서 5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자로서,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 등이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증빙자료, 사진 등을 서구청 총무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3일(화)부터 8월 8일(목)까지이다. 공정한 심사 거쳐 9월 기념식에서 시상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송도공원사업단은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1호 체육공원 및 글로벌파크 4지구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예방과 시설 안전을 위해 24시간 CCTV를 가동하며, 관련 법령에 의거 영상정보 촬영 안내 표지판 설치, 자료 보관 및 접근 권한 관리 등 영상 정보보호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원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시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지역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무대가 다시 열린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여할 주민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으로 평소 구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으로, 서구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는 단순한 설명회나 질의응답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어 구청장과 대화하는 열린 소통 무대로 구성된다. 행사는 8월 26일(화)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가정·신현원창·석남·가좌 권역)과 9월 30일(화) 오후 7시 서구청 대회의실(검암경서·연희 권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서구청 홈페이지 > 소통 > 서구소식 또는 QR코드),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전화·방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이 무대의 주인공이라는 철학 아래, 기존의 딱딱한 정책 설명회 형식을 과감히 벗었다. 식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매일뉴스]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셔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땀 흘린 보람이 있습니다." 인천 서구 가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훈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가 지난 7월 16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삼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 정성 어린 한 끼 식사가 제공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하루, 봉사자로 분주히 움직였다. 4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준비된 자리에 앉아 따뜻한 삼계탕과 다양한 반찬을 나누며 서로 안부를 묻고, 잊고 지냈던 이웃과의 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희 협의회장과 김현옥 부녀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준비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았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식사 전·후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진행된 건강 체크
[매일뉴스] “이웃의 작은 이상 신호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함께 보면, 보입니다.” 인천 서구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응수)는 지난 7월 16일,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민 주도형 복지 안전망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이날,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캠페인’ 현수막을 내걸고, 주민들에게 복지정보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생활 속 위기가구 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고독사나 극단적인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가구는 눈에 띄지 않게 우리 이웃 속에 존재한다.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연계된 자원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 김응수 민간위원장은 “이런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이 따뜻해지고, 고독사나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라3동 고은선 동장도 “발굴된 위기가구에 공적 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도심 하천의 생태를 복원하고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사업’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이다. 인천의 5대 하천인 승기천·굴포천·장수천·나진포천·공촌천을 대상으로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 시민 친수공간 조성과 제방 보강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하천명 예 산 사업기간 주요내용 비고 합계 1,924억원 승기천 480억 2023 ~ 2026 - (규모) L=6.24km - (내용) 하천제방보강을 통한 치수사업 하천수질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 (현황) 기본·실시설계용역 중(2025.12. 준공예정) 추진중 (시) 굴포천
[매일뉴스] “GTX-D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300만 인천시민의 절실한 염원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인천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GTX-D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인천시민연합은 GTX-D 노선의 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과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17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11일 콘서트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참석해 GTX-D 추진과 인천 미래 비전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인천시민연합은 곧바로 공식 입장을 통해 “GTX-D는 단순한 교통망이 아닌 인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국가 프로젝트”라고 평가하며, 박찬대 의원의 실행력 있는 리더십에 깊은 기대를 드러냈다. 인천에서 강남까지 30분… ‘게임 체인저’ GTX-D GTX-D는 인천 영종, 청라, 루원, 계양 등 서부권을 경유해 서울 강남과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실현 시 인천 중심부에서 서울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해지며, 이는 수도권 전체의 통근 구조를 혁신적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GTX-D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인천에 약 10만 개의 일자리 창출 및
[매일뉴스] 강화군 선원면에 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공간이 들어선다. 군은 7월 17일 ‘선원면 주민복합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삽을 뜨는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1989년 지어진 노후한 기존 청사와 협소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대체하고, 최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으로 급증한 인구와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와 문화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24억 원 투입, 주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새롭게 조성될 선원면 주민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24억 원을 들여 연면적 2,200㎡,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는 약 13개월간 진행되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행정 민원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109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돼 방문객 편의성도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복합센터는 단순한 행정청사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와
[매일뉴스]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거사무 종사자 1,066명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서구는 유감을 표하며 공식 사과와 함께 후속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고는 지난 5월 26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동소식’란에 게시된 ‘장애인특별공급 기관추천 대상자 명단 접수 안내’ 게시물에, 본래 안내와 무관한 2022년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투표사무원으로 근무한 종사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잘못 첨부되면서 발생했다. 문제의 파일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는 7월 15일 오후, 내부 모니터링을 통해 이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정보 유출 대상자에게 문자와 전자우편 등으로 통지문을 발송해 사고 사실과 함께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해당 게시물의 조회수는 총 31회이며, 직접적인 2차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라고 구는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통감하고 있다”며,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에 앞서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 링크 등)가 담긴 문자(스미싱)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16일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시 인터넷 주소(URL·링크 등)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악성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스미싱)를 받은 구민은 열람하지 않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 신고 전화는 118(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에 할 수 있다. 한편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방문(제휴은행 영업점 및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첫 주(7.21.~7.25.) 신청은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등 요일제로 운영된다. 신청지는 6월18일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관할 지방자치단체이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2007.1.1.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구가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지점장 하상남) 및 경인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와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업과 연계된다. 세 기관은 최근 반려동물 산업 구조가 다양한 전문 서비스로 빠르게 분화함에 따라 전문 인력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산업체가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직업 훈련 방안을 계획했다. 교육 분야는 총 5개로 ▲반려견 위생미용 ▲반려견 훈련 ▲반려묘의 이해 ▲반려동물 재활 ▲반려견 운동 프로그램(독피트니스)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오는 8월 4일부터 8주간 교육을 받게 되며, 이론 교육(4주) 후 각자가 선호하는 산업현장에서 실습 교육(4주)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게 되며, 실습 종료 후 실제 채용될 수도 있다. 반려동물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부평 거주 청년(만19세~39세)이라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면접을 거쳐 총 2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생 선발 등 교육과정의 운영 전반은 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