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의 임직원 봉사단체인 눈덩이봉사단이 도농상생 및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제고를 위한 지역농가 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눈덩이봉사단에 따르면 봉사단원 20명은 농번기 일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공촌・검암동 등 지역 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순치기, 농가주변 정리 등으로 바쁜 일손을 도왔다. 이 봉사활동은 공단이 지난 6월 5일 서인천농협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도농상생 및 농번기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경영 실천 차원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2008년 창단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ESG경영 가치실현을 위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의 보완 의견도 논의됐다. 김동민 대표의원은 “
[매일뉴스]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6월 26일, 고양시의 대표 문화시설 및 국가유산인 고양아람누리, 행주산성, 서오릉을 방문해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 서구의 국가유산 정책 마련을 위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연구회 소속 의원, 자문위원, 연구위원이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국가유산 현장을 둘러보았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고양아람누리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공연장 무대와 객석은 물론 무대기계실, 조명·음향 설비 등 연출 및 운영을 담당하는 공간까지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행주산성은 전기 관람차를 활용해 이동이 불편한 방문객들도 주요 지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었으며, 서오릉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각 능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유산의 가치, 보존·관리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대표의원 심우창 의원은 “국가유산은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의 근간이며, 이를 잘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 곧 미래에 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의정혁신연구회」(대표의원 여재만)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퓨처랩’을 방문하고, 이어 AI 기반 의정활동 혁신을 위한 전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과 워크숍은 미래기술과 공공서비스의 융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여재만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호, 황순남, 정춘지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서울퓨처랩은 2023년 서울시가 개관한 4차 산업혁명 체험 공간으로, AI, 메타버스,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최신 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계양구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AI 전문가인 구요한 커맨드스페이스 대표가 강사로 나서, AI를 활용한 예산서 검토 및 정책자료 분석 기법, 행정사무감사 기법, 주민과의 소통 전략 등 실제 의정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특강을 진행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 “AI는 공공정책과 의정활동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며,“이번 연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은 27일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검단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하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새벽 첫 차(검단호수공원역→계양 방향 오전 5시 30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통으로 검단호수공원역에서 서울역까지 38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출퇴근 시간이 최대 30분 단축될 전망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은 인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 12월 착공해 약 5년 만에 개통됐다. 계양역(인천1호선·공항철도 환승역)부터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까지 총 3개 정거장이 신설된 이번 연장선은 검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모경종 국회의원은 “이번 성과는 더불어민주당과 검단 주민들, 그리고 인천시와 관계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함께 노력해온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이번 개통을 앞두고 모 의원은 안전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왔다. ‘안전 제일, 적기 개통’을 원칙으로 직접 시운전에 참여하며 구조물 안전, 침수 대응 등 안전 시스템
[매일뉴스] “활동이 어려워 집 안에만 계시는 분들께 실질적인 변화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한 사람의 미소가 모두의 감동이 된 하루,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미용 봉사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체장애인부평지회와 봉사단체가 협력해 기획한 현장형 봉사로,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심리적·사회적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봉사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집에만 있는 장애인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진짜 봉사” 이번 봉사를 주도한 전 회장은 “단지 머리카락을 자르는 일이 아니라,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활동이 어려워 집에만 계시는 분들”에게 집중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지원 활동의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임을 밝혔다. “장애우들의 활짝 핀 웃음을 가슴에 담아간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그는 이번 미용 봉사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인천지체장애인부평지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약속으로 확장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단정해진 외모, 살아난 자신감”… 감동
[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이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지사장 황재훈)로부터 온정나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계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은 관내 전통시장을 통해 생필품을 구입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지원할 계획이다. 황재훈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장은 “이번 상품권 나눔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서구노인복지관을 통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연 복지관장은 “서구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온정의 온누리상품권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르신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뉴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미디어 바우처 제도 도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지역 언론에 한정한 미디어 바우처 제도의 정책적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언론의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과 구체적인 제도 설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최진호 경상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한선 호남대 교수, △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장, △이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전문위원, △조혁신 인천일보 논설실장, △김여라 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 입법조사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최진호 교수는 발제에서 디지털 광고 시장의 독점 구조, 뉴스 품질 저하와 신뢰도 하락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언론사를 직접 선택하고 후원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바우처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선 호남대 교수는 "지역 미디어의 산업적, 저널리즘적 위기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효성 있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기존 지원제도인 지역신문발전지원법, 지자체 조례 등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삼산동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를 높이며,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각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참전 유공자에 대한 묵념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평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8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평소 국가유공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선 인물들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으로 이어가는 ‘현장 속 애국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뿌리”라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월 25일,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27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사회적경제 조직의 미래 대응력과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네이버1784’는 로봇,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환경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이 집약된 공간으로, 첨단 기업의 실질적 운영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이다. 견학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네이버의 스마트오피스 시스템과 로봇 자동화 현장, AI 기반 기술 운영 사례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실제 원격근무 환경도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기술이 일터의 개념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생생히 알 수 있었고, 우리 기업에 적용 가능한 부분도 보였다”며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 견학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 ‘화담숲’을 방문,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상호 교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기회도 함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25일,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의 1기 및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임원진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는 추진단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전기풍 총괄위원장을 포함한 총괄간사, 분과별 위원장 및 간사 등 임원 7명에게 전달됐다.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은 2021년 6월 10일 1기 출범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기로 연임되어 2025년 6월 9일까지 4년간 활동해왔다. 자원순환 정책의 수립과 개선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생활폐기물 감량, 분리배출 교육, 지역 캠페인 등 실질적 활동을 주도한 시민 거버넌스 조직이다. 특히 이들은 분과별로 ▲자원순환 교육 ▲재활용 촉진 ▲클린 서구 조성 등 다양한 의제를 설정하고, 민간‧행정‧전문가 협업의 통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단순한 종료 행사가 아닌, 지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순환정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작은 정책 마무리의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직접 참석해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는 행정 혼자 이룰 수 없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 모두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연 2회(건기‧우기)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정밀 검사로, 지난 4월 15일 채취된 건기 시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대상 골프장은 ▲그랜드 CC를 포함한 총 4곳으로, 토양(그린·페어웨이) 및 수질(연못·유출수)에서 총 25종의 농약 성분이 정밀 분석됐다. 검사 결과, 잔디에 사용이 금지된 맹·고독성 농약 성분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모든 농약 성분이 법적 기준 이하 수준으로 확인돼 환경 안전성 측면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 골프장 농약 사용은 주변 주민의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 환경부와 지자체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맹·고독성 농약을 무단 사용하거나 기준을 초과하면,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검사를 실시하며, 골프장 유출수와 토양의 오염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검사 결과와 사용 이력은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확인 가능하며, 이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세어도 지역에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제3차 집중 중성화수술(TNR)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14마리(암컷 6, 수컷 8)의 고양이가 추가로 수술을 받았다. 이로써 2024년 기준 세어도 내 전체 추정 개체 수 약 80마리 중 76마리가 중성화수술을 받은 것으로, 달성률은 90%를 넘겼다. 구 관계자는 “세어도 내 길고양이 개체 수는 안정세로 접어들었으며, 주민 민원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어도는 원래 길고양이가 서식하지 않던 섬이었으나, 2014년 경 쥐 퇴치 목적으로 반입된 두 마리의 고양이가 자연 번식을 통해 10년 만에 80여 마리로 급증하게 됐다. 이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 뒤적임, 야간 울음소리 등 주민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고, 생태계 교란 우려도 커지면서 본격적인 TNR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제3차 중성화는 앞서 진행된 1차(3월)·2차(4월) 작업에 이은 마무리 단계로, 서구는 “세어도 내 주요 개체 중 중성화가 필요한 고양이는 거의 모두 수술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6월 20일 개최된 제26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2, 부개2ㆍ3)이 발의한 ‘한국지엠 지속가능성 강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다. 이번 결의안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촉발된 관세 논쟁으로 인한 지엠 본사의 미국 내 투자계획 발표와 한국지엠의 국내 직영서비스센터 및 일부 자산 매각 추진 등 한국지엠의 철수설이 퍼지고 있는 점과 지역사회 고용에 대한 불안감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지엠이 2018년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약속했던 10년 간 국내 공장 유지, 신차 투입 및 설비투자, 장기적 경쟁력 확보 등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14만 명의 생계가 달려 있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정부 및 산업은행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 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발의한 허정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52만 부평구민의 대의기관인 부평구의회는 부평의 심장인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은행,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의회 등 관계기관으로 송부하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손잡고 자립 장애인 건강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상호 업무 협력 체계 구축, 자립 장애인 건강권 보장, 지역사회 정착지원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립 장애인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자문·지원 협력 △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연계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복합적 건강 문제가 있는 장애인 대상 공동 사례 회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 사업 공동 추진 △보건의료 서비스 정보 및 장애인 정책 자료 공유·협업 등에 나선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현재 장애인 지원주택에 사는 자립 장애인 중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이달 중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말에는 사례 관리 회의도 열 예정이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건강보건관리 및 재활의료사업,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 대상 보건·건강 교육 사업,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김창환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전문적으로 장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