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지난 10월 27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처우 개선과 혜택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구청 소관 부서 담당자, 그리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6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논의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직접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감사나 표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자원봉사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는 구분되는, 자원봉사자만의 별도 혜택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공공시설 주차요금이나 입장료 감면 같은 현실적인 혜택이 주어진다면 봉사활동의 성취감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봉사시간 인정 외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자원봉사가 단순히 ‘무료 노동’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연숙 의원은 “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가 지역의 생태적 정체성을 상징할 깃대종으로 ‘맹꽁이’를 최종 선정했다. 의원연구단체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는 지난 10월 24일 부평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4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부평의 대표 생태종으로 ‘맹꽁이’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애경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정예지 의원, 여명자 의원, 정유정 의원, 부평구 담당부서 관계자,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기관으로부터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받았다. ■ 부평의 자연 상징 찾기… 4개월간의 연구 여정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는 부평의 생태적 가치를 대표하고, 환경보전 인식 확산에 기여할 깃대종(flagship species)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연구는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부평구의 생태자원 현황을 조사하고, 깃대종 후보를 선정한 뒤, 전문가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렸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1차 조사에서 부평 지역의 주요 생태자원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전주시와 충남 당진 일원에서 ‘2025년 부평구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조직 14곳의 임직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조직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 첫날, 참가자들은 각자 소속 조직을 소개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의 운영 사례와 조직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면서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전주시청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방문해 전국 각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산업 동향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사회연대경제 광역돌봄 네트워크의 역할과 과제’, ‘통합돌봄사업 시행에 따른 자활기업의 역할과 준비과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포럼)에 참석해, 타 지역의 사례와 정책적 접근 방식을 비교·분석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기업 운영이 아닌,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관은 부평의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월 11일,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인천 느린학습자 지원 방안을 위한 토론회: 느린학습자와 문화예술, 함께 여는 성장과 자립’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평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천 늘해랑 느린학습자 부모회와 한국문화교육예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역 내 느린학습자(인지 발달이 더딘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느린학습자’는 평균적인 학습 속도에 비해 인지·언어 발달이 늦은 학습자로, 발달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제도권 복지·교육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들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포용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느린학습자들은 제도적 지원이 충분치 않아 사회 참여의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며 “문화예술이 그들에게 자기표현의 창구이자 사회적 자립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평구의회 황미라 의원의 기조발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11월 4일(화)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인천 서구 당하동 1325)에서 ‘검단구 주민소통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검단구 임시청사의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행정 중심의 형식적인 준공식이 아닌,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서구는 검단지역이 향후 인천 서북부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행정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지역 예술단체 ‘요기조기 음악회’의 아카펠라 문화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1부 기념식(15시 10분~)에서는 검단구 임시청사의 안전준공을 기원하는 버튼터치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관계자, 지역 자생단체 대표,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검단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행정과 주민이 함께 검단의 내일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월 25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2025년 제14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주민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지역 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공연 부문 16개 팀, 전시 부문 12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공연 부문에는 ▲한국무용 ▲노래교실 ▲라인댄스 ▲통기타 ▲풍물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화려한 의상과 정성스러운 무대 연출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쌓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사진교실 ▲뜨개질 ▲말랑클레이 등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들이 지역 주민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토) 오후 6시, 인천 연안부두 메인무대에서 열린 ‘2025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연안부두를 배경으로, 신선한 수산물과 인천 특산품인 꽃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수산물 판매부스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구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았다. 이종호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연안부두 축제는 중구 수산업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수산물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은 검단 지역 초등학교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5,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검단 지역 초등학교의 노후시설 정비와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불로초등학교, 마전초등학교, 왕길초등학교 등 총 3개교에 지원된다. 먼저 불로초등학교에는 약 1억 800만 원이 지원되어 보차도블록 교체 및 포장, 운동장 평탄화, 배수 정비 등 외부환경 개선공사가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마전초등학교와 왕길초등학교는 교실 바닥재의 교체 적정 주기(15년)가 경과되어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이번 특별교부금 약 10억 4,900만 원이 투입되어 교실 바닥 전면 교체 공사가 진행된다.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바닥재 파손과 오염으로 학생과 교사의 학습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며, 학부모 및 교직원 민원도 꾸준히 제기되어온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경종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검단 지역 아이들이 보다 안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공원사업단은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힐링 숲 체험’은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이번 기획을 통해 임산부(가족) 및 다자녀 가족에게 맞춤형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공원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영종진 숲 체험장 일대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홈페이지 내 ‘숲 체험(개인)’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 참여는 사전에 유선문의(☎ 032-456-2982)를 통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산부의 경우 확인을 위하여 임산부 등록증 또는 뱃지를 지참해야 한다. 다둥이 가족은 참여한 가족 구성원 중 아이가 2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의 긍정적 출산‧양육 인식을 확산하고, 공원의 사회적 기능 강화와 지역공동체 회복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공동체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인천 서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서구’ 실현을 위한 지역 중심의 협력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추진해야 할 민관협력 과제를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위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각 동 협의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조기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돌봄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문미경)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30명을 모시고 강화도 화개정원으로 ‘가을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검단동 희망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기획사업 중 하나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벽,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출발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단체 외출에 들뜬 모습이었다. 일부 어르신은 “마치 어린 시절 소풍 가는 기분”이라며 밝게 웃었다.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안내 속에 버스에 오른 어르신들은 이동 중에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적지인 강화 화개정원에 도착한 뒤, 어르신들은 국화꽃이 만개한 정원길을 따라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화려한 단풍과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강화도의 전경을 감상하며 “이렇게 멋진 곳에 오니 마음이 뻥 뚫린다”는 소감이 이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전부터 차량 이동 동선과 식사 장소, 안전 점검까지 꼼꼼히 준비했다. 현장에서도 어르신 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는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신현교회 지하식당에서 ‘2025년 신현원창동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며 효(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위안잔치는 신현원창동 통장자율회(회장 신옥선)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자생단체가 후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뜻깊은 자리였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며칠 전부터 장소 정리와 음식 재료 손질에 나서며, 직접 정성껏 마련한 소불고기, 잔치국수, 떡, 과일, 수정과 등으로 풍성한 한 상을 차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오랜만의 대면 행사에 활짝 웃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눴다.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준비된 노래 공연과 여흥 프로그램이 이어지자,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 지역 도·구의원, 자생단체장 등도 자리를 함께하며, “오늘의 서구가 있기까지 평생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존경의 뜻을 전했다. 강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 편히 즐기시고, 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갈산근린공원 내 갈월샘텃밭에서 구민들과 함께 ‘갈월샘텃밭 전통 벼 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벼 한 포기에서 배우는 우리 쌀의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 방식으로 벼를 도정해보는 과정을 체험하며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박선원 국회의원, 구의원, 갈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 갈월생태논학교·청소년텃밭봉사단·부평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 등 도시농업 관련 단체가 이날 행사 운영에 협력했다. 이날 행사는 ‘본마당’과 ‘부대마당’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본마당’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5월 직접 모내기한 벼를 수확하고, 전통 방식의 탈곡 및 도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부대마당’에서는 ▲짚풀·볏단·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 캠페인 ▲갈산1동 주민자치회 홍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심영보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도시 속에서 보기 어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은 지난 20일 동 한마음풍물단(단장 이명희) 제4회 발표회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마음풍물단은 지역 문화계 인사 및 주민 등 관객 200여 명 앞에서 민요, 사물놀이, 부채춤,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개3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마음풍물단은 1997년 창단한 지역풍물문화의 핵심적인 단체다. 풍물단은 각종 전통문화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여러 민속문화축제에 초청되는 등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2000년 이후 중단됐던 행사가 25년 만에 다시 살아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명희 풍물단장은 “한마음풍물단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전통있는 부개3동 한마음풍물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24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촉구 결의안’(정유정의원 발의), ‘군사기지 및 시설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손대중의원 외 16명 의원 공동발의),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기준 재정립 촉구 결의안’(윤구영, 황미라 의원 공동발의) 등 총 3건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ㆍ4, 십정1ㆍ2동)이 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촉구 결의안’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으로 적발된 불법개설 요양기관이 1,700건이 넘고, 이로 인한 부당청구 금액이 약 2조 9천억 원에 이르나 수사 지연으로 인한 증거 인멸과 재산 은닉으로 징수율은 약 8.28%에 그치는 등 사건 처리에 한계가 있는 실정으로, 부평구 또한 불법개설 요양기관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정유정 의원은 “이러한 문제는 점차 다양화 및 지능화되고 있으므로, 정부와 국회의 특사경 제도 도입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밝혔다. 손대중 의원(산곡1ㆍ2, 청천1ㆍ2동)외 16인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군사기지 및 시설 이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