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발달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축제 ‘생명사랑 문화예술제’를 내달 19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명ON. 청년의 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구보건소와 검단기독교연합회, 한마음혈액원이 공동주관 하는 ‘제10회 사랑의 헌혈 기념식 및 헌혈 행사’와 함께 열린다. ‘청년센터1939’에 모여 자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발달장애 청년들은 직접 제작한 사진과 그림들을 전시하고,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연극·뮤지컬·댄스 등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4월 19일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 1번 출구 앞 어린이공원에서 낮 12시 30분부터 9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발달장애 자녀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생명 존중’ 홍보·체험 부스에는 오전 11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모여 모든 생명은 차별 없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비장애 구민도 함께 축제에 참여하여 모두가 어우러지는 서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문화예술제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를 참고하거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부개동 371~420-3 일원에 위치한 군용철로를 정비하는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용철로 주변을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부평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인천시가 지난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후 두 차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구는 인천시·국방부와 지난해 12월 철도부지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총 예산 25억원 가운데 17억5천만원(70%)를 지원할 예정이며, 구는 공사 및 조성된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됐다. 국방부는 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구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주요 내용은 ▲보행공간 조성 및 지역 단절 해소를 위한 연결계단 3개 등 시설물 설치(2·3·4구간, 사진참고) ▲교목류, 관목류 등 약 9천그루 식재 ▲주민 안전과 야간 경관을 위한 보안등 및 볼라드등 50개, 영상감시장비(CCTV) 14대(7곳) 설치 등이 포함된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수련관에서 ‘자치조직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및 학부모, 수련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구의 또 다른 청소년시설인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2개 팀도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 활동우수 청소년 시상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각 자치조직(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서포터즈, 청소년동아리연합, 학부모지원단, 청소년동아리 등)의 올해 활동 소개 및 조직별 임명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축하 공연(댄스동아리 MZ, 밴드동아리 이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후보의 공약발표 및 임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선발 결과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치조직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포함한 다양한 자치조직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25일 신현중학교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은 교육 영상 시청, 구의원과의 대화, 모의회의 진행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아보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학생들은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구의원이 들려주는 의정활동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지영, 김미연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의회의 회의 절차에 따라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찬반토론 등 다양한 과정을 겸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원의 역할을 맡아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최종적으로 투표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송승환 의장은 “의회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의회 의회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공급 체계의 저탄소화를 위한 조례안을 전국 자치구 최초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구 주민의 에너지 자립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김남원 대표 의원을 포함한 1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하며 여야 협치를 이룬 점이 주목된다. 조례안은 ▲구청장의 책무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기본원칙 ▲지원 대상과 내용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계획 제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관련 상임위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지역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김남원 대표발의 의원은 “주민을 위해 필요한 조례 제정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을 추진에 역할을 다하고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서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구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에너지 전환과 환경 복지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은 3월 25일 입법 예고를 거쳐 심사를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은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기붕)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유기붕 이사장, 인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전병영 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기붕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회비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종합어시장은 중구 연안부두로 33번길 37(항동7가)에 50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의 수산물 시장으로 수도권에 싱싱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성금, 청소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박종혁 의원(민․부평구6)은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제3보급단 이전 및 개발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산곡·청천동 일대는 향후 5년 내 17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밀집하게 될 초고밀도 지역이지만, 그에 걸맞는 녹지와 교통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인천시의 제3보급단 이전 및 개발 방향은 여전히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인천의 낮은 녹지율에 주목했다. 통계청 자료 및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박 의원은 “전국 7개 특·광역시의 녹지율은 서울에 이어 6위에 머물러 있고, 이마저도 강화도와 영종도의 녹지 비율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하위 수준”이라면서 “이러한 결과 인천시민들의 녹지환경 만족 비율이 전국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그중에 부평의 녹지율이 인천에서도 꼴찌”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3보급단 부지는 보존적합도 2등급지가 92%인 고보존 가치의 녹지”라며 “이를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전환하려는 현 인천시의 추진계획은 지역주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상습 교통 정체 지역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하 인천혈액원)이 3월 24일 인하대학교에서 <개‘강한’ 대학생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난 6일 인천대학교에서 시작한 생명나눔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인하대학교 뿐 아니라 인근의 인하공업전문대학 학생들도 적극 참여하며 대학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캠페인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신입 대학생들에게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대학 내 헌혈 문화를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인하대학교 생명과학동아리와 협업하여 헌혈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헌혈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커피차 지원, 영화관람권1+1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헌혈 참여율을 높였다. 인천시에서는 인천 내 대학생 헌혈 장려를 위해 헌혈자 대상 온누리 상품권 추가 지원해 헌혈 캠페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인천혈액원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헌혈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정기적인 헌혈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대학생 대상 맞춤형 헌혈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헌혈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헌혈 참여 희망자는 가까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굴포천에서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대월놀이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외 8개 단체 관계자 및 구민들, 구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굴포천을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굴포천 대청소 행사는 매년 2회(봄가을)씩 개최된다. 구는 이를 통해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미생물(EM)흙공 던지기, 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주민·기업·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도 구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굴포천을 조성하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하천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상반기 연세대학교의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재학생 8명이 참여해, 오는 4월~5월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재학생들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과목 기초학습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꿈드림은 지난 20일 꿈드림 내 교육실에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연세대 재학생들에게 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설명하고 활동 일정 등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한 청소년은 “연세대학교에 다니는 선생님이랑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좋고, 검정고시 합격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진로지원·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오는 4월 5일 시행되는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한편, 꿈드림 관련 프로그램 및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공식 누리집(http://portal.ic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기간을 갖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부평구 표준지 1천372필지를 제외한 지역 내 전 필지 (4만489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1㎡당 가격)는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의견제출인,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개별공시지가 거버넌스 참여제’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토지정보과(☎032-509-69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 소속 의원 6명은 2025년 3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을 방문하여 지역 콘텐츠 및 문화산업 정책에 대한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서구의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제주콘텐츠진흥원의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지역 콘텐츠 기업 지원 사례와 문화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콘텐츠 산업 지원 정책 및 운영 구조 ▲지역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청년 및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 시설 운영 및 문화공간 활용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구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성공적인 사례”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구도 서구 문화회관, 정서진 아트큐브의 주민 주도, 청년 참여형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서구의 문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제10기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서구와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서구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중 과학영재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교육함으로써 미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영재교육연구원 입학생은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쳐 초등 심화‧사사과정 50명, 중등 심화‧사사과정 44명으로 총 94명이 선발되었으며, 교육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원격교육(온라인 학습) ▲주말교육(출석 대면 학습) ▲집중교육(탐방) ▲특별교육(특강 개최) ▲학습결과 발표 등으로 운영되며, 단순 과학지식의 습득이 아닌 창의적 문제 해결 중심의 탐구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구온난화·핵무기 등 지금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에, 남들과 다른 시각을 갖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구는 2016년부터 지난 2024년까지 지속적인 영재교육 추진을 통해 총 7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향후 서구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인천시 군·구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도 구직 또는 이직 과정 중,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초기상담 ▲청년정책 안내 ▲마음힐링 프로그램 ▲진로명리학 ▲직업성격검사 ▲적성찾기 ▲서류교육 및 면접교육 ▲헤어스타일링 및 이력서 사진촬영 ▲직무체험 등을 지원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80% 이상 수강하는 경우 수료증도 발급한다. 서구 관계자는 “구직과 이직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오는 4월 진행되는 3~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서구 청년정책일자리과(☎032-560-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외국인 등 취약계층 결핵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외국인과 취약계층에 결핵 조기 진단·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을 비롯해 박덕성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서구 보건소는 이번 협약화 함께,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서구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결핵 예방 및 치료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