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고선희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인천대로 개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통 강화와 교통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선희 의원은 최근 진행된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저조했던 점을 언급하며, 향후 절차에서는 정보 공유를 대폭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 의원은 “인천대로 개발은 원도심 주민들의 30년 숙원 사업이자 2031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의원들에게 진행 상황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형식적인 설명회를 넘어,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가좌~가정 구간의 교통 혼잡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공사 구간의 차로 축소와 진출입로 통제로 인해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낮 시간대에도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정을 모른 채 진입한 차량들이 오가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고 의원은 ▲공사 구간 진입 전 우회 도로 안내 표지판 확충 ▲석남동 등 중간 진출로의 조기 정비 및 개방 ▲공사 일정 변동 시 주민 사전 안내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오는 3월 예정된 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부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의원들에게 안내를 직접 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교통 문제에 대해서도 “3월 중 석남역 주변 진출로 확보를 추진하고, 현장 안내 체계를 전면 개선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선희 의원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본래의 취지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