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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AI 인천포럼 창립 발기인 대회 개최… “AI 세계 3대 도시 인천” 비전 제시

시민 중심 AI 활용 확산 플랫폼 출범
AI 선도 도시 인천 도약 비전 제시
현장 적용 중심 실행형 AI 모델 추진

 

[매일뉴스] AID · AI 인천포럼 창립 발기인 대회 및 특별강연이 2월 6일 오후 2시 인천 상상플랫폼 인천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발기인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포럼 출범 취지와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정순옥 교수(KES 대표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시민 생활과 도시 발전 전략에 연결하는 공익형 협력 플랫폼 출범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비영리·비정치 원칙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AI 활용 확산과 생활 밀착형 적용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행사 1부에서는 준비위원장인 조병완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AI 세계 3대 도시, 인천”으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공존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 전략과 시민 체감형 AI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강연에서는 전 시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 보급, 멀티모달 AI 기술 확산,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에이전트형 AI, 산업과 생활 현장을 결합하는 융복합 피지컬 AI 개발 방향이 소개됐다.

 

또한, 인천의 10대 전략사업과 연계한 AI 융복합 국내외 사업 모델, 양자 인공지능과 차세대 산업 전환을 포함한 미래 발전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

 

조 교수는 AI 기술이 전문가 영역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생활 기반 역량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행정·복지·지역경제 현장에서의 실천형 적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부 창립 발기인 총회는 장순휘 박사가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정관 승인과 임원 선임, 창립 준비 업무 위임 안건이 의결됐다. 발기 취지문을 통해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 접근 격차 해소와 시민 활용 역량 강화, 지역 현장 중심 실행 모델 구축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학계·산업계·공공 영역과 협력하는 개방형 공익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3부 창립 선언 순서에서는 선임 임원진 소개와 대표 인사, 축사가 진행됐으며, 포럼 명칭인 AID에 담긴 의미와 비전이 소개됐다. AID는 AI·Incheon·Digital의 결합과 함께 “돕는 기술”이라는 철학을 담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지향하는 개념으로 설명됐다.

 

행사에는 백석두 인천광역시 의정회 회장, 신용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조병완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창립 선언 슬로건 제창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AI 인천포럼 공동 상임대표인 신용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은 산업과 행정, 교육, 복지, 지역경제 전반에 구조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특히 기술 발전이 인간의 가치와 책임, 공동체적 돌봄과 영성 기반의 윤리 의식과 함께 가야 한다는 점에서 시민 참여형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재경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축사에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도시 경쟁력은 기술 보유보다 시민 활용 역량에서 결정된다”며 “민관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AI 협력 생태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측은 향후 시민 대상 AI 활용 교육, 디지털 생활 역량 확산 프로그램, 지역 현장 적용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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