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일정 안내 및 강사 소개로 시작해 ▲친구들과 공통점 찾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권리 및 참여권 학습 ▲모둠 구성 및 토의 ▲어린이날 행사 참여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교육 후 위원들이 정한 자체 안건인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약속’과 ‘4월 활동 시작 시간’을 각각 결정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유엔에서 우리 아동을 위해 정한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을 공부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동에 관련한 정책을 기획하는 4월 활동과 위원들이 부평구 어린이를 위해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참여가 기대된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는 부평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첫 번째 해로써 의미가 있고 중요한 해”라며 “미래의 주역인 부평구의 아동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창의적으로 활동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청년 네트워크 ‘청년다움’ 제3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청년다움 3기 위원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영범 전 서울청년센터 강서지부장이 ‘청년정책 및 정책제안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찾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 위원들은 위원장과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후 구의 ‘2025년 부평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며 3기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도 협의했다.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다움’은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정책 모임이다. 일자리·경제, 문화·예술, 주거·복지의 3개 분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청년 정책 제안, 주민참여예산 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위원들에게 활동 증명서 발급, 우수 위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3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하늘(28세) 씨는 “청년이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청년다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장으로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안이 발굴될 수 있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지난 14일(금), 개학을 맞아 김명주 인천시의원,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관내 학교에 방문하여 불편사항 및 등하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모 의원은 이번 현장점검 대상으로 아람초ㆍ불로초ㆍ이음중을 선정하였는데, ▲아람초는 드랍존이 없어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도로에 병목현상으로 교통에 혼선이 있었고, ▲불로초는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었다. ▲이음중은 모듈러 교실 설치로 개학 지연에 따른 제반문제, 이로인한 운동장 면적 축소 문제, 학생 수 대비 적은 교사 인력 문제가 제기되었다. 모 의원은 각 학교장에게 학교별 불편 사항을 전달 받았으며, 서구청 관계 공무원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아람초는 차도 중앙 안전지대를 활용하여 드랍존이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불로초는 볼라드를 설치하여 인도와 차도를 구분할 계획이다. 이음중은 학교 주변에 있는 도담공원을 활용하여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향후 추가적으로 인력이 배치되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모 의원은 “자라나는 검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은 인성코퍼레이션(주)가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인천 16호에 가입했다고 17일 전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인도주의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법인·단체의 기부자 나눔 플랫폼이다. 이날 가입식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제1차 상임위원회 자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성코퍼레이션(주) 추성호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서는 것이 진정한 인도주의의 실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성코퍼레이션(주)는 친환경 기업활동을 추구하는 폐기물처리전문 종합환경기업으로 이전부터 환경정화 봉사활동,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매일뉴스]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14일 대한민국 청주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공표 제9주년 기념식’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자유 왕래와 국제사회의 지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안보는 중요한 화두이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각종 전쟁과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남과 북으로 양단된 채 서로를 향한 총부리를 내리지 못하고 대치 상태를 유지한 지 70년이 넘었다”며 “현재의 국제법과 안보 시스템만으로는 평화를 달성할 수 없음을 목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표는 HWPL이 2016년 3월 14일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언급하며 “DPCW 제3조에서는 국가들이 세계평화를 강화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과 침략 행위를 결코 인정할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평화 세계 건설을 위한 방안으로 종교의 자유와 평화문화 발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7년부터 IWPG는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촉구 천만
[매일뉴스]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하 ‘인사모’)이 3월 15일(토) 오후 5시 30분, 부평구 에스칼라리움 웨딩홀에서 ‘2025년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상임고문(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 도성훈 상임고문(인천시교육감), 박태갑 인사모 본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인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 고조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창련과 에스페로(3인조)의 가곡과 쌍송 공연, 가야금 연주자 하소라의 국악과 전통춤 공연, 그리고 대한체육회 특공무술 시범단(미추홀구 도장)의 경호무술 및 격파 시범 등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무술 시범은 힘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태갑 본회장 “사회 혼란 속 단합이 중요” 본 행사에서 박태갑 인사모 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 혼란과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현재 인공지능(AI) 확산과 경제 불안, 전쟁 등의 문제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서로 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한 직원이다. 구는 접수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공무원 평가와 주민투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로과 양희구 주무관은 도로 경계석을 상단에 미세한 요철이 있는 미끄럼방지 경계석으로 시범 설치했다.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미끄럼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하나로민원과 위지영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서비스를 도입했다. 지역 내 5곳에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태국어가 지원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의 서류 발급을 도왔다. 또, 노인장애인과 김정엽 주무관(우수)은 기존에 관리되지 않았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세부기준 완화 승인내역’ 관리대장을 신규로 작성하고 이를 건축물대장 상에 기재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영구적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동 봄맞이 꽃심기 및 화단 현판식을 진행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부평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인 ‘쓰레기 없는 마을 사업’을 통해 직접 골목 화단을 조성했다. 분기별로 꾸준히 꽃을 심고 청소하며 지역 내 화단 정비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마을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만들고자 부평세무서 건물 뒤편에 꽃을 심고, 화단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미란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만든 공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가 됐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마을 화단을 정비해 인근 주민에게 치유 공간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마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부평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원적산에서 산불캠페인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MTCK 임직원 2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과 플로깅(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스포츠 활동)을 같이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산불 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자연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건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봄철에 산불 캠페인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세계봉사단(단장 구재규)은 3월 12일 인천 부평구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코팅장갑 500켤레를 기부하는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김재수 산곡4동장, 정유경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남원기 선진하이엠 대표, 김용래 인천출판협회 이사장, 김명유 유일종합관리주식회사 대표, 이경옥 해피스치과 본부장, 황병만 인테리어 대표 등 지역 사회 각계 인사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세계봉사단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현실… 하루 종일 일해도 5천 원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대부분은 65세 이상의 고령층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하루 평균 3~6시간 이상 폐지를 모으지만, 한 리어카를 가득 채워도 5천 원이 채 되지 않는 현실이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 장시간 노출되는 혹서기·혹한기의 날씨,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242억 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2,375억 원(56%) 집행을 목표로, 전방위적 재정 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속집행으로 장기적 침체에 빠져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싣는다는 설명이다. 지난 13일에는 재정집행추진단장인 김상섭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비 사업·민간위탁금·민간보조금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부분을 갖는 사업 예산 집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집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소방안들을 집어보며, 사업별 신속 집행 방안을 토의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경기 불황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해달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소규모 영세음식점에 최대 100만 원의 노후 주방 환기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방 후드(환기구)·환풍기·배기구 등 주방 환기시설 교체가 필요한 관내 소규모 영세 음식점이 대상이며, 교체 비용은 지원금 80%, 업소 자부담금 20%의 비율로 책정될 계획이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서구청 식품위생과에 사업신청서와 ‘2024년 부가가치세 표준증명원’과 ‘납세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금 대상자는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와 절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식품위생과 식품지도팀(☎032-560-4385)이나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알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소규모 영세 식당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구민들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는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미숙)는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3월 협의체 정기회의와 함께 진행된 교육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불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재고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며, 지역자원과 물품을 취약계층에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미숙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노력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반찬 지원사업, 아동 문화체험 사업, 한부모 지원사업 등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주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2025 주민네트워크 위촉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주민네트워크 단원으로 주민서비스모니터링단 20명, 구민홍보단 20명, 주민참여단 30명 등 모두 70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 가운데 주민서비스모니터링단원들은 공단과 시설물을 합동점검하거나, 미스테리쇼퍼의 형식으로 직원의 친절도를 알아보는 역할을 맡고 공단에 대한 다양한 개선 의견 등을 제시한다. 구민홍보단원들은 공단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개인 SNS로 공단관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월1회 이상 SNS에 공단 프로그램 및 행사를 게재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주민참여단원들은 신규사업 타당성 평가, 공단 시스템 개편 의견제시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주민참여단은 공단이 서비스를 ‘제공자 중심’에서 ‘주민 참여자 중심’으로 바꾸고 공단과 주민 사이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발족했다. 이재건 공단 경영지원본부장은 위촉식에서 3개 단원들에게 앞으로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이 공단을
[매일뉴스] 어제(13일) 이용우 의원은 국회에서 김교흥 의원과 함께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시티타워 원안 높이 추진 여부를 논의했다. 이용우 의원은 박 장관에게 시티타워 원안 높이대로 건축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대안 마련과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장관은 새로운 대안 마련 검토와 함께 책임있는 자세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장관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LH 사장을 역임할 때 시티타워 예정 부지를 방문하고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청라 시티타워가 현재까지도 건립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한 청라 주민의 감정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2012년 최초 건축허가가 나왔을 때에는 서울항공청이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행정절차를 멈춰 세운 국토부의 일관성 없는 태도를 지적했다. 이용우 의원은 서울항공청이 제시한 2개 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항공청은 비행절차 변경시에는 항공안전성 용역을 해야 하고, 비행절차 유지시에는 용역을 면제하는 대신 시티타워 높이를 낮추라는 2개 안을 제시했다. 이용우 의원은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을 두고 이를 선택 강요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