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12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신지수)는 3개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와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연구 목적 달성 여부 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심의 대상인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에 조덕제 대표의원을 비롯한 정춘지⋅신정숙⋅황순남 의원 ▲「계양구의회 교통문화 연구회」에 조양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식⋅문미혜⋅신지수 의원 ▲「계양구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에 이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정춘지⋅여재만⋅황순남 의원이 참여한 3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해 논의를 거쳐 최종 의결했다. 신지수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각 연구단체는 앞으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 생활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송도공원사업단은 달빛공원 산책로에 사계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좌식형 멀티 세족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세족 시설은 물만을 사용해 동파 우려 등으로 사용 시기에 제약이 있었으나, 물과 공기 세척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세족 시설이 설치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설을 이용한 한 시민은 “겨울철에 앉아서 사용할 수 있는 세족 시설이 없어 불편했는데, 공기 세척 시설이 설치되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송도공원사업단은 “앞으로도 송도공원 이용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이번 13일에 개최한 부평구의회 제26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예지 부평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야외 공공예식장 도입을 제안하는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예지 의원은 “대한민국은 그 어느 사회와 국가도 경험해보지 못한 저출생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라며 발언을 시작하였고, 이에 대한 근거로 현재 출생율이 계속해서 새로운 최저치를 경신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2024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며 ‘결혼해야 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52.5%로 최근 8년 중 최고치이고 ‘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라고 응답한 비율도 최근 증가하여 68.4%이지만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답은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가장 응답률이 높았으며, 이는 청년과 미혼남녀들이 결혼을 하고 싶어도 아이를 낳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서울시는 공공예식공간을 계속해서 늘려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인천과 부평은 이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상황이고 청년과 미혼 남녀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최근 트렌드인 스몰웨딩, 야외웨딩 등의 수요를 충족시키려면 야외 공공예식장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평구는 부평구청 7층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형지엘리트 임직원들이 후원한 1,000만원으로 임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1,700kg의 김장을 하였고, 이 김장은 인천적십자를 통해 인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형지엘리트는 2008년부터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부를 모아 연탄배달, 김장봉사, 쌀 나눔,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작년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하고, 임직원이 모금한 기부금을 인천적십자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는 “인천적십자와 봉사원들과 함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구민 생활 안정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저녁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삶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구정 운영 등 민생안정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구민의 안정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와 취약계층 보호, 서민경제 안정, 골목상권 활성화 등 행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 추진, 내년 예산의 조기 집행, 구와 유관기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등 골목상권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변동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 구청장은 “당분간 국정 안정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우리 1,500여 서구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평구 부평공원로 구제 옷가게 화재로 화재가 발생해 진압하는 모습. ⓒ 독자 제공 [매일뉴스] 14일 오후 17시 20분깨 인천 부평구 부평공원로 인근 구제 옷가게에서 불이 났다. 제보에 따르면 화재 발생 후 인근 가게에 있던 손님들과 상가 주민분들의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가게 주인은 화재 당시 전화 통화를 통해 없었던 것으로 전해왔다. 인근 소방출동으로 "현재까지 90% 진화가 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4일 오후 4시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어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각 중지된다.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은 2024년도 공단 ESG 경영 추진 전반에 관한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의 장(場)을 마련하고 ESG경영에 대한 전 직원 공감대 형성 및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통해 공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 12일 ‘ESG 경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 성과보고회는 ESG경영 자문위원회, ESG 우수 사업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추진경과와 ESG경영 수준진단 결과보고,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한 ‘ESG경영 제3차 자체 수준진단’은 전문가의 사전 진단 지표 감수 뿐 아니라, 결과에 대한 감수도 진행해 진단 결과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였고 진단에 대한 시사점을 경영전략에 반영해 지속가능한 행복서비스 공단 구현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실제로 제3차 자체 수준 진단은 3,000점 만점 중 2,530.81점을 획득, 2개년 연속 지표 결과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사회 ESG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의 우수모델을 제시하였다. 또 공단은 각 사업장별 업무 특성에 맞는 ESG경영 실천과제 총 45건을 발굴‧추진하고, 그 중 과제의 지속
[매일뉴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은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인천시가 추진 중인 행정체제개편이 국내에 전례가 없는 사안인 점과 지방제정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관련 예산 전액 배정 등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문에는 2026년 7월 개청하는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행정체제개편 추정 예산확보 부족과 배정 예산 분배 불균형에 따른 매칭비율 조정을 요구하고 중앙부처와 인천시는 검단구 신설의 공동책임자로 책임을 통감, 관련 예산을 책임지고 배정하라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는 2025년도 소요 예산에서 서구에 179억원이 필요하나 실재 본예산 배정액은 4억여원 규모로 인천시가 요구하는 매칭비율 5대5로 할 경우 최악의 경우 추가적인 지방채발행을 수반해야 하는 문제점을 역설했다. 결의안 발의에 대해 김남원 의원은 “국내에 전례가 없는 행정체제개편인 만큼, 중앙정부 차원에서 기초적인 앵커시설 구축을 요청한다”라면서 “인천시도 정상적인 분구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을 통감하고 고통 분배 차원에서 함께 부담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라며 책임 있는 행정력 발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인천시 추진 행정체제개편 검단분구 예산 책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3일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올해의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필두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5차 변경계획안을 최종 확정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인천시 추진 행정체제개편 검단분구 예산 책임배정 촉구 결의안 ▲민주당 의원 12명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또한 구민을 대변하여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총 3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으며 김남원・한승일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이한종 의원을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2025년 매립지 종료선언 관련 서구의 수립 정책 등에 관한 질문 ▲검단구 임시청사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가 지난 12월 7일, 가족 관계와 여가문화 기회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20가족을 대상으로 공예나들이 프로그램 ‘가족애(愛) 손길로 빚는 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이천 도자기 공방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물레를 체험하고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여러 가족이 함께 참가한 이번 체험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이렇게 멀리까지 나온 것도 처음이고 직접 도자기를 구워본 것도 처음이라 모든 게 새롭고 재미있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활동을 함께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https://gy-hfsc.familynet.or.kr) 또는 전화(☎032-541-2860)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김은희 센터장)는 11일 동양노인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사업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창과 사물놀이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18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수강 어르신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발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계양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노인문화센터 김은희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노인복지기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4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노인문화센터는 1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지사장 전경환)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센터가 경제적 지원, 사회참여 및 여가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 내 이웃들을 꾸준히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미희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지난 10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해주신 데 이어 꾸준히 지역사회의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구립 갈산도서관은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수요처) 부문과 개인(수요처 관리자) 부문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매년 자원봉사주간(12월 5일~11일)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인천자원봉사센터가 우수 자원봉사자와 수요처를 표창하는 자리였다. 이번 수상은 갈산도서관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두 부문(개인 부문은 김진아 사서가 수상)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갈산도서관은 개관 초기부터 성인 자원활동가 ‘우렁각시’를 운영하며 이들이 도서 정리, 낡은 책 수리, 체험행사 진행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자원활동가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아실현을 도모했다. 또,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독서문화 확산은 도서관 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것으로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식정보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봉사단체인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11일 석남3동 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크리스마스 몰래 산타를 테마로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는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연계로 진행하였으며, 눈덩이봉사단이 20명이 일일산타로 변신하여 식료품(라면, 김 등)을 주거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8년 창단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 및 협력사업 등 20개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으로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