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1월 14일, 15일 이틀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청 식품위생과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대응하기 위하여, 가정동 루원시티 및 석남역 사거리 일대 식품접객업소 약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함께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흡연단속 ▲ 상습적 호객행위 등이다. 이를 위반한 업소 및 대상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주의 경각심과 자정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관련 안내문 전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건강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월 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서구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개동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뱡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 역량강화 교육, 문화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자치 평가 우수동인 가좌4동, 오류왕길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사업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리더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리더로서의 자치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은상 서구주민자치협의회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가족접촉자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지난해에도 '결핵환자 신고·보고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결핵 환자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서구보건소는 결핵 환자 발생 시, 가족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초기 검진부터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장기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추가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진행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가족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가족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완료율' 모두 100%를 달성하는 등 결핵 조기발견과 사전확산 예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가족접촉자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협조와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해 더욱 철저히 예방하고 관리해 구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2024년, 계양구가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여성친화도시’로의 발전을 구상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계양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의 5개 분야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여성친화도시’로의 지정을 위해 구민참여단과 함께 구민 삶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계양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선도적 모델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가 지난 5일 진행된 ‘사회적책임경영 품질 컨벤션 2024’에서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기획재정부 산하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안전 경영의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취득해 안전관리를 수행해 왔다. 또한, 근로자 보호 제도화 시행, 산업안전을 위한 활동 추진으로 재해 경감 우수기업, 위험성 평가 인정서 획득 등으로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안전 경영을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 공단의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공단의 최고경영자(이사장 박성민)를 비롯해 소속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준 높은 안전보건 경영을 실천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안전은 우리가 모두 실천해야 하는 가장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 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사회를 추구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계양구 교통문화연구회’는 11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계양구 교통문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계양구 작전1동, 계산 1·2동, 계양 1·2동 일대를 방문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시행한, 계양구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환경 정비에 관한 연구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계양구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조양희 대표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식 의원, 문미혜 의원, 신지수 의원이 참석했고, 연구 업체 자치경영컨실팅에서는 김필두 박사와 윤준희 박사가 참석했다. 또한, 계양구청 교통행정과, 교통민원과, 건설과, 공원녹지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경찰서 등 관계 기관 및 부서도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각 동을 현장 방문하여 수집한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의 문제 사항들을 공유했으며, 해당 문제들이 어떤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는 최종보고회로 끝내지 않고, 수렴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환경 정비 방안을 제도화하고, 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가 직원들이 사용한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팔아 모은 성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서구 공영주차장 직원들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약 10개월간 개인적으로 사용한 재활용품을 관내 고물상에 판매하여 사회적책임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적 약자인 지역아동센터에 판매액 1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차사업부 직원들은 플라스틱, 캔, 유리병, 고철 등의 재활용을 판매에 앞서 깨끗하게 세척하고 라벨지를 제거한 후 품목별로 정리하기도 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관내 취약 계층 및 친환경경영을 위한 기부 활동이 지속할 수 있도록 친 ESG경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 공영주차장은 구민에게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ESG경영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이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춘호)로부터 혹한기 대비 ‘차렵이불’ 140채와 김장김치 800kg를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복지관은 이들 이불과 김치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0여 명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가가호호 나눠드릴 계획이다. 임춘호 본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서연 복지관 관장은 “차렵이불과 김치를 후원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품들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1월 7일, 계산역 일대에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계산1동행정복지센터·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노틀담복지관 담당자 및 계산1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신(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합 캠페인은 매년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이 주도해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신고 앱 가입을 독려하고,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 등 정책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으로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신고 앱 홍보 리플릿, 복지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문, 각 기관 홍보 물품이 배부됐으며, 특히 복지위기알림앱, 계양구 누구나 안심앱, 계양구 복지톡톡, 위기가구발굴 포상금 제도 등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복지서비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연합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 가져 발굴과 제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계양구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해 보다 촘촘한 사회복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12월 6일 저녁 7시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계양구 송년음악회는 겨울을 맞이하는 12월,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하고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독일 ‘캄머쟁어’(궁정가수) 작위를 받은 베이스 전승현과 소프라노 정혜욱, 소프라노 이상은, 테너 김경호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한다. 또한, 클래식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관객들이 더욱 쉽고 편안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그대 있음에’ 등 유명 아리아, 한국 가곡과 더불어 ‘지금 이 순간’, All I ask of you’, ‘포기와 베스’ 등 뮤지컬 재즈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구민과 함께 달려온 시간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아라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주희)는 지난 8일 자율방범대 출범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불로지구대 소속으로 통합 운영되었던 방범대가 당하지구대 신규 개소로 관할이 이관되면서 아라동 자율방범대가 처음 출범하게 되었다. 현판식에는 모경종 국회의원과 김병준 당하지구대장 등 내빈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주희 아라동 자율방범대장은 “아라동 자율방범대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아라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아라동 자율방범대 출범과 함께 안전한 주거생활 조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어 감사드린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아라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인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과 카자흐스탄(알마티)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현지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 서구는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 전,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대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 가능성이 있는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10개 업체를 선정하고 파견했다. 이들 10개 업체는 ▲㈜비티알수성(엘리베이터부품) ▲㈜우석엔프라(맛사지기 등) ▲㈜대원테크놀로지(공기살균기) ▲㈜에이스홈데코(도어) ▲㈜대림산업(타일/석재용 에폭시 접착제) ▲㈜오빌(파티션) ▲한국코머스켐(주)(청소용세제) ▲㈜에코데이인터내셔널(LED경관조명기구) ▲㈜이온폴리스(샤워 필터)▲㈜유창씨엠아이(중장비 부품) 등이다. 현지 수출 상담을 통해 5,165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과 1,737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이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 ㈜오빌의 파티션과 ㈜이온폴리스의 LED샤워기에 관한 42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2024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주민·기업·단체를 초청해 주요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2024년 사업보고, 후원자의 나눔 활동 및 인터뷰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후원자들을 위해 문화도시센터 ‘뮤직 플로우 부평’ 사업과 연계된 감사공연이 열렸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13명의 개인후원자, 11개 기업, 1개 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분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접수된 후원금(품)의 모금과 사용 내역을 후원자분들과 공유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나눔 문화 조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또 후원자분들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후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횡단보도 바닥에 보행자 불빛이 들어오고 신호등에 적색 잔여시간이 표시되는 부평4동 지역 ‘똑똑해진 신호등’에 이용자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스마트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관련 설문조사는 지난 달 11~24일까지 2주간 실시돼 2천385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 중 구민 및 최근 6개월 내 부평구 방문자 2천226명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설문조사는 ▲스마트 안전교차로 ▲도로 그늘막 ▲쉼터 등 3개 분야 8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전반적으로 8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5개 문항으로 구성된 스마트 안전교차로의 경우 특히, 바닥형 보행신호등(91.5%, 2천26명)과 적색 잔여시간 표시(92.4%, 2천31명) 만족도 문항에서 90%가 넘는 구민들이 만족감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설문 의견에서 한 구민은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관련 “걸어다니면서 핸드폰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바닥에 색상표시가 돼 있어 안전하다”고 답했으며, 또 다른 구민은 “작은 차이로 큰 안전과 편리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보행신호 음성안내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물류유통3부지(인천 서구 당하동 1333번지) 대형물류센터 건립에 대한 서구와 주민들의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검단구 분구를 앞둔 검단은, 20만여 명이 거주 예정인 검단신도시를 포함하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며, 수도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족형 신도시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양 당시부터 약속된 사실인 바, 이런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 검단 지역의 한복판에 대지면적 66,064㎡(약 2만 평), 연면적 30만㎡인 지상 8층(80m) 높이의 물류유통센터가 들어온다면,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검단의 전체적인 도시 균형을 파괴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건립 시, 화물트럭 등으로 인한 대규모 교통량 발생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교통체증, 소음, 분진, 매연 등으로 인해 거주 중인 총 6,918세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게다가 해당 부지의 300m 안에 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어린이 통학 안전이 위협을 받게 되며, 그로 인해 주민들의 걱정도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서구는 구민의 우려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검단신도시가 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