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로부터 보육시설에 지원할 공기살균기(120대)를 전달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는 2018년부터 ‘교실 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는 발전소 인근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바이러스Zero’사업을 추진하여 총 390대의 공기살균기를 국공립어린이집 53개소, 아이사랑꿈터 10개소 등 총 63개소의 보육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쾌적하고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외 0~5세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아이사랑꿈터가 지원 대상에 포함, 시설 지원의 범위가 확대되어 바이러스에 취약한 서구 내 영유아들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의 보육시설에 공기살균기를 지원해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지원으로 서구의 어린이집과 아이사랑꿈터의 보육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오영권 실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역 보육 환경 개선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으로 The건강한 자연배려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영양관리를 목표로 임산부·영유아에게 제공된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의 보충식품을 활용해 건강한 조리 방법으로 요리를 소개하였다. 특히 ‘동물모양 감자 미니핫도그’ 요리 실습을 통해 가정에서도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자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보충식품을 어떻게 활용하면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 수 있는지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는 산모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라며,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균형잡힌 영양섭취 습관을 형성하여 대상자들이 평생 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서구의 대표적인 건강증진 사업으로, 참여 및
[매일뉴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강범석 서구청장)는 지난 14일 강화군에서 주최한 4월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영남(울산·경북·경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권 중·대형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의 마음을 한데 모은 것이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작은 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당시에도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2025년 제1차 저출산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저출산 정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인천광역시 서구 행복한 출산 ·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저출산대응 시행계획 심의 및 저출산 정책 사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첫 구성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 서구가 수립한 2025년도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구 저출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인천 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3개 분야, 55개 사업에 1,8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명훈 복지국장은 "저출산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의 자문사항이 저출산 정책에 잘 반영되어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앞두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서구 각 부서의 예산·회계 업무 담당 직원, 보조사업 담당자와 출자·출연기관 감독 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구는 2025년도 예산 운영 중점 추진과제를 ‘세출 구조조정’으로 정하고, ▲기존사업 원점 재검토 ▲관행적·반복적 사업 정비 ▲일회성 행사·축제 예산 제한 등의 예산 집행 방향을 안내했다. 현재 서구는 검단SOC 복합청사 건립 등 분구 관련 대규모 재정사업 지출이 예정된 동시에, 다양한 복지 사업도 시행되고 있어 예산 편성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다. 반면 추경 주요 재원인 순세계잉여금은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을 주재한 김영선 기획재정국장은 “세금이 알뜰살뜰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우리 집행부 공무원의 권한이자 의무”라며 “예산 집행률, 연속 사업의 필요성 등을 분석해 필수적인 사업 위주로 추경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론 중심의 설명뿐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단체육회(회장 김기봉)가 ‘제32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지난 12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검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노력을 기울인 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 봉사 직원 등 23명에게 ‘주민상’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열어 검단 7개 동 선수들이 5개 종목 경기에 참여했다. 한궁 경기, 애드벌룬 릴레이, 4인5각 달리기, 풍선 탑 쌓기, 혼성 계주 등 경기별 점수를 합산하여 오류왕길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류왕길동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입장식을 보여 입장상도 수상했다. 이외 검단동은 준우숭과 함께 응원상을 받았으며, 종합순위 3위는 당하동이 차지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장은 “검단체육회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가 주민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면에서 시작된 검단주민의 날 행사를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검단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지역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어깨동무산악회(대장 안근호)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22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산악회 안근호 대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산악회원 및 이용창 인천광역시 시의원, 이한종·유은희·장문정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이 참석했다. 산악회 안근호 대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구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 연대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5월 24일(토) 청라해변공원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힐링 독서 ‘북캠핑’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야외도서관인 ‘햇빛달빛 도서관’, 그림책 작가 북토크, 가족 공감 팀빌딩, 음악 공연, 버블 매직쇼,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캠핑'은 도서관 밖 캠핑장에서 가족이 함께 특별한 독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서구구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책을 매개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북캠핑 외에도 어디든 도서관, 독후감상화 그리기 축제,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야외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화)부터 25일(금)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4월 29일(화) 발표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issl.go.kr/)를 참조하거나 신석도서관(032-571-9457)으로 문의
[매일뉴스]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이사장 조진형)이 지난 12일 재단 사무국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여, 이사회 심의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2명에게 개인별 장학금 500만원씩 총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평장학재단은 지난 2002년 조진형 이사장이 인천지역 출신 인재들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인재육성 사업을 펼치기 위해 설립됐다. 이사장 단독으로 60억5000만원을 출연했고, 23년간 장학생 926명에게 장학금 24억9,284만원을 지급했다. 조진형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평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6월 7일에는 ‘제8회 초록굴포 그림그리기대회’를, 11월 8일에는 ‘제9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이미용업소 총 1천959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구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평가 수행을 위해 평가 인원 10명(명예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법정 준수사항), 권장사항(서비스)으로 구성됐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에 ▲90점 이상-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한다. 이어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에 공표하고, 업소마다 위생관리 등급표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구는 내년에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하고, 표지판 배부 및 누리집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십정4 재개발구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곡6구역에서의 활동에 이어 네 번째이다. 십정4 재개발구역은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빈 집이 많은 곳으로 순찰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구 직원이 드론을 조종해 십정4 재개발구역 전체를 항공영상으로 촬영했으며,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을 집중적으로 기록했다. 이어 부평경찰서 직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활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 전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론 영상은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져 건축물이나 구조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을 상세히 분석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에 구는 공원 관리·도시재생·건축 관련 업무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공간정보 담당부서의 드론 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매일뉴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남영희)가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기본사회 비전 실현을 위한 지역 차원의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리는 자리로, 약 300여 명의 당원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 조택상 중구강화옹진 지역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인천기본사회위원장을 맡은 남영희 동구미추홀을 지역위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국가를 넘어,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인천이 그 실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제안과 실천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축전을 보내온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기본사회가 성장이고 민생이다.”라며, “국민 모두가 존엄과 풍요를 누리는 진정한 기본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의 ‘민주당과 기본사회’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기본소득·기본주거 등 기본정책 제안 ▲현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11일, 부개남부역에서 부평남부역 사이 철도변 일부 구간에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공단 공원관리팀 직원 8명과 부개1동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폐목재 수거, 담쟁이넝쿨 제거 등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대상 구간은 신진경로당 맞은편 철도변으로, 평소 관리가 어려운 지역으로 방치된 폐기물과 덩굴식물로 인해 통행 불편과 미관 저해가 발생하던 곳이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안전성과 환경을 개선했으며, 자체 보유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마무리했다. 공단은 매년 노후시설 환경 정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소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정2호 연결녹지(가정동 603-5번지)에 300M 길이의 순환형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마련된 가정동 맨발산책길은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져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길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왕벚나무 등을 심어, 구민들은 나무 그늘에서 쾌적하게 맨발산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도 설치하여 맨발산책 후 깨끗하게 발도 씻을 수 있다. 10일 현장을 직접 점검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맨발산책길에서 더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더욱 편리하게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정동 맨발산책길은 인근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숙)에서 관내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1인 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정기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정성 가득 반찬 배달 사업’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반찬과 함께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지지 역할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사용 종량제봉투(10L)를 함께 배달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숙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반찬 배달에 친환경 활동을 더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숙 당하동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하동은 식사 지원과 정서적 교류, 친환경 활동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복지 모델을 구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