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무신고 영업,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위생 취급 기준 위반 등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2곳이 적발됐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열두 개 업소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지의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영업 행위 근절 및 안심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해 기획됐다. 단속을 통해 ▲무신고 영업 5개소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판매 목적 보관 4개소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개소가 적발됐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주변의 A 업소는 관할 구청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핫도그, 떡볶이, 튀김 등을 제조·판매했고, 등산로 주변의 B 업소는 소비기한이 1년 6개월이나 경과 된 음료 베이스 등 8종의 제품을 조리장 내 냉장고와 진열대 등에 조리 목적으로 보관했다. 터미널 주변의 C 업소는 밀가루 반죽기 및 제면기 등 식품제조 등에 사용되는 기계·기구와 조리장 바닥 등을 청소하지 않아 묵은 때가 끼어있는 등 위생 상태가 불량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
[매일뉴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23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일지 작성의 적정성, 그리고 배출되는 폐수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적발된 사례 중, 육가공처리업을 운영하는 A 업체는 총유기탄소(TOC)의 배출허용기준을 4.6배 초과하고, 부유물질(SS)은 기준을 3.2배 초과하는 폐수를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유기탄소(TOC)는 물속 유기물질의 탄소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질오염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며, 부유물질(SS)은 수중에 현탁 되어 있는 입자상의 고형물질로 탁도를 높여 물을 지저분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물속 용존산소를 감소시키는 등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B 업체는 두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에서 배출허용기준을 26.3배 초과한 대장균군(79,000총 대장균수/ℓ)이 검출되어 조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다. 이 외에도 2개 업체는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적발됐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매일뉴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인천 맞춤형 자치경찰 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치안에 대하여 국가와 함께 책임을 지며,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범죄예방, 교통, 여성·청소년 보호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시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전국의 자치경찰위원회가 각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제2기 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한진호 위원장이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2024.7.16.)되면서 전국적으로 자치경찰제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도개선과 전략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 동영상은 OBS 방송을 통해 10월 한 달간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며, 포스터는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월 5일 오전 11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를 지원하기 위해 강화를 방문했다. 이재명 대표는 최근 대남방송 피해 소음지역을 먼저 방문, 평화전망대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한연희 후보의 정책 협약식에 참석한 뒤 11시 30분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지원 유세전을 가졌다. 이재명 대표는 유세 연설에서 “강화군에서 계속 같은 당 군수, 국회의원 뽑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바꿔서 일 강화군민 위해 일 잘할 사람을 뽑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군민의 대리인 정치인이 잘못하면 책임도 묻고 감시도 해야 한다. 이번이 바로 기회다. 새롭게 바꿔서 일 잘 할 한연희 후보를 뽑아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연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강화군의 발전과 한연희 후보의 당선을 위해 걸음해 준 이재명 대표에게 감사를 표한뒤, 강화군민과 지지자, 당원들에게 이재명 대표와 국회가 당차원에서 강화발전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위원회에서 협약을 맺고, 지원하고 있다. 한연희 공약은 이미 이뤄지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한 뒤 “다른 후보들과 달리 착실히 준비해 온 강화군수를 믿고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연희 후보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3년간 해양사고가 많은 시기 종합상황실과 현장세력(함정, 파출소 등)간 상호 빈틈없는 상황 대응을 위한 도상 훈련을 5개 소속관서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기 접수 단계부터 종료 단계까지 현장세력과 상황실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절차 역량을 강화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종합상황실은 최근 3년간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9월 부터 11월 ▲추석연휴 ▲가을철 주꾸미 낚시 ▲행락철 관광객 급증하는 시기로 다중이용선박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자료를 토대로 각 해경서별 사고 개연성이 많은 해역을 선정하고 ▲레저보트와 낚시어선 충돌·침수·전복 ▲선박 내 고립자 발생 ▲응급환자 구조·후송 등 복합상황을 가정하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추석 연휴를 포함한 이 기간에 종합상황실 중심으로 24시간'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안전 사고 발생 시 유관 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용진 청장은“사고 발생 시 상황실에서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9.14.~9.18.) 및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관할 해역의 안전한 바닷길을 위한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본격적인 추석연휴와 가을 성어기을 맞아 나들이객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이 기간을 틈타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해양테러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해경서 함정(P-59정)에 청장이 직접 승선하여 관할해역을 순찰했다. 경비함정에 승선한 김용진 청장은 최근 일평균 150여척의 낚시어선·레저보트 등이 조업하는 인천 자월도 인근 해역을 순찰하며 낚시어선 안전관리와 추석연휴 기간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영흥화력발전소, LNG가스기지 등 임해중요시설의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하는 한편, 국민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 현장에서 고생하는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용진 청장은“현장 중심 사전 안전관리와 긴급 구조태세 유지로 국민이 안심하고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라며, “국가 임해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징후 점검과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국가 안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진 청장은 지난 9월 3일 나포한 중국어선
[매일뉴스] 연수구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옥련1동(위원장 허성호·백영실)과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철·박인규)에 이웃돕기 후원금 각 50만 원씩을 전달했다. 옥련중앙교회는 지난 4월 옥련1동에 매달 20만 원의 정기후원 약속과 지난달 옥련2동 저소득 탈북민 후원물품 기탁 등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벌여왔고 이날 기부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옥련중앙교회 측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허성호 옥련1동장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옥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도움이 절실한 복지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금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정화활동은 9 부터 10월 기간동안 인천, 평택, 태안, 보령 4개 해양경찰서에서 주민들과 함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국민들께 알리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❶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 ❷해양환경 사진전시 ❸해양종사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블루카본 보호 교육·홍보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캠페인도 개최한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힘쓰고 있다.”그리고,“해양환경 보전에 관심과 참여를 원하시는 국민들은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오염방제과장은“전 세계적으로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고 재활용 쓰레기를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4급 승진 ▲ 양자과학기술산업과 서기관 이정기(李楨基) ▲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유은실(兪恩實) ▲ 국제협력총괄담당관실 과학기술서기관 남경일(南炅日) ▲ 연구개발정책과 서기관 한승연(韓承延) ▲ 공공융합기술정책과 서기관 이민규(李敏圭) ▲ 미래인재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장태은(張兌銀) ▲ 정보통신정책총괄과 서기관 조병현 (趙炳鉉) ▲ 정보통신산업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김광년(金廣年) ▲ 네트워크정책과 서기관 송창종(宋昌鐘) ▲ 전파정책기획과 서기관 김성곤 (金成坤) ▲ 연구예산총괄과 과학기술서기관 황영휘(黃榮輝) ▲ 성과평가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정재식(鄭財植) 2024. 9. 10.자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폐장한 해수욕장에 수상레저 활동객 등 늘어나는 가족단위 행락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길어진 늦더위와 빨라진 추석 연휴가 맞물려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수상레저활동과 폐장한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실시했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서 계속 발생되고 있는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인천 왕산해수욕장 등 영종도 일원 해안 등을 점검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폐장된 해수욕장에 안전 관리 요원이 없고 행락객들이 야간에 바다에 입수하거나, 가족 단위 갯벌체험객들이 물때를 확인하지 않아 고립되는 사고사례가 빈번하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출입통제지역 등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구조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현장에서 주문하며,“본인의 안전을 위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은 평택항VTS 관제구역 내 당진 LNG 생산기지와 항로 신설에 따른 선박의 통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관제 섹터를 추가 신설(2섹터→3섹터)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국 항만과 연안해역을 해상교통량 등에 따라 선박교통 관제구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여러 관제 섹터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구역은‘27년 상반기 신설 부두가 준공 예정이며, 이 부두를 이용할 대형 선박 항로 신설을 위해 현재 준설공사가 한창인 곳이다. 이 해역은 일평균 300여척(300톤이상의 관제대상선박)이 통항하고 있고, 앞으로 공사에 투입되는 선박 통항량 증가가 예상되어 지난, 7 부터 8월 시범운영을 거쳐 섹터 신설의 필요성 확인하고 현재 관제운영 준비를 마쳤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해당 지역의 신설부두 예상과 선박 통항 증가를 대비하여, 관제구역을 세분화하여 관제를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 평택‧당진항을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들의 통항 안전을 확보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은 9월 10일 오후 15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철도가 미래를 바꾼다'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철도 개통 125주년,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맹성규 위원장을 포함, 권영진·김기표·김희정·노종면·복기왕·손명수·안태준·염태영·윤상현·윤종군·윤종오·이소영·이연희·이인영·이훈기·임호선·허종식 의원(국회의원 가나다순) 등 여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및 경인지역 국회의원 18명이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SR이 주관한다. 1899년 노량진과 인천 제물포를 잇는 한반도 최초 철도 노선인 경인선 개통 이후, 지난 125년간 철도는 사람과 물자를 운송하며 산업화와 지역균형에 이바지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4년에는 최초의 고속철도 KTX의 개통으로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묶이는 변화를 가져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철도교통개통에 따른 국민 삶의 변화와 국가 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100년을 향한 철도의 미래상과 철도교통의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았고, 발제에
[매일뉴스] 산림청 인사 서기관 전보 ▲ 산림재난긴급대응반 과장 서기관 정호영(鄭浩英) ▲ 임업수출교역팀장 과학기술서기관 노용석(盧容錫) ▲ 도시숲경관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금시훈(琴時勳)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일부터 13일까지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은 최일선 현장에 서는 경비함장 등 승조원과 해상특수기동대원, 특수진압대원, 작전 및 사법처리팀까지 모두 참여해 진행되는 서특단의 중요 행사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문성을 향상하고 단속 노하우를 공유해 9~11월 가을철 꽃게 성어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불법조업 외국어선 분포 동향과 지금까지 나포한 불법어선의 선체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불법조업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한 `특화전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평택ㆍ태안해경서의 특수기동대원도 참여해 서특단만의 특화된 무허가어선 단속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폐쇄된 조타실 출입문을 개방하는 장비 숙달 훈련도 실시하며 현장 단속 역량을 높이게 된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날로 발전하는 불법조업 방식에 대해 미리 대비하며, 가을 성어기에도 강력한 단속활동으로 단속 작전으로 우리 해역의 주권수호를 위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어제 5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인근 해상에서 2024년 3분기 민·관 합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부소방서, 인천본부세관, 길병원, 옹진군보건소 등 1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해경함정, 소방정, 옹진병원선 등 선박 14척, 250여명이 동원됐다. 인천국제공항을 접근하던 항공기가 인근 해상에 불시착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화 ▲고립자 구조 ▲응급환자 대응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 구조 훈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어제 훈련 구역 바다 날씨는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렸으며, 높은 파고의 악조건 속에서도 각 유관기관과 단체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게 수행하여 해상 재난사고 대응 협력체계에 한 걸음 더 도약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