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1일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기동 기획예산과장의 총괄 보고로 시작한 보고회는 공약사항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박종효 구청장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민선 8기 남동구는 ▲생활밀착형 복지환경 조성 ▲활기찬 경제 ·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삶의 여유가 있는 남동 실현 ▲도시 · 교통 인프라 구축 ▲자연 친화형 도심 휴게 · 정주 환경 개선의 5개 중점과제 아래 42개의 세부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세부 공약사업 중 남동 국가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의 실증화 지원센터 건립의 경우 지난해 12월 문을 열며 이행률 100%를 달성했으며, 산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고회에서 박종효 구청장은 도심 속 생태하천을 복원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만수천 복원 사업에 대해 공직자들에게 치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각 부서가 모두가 합심하여 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면서 “아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11월30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 친환경동참 실천프로그램 ‘2050에코체인지-1년 365일 지구 지키기 좋은 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 했다. 2050에코체인지는 매월 환경에 관련된 기념일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매칭운영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15,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인천서구의 대표적인 친환경실천 동참프로그램이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자원봉사프로그램들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며 “인천서구가 환경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 관장 방성석 소방정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4일 제2대 체험관장으로 박성석 소방정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성석 체험관장은 1991년 소방장학생으로 임용되어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남동소방서장, 중부소방서장,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미추홀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박성석 체험관장은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정책을 끊임없이 추진하는 등 풍부한 현장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2021년 10월 29일에 개관하였으며, 누적 체험객이 33,148명에 이르고 있으며, 2022년 5월 2일 직재개편에 따라 직속기관으로 승격됐다 제2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체험 객 눈높이에 맞춘 체험프로그램운영과 역량있는 교관 양성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천국민안전체험관 추현만관장 및 직원들과 인천시 의용소방대 대장들이 동상제막식에 함께하고있다. (사진출처 인천국민안전체험관)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국민안전체험관(관장 추현만)은 6월 29일 15시에 체험관 1층 로비에서 이동영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기증한 소방관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과 국민안전체험관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고, 소방관 동상 제작 경과보고 및 기념사,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동영 연합회장은 2003년 3월에 중부소방서 중동남성의용소방대에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고 2016년 7월에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거쳐 2019년 7월부터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금년 6월 30일에 영예로운 퇴임을 앞두고 있다. 퇴임에 앞서 그간 많은 사건·사고에서 희생된 소방관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소방관 동상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 기증하게 되었다. 추현만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수도권매립지공사(이하 SL공사)가 제2매립장에 36홀 골프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수도권매립지 4자 협약서에 선제적 조치 사항 중 하나가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공사를 이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며 “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에 대해서 대대적인 홍보만 할 뿐 매립지 종료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SL공사가 수십년간 서울,경기의 쓰레기로 인해 고통 받아 온 인천시민들이 농락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2매립장은 지난 2018년 10월까지 378만㎡에 폐기물 8,000t이 매립됐고, 매립종료 후 5년 경과한 2024년까지 최종 복토 공사를 진행해야한다. 그런데, SL공사가 인천시와 시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독단적으로 제2매립장에 서해 바다의 노을이 아름다워 골프장 이름을 ‘선셋파트 골프장’으로 짓겠다는 일방적인 발표는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짚밟는 행정 행위다. SL공사가 최근 인천시민을 무시하는 제2매립장 골프장 건설과 수도권매립지 내 인천시 소각시설 유치 계획을 연이
(매일뉴스=인천시청앞)전병길기자=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의 자존심과 환경 주권을 포기한 유정복 전 시장과 정치놀음으로 거짓선동을 하고 있는 박남춘 현 시장은 시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지방선거에 불출마 할 것”을 촉구했다. 이학재 예비후보는 “두 전·현직 시장의 무능과 태만으로 인해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기한이 2~3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현재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정복 전 시장이 지난 2015년 서울, 인천, 경기도,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당시 사실상 반영구적인 매립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합의해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전 시장의 합의한 내용은 현재 사용 중인 수도권매립지 3-1공구 103만 제곱미터를 모두 사용할 때까지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3-1공구 면적보다 더 큰 면적을 또다시 연장할 수 있다는 독소 조항이 담긴 굴욕적인 합의를 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학재 예비후보는 “박남춘 현 시장도 그동안 유정복 전 시장의 굴욕적인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를 비판하며, 2025년 수도권매립지를 반드시 종료하겠다고 언론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만
▲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박남춘 인천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천공약이 인천시가 준비했던 공약과 다르지 않다”는 발언은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진 주장이라고 질타했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박 시장이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 정치인으로 힘 있는 시장을 표방해 왔지만, 정작 본인이 선언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종료는 현재 허울에 그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박시장이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선언만 했을 뿐 대체매립지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반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임기 내 대체매립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결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그는 “박남춘 시장의 주장과 달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천공약은 국민의힘 인천선대위가 인천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박 시장이 같은 당 소속 문 대통령 때도 인천을 제대로 못 챙겼는데 윤 당선인이 대통령이 된 다음 인천을 더 잘 챙길 수 있겠냐”며 “박시장이 6.1 지방선거 재선의사를 밝히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전병길기자)=이학재 국민의힘 인천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6일부터 8일 자정까지 사흘간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뚜벅이 유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학재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선거 운동원들이 주안역 일대에서 열띤 유세를 펼치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이학재 위원장은 7일 오전 부평구 자전거유세에 이어 오후7시 부평구 문화의거리 부터 남동구 로데오거리~주안역까지 20·30대 청년들과 자정까지 뚜벅이 유세를 벌였다고 밝혔다. ▲ 이학재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선거 운동원들과 부평 로데오거리에서 유세를 하고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대선 사전투표에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투표를 미쳐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국민의 권리자이자 의무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정까지 뚜벅이 유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3월9일 불공정하고 무능한 집권세력과 여당을 심판해서 공정과 상식, 정의가 승리하는 날이 되도록 윤석열 후보에게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학재 위원장은 지난 3일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대표의 단일화 첫날부터 국민의당 이현웅 위원장과 함께 원팀 유세를 하고 있다.
▲ ‘정권교체 100일 인천 대장정’의 기록을 전달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강화도 마니산에서 옹진군 백령도까지 1,000여 시민을 만나 파악한 인천시민의 염원이 담긴 ‘정권교체 100일 인천 대장정’의 기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이학재 의원님 100일 대장정 열심히 하신다는 말씀을 들어왔고, 수고 많으셨다”며 “인천 시민의 염원, 인천의 발전 확실하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 인천 100일 대장정 그 땀과 눈물의 기록 책표지 오는 3월1일 오후2시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 3층 블리스홀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전달된 ‘이학재의 정권교체 100일 인천 대장정 출판기념 및 보고대회’에서 100일간 이동거리 3천km, 만난사람 1천여명의 기록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