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12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천문화재단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예술과 문화로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한 목표를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스무 해를 잇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따뜻한 축하와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 신충식 부위원장, 장성숙 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인천문화재단 전·현직 임원,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대표, 전국 문화재단 대표, 협력 언론사,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자리를 빛냈다. 생동감크루의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인천문화재단의 소개영상과 김영덕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김영덕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재단의 20년을 “인천 지역문화예술의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라 정의하며,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회),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와 함께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홍보를 지원하며, 한국경제인협회는 소상공인 대상 인사·노무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사업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이다. 현행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 고용노동부는 월 8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여기에 추가로 대체인력에게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대체인력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추가 지원이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1인 소상공인에게 출산급여로 1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피고용인의 출산급여 하한선인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월 19일과 12월 10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15개 사업단 참여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모범 어르신 및 종사자 표창, 2024년도 사업보고 및 참여자와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 사례발표 등 한 해 동안 노인사회활동 사업을 되돌아보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심 관장은 “올 한 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만큼 사업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여 추진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올 해 강화군노인복지관을 포함한 2개 수행기관에서 21개의 사업단을 운영하여 3,530명의 어르신이 노인 일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1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30여 공공기관과 인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7개 기관, 인천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3개 단체 등 총 40여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불어닥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지역기업과 판매처의 물품 품질 향상 및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지역 상품 우선 구매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 경제단체 및 소상공인단체 등이 상호 협력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모두 잘 알고 계시듯이 강화군 농특산물은 해풍 좋고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어, 맛과 질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러한 강화 농특산물을 적극 구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10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제3회 인천공항포럼에서 ‘AI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AI 혁신 허브는 인재·기술·산업·문화가 융합하는 미래 플랫폼으로서, 공항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재정의 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이는 지난 7월 공사가 선포한 '비전 2040' 의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연간 1억 명 처리의 메가 허브로 도약한 인천공항이 이번에는 공항과 AI 기술을 융합한 미래 공항도시로 탈바꿈 한다는 것이다. 인천공항 AI 혁신 허브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제2국제업무지역(IBC-Ⅱ, 약 15.6만㎡)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단계로, AI 산업의 필수시설인 AI 데이터센터가 IBC-Ⅱ 내 약 17,611㎡ 부지에 최대 40MW(메가와트)의 전력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연내 사업자 공모와 25년 상반기 사업시행자 선정을 통해, 26년 착공과 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AI 혁신 허브 구현을 위해 아마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의 유치 뿐 아니라, R&D 센터와 유수 대학기관 및 벤처기업, 스타트업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북부 올바로배움터(인천일신초등학교)에서 권역별 올바로배움터 통합 개원식을 개최했다. 올바로배움터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예절을 배우고 실천하는 공간으로 남부, 북부, 동부, 서부 4개 권역에 조성되었으며, 초등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했다. 올바로배움터는 학교에서 찾아오는 체험형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 배움 프로그램,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올바로 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 인성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유경희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이 올바로배움터 발전을 위해 소망을 담은 가상의 등불을 띄우는 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올바로 교육은 인성과 시민성을 통합하는 개념의 교육”이라며 “올바로 교육이 학생들에게 친절, 화합, 역지사지의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개인의 성취를 개인만의 성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감사와 겸손의 자세를 바탕으로 효의 의미를 다시 깨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직접 체험과 실감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직접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응급처치, 선박 안전,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6세 이상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이다. 실감 체험 행사에서는 VR 기기를 활용하여 가상현실 속에서 실험실 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다. 실감 체험은 초등 4학년 이상부터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월 14일부터 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1일 2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16일부터 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https://www.ice.go.kr/safety) 또는 교육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희망일 2일 전까지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안전체험교육팀(☎032-814-0012)에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에 발맞춰 12월 10일부터 ‘2024년 하반기 지질공원 해설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은 지난 11월 29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세계적 지질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지질공원 해설사 자체 교육으로, 신규해설사 양성과 기존 해설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해설사들은 내년 유네스코 현장실사단이 방문했을 때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명소를 소개하게 된다. 현재 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는 총 25명으로, 기존 해설사 21명(백령 12명, 대청 6명, 소청 3명)과 올해 신규 양성된 해설사 4명(백령 2명, 대청 1명, 소청 1명)이다. 교육은 1차(12월 10일~13일)로 기본 및 보수교육, 2차(12월 18일~20일)로 신규해설사의 야외 현장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질공원 제도, 백령·대청 지질유산, 역사·문화·생태, 해설기법 등으로 구성돼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는 지역 주민 중 지원자를 선발해 국립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NEXT MOBILITY EXPO)’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친환경 자동차, 지능형 교통체계, 수소 모빌리티 등 관련 산업 관계자와 참관객 총 3,130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한 미래 도시 혁신의 비전 제시’를 주제로 개최된 콘퍼런스에서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LG CNS, HD현대인프라코어, SK이노베이션,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산업 관계자가 연사로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생태계 동향 및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 프로젝트인‘레전드50+’사업에 참여하는 인천 소재 기업들과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관으로 참가해 인천이 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다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해 진행한 수출 상담회에서는 미국, 독일,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 4개 사가 참가해 65억 원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외에도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표준총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5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9개의 관내 환경관리 우수기업을 지정하고 우수기업 활성화 유공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우수기업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우수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주) ▲(주)풍전비철 ▲(주)위지트 ▲(주)삼양사 인천2공장 ▲유진기업(주) 송도 ▲한국기초소재(주) ▲동아알루미늄(주) ▲한국산업(주) 등 우수기업 지정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주)위지트 ▲김종희 ㈜삼양사 인천 2공장 공장장에게는 우수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위지트에서 기업활동 및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은 환경 관련 인허가를 받은 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하고자 2007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 법령 준수와 자율적 환경관리 실적이 우수한 관내 기업들을 발굴해 자율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환경관리 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인천광역시청 1층 중앙홀에서 ‘캠프마켓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세대의 순수한 시각으로 표현된 캠프마켓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회에서는 캠프마켓의 일상과 자연을 담은 그림 그리기 대회(제1회~제3회) 수상작 40점과 함께, 올해 시민들이 참여한 캠프마켓 온라인 백일장 수상작 3점도 공개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캠프마켓을 창의적이고 다양한 이미지로 그려내며,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캠프마켓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작품 감상을 넘어, 시민들이 캠프마켓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그려낸 창의적인 작품들은 캠프마켓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캠프마켓은 지난 80여 년간 일본 무기공장과 미군기지 등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에게 접근이 제한됐던 공간이었으나, 앞으로는 생태, 문화, 역사 공간을 품은 인천의 대표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캠프마켓의 역사적·생태적 가치와 공원 조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연말연시 인천사랑상품권 복(福) 드림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며,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는 월 3만 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의 연매출액에 따라 캐시백 비율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은 10%,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5%를 지원한다. 그러나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모든 가맹점에서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에 따라 캐시백 적립에서 제외된다. 한편, 인천시는 2024년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착한 가격업소와 영세상생가맹점(연매출 3억 원 이하)에 12% 캐시백 지원과 중소상생가맹점(연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에 10% 캐시백 지원은 올해 12월까지 계속 운영된다. 유정복 시장은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아 인천 시민 여러분께 가장 먼저 복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
[매일뉴스] (재)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가 2025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 학업우수장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등이며, △ 드림·특기장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광역시 서구 또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2년 이상 거주한 초․중․고등학생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재)드림파크장학회는 2002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설립하여 현재까지 1,28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20억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전년 대비 13명을 증원하여 총 130명을 선발하여 1억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병억 이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자격 등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 및 (재)드림파크장학회 블로그의 선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드림파크장학회(☎032-560-9422)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7일(토) 강화군립합창단이 강화문예회관에서 제31회 ‘사랑의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린음악회’는 고전 음악부터 현대적인 곡들까지 수준 있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정적이거나 지루해질 수 있는 다른 합창공연과는 달리 지휘자(정재환)의 독창을 선두로 뮤지컬식 합창과 남성중창, 현대무용 및 강화군립합창단의 애환을 표현한 자작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연말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공연을 보니 우리 합창단이 올해 전국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군립합창단의 역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9일 어유정항(국가어항)에서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어유정항 종합발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어류정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2015년 국가어항으로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오랜 세월 갯벌이 퇴적되어 국가어항 기능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조속한 어항구역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김재철 청장을 어류정항 현장에서 직접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국가어항인 어유정항은 우리군의 자랑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어항 건설 후 9년이 되다보니 갯벌이 점차 퇴적되어 준설이 시급하고, 선착장 설치 및 물양장 부지 환경 정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들이 산재해있다. 신속하게 국비가 지원되어 우리 어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어업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오늘 군수님께서 건의해 준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박 군수와 김 청장은 현장점검과 함께 어업인, 수협 등과 간담회 자리를 갖는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