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미추홀구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헌신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1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5,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한 13명의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돼 기념손찍기(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의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유중형 센터장은 “미추홀구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문주, 이하 센터)는 지난 29일 ‘2024년 인천권역 꿈드림 연합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금상을 받은 ‘보·따·리(보여줘 따뜻한 이야기) 라디오’는 미추홀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진행,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지역사회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목표로 했다. 이번 꿈드림 연합사업 성과 보고대회에는 9개 시·구가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에서 쌓은 아름다운 추억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미추홀구는 우수프로그램 금상 외에도 청소년 1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센터와 요거트월드가 협력해 요거트 아이스크림 200개를 준비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센터는 민관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도 별이네농장에서 유기농 귤즙 200팩과 휠라코리아에서 스포츠의류 200여 벌을 지원받아 재봉 교실의 재료로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를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는 세계 32개국이 참가해 519점의 발명품과 특허 기술이 출품되었다. 공사는 총 4건의 특허를 출품하여 그 중 ‘매립가스 간이소각기 자동개폐 및 소각량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특허는 매립가스의 대기 방출 방지를 위해 간이로 사용되고 있는 매립가스 소각기를 개선하여, 자동 개폐와 소각량 모니터링 등 온실가스 회수량 산정을 가능하게 한 기술로 수도권매립지와 전남 여수 매립장에서 시범운영을 추진한 바 있다. 이어 △ 매립가스 정제 시 발생하는 황부산물을 활용해 고기능성 시멘트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도로를 포장하는 기술인 ‘바이오 황 함유 고기능성 시멘트 콘크리트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도로포장 보수·보강 공법’ 및 △ 미생물을 이용한 잔디 조절, 잔디병 예방과 치료 기술인 ‘유기물 분해 활성이 높은 리시니바실러스 마크로이데스 DPCC6 및 이를 이용한 잔디의
[매일뉴스]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한 연수구 송도 행복방송국(위원장 박진경·양경엽)이 지난달 30일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방송에 들어갔다. 이날 개국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축사와 방송국 총괄부장의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주민 축하공연(우쿨렐레)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국 방송이 송출됐다. 특히 주민들로 구성된 송도 행복방송국 방송제작요원들은 특별 프로그램 ‘행복방송 팡팡 아나바다’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하는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송도 행복방송국은 방송 제작 활동에 참여할 제2기 방송제작요원을 공개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또는 송도4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경엽 위원장은 “방송국 활동에 연수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7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경영대상(소통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객만족, ▲교육, ▲글로벌, ▲리더십, ▲브랜드, ▲자치행정 등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연수구는 자치행정경영 부문 소통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수구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구정홍보매체를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정보 사각지대 해소, ▲지자체 최초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조례 제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주민들의 삶의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학교 방문 간담회를 통해 불편사항 및 정책의견을 청취하는 등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누리집, SNS, 유튜브, 블로그, 당근앱, LED전광판, IPTV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사 로비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연수드림캔버스)을 통해 구의회 활동과 간부회의를 생중계하고, 미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진행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1호 기부자’로 참석해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원을 기탁했으며, 공사의 이번 성금 전달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6.5도 상승하였다. 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돌봄 지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망 확충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성금 18억원을 포함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시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성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올해 성금 기탁으로 누적 성금 200억원을 기록하며 이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 사회공헌 감사패’도 수상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가 기탁한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의원(국·미추홀구2)이 발의한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현실화 및 공공주택사업자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 조례는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을 약 20% 인상하고, 1세대당 전용면적 30㎡ 미만의 소형 공동주택 중 공공주택사업자(LH, iH 등)가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입약정을 체결한 주택에 대해 1세대당 주차대수를 1대에서 0.5대로 완화하는 내용이다. 김대중 의원은 현행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이 지난 1999년 8월 이후 25년간 물가 및 인건비 등의 상승 요인이 누적됨에 따라 요금표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고, 야간과 같은 특정 시간대 주차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야간 시간대 월 정기 자유이용권 제도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또한 김 의원은 건축허가와 사업계획승인이라는 인허가 절차에 따라 주차대수가 달라지는 점을 지적하면서 주차대수의 차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입약정 소형주택에 한정해 1세대당 0.5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를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는 세계 32개국이 참가해 519점의 발명품과 특허 기술이 출품되었다. 공사는 총 4건의 특허를 출품하여 그 중 ‘매립가스 간이소각기 자동개폐 및 소각량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특허는 매립가스의 대기 방출 방지를 위해 간이로 사용되고 있는 매립가스 소각기를 개선하여, 자동 개폐와 소각량 모니터링 등 온실가스 회수량 산정을 가능하게 한 기술로 수도권매립지와 전남 여수 매립장에서 시범운영을 추진한 바 있다. 이어 △ 매립가스 정제 시 발생하는 황부산물을 활용해 고기능성 시멘트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도로를 포장하는 기술인 ‘바이오 황 함유 고기능성 시멘트 콘크리트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도로포장 보수·보강 공법’ 및 △ 미생물을 이용한 잔디 조절, 잔디병 예방과 치료 기술인 ‘유기물 분해 활성이 높은 리시니바실러스 마크로이데스 DPCC6 및 이를 이
[매일뉴스] ‘제2차 인천광역시 대기환경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2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인천시 환경국장,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 위원, 유관기관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관한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용역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진행되며, 시행계획은 시민의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공청회 등을 거쳐 수립한 후 환경부 승인을 받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제2차 인천광역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미세먼지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수립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제1차(2020~2024년)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및 개선 방안 도출 ▲인천의 대기오염도 현황 및 배출원별 오염물질 배출량 전망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 ▲미세먼지가 시민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특히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5~2029년)’에서 제시한 5개 분야*별 인천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대기오염물질 세부 저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
[매일뉴스] 인천을 포함한 경기 서북부권에 소아중환자실이 최초로 문을 열었다. 그간 인천의 소아 중환자들은 가장 가까운 분당까지 가야 했지만, 인천에 소아중환자실이 생기면서 어린 환자들은 물론 부모들의 부담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일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중환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아중환자실은 경기 서북부권* 소아 중증 환자에 대한 전문적 진료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병상의 소아중환자실과 소아 수술실을 갖추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개소됐으며, 총사업비 15억 5,380만 원(국비 50%, 자부담 50%)이 투입됐다. * 인천광역시, 경기도(의정부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 김포시, 부천시, 고양시, 파주시) 이번 소아중환자실 개소는 그동안 인천 지역에 전문 소아중환자실이 없어 발생했던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 이후 소아청소년과 23명의 전문 의료진이 중증 소아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돌보며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월 28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감사품질혁신상 및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사)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한국감사협회는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 이바지한 감사기관 및 감사(위원)를 선정해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감사 전문역량 강화, 감사품질담당관 제도 도입 등 감사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품질혁신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인재양성, 소외계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최우수상’도 수상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내부감사 전문역량 강화 및 감사업무 품질제고를 통해 공사의 글로벌 공항그룹 도약에 도움이 되는 감사조직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올해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결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 퇴치와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2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운영위원장, 박판순 의원,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지부장 우윤식)에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항 결핵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함께 여전히 한 해 1천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핵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해마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씰을 기획·발행해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과 크리스마스 씰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게 마련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범국민적으로 캠페인이 이어져 결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
[매일뉴스] 인천시 상업지역 내 생활숙박 및 주택등의 연면적 비율에 따른 용적률이 상향된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구2)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상업지역 내 생활숙박 및 주택 등*에 따른 용적률을 상향토록해 지역 상권 회복과 도심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 (생활숙박 및 주택등) 공동주택·생활숙박시설 및 준주택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도심 상업지역의 상업 기능 쇠퇴로 인한 도심공동화가 진행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중교통체계가 잘 정비된 도심지 내 개발토지 부족, 정형화된 개발방식 및 개발과정에서 과도한 규제 존재 등으로 인해 도시공간의 복합적이고 혁신적인 활용이 어려운 현실을 변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로 첨단산업과 신성장산업이 발전하면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소매업이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소비·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대중 위원장은 “상업지역 내 주거비율 완화를 통해 상업지역에서의 상가 물량을
[매일뉴스]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 지원 ▲삭제 지원 ▲사건 지원 ▲치료비 지원 ▲특화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상담부터 피해 회복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2021년 6월 14일 인천광역시가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년간의 피해자 지원 결과를 공유하면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피해 지원의 성과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3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3주년 기념 포럼 「딥페이크 시대의 디지털 성폭력 : 동행과 공감을 통한 원스톱 대응 방안 모색」은 2024년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N번방 사건’은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구조적인 여성폭력임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었으며, 최근에 발생한 ‘딥페이크 사건’은 누구나 성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난 3년 3개월간 731명의 피해자를 상담부터 피해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였으며, 대시민 인식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디지털
[매일뉴스] 12월 2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진다. 확정일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으로, 이를 통해 임대차 이중계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확정일자 열람은 해당 주택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 법원, 또는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해 임차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를 열람할 수 있는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12월 2일부터는 인천을 포함한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확정일자 확인은 임차인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임대차 계약 시 반드시 확정일자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