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11월 22일 서구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 및 지원과 인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만드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나눔과 동행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과 자립청소년(M.O.A) 합창단, 그리고 자문위원 합창단이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악 4중주, 대금 연주, 오르간 연주와 같은 품격 있는 무대가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행사는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과 소통을 위한 리셉션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자립 청소년들의 안정적 생활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나눔 음악회는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여정에 함께하는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지수를 높이고, 모두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지적직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와 군·구 지적직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처음 마련된 자리로,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토지 및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이 유정복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희망편지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 사항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천원주택 ▲출산정책 ▲반값택배 등 인천시가 추진 중인 가성비 높은 시민행복 정책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은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정책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정책방향 ▲업무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다. 특히 베테랑 기자가 진행한 ‘언론홍보 잘하는 방법’ 특강은 보도자료 작성 시 실무적인 어려움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2024 인천광역시 물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류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발전협의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등 유관 기관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물류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 물류정책 콘퍼런스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는 국제물류와 도시물류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국제물류 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과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도시물류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물류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도시철도를 활용한 생활물류 연구 사례와 당일배송 서비스 구축 사례가 발표됐다. 각 세션 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물류산업의 도전 과제와 해법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2부 기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3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된 ‘인천 김장 나눔대축제’를 통해 약 24,203kg(7kg 2,900박스, 3.5kg 1,115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2014년 시작되어 올해 11회를 맞았다. 김장김치는 시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로 마련된 기부금과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포스코이앤씨 등 총 13개 기업·기관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3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배우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사회적 지도층의 모범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대축제’는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21일, 명진뷔페에서 센터 회원들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센터 회원과 내빈 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표 학생의 소감 발표를 통해 교육 과정에서의 성장과 변화도 생생하게 전달됐다. 2부는 다채로운 발표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 사업 대상자들로 구성된 합창 무대는 그동안 갈고 닦은 화음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및 기념품 증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까지 선사했다. 박용철 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가족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군수님의 참석으로 행사가 더욱 뜻깊어졌다”며, “올해는 특히나 강화군가족센터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올해의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SNS 활용 성과를 1차 정량적 평가, 2차 전문가평가를 반영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강화군 관광 인스타그램(@ganghwagun)은 군 주요 관광지 소개뿐 아니라, 각종 축제, 행사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군 공식 관광 홍보 채널이다. 올해는 팔로우 1만여 명 추가 확보의 쾌거를 달성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군은 인스타그램 외에도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관광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채널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 유치와 양방향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천 관광의 중심, 강화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행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관광 홍보 매체를 운영,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확산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의회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강화군과 인천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타당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개발계획 수립과 강화군과 인천시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화군은 강화남단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일원 20.26㎢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1·2단계로 나누어 지정받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1단계 지역 10.03㎢를 11월 주민공람을 시작해 주민설명회, 자문회의 등을 거쳐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접근성이 좋고 대부분이 농지로 저렴한 조성원가에 토지 공급이 가능하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쟁력이 높다. 경제자유구역은 각종 규제 완화로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강화군은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강화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월천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57회 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민환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금융 환경 변화와 주요 대출 주체의 역할을 분석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재정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가 기업인들에게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현재의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구의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보가 인쇄사보 기획·디자인 부문 해외특별상(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기자협회, The Stevie Awards 등 국내외 정부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각 기업, 협회, 단체,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방송, 사사(社史) 부문 등 총 25개 부문을 120여명 심사위원단의 예심과 본심을 거쳐 시상하였다. 이번 해외 특별상은 이번 시상식 후원사인 미국 ‘스티비 어워즈(The Stevie Awards*)에서 선정한 것으로 인쇄사보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보인 국내 대표 사보로 해외에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의의를 갖는다. * 2002년에 설립된 스티비상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Oscar)상으로 전 세계 50여개국 기업·단체들이 참여, 연간 경영성과, 홍보, 디자인 분야 등에 걸쳐 시상하고 있음 공사 사보의 경우 격월로 온·오프라인 소식지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22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개정 조례안’등 7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정종혁 부위원장이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교육균형발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종배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 급식시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지훈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안(임춘원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이 심의를 통과됐다. 또한 인천시교육감이 제안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농어촌유학 활성화 조례안’ 등 2건도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안건을 심의한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만큼 교육 현장의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특히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 등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례안들이 심의된 것은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
[매일뉴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종혁 의원(민·서구1)이 대표 발의한‘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소관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종혁 의원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활용한 불법 성착취물의 제작·유포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피해가 교육 현장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의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의 적용 대상을 학생에서 교직원까지 확대하고, 딥페이크 성범죄를 정의에 포함으로써 예방과 피해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운영 과정에서 디지털 성범죄의 특수성과 중대성을 고려하도록 했고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1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AI 시대 공항산업과 전력산업의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경제연구학회(학회장 권원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경제연구학회 권원순 학회장 및 공항산업과 전력산업 관계자 등 약 70 명이 참석하였다. AI 시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공항산업과 전력산업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션별 소주제로 나눠 발제와 토론이 각각 3회씩 이어졌다. 공항산업 세션의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손석현 선임연구원은‘AI로 바뀌는 공항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AI 기술을 중심으로 여객 서비스와 공항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융․복합 플랫폼을 조성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줄서지 않는 편리한 공항 △데이터에 기반한 24시간 잠들지 않는 공항 △시간 낭비 없는 공항 △빈틈없는 공항 등 인천공항의 디지털 대전환 계획을 공유하였다. 이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정현진 센터장과 한국생산성본부의 황종원 박사의 AI를 활용한 항공안전관리와 물류업체 사례에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은 최근 소공인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환경을 확인하고 소공인의 경영 어려움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평농장, 청천공단, 서구 석남동 일대에서 영업 중인 소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과 오승섭 인천소공인협회장, 각 군·구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인천시는 올해 예산 약 21억 원을 투입해 인천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와 인천소공인협회를 통해 각종 소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평농장과 청천공단은 올해 예산 5억4천만 원을 들여 화재 알림 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해 소공인 사업장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소규모 영세기업이 밀집한 부평농장과 청천공단은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무허가 노후 건축물이 많아 환경개선 지원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김 위원장은 부평농장, 청천공단, 서구 석남동 등 순으로 소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기업체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A업체 대표는 “일거리가 너무 없어 공장 가동이 멈춘 상태”라며 일감 부족, 판로 확보
[매일뉴스] 지난 21일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호린은 개발도상국 녹색 기후 분야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3년까지는 다수의 개도국을 초청하여 4일간 진행했던 컨퍼런스는 올해 그간 컨퍼런스를 통해 개발된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으며, 사업 의지가 높은 개발도상국 현지 방문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컨퍼런스는 1일간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환영사와 UN CTCN Palo 한국 최고책임자 강수일 조정담당관, 키르기스스탄 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 장관인 메디르 아사노비치 마시예프(Meder Asanovich Mashiev)의 축사로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개도국 수요에 부합하는 녹색 기후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관련 기업들과의 교류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 2024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인천시가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 중립비전 선언을 통해 국제사회 일원으로 그 역할을 이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4회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기구 및 우리 정부 유관기관, 녹색 사업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개발도상국의 실무책임자들과 협력하여 기 발굴된 녹색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 신고 폭주에 따른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차관리과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인구 64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한 인천 서구는 검단, 루원시티 등 신도시의 대규모 입주로 불법 주․정차 신고 및 민원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차관리과 자료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2020년 9만 4천건에서 23년에는 18만 2천 건으로 증가했고, 특히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를 통한 불법주정차 신고 건수는 2021년 대비 2024년 289% 폭증한 상황이다. 또, 24년 7월 10일, 주차장법 개정으로, 기존 주차장내 30일 이상 장기방치차량에 대해 강제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업무가 발생한 상황 역시 고려해야 한다. 장기방치차량 처리 업무 과정은 ‘현장 출장 계고 업무’, ‘행정조치 공문 발송’, ‘견인 조치 및 후속 처리 업무’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전담 인력 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홍순서 의원은, 인력 증원 담당 부서인 정책기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64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