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제2청사를 개청했다. 지난 30일에 열린 개청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송도삼다수 다이어트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연수구립여성합창단과 관악단의 합창과 연주로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개청식에서는 청사신축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현판제막식과 기념식수 등의 공식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에 문을 연 제2청사는 송도동 연구단지로에 위치하며,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로, 송도관리단 사무실, 민원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평생학습실 등을 갖췄다. 주변에는 트리플스트리트와 송도누리공원 등 지역명소가 인접해 있어 송도 주민뿐 아니라 인근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동은 지난해 인구 21만 명을 기록, 이에 따른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구는 송도관리단의 서비스 확대에 힘써왔다. 구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여권 접수·교부와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업무를 추가해 개청과 함께 민원행정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세무 행정 서비스와 현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0일 청운대학교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에 따른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긴급구조 통합훈련으로, 미추홀소방서와 미추홀경찰서 등 11개 관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도 포함됐다.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특화 장비인 배연 로봇과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이 진행돼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미추홀구청 재난 안전상황실과 청운대학교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구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훈련 후 외부 평가와 자체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9일, 백령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5월부터 실시한 “군민속으로, 현장속으로 리별속속 마을간담회 시즌2”대장정을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리별속속 마을간담회 시즌2」는 지난 2023년 「리별속속 마을간담회」에서 나온 620건의 군민 목소리에 대한 옹진군의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금년 새로운 40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군민과 함께 나아가는 옹진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지난 2023년 리별속속 마을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620건의 건의사항은 총 88%(207건 완료, 335건 추진)의 높은 추진율을 보이면서 군민들의 가려웠던 숙원을 속 시원하게 긁어주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군민들은 “작년에 각 리별로 직접 방문한다고 하셨을 당시 일회성 방문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올해 다시 한번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개개인별로 회신하는 모습과 종합적인 진행사항을 공유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사함을 느꼈다”며“앞으로 발전할 옹진군의 미래에 동참해야겠다는 결속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리별속속 마을간담회 시즌2 방문 시에는 각 면별 주민자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신충식 의원은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장애인 부모연대 인천지부 관계자와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부모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2023~2027) 추진 과제의 진행 상황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2025회계연도 본예산 편성 여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신충식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소통하고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 같다”며 “필요할 경우 소통의 장을 열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국·서구2) 위원장이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한마당’ 행사에서 교육의 평등성과 포용성을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교육위원회 조현영 부위원장을 비롯해이리나보코바유네스코사무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연대감을 공고히 했다. 30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과 각계각층의 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평화와 공존의 인천 세계 시민교육의 발전된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행사였다. 인천은 지난 2015년에 유네스코가 주최한 세계교육포럼에서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한 ‘2030인천선언’을 채택해 교육 비전을 널리 알리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된 이번 인천교육 한마당은 2022년 시작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3년 연속 인천교육의 위상을 드높이며 인천이 세계 교육의 중심지로 나아가는 견인 역할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세계교육의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 있으나 동
[매일뉴스] 연수청학도서관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과 그 속에 녹아 있는 역사적 사건을 되짚어보는 특별프로그램 ‘한강, 소설 그리고 역사’를 11월 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한강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중심으로, 이들 작품이 배경으로 삼은 한국 현대사의 아픈 순간들을 탐구하며 문학과 역사를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어 1회차는 11월 9일에 열릴 예정으로 인문학 강사 이진경 씨가 나서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작품의 문학적 깊이를 논하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후의 회차에서도 한강의 또 다른 작품들을 통해 제주 4.3 사건과 5.18 민주화운동 등 역사적 사건을 조명하며, 역사와 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청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단순한 문학적 텍스트로 읽는 것을 넘어, 역사적 배경을 통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상생과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사장(중앙 우측)과 이미자 이사장(중앙 좌측)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매일뉴스]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은 29일 한전산업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와 ‘상생과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산업은 국내·외 봉사활동 및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IHSN)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 소관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2009년에 설립하여 꽃동네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5년 동안 국내. 외 그늘진 곳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협력, 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정보와 참여 기회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식과 함께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IHSN 측에 기부금 300만 원을 함께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도 나섰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된 2,504필지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강화군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 우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경우,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2024년 12월 20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 소유자는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명섭, 공동위원장 조현미)가 지난 28일, 2024년 연간 기획 사업 논의를 위한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저소득층 맞춤형 연계사업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 사업 및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찜질팩 나눔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손명섭 민간위원장은 “기록적인 지난 폭염에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협의체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뜰히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은 물론, 교동면의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 교동 발전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협의체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6일 장엄사 주지 혜선스님이 백미(10kg) 100포를 강화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인천교구 종무원장 능해스님 등 관계자와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장엄사 잔디마당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주지 혜선스님은 낙화축제를 봉행하면서 “백미공양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인연공덕을 짓는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역봉사와 자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소외된 이웃에게 자비 나눔을 실천하시는 장엄사 주지 혜선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자주 만나 소통하며 행복한 강화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참여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 행사에서 중소 벤처기업의 부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 인천시 소재 공공기관(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된 공공협의체로, 2020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공동 사업 추진 중 ** 2024 그린에너텍 :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10.30.∼11.1., 송도 컨벤시아)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재생에너지 관련 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와 부스 임차료를 지원하여 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는 참여기관과 함께 지난 9월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 필요성, 부스 운영 계획, 행사 취지 부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원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은 “ESG 가치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혁신네트워크 참여기관과 함께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도화지구 학교 주변 보행로의 전선과 전봇대가 지하로 들어가는 전선 지중화 사업에 선정, 보행 환경과 도시 경관이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인천 지역 정부 지원 지중화 사업으로 신청한 9개 사업 가운데 미추홀구 ‘인천비즈니스고 일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5억1,200만원이며, 내년 5월 도화동 1000 일원 보행로 1.07km에 대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착공, 2027년 4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2021년부터 학교 주변 통학로, 도시재생지역, 전통시장,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지중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사업비는 정부와 한국전력공사‧통신사가 각각 20%, 50%를 부담하며, 지자체가 30%를 부담한다. <표1> 인천지역 정부지원 지중화사업 선정 현황 승인연도 지자체 사 업 명 배전사업비 (백만원) 2021 부평구 부평 문화로 지중화공사 752 2021 부평구 부평 굴포특화가로 지중화공사 599 2022 미추홀구 도화초등학교 일원 지중화공사 3,526 2022 미추홀구 대화초등학교 일원 지중화공사 3,8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올해 말로 예정된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 및 오픈을 위해 대대적인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30일(오전 10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에서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한다. * C.I.Q. 기관(출입국, 세관, 검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이날 종합시험운영에는 가상여객 800명, 수하물 800개, 항공기 2대가 동원되며, 실제 운영상황을 가정해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운영준비 상황에 미비점은 없는지 평가한다. 이번 시험운영은 가상여객이 여권, 가상 항공권, 수하물을 가지고 탑승수속, 보안검색, 출국심사를 거쳐 항공기 탑승 후 입국심사와 수하물 수취를 거쳐 입국장으로 나오는 순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주요 출입국 동선 별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가상여객이 탑승한 항공기는 지상이동을 통해 4단계 확장지역을 이동하며 이 과정에서 새롭게 설치된 운항시설 등에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한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도 가상여객으로 참여해 실제 공항 여객의 관점에서 4단계 개장 준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정혁신단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건설을 목표로 시정혁신의 기본 방향 설정,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정책 이행 상황 점검 및 평가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이번에 위촉된 시정혁신단 2기는 김송원 단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정혁신단 1기는 2022년 10월 24일 공식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전체 회의 및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을 지원해 왔다. 주요 운영 성과로는 첫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이뤄냈다. 주민참여예산과 인천e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그리고 언론홍보비(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와 관련된 문제를 개선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했다. 둘째, 오랜 현안과 분권 과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수도권매립지, 자원순환센터, 공공의료, 공영방송을 비롯해 공항경제권, 신항 배후단지, 자치경찰제와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인천형 행정지원 모델을 수립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2024 커피콘서트>의 11월 무대는 재즈 보컬 앙상블 ‘카리나 네뷸라’가 빛낸다. 11월 13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카리나 네뷸라는 ‘스캣의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가 의기투합하여 원팀으로 활동하는 한국 최초의 여성 4인조 재즈 보컬 그룹이다. 그동안 대중음악계에는 수많은 보컬 그룹이 있었지만, 각각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던 재즈 디바 4명이 뭉친 건 이례적인 일이다. 팀명 ‘카리나 네뷸라(Carina Nebula)’는 ‘용골자리 성운’의 영어 이름이다. 우리 은하 내에서 별들이 가장 많이 탄생해 ‘별들의 요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찍어 지구로 보낸 사진 중 가장 아름다운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다가가면 갈수록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늘 새롭게 발견되길 바라는 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커피콘서트 무대는 재즈 보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캣’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다. ‘스캣’은 가사 대신 의미 없는 음절이나 의성어를 가지고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재즈 용어로, 재즈 보컬 각자의 개성을 잘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