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센트럴파크역 내 고객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도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를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라운지 조성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알리고, 우리 영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독도라운지는 센트럴파크역(재외동포청) 내 설치했으며, 인천을 찾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휴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라운지에는 독도의 전경을 담은 대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3D 독도 조형물과 독도 관련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대형 TV, 실시간 독도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모니터 등이 갖춰져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개소식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재외동포청이 소재한 센트럴파크역에 독도라운지가 개소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공간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확실히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1) 의장은 지난 26일 문남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 연수구 거주 고려인들과 연수1단지 주민들이 함께한 ‘연수구민과 고려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행사장을 찾아 고려인들과 연수1단지 주민들과 함께 어울렸다. 연수1단지 상가번영회와 고려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축제는 중앙아시아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연수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며 어려운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연수구 상가번영회가 주관한 지역행사이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거주하는 연수1동 함박마을의 경우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심해져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국인과 고려인 상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골목상가축제를 통해 양측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로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인들과 연수구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다양한 문화가 융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고려인을 비롯한 다문화가족과 함께 인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재난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 구급대원 총 46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재난의료 대응체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개 군·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35명과 인천소방학교 및 강화소방서를 포함한 7개 소방서에서 11명이 참여해, 10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교육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현장 서식 작성법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상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해 소방 선착구급대원의 역할, 임시의료소 설치,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응급환자 분류 및 처치·이송 등의 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료인력(소방, 신속대응반 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역할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재난의료 대응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MICE) 트래블마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ISITM)’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 마이스 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인천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6개국 30개 사 바이어가 참여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IMA)와 기업 간(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10월 23일 쉐라톤 그랜드에서 진행된 기업 간 상담회에서는 총 176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50건은 대규모 행사의 인천 개최가 긍정적으로 검토되면서 국내외 마이스 산업 판로를 확대했다는 평이다. 상담회 종료 후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진행된 ICCZ(INTERNATIONAL CONFERENCE COMPLEX ZONE) Night에서는 퓨전국악 ‘연’의 공연 및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됐으며,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팸투어에서 송도 및 영종도 일대와 개항장 지구를 둘러본 참석자는 한국의 전통과 역사뿐 아니라 현대적 시설 및 미래 발전 가능성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동구 지역 대형기업 3사와 미세먼지 저감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인천시는 지난 25일 관계 공무원, 동국제강㈜,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관련 부서장 등이 모여 주변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대형 3사 환경 개선 사업비 투자 계획 ▲환경오염 발생 원인 및 개선 대책 ▲계절 관리제 대응 협조 사항 ▲환경 개선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등 사업장별 환경 개선에 대한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32개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운영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모니터링과 영향 분석 등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예‧경보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운영,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미세먼지 취약도로 청소차량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 제강기업이 위치한 동구 지역의 경우 미세먼지(PM-10)가 인천시 평균 농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어 고철 하역장 등 비산먼지 발생 저감, 1사 1도로 비산먼지 저감, 동절기 분진 흡입차 청소 차량 운행 확대 등 대형 3사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20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26일 캠프마켓 개방 공간에서 열린 ‘제3회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내가 사랑하는 캠프마켓’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캠프마켓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꿈꾸는 긍정적이고 다양한 캠프마켓의 모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각자의 색깔로 캠프마켓에 대한 애정과 비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리기 대회 외에도 과학·마술 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캠프마켓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제공됐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 15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11월 8일 인천시 캠프마켓 홈페이지(www.incheon.go.kr/campmarket)를통해 발표된다. 수상작들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전시되어, 어린이들이 순수한 시각으로 바라본 캠프마켓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아이들이 캠프마켓에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10월 26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개최된 ‘2024 세계 도시의 날’ 중국 행사 개막식과 도시 포럼에 참석해 각국 도시들과 교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계 도시의 날’(매년 10월 31일)은 중국 정부의 제안으로 2013년 제68기 유엔(UN) 총회에서 지정된 기념일로, 2014년부터 매년 글로벌 행사와 중국에서의 홈행사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도시에서 홈행사가 개최됐으며, 올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도시로 인천시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웨이하이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웨이하이시 인민정부의 초청을 받아 인천시 대표로 참석한 황효진 부시장은 10월 26일 오전 ‘2024 세계 도시의 날’ 개막식에서는 ‘사람 중심의 도시 건설과 더 나은 삶의 공유(Build a People-oriented City and Share a Better Life)’를 주제로 한 5개 선언(친환경, 개혁과 혁신, 개방과 포용, 행복과 온정, 안전)을 담은 ‘웨이하이 이니셔티브’를 참가 도시들과 함께 공동 지지하며 선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5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관계 전문가와 시민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제8회 애인(愛仁)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가 저출생·초고령화 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1억 플러스 아이( )드림’, 제2호 ‘아이( ) 플러스 집드림’, 제3호 ‘아이( ) 플러스 차비드림’등 시민 행복 체감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토론에서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 교육, 교통의 10대 분야 인천시 주요 정책을 발표하며, 이번 토론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소통담당관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토론 주제에 대한 시민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있는 선재도 목섬 일원에 해안산책로와 전망대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와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섬 전망대 1층 광장(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 행사는 식전행사(공연) 및 1부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경관조명 점등식 등 준공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사업비 38억 원이 투자된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는 기존 해안산책로(200m)를 정비, 신규 산책로 개설(180m), 산책로와 산책로 사이에 강관거더 형태의 전망대 조성 등이 이루어졌으며 또한 일몰 이후에는 총연장 400m의 조명이 불을 밝히도록 하여 압도적인 경관을 만들어 낸다.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는 주민에게는 쉼터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선재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원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이점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시고 있으며, 이번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9월 말까지 4천7십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서 올해 97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해안·부유(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78억 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11억 원), ▲취약해안 폐기물대응사업(5억 원),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2억 원), ▲한강쓰레기 처리사업 분담금(3천만 원), ▲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 지원(2천만 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는 지역 주민 등 530여 명의 수거 인력이 투입되어 해안별로 수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양환경정화선(인천씨클린호)을 이용해 인천연안의 부유쓰레기 약 22톤을 수거 ․ 처리했다. 특히, 옹진군은 각 면별로 클린업데이 행사를 펼쳐 깨끗한 해안을 만들기 위한 연안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도서지역에서는 수거 인력의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거나 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국 등으로부터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정부에 국비 25억 원을 추가 요청했으며, 옹진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30일,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지원사업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변경)에 합의(2024년 9월 4일)한데 이어 해양수산부(관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와 인천시 간 국‧공유재산 교환(1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은 권익위원회 조정서(변경)를 통해 국‧공유재산 순차교환에 합의함에 따라 1차로 인천시 소유의 북항배후단지(20필지 중 12필지)와 해양수산부 소유의 이주부지(6필지 중 4필지)를 교환하는 것이다. 주민(대표: 항운연안아파트연합이주조합)이 지급하기로 한 교환차액(약 25억 원)은 인천시를 통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 납입했으며, 이주부지 4필지에 대한 인천시로의 소유권이전등기를 앞두고 있다. 항운 ․ 연안아파트는 1980년대 초반 인천 남항 일대에 건립됐다. 인천시는 2006년 항만시설의 소음 분진 등 환경피해를 입어 온 주민들의 이주를 추진해 왔다. 이후,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거쳐 시유지인 북항 배후용지(4만 9천46㎡)와 해양수산부 소유의 국유지인 송도 9공구 아암물류2단지(5만 4천550㎡)를 서로 교환하고, 이에 따른 교환차액(약 256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과 우수 이·통장, 그리고 이·통장 지원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피해 이웃을 위해 무료 식사 제공, 무료 세차, 응급 진료소(나은병원) 운영, 물품 지원 등으로 돕고 헌신한 김도희, 김영호, 김재성, 남상휴, 박효선, 최한수 ▲폐지 줍는 어르신을 도와 교통사고를 예방한 오찬영, 임수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를 초기 진압하여 인명사고를 막은 임재훈, 김영훈, 채종화 시민 등 모범선행시민 41명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는 우수 이·통장 49명 등 총 9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에 인천은 초일류 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인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행을 실천하는 시민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인천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는 지난 23일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제2차 세미나」 를 개최했다. 과거 1차 토론회 당시 공공의료 관계자들이 의료체계 필수인력 확충의 어렵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제시했기에 이번 2차 세미나 주제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필수의료인력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는 이용갑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정부 보건의료정책 기조와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정책, 인천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필수의료인력 확충방안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에는 장성숙 인천시의원이, 패널로는 김명주, 나상길, 신영희, 이선옥, 임지훈 인천시의원,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박미자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팀장, 남승균 인천대 교수, 강경희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여 필수의료인력 확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용갑 발제자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보건의료분야의 국정과제 66번을 통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필수·공공의료를 어디서나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명시했고, 특히 추진방향에서 필수의료 공급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불합리·불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국·서구2) 교육위원장은 최근 내년부터 남녀공학 체제로 변경되는 인천보건고등학교를 찾아 교육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보건고등학교는 사립형 특성화 고등학교로, 1972년 경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출발해 2015년 인천보건고등학교로 개명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교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건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올해 고등학생 헌혈 서포터즈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10회 인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하는 등 보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보건간호과와 보건의료과의 2개 학과 8개 학급을 편성·운용해 최근 5년간 100%에 가까운 간호조무사 시험 합격률을 보이고 있고, 졸업 후 대학교를 진학해 간호사,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등 보건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를 스스로 선택하면서 적극적인 학습 참여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학교 현안 보고를 청취 후 응급간호실 등 학교 실습 시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고봉수 교장은 “실제 병원과 똑같은 실습도구들을 갖춰 놓고 훈련함으로써 병원 등에 실전 배치됐을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4일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약 이행 사항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공약 조정사항을 심의하는 등 구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각을 토대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연수구 제2청사, ▲연수구 보훈회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 ▲해양4중, 해양3고 등 주요 사업현장 7곳을 방문해 이행 실적과 추진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신원 평가단장은 민생현장에서 담당 부서와 소통하며 구민을 대표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공약이행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평가단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와 점검을 통해 구민과 약속한 민선 8기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시 한번 실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