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물류단지 잔여부지 총 4개소에 입주를 희망하는 민간투자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10조 제1항 제4호 또는 제5호*에 의한 법인(설립예정법인 포함)이며, 사업 부지는 총 4개소로, 제1공항물류단지 1개소(소형부지 5천㎡미만), 제2공항물류단지 3개소(대형부지 1만㎡이상)이다. * 단, 동법 시행령 제7조제7항제4호의 물류시설관련 개발업 및 임대업은 제외함 이번 사업시행자 모집은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항공물동량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10월 25일부터 12월 4일 15시까지 모집공고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방문 제출하고, 모집 관련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접수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류 및 대면 평가(100%)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프로세스 혁신으로 항공물류 선진화에 기여하는지 등을 평가 기준에 반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수봉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의 공공디자인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수봉별마루는 야간 경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봉공원에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023년부터 거점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추가로 선정됐다. 수인선 바람길 숲은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숭의역~인하대역 간 약 1.5㎞ 구간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봉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차이를 존중하고 지역, 세대, 성별, 문화, 장애 등에 따른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포용’이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 확장에 주목하며, 25일부터 열흘간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 180여 곳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디
[매일뉴스] 내가면(면장 차은석)이 25일 ‘제5회 내가면민의 날 내가면민 어울림 문화공연'이 내가면 게이트볼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가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김주익)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 내가면 기관·단체장, 출향 인사 등 약 3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마을을 위해 봉사를 한 주민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리별 14개 팀이 참여한 노래자랑대회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면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주익 회장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면민의 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내가 면민들은 물론 내가면을 방문하신 내외빈분들이 모두 즐겁게 웃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여 행복한 내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태석)는 지난 24일 신정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제2회 선원면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선원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는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풍물, 서예 등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6개 팀이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서예 교실은 벽면을 활용하여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날 1등은 풍물(태안문소리)에서 차지했으며,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 선원면 대표로 출전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신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선원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하나 된 강화, 중단 없는 강화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노력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교통운영개선사업을 통해 남항교차로를 포함한 12개 구간의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각 구간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개선이 이루어졌다. 주요 개선 대상지인 남항교차로는 우회전 차량이 많은 상습 정체 구간으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직진 차로를 줄이고 우회전 차로를 확장했다. 또한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보행자 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운전자가 새로운 교통 환경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색깔 유도선과 노면표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숭의오거리와 연결되는 장천로의 경우 기존 1개 차로로 운영되던 도로를 2개 차로로 분할해 직진 차로를 확보함으로써 통행 편의와 교통 정체를 개선했다. 계양초등학교 후문 삼거리에는 좌회전 신호를 추가해 교차로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문학사거리, 대우재사거리 등 12개 혼잡 구간의 교통 운영이 개선됐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1월부터 2025년 교통운영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교통운영개선사업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교
▲ 2022년 기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통계 보고서 발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기준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 인천데이터포털(www.incheon.go.kr/data) > 데이터개방 > 통계간행물 콘텐츠에 게재 인천시는 매년 인천 내 소상공인의 규모와 경영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소상공인 통계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통계청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인천시의 내부 자료(인천사랑상품권, 인천신용보증 융자지원 현황 등)와 연계했고,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통계의 신뢰성을 높였다. * 기업통계등록부는 행정자료와 조사자료를 연계·결합하여 우리나라 모든 기업 및 사업체에 관한 기본 정보를 수록한 자료로 모집단 제공과 통계작성 및 분석 등에 활용 ‘2022년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기준 인천시의 영리사업체는 34만 2,051개로, 2021년 대비 6.0%, 2020년 대비 17.3%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73만 1,702명으로 2021년 대비 0.1%, 2020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매일뉴스] 인천시는 11월 5일부터 22일까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며, 조합의 역량을 강화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3주간 대면으로 진행되며, 총 12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민 입안 요청 및 제안제, 새롭게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그리고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기반으로 한 가로주택 등 정비사업의 주요 사항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주요 정비사업 현안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나 온라인(https://naver.me/5WOSHAXn)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1월 12일에는 비수강생도 참여할 수 있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G타워에서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UNESCAP SRO-ENEA) 주최로 ‘2024 제8회 동북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관계자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매년 7월 유엔경제사회위원회(ECOSOC) 주최로 뉴욕에서 열리는 ‘고위급 전략포럼’의 지역회담인 ‘지속가능발전 아태포럼(AP FSD)’을 위한 협의 과정으로, 매년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의 다섯 개 지역사무소가 개최하는 주요 지역행사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는 2015년 9월 제70차 유엔총회에서 밀레니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의 후속 의제로 채택되었으며, 이 포럼은 동북아지역에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행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포럼은 2022년 몽골 울란바타르, 2023년 중국 베이징에 이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는 모두 17개의 공동목표가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그중 건강과 복지, 성평등 달성,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해양생태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300만 인천시민의 사법적 기본권 확보와 사법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시는 24일,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법원행정처 배형원 차장을 만나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이 22대 국회 금년도 정례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 설치에 대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은 21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에 세 차례 상정되었으나, 결국 보류되어 자동 폐기됐다. 22대 국회에서는 김교흥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데 이어, 배준영 국회의원도 10월 초 법안을 발의하여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인천시는 22대 국회 금년도 정례회 기간 중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권,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인천시 인구의 1/3이 넘는 110만 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여해 고등법원 설치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다”라며 “인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달라”라고 강력
[매일뉴스]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 이하 복지관)은 제물포 신협의 후원을 받아 도배 개선이 필요한 용현2동에 거주하는 ㄱ씨 가정을 대상으로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물포 신협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시공업체로 참여해 습기와 통풍에 뛰어난 친환경 한지 벽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짐 정리 및 노후 된 벽지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마무리 청소를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ㄱ씨는 “곰팡이가 핀 오래된 벽지를 교체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나와 주신 복지관과 제물포 신협 직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이 아직 많다.”라며, “이와 같은 프로젝트가 더욱 많이 지원되길 희망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백령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백령도 내 관광분야 창업과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대상은 백령면 거주자이며 선발된 수강생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본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자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등 후속 지원도 이루어진다. 교육과정 신청은 11월 13일까지이며 네이버 폼(naver.me/Fr7q6GJT)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0월 29일 백령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백령도 공항개항을 대비하고 백령도 K-관광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섬의 평화, 생태, 먹거리 등 로컬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창업을
[매일뉴스] 강화군의회가 지난 21일, 의회사무과 유숭수 주무관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강화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승수 주무관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위해 경찰은 물론 지자체 및 지방의회도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경찰 업무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 유 주무관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사상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회장 장기천)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천 군․구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회 관계자, 노인복지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 및 관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난타, 어버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육대회에 35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풍물, 색소폰, 드럼, 통기타 등 시니어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행사는 각 읍·면 분회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당선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께 큰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올 한해 치매관리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연수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 사업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치매걱정 제로도시’는 치매 걱정 없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구는 올해 4개 역점분야별 총 33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는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니어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상설치매검진, ▲1:1 전화형 인지회상프로그램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인천 최초로 ▲치매위험도 예측검사, ▲주민주도형 치매안심순찰대, ▲치매안심마을 및 치매안심아파트 지정 등 치매 환자 가족은 물론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는 주민 20.1%가 60세 이상으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는 2033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개설해 지역 치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 및 기관별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광역시 서구청 공동 주관으로 검단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대형화재와 전기차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14개 기관과 2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소방차량과 피해복구 장비 등 34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공사는 사고 신고, 상황전파, 인명 대피, 화재진압 등 초기 대응활동을 펼치며 재난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송병억 사장은 훈련 후 강평에서 “궂은 날씨에 실전과 같은 훈련에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있어 국민이 더 안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난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국가의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매년 정부 합동으로 시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