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2024(Red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2여객터미널 확장지역의 키네틱 조형물이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는 ‘iF어워드’(독일), ‘IDEA’(미국)과 더불어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지난 4월(iF)과 9월(IDEA)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공사의 키네틱 조형물(작품명: The Eternal Sky)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움직임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조형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됐다. 특히,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태양, 구름, 날씨의 실시간 데이터를 연출에 반영했으며, 천장 구조물 마감재가 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움직임으로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몰입형 디지털 예술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조형물이 설치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에는 자율비행기술을 적용한 비행 오브젝트, 공항 최
[매일뉴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13일(일) ‘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은 선사시대부터 고려왕조로 이어지는 강화도의 오랜 역사와 강화도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박 후보의‘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은 ▲강화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립 ▲특색있는 지역문화 축제 활성화 ▲예술문화인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등이 담겼다. 세부 공약으로 ▲강화 국립고려박물관 건립 추진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을 스마트박물관으로 전환 ▲강화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개발 ▲지역 대표축제 활성화(진달래 축제, 새우젓 축제, 삼랑성 역사문화 축제 등) ▲강화 풍물야시장 등 먹거리 축제 활성화 ▲강화문예회관 전면 개보수를 통한 거점문화공간 조성 ▲강화아트센터 조성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확대 ▲전통문화 계승발전 지원 ▲지역 내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방송작가, 소설가, 시인, 작사가 등 문인초청 팸투어 및 창작지원 방안 강구 ▲강화 아카이브 구축 지원(구술 강화이야기 출간)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역사‧문화의
▲ 강화군수 한연희 후보, “정치도, 행정도, 거리도 깨끗한 강화군 만들겠다” 다짐 ⓒ 한연희 후보 선거사무소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의 지지자 및 운동원이 이색선거운동을 펼쳐 화제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캠프는 선거운동원들이 거리 쓰레기를 줍는 “줍기 유세법”을 시작했다. 한연희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은 본격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3일부터 강화읍 일대를 비롯, 갑곶리 일대를 돌며 20L 짜리 쓰레기 봉투 10개를 채우며 200L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권자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으로 강화를 분명하게 바꿔나가겠다는 후보자의 의지에 따라 선거운동원들이 펼치는 이색 선거운동은 유권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연희 후보의 지지자들은 불은면 등에서도 연이어 줍기 활동을 펼쳤다. 한연희 후보는 “정치도, 행정도, 거리도 깨끗한 강화군을 만들겠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참석한 길상 탁구 회원♣ ◈60명의 선수들이 예선전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 조종현 기자] 길상 탁구 동호회(회장 유강희)가 길상배 탁구 대회를 강남중학교 강화 학생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선수60명 등 7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유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날씨에 다치지 않게 선의의 경쟁으로 아름다운 스포츠 문화를 이끌자며, 앞으로 길상 탁구동호회가 더욱 넓고 평안한 장소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고, 회원분들의 많은 찬조와 성원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조 4팀. 2조 4팀.3조 4팀.4조 4팀.5조 4팀으로 1조당 3명씩으로 총 60명이 출전하였는데, 상위부 1등은 황노복.박애숙.이옥란 2등은 김말순.이환수.서영근 3등은 채기쁨.김선자.노혜경.이현우.이택.조명선, 하위부 1등은 송강준.반영선.조종현 2등은 박종주.이무형.이은해 님이 차지 하였다고 박광온 사무국장은 단톡을 통하여 밝혔다. 다음은 유강회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길상 탁구 동호회 유강희 회장▲ Q1) 어떤 대회인지 말해달라. 회원들이 140여 분이 되는데 전반기에 길상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는 박주민(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10월 11일 오후 3시 후보 사무소에서 강화군의 공공의료 정책 제안 회의를 열었다. 강화군은 가까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우리병원까지는 40분, 서구까지는 1시간여 걸리는 의료취약지로서 노인인구가 많은 특성상,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다. 회의에 참석한 의료 관계자들은 공공의료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3가지 정책을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에게 건의하였다. 첫째, 지역응급의료센터(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 선정시 강화군을 별도권역으로 설정하라는 요구이다. 올해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시 강화군과 서구를 서북지역으로 분류하는 바람에 강화군은 선정되지 못했다. 이는 20Km 이상 떨어진 강화군의 특수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의 표본이라 할 수 있겠다. 둘째,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비에스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 격상하라는 것이었다. 강화군에서 긴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지키려면 현재의 응급실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응급센터로 격상하여 의료진 및 간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줄 것을 제안했다. 경북 영천군, 대구 달성군 등은 응급센터 운영을 위해 지자체 차원
[매일뉴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12일(토) ‘다시 찾고 싶은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다시 찾고 싶은 강화’ 공약은 강화를 수도권 최고의 체류형 힐링관광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박 후보의‘다시 찾고 싶은 강화’ 공약은 ▲강화도의 오랜 역사문화 유적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체류형 힐링관광지 발굴 및 조성 ▲강화의 대표적인 특산물 상품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세부 공약으로 ▲석모도 온천복합관광지구 개발 및 해양치유센터 조성 ▲마니산, 석모도 수목원, 화개정원 등 관광시설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컨텐츠 강화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 시설 개선 적극 지원 ▲해안둘레길·숲속산책길 확대 등 관광인프라 확충 ▲강화나들길 재정비 및 테마쉼터·이동식 화장실 설치 ▲외포리‧석모도‧해누리공원 활성화를 위한 군도 17호선(인산 삼거리~석모대교) 확장 ▲주문도~아차도~볼음도를 연결하는 서도연도교 신속 추진 ▲강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현재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 ▲권역별 핵심관광명소 조성(외포권역 관광명소, 강화함상공원, 동막해변, 마니산, 강화천문과학관, DMZ 전망대 등) ▲갯벌‧저어새 등 어촌자원을 활용한 해
[매일뉴스] 파이살 빈 아이야프(Faisal Bin Abdulaziz Bin Ayyaf) 사우디 리야드시장(아이야프 가문 왕자)과 리야드대표단이 10월 11일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접견했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의 이번 방한은 서울시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라이프워크(SLW) 행사 참석차 이뤄졌으며, 인천 방문은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현황 시찰을 위해 리야드 측의 특별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버클리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리야드개발청 의장과 도시컨설턴트, 아랍도시개발연구소(AUDI)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사우디의 주요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왕실의 핵심 인사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도시 인천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리야드의 도시개발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에 따라 탈석유화와
[매일뉴스]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한진호)는 10월 11일 인천경찰청에서 자치경찰 업무용 차량 6대를 일선 경찰서 등에 전달하는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더 안전한 인천’이라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김재동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행안위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김도형 인천경찰청장과 여성·청소년 보호 업무 및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경찰관들도 함께했다. 그동안 인천 자치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순찰 등의 현장 대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용 공용차량의 부족으로 개인 차량을 이용해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약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전기차 6대를 임차 방식으로 인천경찰청과 4개 경찰서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된 차량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담당하는 여성·청소년 부서와 교통사고 다발 지점 순찰 및 교통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경찰서 교통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매일뉴스]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투표 당일 특정 후보측이 유권자를 불법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을 동원한 데 이어 조직적으로 동원했다는 사실이 부정·관권선거 블랙박스감시단 활동 결과 추가로 드러났다. 11일(금) 오전 11시 57분 기준, 강화 송해면, 양도면, 길상면 등을 비롯한 곳곳에서 차떼기 의심사례 5곳이 적발돼 경찰 조사가 완료됐다. 약 100여명 규모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부정·관권선거 블랙박스 감시단은 강화보궐선거 관건부정선거를 차단하고 공정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 개인차량의 블랙박스와 휴대용 카메라를 활용해 제보 활동을 했으며, 11일(금) 활동 중 확보한 사진을 공개했다. 확보한 사진을 확인해보면 11일 오전 투표소 인근에 특정 차량이 멈춰서더니 유권자들이 줄줄이 내리는 모습이 찍혀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총선에서도 인천 강화군에서는 사전투표일에 일부 노인 유권자들이 불법으로 차량에 실려 투표소로 이동한 사건이 발생해 문제가 된 바 있다. 공직선거법 230조에 따르면, "투표를 하게 하거나 하지 않게 할 목적으로 차량 등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으며, 이는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으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1일 공사 회의실에서 수도군단과‘인천국제공항 불법 비행체 공동 대응을 위한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수도군단 박정택 군단장 등 공사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와 수도군단은 인천공항 관제권으로 진입하는 불법 비행체(무인기, 불법드론 등)에 공동대응하고, 불법 비행체로 인한 항공기 운항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수도군단과 핫라인을 구축해 불법 비행체에 대한 실시간 정보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인천공항 인근에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및 운영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및 운영과 관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지 선정, 시설물 설치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을 세부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사는 최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불법드론 등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불법 비행체에 대한 강력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도군단과 협력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공사는 지난 2020년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시 소속 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찾아 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한 후 이어 김해문화체육관으로 이동해 인천선발 대표의 씨름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 온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잘했다. 이어 “남은 기간동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7개 종목에 1천1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13시간 동안 조사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꽃의 결과에 따르면 박용철 후보와 오차범위내 3.1% 포인트로 초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 유튜브 생방송 분석에서는 한연희 후보가 성별로는 남성 보다는 여성, 2권역 (선원, 불은, 길상, 화도, 양도, 내가, 삼산, 서도면) 보다는, 1권역 (강화읍, 하점, 양사, 송해, 교동면)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18-29세 40,4%, 40대 44,9%, 50대 42,8%, 60대 49,6%로 상대후보 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10대와 20대, 40대, 50대, 60대의 지지율이 많게는 15.3%에서 적게는 9,1% 포인트까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초박빙을 기록한 것이다. 분석에 따르면 한연희 후보는 30대를 제외한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지지율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지난 5~6일 18세 이상 강화군지역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무선 100% ARS 방식, 응답률 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매일뉴스] 강화군이 12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산불예방활동 및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이나, 최근 크고 작은 화재 발생 및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한 달 빠르게 대책 본부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군과 13개 읍·면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산불 취약지 집중 감시, 불법소각 단속 및 계도 등 활동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군은 AI 산불예찰 드론을 활용하여 실시간 산불감시를 하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남산, 길상산, 해명산 3개소에 ‘지능형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완료해 산불감시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 외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통합훈련을 통한 진화능력 배양으로 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철저히 운영해 지역 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도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8일 선원면 창리에 위치한 강화정신요양원에서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 생활인과 가족,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시설 생활인들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통해 삶의 활력과 재활에 대한 동기 부여로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잡화, 분식, 카페 등 바자회 부스 운영 ▲ 강화국악예술단의 문화공연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 ▲우수 후원자,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생활인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정신요양원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송도 1·3공구 지역 상수도 누수예방대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과 8월 송도국제도시 1·3공구에서 발생한 누수사고와 관련해 현황, 발생원인 및 향후대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도 지역 주민과 함께 인천시의원, 연수구의원, 경제자유구역청 및 연수구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송도 누수사고 현황 및 추정원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조치계획인 △누수우려지점(2개소) 보수보강 공사계획 및 교통처리계획 △공사 시 수질관리 및 주민홍보계획 △누수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토양부식성조사 및 관시편분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 (관시편분석) 상수도관의 구성요소(금속부, 도장재)에 대한 종합적인 건전성 평가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된 누수우려지점 보수보강공사에 대해 안내했다.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단수와 흐린 물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송도 누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