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4년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군정을 이해하고 공직 생활에 필요한 필수 직무를 습득하여,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은 청렴교육, 인사제도, 복무 및 직원복지 등에 대해 공직 선배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직렬별 선배 공무원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친밀감도 쌓고, 업무 노하우도 공유하며 화기애해한 분위기 속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게임을 활용한 소통시간, 영화를 보면 자연스럽게 배우는 친절교육 등 MZ세대 공무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경직된 교육이 아닌 소통을 중점으로 한 교육이어서 재밌었고, 특히 ‘선배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그동안 공직생활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해소되어 업무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강화군의 미래를 위해 신규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연한 사고와 혁신적인 시선으로 조직과 강화군을 위해 본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기존 상반기 1‧2기 사업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기 참여자들의 높은 수료율과 취업 연계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3기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원은 만 50세~69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은 경비원 법정 교육 인증기관에서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중앙시장 B동 3층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센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지정 교육 기간 3일간(일 8시간) 시설 경비, 호송, 기계경비 실무 등 실질적인 경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빌딩‧학교 등 다양한 경비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다. 중·장년층 일자리 요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직업교육의 필요성과 관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경비 일자리 수요 증대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교육을 통한 취업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군민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
[매일뉴스] 강화군은 섬 체류형 관광상품인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하반기 운영을 9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서도면(주문도, 볼음도)에서 운영되는 관광상품으로, 섬 내 숙박, 식당을 이용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끼고,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교통편의, 숙식, 체험프로그램까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고, 평소 경험하기 힘든 섬 여행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주문도와 볼음도를 모두 방문하고 싶다는 체험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두 섬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주문 ‧ 볼음 2박3일’ 특별 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볼음도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기회였다”며,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통해 막막하기만 했던 섬 여행을 제대로 즐기며 섬의 매력을 알게 됐고, 주문도 체험도 예약해서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운영 사무처로 하면 된다.
[매일뉴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수련관 강당에서 ‘효(HYO)하모니 장학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2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성산청소년효재단에서 효를 실천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수련관은 효꿈·효행 장학생 12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선발해 1인당 5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선정된 2명의 청소년은 수련관에서 각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능동아리 등 프로그램에 참여 및 활동함으로써 청소년 지도사와 함께 학업 증진과 진로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청소년 동아리 회장 이 군은 “장학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활에 더욱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성산청소년효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학업 및 진로 개발 의지가 강한 청소년, ▲효 실천에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예체능에서 재능을 보이는 청소년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용현동 일원에서 지역 내 범죄 예방 및 안전 도시 활성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미추홀경찰서 범죄 예방과, ▲미추홀경찰서 시민 순찰, ▲미추홀구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글로벌패밀리봉사단(미추홀구가족센터)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2개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는 다세대주택, 야간공원 등 범죄 취약지 순찰,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 집’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휴대용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배부하며 디지털 성범죄 및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으며, ‘드림(Dream)안심사업’, ‘안심 지킴이 집’ 등의 홍보 안내문 배부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구민과 다문화가족 그리고 관과 경이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동체가 하나가 돼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 집’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피·보호 및 안심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제거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교육은 ‘장애,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 김영웅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경험담을 바탕으로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강연했다. 교육 내용은 ▲장애 유형 이해, ▲태도와 관점, ▲장애인 고용의 법적, 제도적 내용 등으로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의 틀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장애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동 지사협 신규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4차, 이해와 협력 과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빙해 ‘잘~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시스템의 기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연수구청장의 민선8기 복지 예산 및 복지정책 방향’ 복지정책 강연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 ▲역량UP 심화 과정,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282명이 거쳐 갔다. 또 매 회차마다 ▲‘뉴노멀시대, 사회복지 트렌드와 사회복지관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사협의 역할 ▲지사협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적용 등 다양한 복지트렌드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복지학교가 복잡한 복지환경 속에서 신규위원들이 주변을 따뜻한 관심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됐길 바란다.”라며 “민선8기 복지 예산과 복지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4일과 5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교육대학교 및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한 이번 연수는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교사 50여 명과 인천 공·사립 유치원 교사 160여 명, 어린이집 교직원 540여 명 등 총 750여 명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경인교대, 경인여대가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 인프라 구축 및 영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이음교육의 이해와 사례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시설을 공유하고 연수를 지원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참여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유·보 이음을 넘어 유아 중심의 전인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 협력의 자리였다”며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이 우리 인천 유보통합 추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5일 송도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남동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인천남동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RE100 등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이 있는 입주 기업에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산단 입주 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시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RE100 이해와 국내외 주요 동향(신혜지 기후변화센터 팀장) ▲인천 남동산단 입주 기업의 RE100 이행 방향을 위한 제언(유병천 레플러스 대표) 등이 진행됐고, 이후 에너지 자급자족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최근 세계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동산단 입주 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 온도 저감을 위한 ‘저압포그시스템 및 차열망, 차광망’ 활용 기술의 농가 보급을 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시설하우스 안은 40도를 넘는 고온으로 농작물 피해, 온열질환 등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저압포그시스템, 차열망, 차광망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효과적으로 내리는 고온피해 경감 기술이다. 특히 저압포그시스템은 하우스 내부에 미세한 액체 입자를 안개처럼 분사하고, 그 입자가 증발하는 과정에서 열을 흡수해 온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저압포그시스템과 차열망을 함께 이용 시 5도 이상 하우스 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압포그시스템은 약제살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미세한 입자가 넓은 면적에 고르게 분사되어 기존 약제 사용량의 절반만으로도 충분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이날 시연회에는 시설하우스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이상고온에 대응하기 위한 저압포그시스템, 차열망 등의 사용법과 효과에 대한 교육과 시연이 진행됐다. 이희중 시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9월 8일부터 박정완, 고혜진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 ‘채움과 비움으로 완성한 느림의 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부터 미추홀도서관의 전시공간인 어울림터에서 진행 중인 국내 창작 그림책 작가 원화전의 일환으로, 그림책 작가가 직접 작업한 원화와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을 전시해 책을 통해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밀하고 풍부한 그림책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고혜진, 박정완 작가는 독창적인 작품세계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중견 그림책 작가이다. 두 작가 모두 판화 기법을 이용해 그림책 작업을 해오고 있다. 판화 작업을 상징적으로 설명하는 ‘채움과 비움’은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대비적으로 보여주는 전시 키워드이기도 하다. 같은 판화 기법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 원화이지만 동판화, 리놀륨 판화 등 각기 다른 판화 기법으로 인해 나타나는 작품세계의 차이점을 ‘채움과 비움’이라는 주제로 풀어내고 있다. 전시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되어 있다. 9월 30일에는 고혜진 작가, 10월 12일에는 박정완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전시에서 다 담지 못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욱
[매일뉴스] 인천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8일 송도센트럴파크공원에서 인천미술협회 주관으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안보, 평화, 통일을 주제로 그림과 휘호를 표현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9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센트럴파크 유엔광장과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도화지가 제공되며, 화구, 돗자리 등 개인 준비물은 따로 지참해야 한다. 참가작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일주일간 수봉문화회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특별사진전(주제: 헌신, 자유, 인천)’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장면부터 내륙으로의 진출 과정, 그리고 당시 인천의 모습과 1950년 9월 이후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이번 전시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국민들의 모습과 참전용사들의 용기 있는 발자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는 ‘인천 현충시설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인천 관내의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관련 현충시설들을 주제로 한 사진 48점이 전시되며,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역사적 간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업적을 되새기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온실가스 다량 발생 기업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산업 및 발전 부문이 온실가스 배출량의 75.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 등 새로운 무역 환경에 대비하고,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교육은 2023년부터 총 4회에 걸쳐 인천 소재 489개 기업의 5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현황 및 국내외 동향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대응방안 ▲중소사업장의 공정 저탄소화 사례 등이다. 또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교육교재를 공유했다. 인천시는 이와 더불어 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방안 ▲시설개선을 통한 환경·사회·지배(ESG) 탄소중립 경영 ▲중앙부처 자금 지원사업(스마트생태공장 등) 공모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가
[매일뉴스] 도심항공교통 실증·선도 도시로 도약하려는 인천시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9월 4일 ‘2024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에서‘국내도시’ 부문에서 단독 수상,‘베스트파트너쉽’ 부문에서 인천시와 스타버스트코리아가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국가산업대상-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 부문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인천시는 민선 8기 선거 공약 및 핵심 공약으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포함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심항공교통을 활용해 도서 지역 1일 생활권 및 수도권 30분 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인천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의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사업 중 도심 실증을 아라뱃길에서 가장 먼저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는 환경 및 인프라를 분석해 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해 국토교통부의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실증(청라-아라뱃길-계양 14km 구간)의 민원과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산업육성을 위해 도심항공교통 실내 테스트 시설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