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은 9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위기 아동 조기발굴 일제조사 및 초기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0세부터 12세 이하의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취약성 등으로 인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이 저해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옹진군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및 신규대상자 발굴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발생시 즉시 방문 조사를 시행하는 등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험요소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 남은기간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의뢰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김경호)는 지난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자문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 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보고, △협의회 주요 활동보고, △강화군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강화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
[매일뉴스] 강화군이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검진 및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6일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5일에서 10일까지 치유농업체험프로그램이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9일부터 20일까지 한가위 걷기챌린지를 진행하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20일에서 26일까지 상도 2리 경로당, 강화터미널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치매극복의 날 기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30일 인천탁주로부터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94만원 상당의 쌀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를 출시한 인천탁주는 80년간을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 제조기업으로 인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고마움을 담아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연초 기부한 설맞이 쌀 700kg에 이어 이번 기부된 쌀 720kg도 저소득 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전하는 인천탁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신·원도심 간 음식문화 균형 발전과 지역 상권 재도약을 위해 자체 조례 제정 공포를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에 나섰다. 그동안 특색음식거리, 음식문화거리, 음식문화특화거리 등으로 혼재된 명칭부터 음식특화거리로 통일하고 원도심에 몰려있던 음식특화거리를 신도심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간다. 또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음식문화정착사업을 통해 거리 브랜드별로 주민 자긍심을 높이고 신도심 주요 상권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상인들로부터 사업 신뢰도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도심 상인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음식점 밀집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과 관련 조례 검토에 이은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 사업을 위한 환경 조성과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달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선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재 지역 내 음식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4일 마을교육활동가 대상 양성 기본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회 16차시로 진행됐으며 ▲마을교육과 마을교육 공동체의 이해, ▲사회정서로 다가가기, ▲돌봄과 복지로 만나는 마을교육, ▲마을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는 수료식에서 전체 교육과정 중 75% 이상을 수강한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교육 소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육 공동체의 중요성과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구와 민간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고민하게 돼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마을과 학교의 중요한 연계를 수행하며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의회 김재원 의원은 제283회 미추홀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기차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와 관련된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특히 지난 8월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언급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차량 87대가 전소되고, 48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그리고 미추홀구의 경우,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가 대다수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지하주차장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전기차 화재는 급속히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전기차 안전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예방 안전 종합대책과 인천소방안전본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소개하며, 해당 권고사항이 실질적인 의무사항으로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 매뉴얼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
[매일뉴스] 미추홀구의회는 9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책 일몰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지만 많은 안건들을 처리하는 만큼 더 긴밀한 협조와 충실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민족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미추홀구 구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업무 분야에서 최선의 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TP와 인천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시도를 통해 추진하는 6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중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2023년 결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간 제공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투자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을 통해 ▲매출 130억 원 ▲신규고용 165명 ▲창·제작 384건 ▲교육 687명 ▲사업화 66건 ▲창업 46건 등의 지원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정책과 인천TP의 사업 운영 노력이 바탕이 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이번 포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진출기지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2024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3일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은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 소속 교원, 저경력 교원과 기간제 교원을 포함한 유·초·중·고·특수 교원 등 외부 위원 27명과 교육청 내부 위원 6명, 총 3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들은 협의회에서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단위학교 민원 대응 대책 ▶교원의 아동학대 신고 관련 방안 ▶교육활동 보호 정책 ▶교육공동체 간 화해 유도 및 공감대 형성 지원 등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학교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수립을 위해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 분과로 나눠 협의했으며, 발표 시간을 통해 그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은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내부 위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를 거쳐 시교육청의 새로운 정책으로 구안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의 활동으로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화를 대비해 안양대학교(강화캠퍼스), 재능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등 3개 지역대학과 손잡고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인천형 늘봄학교의 필수과제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 해소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소재 대학을 공모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할 역량 있는 지역대학을 선정하고, 안양대(강화캠퍼스), 재능대, 경인여대 등 3개 대학과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올해 2학기 관내 21개교에서 5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늘봄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에 지역대학과 연계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내년도에는 더욱 많은 대학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보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노후되고 산재되어 있는 보훈단체 입주시설을 통합하는 ‘인천통합보훈회관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크레파스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국내를 포함해 11개 업체, 8개 작품이 접수되어 지난 8월 30일 심사가 진행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 과정을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호국선열들에 대한 기억과 회상의 공간을 부여한 메모리얼파크 건축계획이 돋보이며, 전면 도로변의 공공성 개방 및 경사 지형을 이용한 단면 계획이 우수하며, 주변 석촌근린공원과의 내외부 공간의 연결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2등 작품으로는‘엔아이피 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작품이 선정됐으며, 3등은‘디본건축사사무소’, 4등은‘엔씨드건축사사무소’, 5등은‘에이치오엠건축사’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자에는 건축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2등 입상자에게는 2,560만 원의 보상금, 3등 입상자에게는 1,920만 원의 보상금, 4등 입상자에게는 1,280만 원의
[매일뉴스] 인천시는 토지거래허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이 업무편람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허가제 연혁 ▲허가구역 지정‧재지정‧해제 ▲허가의 효과 ▲허가 절차 ▲허가 대상 및 기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인천시는 업무편람 제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와 군‧구의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해 자료수집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주요 내용을 선정하고 반영했다. 특히, 이번 업무편람에는 토지거래허가 관련 국토교통부 주요 질의응답 자료와 법제처 유권해석 사례를 포함해 처음 업무를 맡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에 처음 발간된 토지거래허가 업무편람은 업무처리의 명확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며 “ 앞으로도 변화하는 제도와 다양한 업무사례 등을 반영해 주기적으로 발간함으로써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업무편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편람은 인천시청 누리집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기업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 제품 정보를 담은 상품소개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상품소개서는 인천 지역의 우수 식품 제조업체 113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해당 업체들의 정보와 주요 상품들을 포함하고 있다. 소개서에는 원재료부터 밀키트까지 인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품 품목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업체 간 원재료 수급을 원활하게 하고 상호 정보 교류를 촉진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 식품 제조업체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바이어 연결 및 수출 품목 선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업체가 상품소개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내 우수한 식품업체들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인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3일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안전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토론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시민안전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반시민, 유관 단체 및 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안전상황실장, 소방행정과장, 자치경찰운영과장이 각각 시민안전본부,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의 2024년 주요 사업 성과와 2025년 예산 편성 방향 및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시민안전본부는 내년도에 ▲시민안전보험 확대 추진 ▲안전예방시설물 설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시민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군 재난대응훈련 실시 ▲자연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방재시설 설치 확대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통한 민생범죄 대응력 제고 ▲비상사태 발생 시 조기경보 발령체계 시설‧장비 확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소방본부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상이 안전한 행복 인천’을 목표로 ▲균형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