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시민의 행복한 삶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9~20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인천지역 내에서 추진 중인 소관 사업 현장 6곳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첫날인 11일에는 남동구․동구지역 내 주요 도시개발 및 환경 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도롱뇽 도시생태공원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업 현장(만월쉼터)을 방문한 의원들은 만성적인 주차 공간 해소를 위해 도시생태공원(만월쉼터)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건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 그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생태공원과 지하주차장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 만수천 하천복원사업 현장(만수천)에서는 하천 복원을 통한 쾌적한 친수 공간 조성, 수질 개선, 주민 휴식 공간 확대 등을 논의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둘째 날인 19일에는 인천교 유수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지엠이지,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오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그린에너텍은 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수도권 대표 B2B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 기술, 수처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플라스틱 등 주요 분야의 신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국내외 약 150여개 기업이 250여개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공공기관·대기업 구매상담회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집중 운영되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품목별 전문성을 강화한 공동관이 운영되어 현장 상담의 집중도와 마케팅 효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수처리 공동관 ▲인천환경공단 탄소중립 기술 공동관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 공동관 ▲한국환경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 사회적기업인 도서출판 이음과 함께 지난해 3월 출간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국문판에 이어 영어·몽골어 번역본 출간 기념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어·몽골어 번역도서 제목(네이밍), 독후감 쓰기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되는 네이밍은 번역본 출간 시 도서의 공식 제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7월 31일(목)까지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이메일(iumbook@naver.com)을 통한 온라인과 우편으로 가능하다. 시상은 38건을 선정해 총 6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결과 발표는 9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영어·몽골어 번역본은 한국·몽골·독일 등 국문 도서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다양한 국적을 고려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획하였다. 오는 10월 출간되며, 공사에서 국제 온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학교급식 조리 로봇시스템’을 운영 중인 4개교의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 등 3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조리 로봇시스템 도입에 따른 실질적인 수요와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응답자 대부분이 조리업무 강도 완화와 유해물질 흡입 감소 등 도입 목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결과로는 ▲노동 강도 및 근골격계 질환 발생 감소에 대한 만족도 97% ▲운영 사업의 지속·확대 필요성에 대해 ‘대폭 확대’ 또는 ‘확대 필요’ 의견이 73.7%에 달했다. 특히 고온과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조리흄 등 유해물질 흡입과 근골격계 질환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이는 2024년 12월 한국노동연구원 보고서에서도 확인된 내용으로, 조리 로봇시스템 설치 이후 조]리실 내 유해물질 발생과 근골격계 질환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조리 로봇시스템의 기능 개선과 운영 방안을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학교 구성원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25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에 참여하는 탐방단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인천을 품고, 꿈·열정으로 나를 채우다’ ▲2부 ‘읽걷쓰로 온세상을 채우다’로 진행됐다. 1부는 국악합창단 공연, 학부모 응원 영상, 탐방단 소개 및 선서 등으로 꾸며졌고, 2부에서는 글로벌 역량 강화 특강과 선행 사례 공유, 탐방단 실천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우리가 아이들에게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천교육은 교사도 배우고 학생도 가르치는 ‘교학상장’의 철학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단순한 해외 탐방을 넘어선 새로운 ‘시간 여행’임을 역설하며, “북극에서는 수십억 년 전 지구의 시간을, 다양한 도시에서는 인류의 미래를 엿보게 될 것”이라며 “그 속에서 학생들이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라는 다양성의 가치를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감각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특히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선 내가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1회차)’을 지난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개최했다. 양일간 약 45,000여 명이 방문해 행사의 활기와 열기를 느꼈으며, 20일(금)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밤마다 인천 FESTA의 일환으로 열리는 야간 공연형 미식 축제로, 6월 21~22일과 27~2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둣가 감성의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 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회차 행사에는 ▲상상시네마 ▲드론쇼 ▲개막식 ▲인천시민가요제 ▲1883 디제잉 파티 ▲먹거리 부스 ▲피크닉 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됐다. 특히,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와 터치버튼 세리머니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직후 펼쳐진 드론쇼에서는 500대의 불꽃 드론이‘과거의 제물포와 지금의 제물포를 잇는 상상의길’을 주제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야시장은 참여상권이 28개에서 32개로 확대돼 지역과의 상생을 더욱 강화했다.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신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시민의 행복한 삶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9~20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인천지역 내에서 추진 중인 소관 사업 현장 6곳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첫날인 11일에는 남동구․동구지역 내 주요 도시개발 및 환경 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도롱뇽 도시생태공원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업 현장(만월쉼터)을 방문한 의원들은 만성적인 주차 공간 해소를 위해 도시생태공원(만월쉼터)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건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 그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생태공원과 지하주차장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 만수천 하천복원사업 현장(만수천)에서는 하천 복원을 통한 쾌적한 친수 공간 조성, 수질 개선, 주민 휴식 공간 확대 등을 논의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둘째 날인 19일에는 인천교 유수지 환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3일부터 총 9주간 전 직원의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고객서비스(CS)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번 자가 학습 시스템은 공단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민원 응대 기본 자세, 상황별 대응 요령, 친절도 자가 진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또한 카드뉴스, 퀴즈, 자가진단 등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 형식을 도입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으며, 상시 학습 시간으로 인정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공기업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고객 응대 서비스 마인드와 품질 제고를 위한 전사적 학습 체계로서의 의미를 더하며,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마인드 내면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가학습시스템은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학습을 통해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는 물론, 공기업으로서 시민 서비스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지난 19일, 인천 서구 청년센터 1939에서 열린 ‘2025 청년 연애 토크콘서트 - 괜찮아 사랑이야’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청라1·2동, 가선거구)이 참석해 청년의 연애 포기 현상과 그 원인, 그리고 지자체 차원의 정책적 접근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을 이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3월 개최된 청년 취업 정책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청년 세대가 겪는 연애의 어려움과 현실에 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김원진 의원을 비롯한 대학생, 청년활동가, 심리상담 전문가 등 토론회에 참석한 30여 명은 각자의 경험과 시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구청년회, 서구청년집합소, 루원음식문화거리상인회, 스텔라에떼(주) 등의 후원과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민관이 함께 청년 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김원진 의원은 이날 발제를 통해 “연애는 사회의 거울이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에 직결되는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사랑을 돕는 정책은 숫자 중심이 아닌, 사회적 감수성과 정서적 공감이 함께하는 접근이어야 한다”며, “정책은 과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는 20일 부평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의원연구단체 소속의 대표의원인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과 참여의원인 김숙희, 윤태웅, 정예지, 정한솔 의원을 비롯하여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도 있게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 용역의 목적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연내 준공 예정됨에 따라 사업 종료 이후에도, 굴포천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관리 방안과 지속적인 시민친화적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함이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연구용역은 우수 생태하천 관리 사례를 연구하고 비교 분석하여 굴포천의 특성에 맞는 장기적 관리 방안과 활성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유정 의원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주민들은 기대와 함께 재오염에 대해서도 상당히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번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연구 용역으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6월 20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였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정례회 기간 중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가스타이머 콕 보급 지원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윤구영 의원이 공동발의 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개발산업 등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월미바다열차 홍보를 위해 ‘숏폼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로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초여름의 정취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이러한 월미바다열차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월미바다열차를 촬영한 30초 ~ 1분 이내의 숏폼 영상과 제출서류를 이메일(wolmiseatrain@ictr.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들은 1차 내부 선정위원 심사를 거쳐 1차 심사 결과 50%와 시민 투표 점수 50%를 합산하는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3명, 50만원) 등 29명을 선정해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tc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숏폼 공모전이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월미바다열차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 지역문화재단 6곳(인천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과 인천교통공사 역사 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접근성 높은 역사 내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역사 내 문화공간 제공 및 지원 ▲문화행사 운영을 위한 시설·안전 지원하고, 인천 지역문화재단은 ▲역사 내 문화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콘텐츠 제공 등을 실시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갖고,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공식 오찬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정파를 떠나 민생과 국익을 중심에 두고 협력하자”며 “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자”고 밝혔다. 회동은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으며, 외교·추경·인사청문회 등 다양한 현안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외교는 초당적으로”… G7·나토 정상회의 설명 이 대통령은 최근 다녀온 G7 정상회의의 외교 성과를 소개하며 “초당적 외교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곧 있을 나토 정상회의와 한미정상회담도 국익 차원에서 중요한 기회”라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추경·총리 인준 놓고 여야 간 입장 교환 이 대통령은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경기 대응과 민생 회복을 위한 필수 조치”라며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아울러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우려에 대해선 “청문회에서 본인의 해명을 듣고 판단하자”고 밝혔다. 김병기 “절차적 정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인천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 × 인천지방조달청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7개 기업, 수도권 주요 30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 기업과 조달청에서 선정한 혁신(우수)제품 등록기업 26개사로 구성됐다. ▲공공구매 상담회에서는 기업들이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제품들을 공공 구매 담당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실제 구매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등 수도권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실제 구매 검토를 전제로 한 실질적 상담이 이뤄졌으며, 스타트업들은 제품에 대한 수요기관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여 향후 전략 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이밖에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조달 등록 및 구매 연계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기업들이 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