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지난 20일 강화군에서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회장 완도군의회 조인호)는 14개 도서지역 기초의회로 구성되어 2009년부터 매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도서지역의 공동 발전과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강화군, 완도군, 옹진군, 영광군, 통영시, 신안군, 진도군, 고흥군, 사천시, 거제시, 여수시 등 11개 기초의회의 의장 및 의원이 참석하여 각 도서지역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유실·폐어구 문제로 수산자원이 급감하고 해양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됨에 따라 「수산업법」 제76조 취지에 맞는 실질적인 전자어구 실명제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에서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 기획재정부장관, 국회의장, 각 정당대표, 해양수산부장관 등에 전달되며, 실질적인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도서지역을 대표하시는 의원님들의 강화군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9일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의 내실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 복합타운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쟁점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 복합타운은 총사업비 534억 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2동), 축구장(2면), 야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방문단은 서흥원 양구군수, 강원개발공사와 함께 직접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예산 및 부지 확보, 사전 행정절차 등 양구군의 사업 추진 사례를 듣고 강화군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 했다. 또한 군민들의 방문율이 높은 생활체육시설도 방문하여 현장 이용자들의 호응도를 확인했다. 향후 강화군의 체육시설 확충 사업에의 접목을 위해 시설 건립 및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우리군과 유사한 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 견학을 통해 강화군에 스포츠타운이 왜 필요한지, 군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체육시설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다음 달 13일까지 ‘홀씨’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고,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역량 성장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년정책 관련 콘텐츠 사회관계망(SNS) 게재 ▲임시매장(팝업스토어) 기획 회의 및 행사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참여자들에게는 1인당 총 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간 교류(네트워킹 데이), 활동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원고·디자인·영상 분야별 4명씩 총 12명이다. 공고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과 더 가까워지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363-3142) 및 인스타그램(@inuu_bp)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콘텐츠 기획부터 정책 홍보까지 다양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표어를 주제로,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주간으로 지정했다. 홍보 주간 동안 보건소 결핵실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결핵 예방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0일 부평공원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기침예절 실천요령 및 결핵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결핵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므로 기침이 2주 이상
[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김난영, 민간위원장 정경용)는 2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 가정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위 사업은 청라1동 협의체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라면·참치캔·즉석밥·즉석식품 등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품과 함께, 샴푸·물티슈·휴지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위생용품까지 포함됐다.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주민은 "생필품을 마련하는 것이 부담이었는데, 꼭 필요한 물품들을 챙겨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경용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김난영 청라1동장 역시 “앞으로도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명절맞이 이웃돕기 사업,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및 건강 ․ 안부 확인 사업,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 ▲사랑의 성탄절 사업 등 다채로운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라1동은 행정기관과 지역사회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황인선, 위원장 정춘자)는 2025년 ‘아라드림 건강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라드림 건강찬 지원사업’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30세대를 선정, 김치 등 밑반찬과 부식을 매월 배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검암동 소재 ‘장터야채과일’에서 과일 30세트를 매월 후원해 주어 대상자 집에 함께 지원을 해주고 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매월 직접 건강찬 세트를 배달하고 안부 확인을 해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고립되기 쉬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춘자 위원장은 “올해도 건강찬 지원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동 협의체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라드림건강찬 지원사업’ 외에도 저소득가정 새학기 지원사업, 가정의 달 맞이 케이크 나눔 사업, 저소득 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온정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검암경서동의 다양한 복지 사업은 행정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및 축사 후,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교실, 포토존, 건강 정보 안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구의 진정한 걷기왕을 찾는 ‘제1회 서구 걷기왕 선발전’이 최초로 공개돼 구민들이 관심을 가졌다. 걷기왕 선발전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이 걸은 서구 주민 6인을 선발해 ‘서로e음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장(장준영)은 “올해 처음 개최한 걷기 발대식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구민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걷기 발대식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지역 사회의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5월부터 시작되는 ‘서구 걷기왕 선발전’이 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걷기 운동에 대한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더욱 확대될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인천생태하천위원회(상임대표 노중선)가 지원한 ‘2050 에코 체인지’ 환경 보호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 보호와 생태 하천 복원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해 공촌천의 역사와 문화, 수질 조사, 생태 체험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50 에코 체인지’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목표로, 지역 하천의 생태를 보존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촌천에서 직접 수질 조사… 생태 보호 의식 고취 공촌천은 인천 서구를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생태 하천으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수질을 측정하며 공촌천의 환경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키트를 활용한 수질 검사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하천 오염도를 측정하고 결과를 분석했다. COD는 물속 유기물이 분해될 때 소비되는 산소량을 의미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수질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직접적인 환경 모니터링 경험을 쌓으며 생태 하천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매일뉴스] 김기현 목사가 새로운 저서 『칭찬대통령이 일도 잘한다』를 출간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이 조직과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 김기현 목사는 이번 저서를 통해 "칭찬은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는 핵심 도구"라며, 리더들이 효과적으로 칭찬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칭찬을 통한 리더십 혁신… 조직 문화 변화의 핵심 요소책에서는 △칭찬이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조직 내 긍정적 피드백의 역할 △실제 사례를 통한 칭찬 경영법 등을 다루며,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저자는 "칭찬이 단순한 감정적 반응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 향상으로 이어지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강조하며, 연구 결과와 다양한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천적 조언을 담았다. 출판 기념 강연 및 북토크 개최한편, 김기현 목사는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출판 기념 강연과 북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책의 핵심 내용을 직접 설명하며, 리더들이 칭찬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책은 리더뿐만 아니라 팀원, 조직원 모두가 긍정적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실용적인 지침서로 평가받고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부터 인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진로멘티단 2기’ 6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교사진로멘토단 및 청년진로멘토단의 멘토링을 받고, 월 2회의 온라인 화상 멘토링과 ‘진로동행독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진로동행독서’에서는 ‘읽걷쓰’와 연계하여 진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진로 준비와 목표 설정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 있는 진로 설계를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진로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법인택시업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 개선과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최창경), 전국택시노조인천본부(의장 조윤주), 민주택시노조인천본부(본부장 이중기), 인천지역택시노조협의회(의장 전운용) 등 지역 법인택시업계 노·사 대표 및 시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노사정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제공과 택시 산업의 위기 극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행사에서는 인천시가 제안한 ‘HIT(Happy Incheon Taxi) 5대 서비스 모델*’과 법인택시업계가 자체 추진 중인 ‘SS(Smile·Safety) 서비스 실천’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 HIT 5대 서비스 모델 : ▲ 승‧하차 시 인사하기 ▲ 택시 실내 청결 유지하기 ▲ 교통신호 준수하기 ▲ 목적지 및 운행경로 확인하기 ▲ 트렁크 짐 싣고 내려주기 또한 운수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업계 경영환경 개선 등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택시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워크숍에서는 택시업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20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공론화 및 갈등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4기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위원님들께서 시정 주요 현안의 갈등 조정에 전문성과 경험을 발휘해 주시길 바라며, 위원회가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각 사업 부서의 자체 진단 결과와 갈등관리추진위원회의 자문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5개의 사업을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주요 정책사업의 중요도, 갈등의 심화 여부, 시민 수용성 등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1등급 사업은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1개 사업이 선정되었고, 2등급 사업은 ▲캠프마켓 공원조성사업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지역 개발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등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근로 및 복지환경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 사를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20년 이후 총 50개의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인천 뿌리기업 인정 분류코드’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포함된다. 기반 공정기술 분야에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기술이 해당된다. 소재 다원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지류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또한, 지능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천시가 현판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수 중소기업 보증보험료 할인 등 총 22가지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취업·채용박람회 참여 기회, 기업 홍보 동영상 및 우수사례집 제작, 채용공고 홍보 등 다양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21일 지리정보시스템(GIS) 플랫폼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 현황 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태양광발전시설 정보를 지도 서비스로 제공해 왔다. 초기에는 471개소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후 2023년 1,172개소, 2024년에는 1,290개소로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현재는 태양광발전시설 732개소와 태양광발전사업소 857개소를 포함해 총 1,589개소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 2022년(471개소) ▲ 2023년(1,172개소) ▲ 2024년(1,290개소) ▲ 2025년(1,589개소) 시는 이번 지도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 전역의 태양광발전시설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에너지 생산량, 발전시설 유형, 군·구별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인천시의 태양광발전 확대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의 확산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에 힘입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월 26일 남동구 성리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안전히어로즈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 안전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어린이안전히어로즈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통학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보행 안전수칙 교육, 횡단보도 이용 방법 및 신호 준수의 중요성 강조로 구성되며, 학교 주변 도로에서 차량의 불법 정차를 예방하고, 보행 환경을 점검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