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순창군이 여성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순창’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돌봄‧여성의 대표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여성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4월 5일까지 팜바리스타(수제청) 3급 실무 연수 과정이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수제청 제조에 관심이 있거나 농산물을 활용한 취‧창업 예정이 있는 순창 여성 군민 15명을 모집하여 진행하는 본 교육은 수제청의 이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수제청 실습 등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한국교육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수제청은 핸드메이드 플랫폼에서 인기가 높아 연매출 13억을 달성하는 ‘엄마사장’이 화제가 된 이후 가정주부의 다양한 경제활동 참여 경로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교육도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고 수강을 희망하는 인원이 많아 다음 차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이 흐름을 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인재양성 교육을 발굴하여 여성 군민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 효율적 대처를 위해 서해지방해경청, 육군 31사단, 안보지원사와 합동으로 관내 외사취약지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 밀수·밀입국 및 보안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교환 ▲ 레이더, TOD 등 감시체계 정보공유를 통해 사각지대(맹목구간)에 대한 대응방안 ▲ 국제범죄 발생 시 공조 체계 강화 등을 협의 하였다. 완도해경은 봄철 농무기간, 소형보트를 이용한 밀입국과 마약, 담배 밀수 등 해상을 통한 국제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어느 때 보다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해경과 군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해상을 통한 국제범죄를 사전에 차단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 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봄 행락철 해상관광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중이용선박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3월 31일까지 홍보․계도 활동 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비함정․파출소․해상교통관제시스템 등과 연계해 ▲낚시어선 영업구역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원 초과 등 해상질서 위반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제적인 해양사고예방을 위해 ▲유․도선 기동점검단 운영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로 사고 예방순찰 강화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사업자의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현장부서 사고 대응 태세 유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및 낚시어선 승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사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명구조장비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고창군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세계최우수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선정 기념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기념패는 지난해 12월2일 세계관광기구로부터 최우수관광마을에 선정된 세계 32개국 44개 마을에 세계관광기구가 전달하는 패로, 44개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된 운곡마을에도 국제우편을 통해 기념패가 전달됐다. 기념패는 최우수관광마을 로고를 형상화해 제작됐고, 운곡마을(Ungok Village)라고 새겨져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관계자들은 기념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으며 앞으로의 운곡습지와 마을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운곡마을은 오는 31일 열리는 세계최우수관광마을 네트워크 첫 온라인 미팅의 참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네크워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 특별한 기념패까지 받으니 감회가 한층 새롭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주는 고인돌·운곡마을은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에 앞장서 국제적으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원이 지난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상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최종적으로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기자 의원은 비례대표로 제6대 순창군의회 입성 후 제7대 순창군의회에서 여성 최초로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3선 의원으로서 오랜 경험과 순창군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동료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군정실태조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5분 발언에서 교통불편 사항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여 지난해 7월 준공된 가남마을 통로박스 확장사업에 기여한 점과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 확대, 그리고 읍내 하수관거사업과 투자선도지구 오폐수관 공사에 도시가스 관로 병행 공사를 촉구하여 주민 에너지 부담 경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자 의원은 수상소감으로“순창군의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매일뉴스] 사단법인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15일 뉴타운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귀농귀촌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주철 고창부군수, 고창군의회 의장 및 고창군의회 의원, 이문구 NH농협 군지부장, 유덕근 고창농협장, 오교만 체육회장, 고민우 전라북도 귀농·귀촌협의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유헌종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최경심 회장이 취임했다.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는 2012년에 설립돼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아리활동, 재능기부, 멘토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 고창군에서도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운영,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 소규모 귀농귀촌 기반시설 조성지원 등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경심 신임회장은 “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지역발전과 귀농귀촌 1번지라는 명성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 부군수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고창군이 지속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매일뉴스] 순창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에 유등면 오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위생·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 지난해 6월부터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공모사업신청, 도 자체평가, 중앙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오교마을은 65세 이상 인구가 68.3%, 슬레이트주택 비율이 79.2%,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83.3%에 달하는 등 안전, 위생 기반이 매우 취약해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마을로 주민들도 본 사업 확정을 크게 반기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18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정비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농촌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됨으로서 201
[매일뉴스] 순창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금지 및 사용억제) 제외대상 고시 개정으로 오는 4월부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 1회용품 사용규제가 재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집단금식소, 제과점 등) 매장 내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하여 1회용 컵(종이컵 제외)·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이쑤시개,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이 억제되며 위반 시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까지 규제대상에 추가된다. 박영래 환경수도과장은 “규제 시행 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노력하겠으며, 클린순창 만들기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정읍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정읍 원도심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하는 조인 정읍(Joy’n 정읍) 로컬 청년창업 교육 참여자 모집기한을 이달 17일까지 연장했다. 조인 정읍은 정읍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지역 재발견 활성화 프로젝트다. 지난해 10월에는 천변로 샘고을시장 인근에 예비 청년 창업가와 로컬 창작자를 위한 공간 ‘공유가게 1·2호점’을 조성하기도 했다. 조인 정읍 청년창업 교육은 정읍 지역 청년창업가의 가게 운영 경험과 노하우 향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중 정읍 원도심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와 3년 이내의 기 창업가 20팀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조인 정읍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에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4월 오픈 예정인 조인정읍 공유 오피스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후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
[매일뉴스]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2017년 오승규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5년만의 일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윤형욱 선수가 순천시청 추문수 선수를 4:0으로 누르고 개인단식부문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윤형욱 선수는 올해 순창군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로 2015년과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작년 달성군청 소속 시절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어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발전에는 남·여 각각 5명씩(단식 1명, 복식 4명) 총 10명이 선발되어,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합숙훈련에 참가하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윤 선수는 “2년 연속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의 위상을 높인 윤형욱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매일뉴스] 순창군이 순창읍 중앙로 간판들의 새단장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2억 4000만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순창읍 중앙로 KT순창지점에서 경천교까지 약 300m 구간에 위치한 55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낡은 간판들을 최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부 교체한다. 이로써 순창의 관문인 순창읍 중앙로를 새롭게 단장하여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달 공개입찰을 통해 설계용역업체를 선정 후 이달 7일 실시설계를 착수하였으며, 6월 말까지 간판 디자인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업소들이 주축이 된 국민디자인단 회의에서 선정한‘재밌고 친근한 거리’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고 각 업소별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성있는 간판 디자인을 개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비 전액을 군에서 부담하며, 간판개선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앙로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가에 보탬이
[매일뉴스]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국민의힘)가 당선됨에 따라 전북 고창군도 지역공약 반영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고창군은 선거기간 중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통해 고창군 7대 지역공약사업을 건의했었다. 지역현안으로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안과 향후 미래 신성장동력 기반 마련,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 등을 선정했고, 이 중 3개 사업이 지역공약으로 반영됐다. 당선자의 지역 주요 공약반영 사업에는 ‘서해안(군산~목포) 고속화 철도 건설사업(2조356억원)’과 ‘마한문화권 조성사업(9000억원)’, ‘한국의 갯벌 국립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사업(315억원)’ 등이다. 이밖에 군은 기존 건의했던 ‘심원 염전부지의 염습지복원사업(192억원)’과 ‘명사십리 연안정비사업(376억원)’,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00억원)’, ‘전력에너지 4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2000억원)’을 비롯해 급한 현안 사업을 추가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먼저 군은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방문해 사업 내용 전달하고 설명할 예정이다. 또 향후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구성되면 빠른 시일내에 인수위
완도해경은 사전 투표함 호송이 이뤄졌던 6일과 선거 당일이었던 9일 투표 종료 후 투표함이 안전하게 육지에 도착하도록 경비함정 5척과 연안구조정 2척을 동원하였으며, 투표함 수송선박과 통신망을 구축하여 근접 호송 및 안전 관리를 실시하였다. 또한, 수송선박의 기관고장과 기상불량 등 출항 불가 시를 대비해 경비함정을 직접 투표함 수송에 투입하는 대책 등도 마련해 도서주민 참정권 보장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원할한 개표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은 폐수로 의심되는 물질을 배출 중인 화물선이 있다는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인근해상을 순찰중인 경비함정을 급파, 청산도 남쪽 약 10킬로미터 해상에서 A호를 발견 후 폐수 의심 물질 배출 경위 확인과 시료 채취 등 단속을 실시하였다. 완도해경은 “화물선 내부에 비치 된 해수펌프를 이용하여 255톤의 세정수로 갑판 청소를 하던 중 화물선의 화물잔류물(철광석) 세정수를 배출했다”는 선장B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해양환경관리법 제127조 제1항에 따르면 선박으로부터 오염물질을 해양에 배출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불법으로 오염물질을 해양에 배출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남원시는 농식품부 역점사업인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를 5가구에 한하여 3월 1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입주 및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시작되어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1기 3개월·2기 2개월 나눠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마을인 주천면 지리산나들락 마을은 지난해에도 추진해 중앙평가 결과 상위 40%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려, 올해는 별도의 선정 절차 없이 우선 선정되어 다시 한번 운영하게 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의 이주과정에서 발생되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실패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시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거주하며 농촌이해, 귀농 선도농가 견학, 귀농귀촌교육, 마을단합행사, 농작업 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받으며, 별도 참가비 없이 최장 3개월 동안 참여가 가능하고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참가자는 만18세 이상의 타 지역 도시민이여야 하며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 등은 우선순위로 선정되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