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지난해 임금체불 규모가 사상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우리나라 근로감독관들의 근로감독 횟수가 세계 평균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0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국회의원이 국제노동기구 통계(ILO STAT)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ILO)에 통계를 제출한 세계 94개국의 근로감독관 1인당 사업장 근로감독 횟수는 평균 119.0회인 반면, 우리나라는 1인당 13.9회에 불과했다(94개국 중 81위). ILO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 정부로부터 노동 관련 통계를 직접 제출받아 공표하고 있다.(*ILO 산업안전보건통계(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Statistics)) 주요국별 근로감독관 1인당 감독횟수는 ▲스페인(105.9회) ▲독일(104회) ▲호주(94회) ▲프랑스(67회) ▲일본(55.2회) ▲미국(28회) ▲한국(13.9회) ▲캐나다(11.8회) 등으로, 한국 감독관은 1달에 1회 꼴로 근로감독을 나가는 것으로 분석된다.(한국 감독횟수는 고용노동부가 2023년 근로감독 실시사업장 27500곳 ÷ 2023년 근로감독관 감독실무인력 1976명 = 13.9로 ILO에 보고했음을 확인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29일 인천 지역 주요 경제기관을 방문하며 3일간의 현장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문세종 부위원장, 나상길 위원, 이강구 위원, 박창호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인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차례로 찾아 현안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인천상공회의소에서는 이상범 상임부회장이 참석해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기침체, 인력난, 규제 개선 필요성 등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이남주 미래산업국장과 최충혁 본부장이 참석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국가희소금속센터에서는 최태훈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과 박경태 국가희소금속센터장이 참석해 전략적 자원 확보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인천 산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가 지난 9월 30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상권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윤구영 의원을 비롯해 강연숙, 여명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수행 책임연구원과 자문진이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은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별화된 관광·문화 콘텐츠와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음식 중심의 콘텐츠를 지역 문화 및 관광 자원과 결합시키고, 온라인·미디어 홍보 전략을 통해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상업적 유통 기능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적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세부 주제별 논의도 이어졌다. ▲부평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표준 모델 제시 ▲‘부평문화의거리 평식당’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장(夜場) 사례 연구 및 자치법규 제정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연구회는 상권활성화 전략을 단순히 경제적 관점에서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백현)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천지역 아동복지 지원 성금 500만원을 인천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월 급여의 우수리 모금액과 공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를 통해 인천광역시아동복지협회(회장 김주리)에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지역 아동보육원 9곳, 아동임시보호소 1곳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 관광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매년 창립기념일마다임직원이 참여하는 ‘착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한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활동과 기부를 했고, 10월에는 강화지역 농가 일손 돕기 봉사를 계획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송도공원사업단은 지난 30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 자체 자원을 활용해 개화 능력을 회복시킨 ‘재생국화’를 달빛공원 꿀벌정원에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달빛공원의 꿀벌정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생태교육 프로그램 체험 현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식재한 재생 국화는 기존에 꽃을 피우지 못해 폐기되던 것으로, 공단은 이를 자체 양묘장에 이식하여 영양 관리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개화 능력을 회복시켰다. 이에 따라 신규 초화 구입 예산 절감과 ESG 경영에 기여함은 물론, 밀원식물로서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캠퍼스 로잔컬리지에잇 학생들은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덕분에 선선한 가을바람을 즐기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달콤한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생태계 보전과 회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2025. 9. 29(월) 12:00 이학갈비 연수점에서 (사)인천기계공고 4.19 기념사업회 집행부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최승일(18.기) 회장은 동문 이장원(32.화공과)에게 이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4.19 의미와 전통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당부”했다. 회의의 안건은 “4.19혁명 제65주년기념 학술가연회” 주제로 2025. 10. 16(목) 오전 11:00시 인천기계공고 강당(교사8동 3층)에서 연사로 오재연 박사(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초청의 주최 (사)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 주관 인천광역시교육청, 후원 인천보훈지청의 준비 과정을 종료하고 검토했다. 초청장은 4.19혁명의 숭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보훈정신 함양 및 미래 세대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한 학술강연회를 개최하는 자리로 정중하게 참석하여 주길 바라고,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라는 성원의 글을 담기로 했다. 식순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 회장 최승일, 격려사-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환영사-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 축사- 인천광역시의장 정해권. 인천보훈지청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추진하는 환경·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지역 발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구는 제21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적인 경연대회로,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의 성공 모델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수상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복개와 단절로 기능을 잃었던 굴포천을 생태 친화적인 하천으로 되살리는 대규모 환경 프로젝트다.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현재는 마무리 공정이 한창이며, 올해 하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 후에는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은 물론, 산책로와 친수공간이 확충되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문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마켓과 연계해 도심 속 생태·문화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부평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부평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추진되는 총 10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7일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구민상 12명, 각 분야별 모범구민 30명, 시정발전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기념행사에 이어 펼쳐진 ‘2025 부평풍물대축제’ 개막공연에서는 초청가수(AUX, 공명, 좋은친구들, 조엘라, 파래소)의 축하 공연이 열기를 더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이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다름아닌 구민분들의 지역 사랑과 헌신 덕분”이라며 “구민들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9월 29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과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 조례의 다자녀 기준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개정됨에 따라, 기존 병원진료비 감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계양구는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지원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인천세종병원은 다자녀 가정에 병원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19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으로 비급여 10%를 감면할 예정이며, 자세한 감면 기준은 병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다자녀 가정이 실질적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인천세종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9일 관내 전통시장 3곳(작전·계산·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명절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 보기에 동참했다. 29일 기준, 계양구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전체 대상의 80% 이상인 21만여 명이 신청했으며 약 210억 원이 지급됐다. 윤환 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따뜻한 소비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구청 로비에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조치는 명절 연휴 기간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금품·선물 수수 등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들이 스스로 청렴 의식을 다잡도록 하기 위한 예방 차원의 조치다.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두도록 기획됐다. 직원들에게는 청렴 리플릿과 메시지 카드가 전달되었고,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유의사항이 안내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행사 현장에서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배려와 정직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서구가 선도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립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인천 서구는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을 계기로 향후에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청렴 시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히 지침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서구는 지난 9월 29일 호박봉사단(단장 최정옥)으로부터 추석 먹거리 꾸러미 150박스를 기탁받아, 이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추석 꾸러미에는 명절에 꼭 필요한 쌀, 잡곡, 과일, 전용 식재료 등이 고루 담겨 있어, 명절 기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한가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박봉사단은 이번 전달식에서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도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최정옥 단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밥상을 나누며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호박봉사단은 단순히 명절에만 국한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왔다. 집수리지원사업, 저소득층 식품 꾸러미 나눔, 위기가정 긴급 지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고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엽)와 연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지난 27일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제6회 연희동 주민총회’와 ‘제3회 연희드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직접 민주주의 실현과 더불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동체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1부로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도 연희동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주민 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단순한 보고와 논의가 아닌, 주민들이 직접 사업 의제를 선택하는 실질적인 ‘주민참여형 거버넌스’로 주목받았다. 총회는 식전 디제잉 공연으로 흥을 돋운 뒤 개회식, 2025년 사업 경과보고, 2026년 자치계획안 발표, 사업 의제 설명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프로그램 ‘밸리댄스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온라인·오프라인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1,39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를 통해 ▲연희 사계절 둘레길 ▲시네마 연희 ▲연희 환경놀이 한마당 ▲세대공감 AI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5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위원회 조현영 부위원장(무·연수구4)도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며 학생·학부모·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인천직업교육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29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특성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진로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9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AI 모의 면접 ▶글로벌 인턴십 정보 ▶창업 체험존과 마켓 ▶문화공연 및 토크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평소 직업계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취업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온 이용창 위원장은 “우리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사회 동향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매일뉴스] 인천시의회가 올해 말부터 시행될 주차장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의무화 법률에 발맞춘 조례 정비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0일 세미나실에서 ‘인천의 태양광 발전 확대 방안, 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 조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경위와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사)인천환경운동연합 등이 함께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개정돼 오는 11월 말부터 시행 예정인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해당 법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설치·운영하는 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공영주차장 설계 및 설치 기준을 손질해야 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 주차장 태양광 조례의 추진 경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 심형진 (사)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인천시의회 문세종 산경위 부위원장(민·계양구4), 김용희 건교위 부위원장(국·연수2), 김영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 이훈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사무국장, 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