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순창군체육회는 지난 21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2021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체육회장인 양영수 회장과 순창군 황숙주 군수,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장과 동호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응 지침을 준수 간소하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순창군 임병진 학생과 순창군육상연맹 설용원씨, 순창군 강천좌식 배구팀 강수환씨가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최우수단체는 순창군육상연맹에게 돌아갔다. 지역의 체육클럽과 우수 지도자 등에게 각각 시상이 이어졌으며, 순창제일고 양정운, 양미영 학생 등 11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영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군에서는 국제 및 전국대회 30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도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도 소프트테니스, 그라운드골프, 역도, 육상 등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순창군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낳은 결과라며 순창군의 변함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숙주
[매일뉴스] 순창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패스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콜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해당 업체에 대한 방문기록을 간편하게 남기는 서비스로, 방문 명부 수기 작성이 금지됨에 따라 QR코드 체크인과 함께 필수적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간단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바로 서비스 번호 부여와 안내 포스터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발생하는 요금은 전액 순창군이 지원한다. 방문객이 안심콜을 사용하면 사업주에게 1건당 4.38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큰 비용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 발생하는 비용은 순창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출입명부 관리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심콜을 통한 출입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순창군이 코로나19 2년차인 올해 다양한 가족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집합 프로그램 틀에서 벗어나 비대면, 원격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병행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최대화하려고 노력했다는 평가이다. 올해 다문화자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직업체험 및 학업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한 꿈을 그리는 웹툰교육, 진로·진학 1:1컨설팅,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공부방 운영 등은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가족 내 복잡하고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해 상담 비중을 높이고 사례관리까지 연계해 개인 및 가족의 역량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9년 통합센터로 출범 이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2019년 170건, 2020년 199건, 2021년 243건을 지원해 매년 약20% 정도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선제적 대응해 ⧍ 마을학당 운영 21개반 67명 ⧍ 부모역할지원 178명 ⧍다문화자녀 스피치 아카데미 5개반 50명, 스피치대회 1회 ⧍ 다문화인식개선 403명 등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가족친화적인 환경조성의
[매일뉴스]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20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우수 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그동안 토지분할을 하지 못해 지분 형태로 소유한 공유토지의 분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협업 추진, 사업실적, 전략적 사업 참여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12년 진흥1지구를 시작으로 18개 지구 13,457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해 맹지 해소와 토지 정형화, 불합리한 경계 조정, 건축물 저촉 등을 해소했다. 2022년에는 국비 9억여 원을 투입해 수성2·4지구, 장명지구, 금붕1·2·3지구 3,98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의 불부합을 바로잡아 주민 간의 분쟁을 해소하는
[매일뉴스] 전라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초 지자체 평가에서는 정읍시와 남원시가 각각 우수기관 표창을 진안군이 개인 표창을 받으면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표창을 수상하였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7개 광역 시도와 22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종합계획 수립, 전담기구 설치, 지도점검, 선행사업 참여, 사업물량관리, 우수·수범사례, 정책기여 등 7개분야 14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해 디지털(수치화) 지적으로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으로 전북도는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지적불부합 토지가 정리되면 토지의 현황 확인을 위한 측량 비용과 지적공부정리에 따른 제반 비용이 절감될 뿐 아니라 이웃 간 분쟁이 생길 경우 법원의 확정 판결 없이도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할 수 있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가 매
[매일뉴스] 고창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C급 지도자 강습회가 2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2일 성공리에 끝났다. 현직 프로축구 선수 박주호(수원FC), 이승기·한교원(전북현대 모터스) 등 120명이 수강생으로 참가했고 정해성 감독을 비롯하여 이임생, 서동원 등 전 국가대표 출신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고창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지도자 강습회는 축구 감독 자격을 부여하는 수준 높은 훈련 프로그램이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고창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쾌적한 숙박시설은 전문행사를 치르는데 손색이 없었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천장어 등 다양한 먹거리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0월에도 68명이 참가한 골든에이지 프로그램(12세~15세 유소년 육성)을 6일간 고창에서 개최했다. 강습회 및 골든에이지 참가자들은 고창에서 장기 합숙을 하며 식당과 마트 등을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한축구협회와 협력해 각종 지도자 강습회를 고창에서 개최해 스포츠도시 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남원명품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2022년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제13기 명품농업대학은 4개반으로 약선음식반, 딸기반, 청년농업인반, 복숭아반(대학원) 각 학과별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기로 하였고, 각 과정마다 이론, 현장·실습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하였다. 원서접수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및 각 읍·면·직할 농민상담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는 방법과,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가 가능하다. 고인배 소장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남원 농업인을 육성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점을 받으며 전라북도 최초로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14.4억원, 전북1위, 전국4위)의 국비를 확보하여 전국 최초로 주생면 17개마을 전채의 행정구역 단위 사업을 추진하였고 주생면 LX드론활용센터 건립 부지 및 요천생태습지공원 지적확정 정리, 마을 안길 현실화 및 합의경계를 통한 안계마을 농로 부지 확보 등의 협업으로 높은 평점을 얻었으며, 또한 주생면민들의 추가 사업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전략적 대규모 사업 발굴을 통한 국비 추가 확보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남원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21개지구 58개마을 17,029필지에 대하여 사업을 완료·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전북1위, 전국3위 규모에 해당하는 약 11.4억원 국비를 확보해 4개지구 18개마을 5,
[매일뉴스] 전라북도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실현과 전북형 뉴딜사업에 원동력이 될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올 한해 쉼 없이 달려왔다.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의 뉴딜사업에 상‧하반기 연달아 선정되며 총 4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전북도는 22일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공모 경진대회에서 ‘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와 ‘신품종 복분자 디지털을 만나다’가 각각 상‧하반기 그린뉴딜 분야와 디지털뉴딜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분야로 선정된 ‘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 사업은 전국에서 252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며, 30억 원을 확보하였다.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인 플라스틱을 케나프를 대체해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개발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토양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케나프 원료 기반 플라스틱은 새만금 농업용지에서 재배하고, 농업용 멀칭 비닐로 먼저 개발한 다음 축적된 기술을 활용, 일반 플라스틱 사용처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2차 심사와 균형발전 위원회의 컨설팅을 거쳐 ‘신품종
[매일뉴스]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모양성마을의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주도하며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기획해 운영했다. 주민이 제안한 사업이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입되고, 지속가능한 모양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모양성마을이 주거지지원형으로 선정된 사례인 만큼, 노후주택 정비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센터에선 맞춤형 집수리 교육을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했다. 그 결과 노후주택 40가구가 혼선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또 기초·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상호 연계해 현장 모니터링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센터 구성원의 역량관리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황지욱 센터장은 “선산을 지키는 나무와 같이, 모양성 마을을 지켜주신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 곁에서 든든한 지주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순창군의회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21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순창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순창전통시장은 2007년도에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료하였으나 오랜 기간이 지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좁은 통로와 하수도 역류로 인한 악취 문제는 이용객 뿐 아니라 상인들에게도 불편함을 주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송준신 위원장은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지원을 대폭적으로 늘리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순창군에서도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순창전통시장을 살리고 관광객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제262회 임시회에서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의 노후설계 지원을 위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설치를 5분 발언을 통해 주문하기도 했다.
[매일뉴스] 순창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올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11월 8일부터 44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송준신),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안건을 심사하였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종석)의 심도있는 심사결과 4,7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수정의결 되었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 36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하였다. 특히,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기능 강화와 관련된 조례안 및 규칙안이 처리되어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순창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과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에 대해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이기자 의원이『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문』을, 신정이 의원이『어린이집·유치원 교육부 관리 일원화 촉구 건의문』을 각각 대표 발의하여 채택했다. 신용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지
[매일뉴스] 고창군4-H연합회가 지난 20일 토종콩 재배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고창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고창군4-H연합회는 6월부터 성송면 일대에서 토종콩을 길러왔다.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토종콩 판매금은 고창군장학재단에 기탁했고, 지난 16일에는 토종콩으로 만든 두부 100모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고창군4-H연합회 김원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지역 인재키우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4-H회는 지․덕․노․체 4-H이념을 토대로 학생과 청년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청소년의 달 행사와 야영대회, 진로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농심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매일뉴스] 고창군이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21일 고창군체육청소년사업소에 따르면 관내에 다양한 스포츠 시설들이 마련되면서 여가 활용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34억여원이 투입된 ‘상하체육테마공원’은 지난해 준공돼 상하 면민들의 건강증진 기여 및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생활축구경기장 시설 개선사업’은 축구장 인조잔디, 조명 및 관람석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체육활동의 질적인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고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체육센터’도 100억여원을 들여 체육관, 도서관, 목욕탕, 일자리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들이 여가공간과 산업단지 입주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 역시 전지 훈련단의 체계적인 훈련장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은 20억원을 들여 내‧외부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지상2층 시설로 가족단위 체험형 레포츠를 제공함으로써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현재 군에선 ‘생활체육시설(배드민턴, 탁
완도해경 분석자료에 의하면 올해 관내(완도, 해남, 강진, 장흥) 등록 수상레저기구는 430척으로 전년 대비 20% 상승하였으며, 수상레저활동 신고와 사업장 등록 수요 또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수상레저 단속 현황 역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수상레저 사고는 전년 대비 20% 줄어든 13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신고는 필수, 근거리 수상레저활동은 생활화 실천’ 슬로건 아래 실시한 영상·포스터·현수막 등의 생활밀착형 홍보와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캠페인’ 안전문화 확산운동 추진의 영향으로 보인다. ▲ (수상레저기구 등록 현황) ’19년 271대 → ’20년 262대 → ’21년 430대 ▲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19년 299건 → ’20년 448건 → ’21년 620건 ▲ (수상레저 단속 현황) ’19년 18건 → ’20년 20건 → ’21년 23건 ▲ (수상레저 사고 현황) ’19년 17건 → ’20년 16건 → ’21년 13건 완도해경은 이번 현황 분석 자료를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 수립 시 활용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과 정보기술 발달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