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순창군의 여섯 번 째 작은도서관인 복흥작은도서관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박창흠 주민자치위원장, 마화룡 면민회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복흥작은도서관은 복흥청소년문화의 집 ·노인교실 인근으로 주민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은 물론이고 이 시설과의 연계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로 옆으로 복흥온누리지역아동센터와 복흥면체육관도 같이 위치하고 있어 체육활동과 도서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복흥면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도 이번 도서관 개관을 받기고 있다. 복흥작은도서관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지원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천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92㎡ 규모로 조성됐다. 군이 지난 9일 복흥작은도서관의 운영자를 복흥면 주민자치위원회로 선정하고 이날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4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복흥작은도서관 개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참여가 높을수록 서로가 누리는 혜택이 커진다는 점에서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했다. 기증운동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대각마을에 귀촌한 김형철 전 교
[매일뉴스] 정읍시가 2022년부터 전라북도 최초로 ‘정읍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 운용한다. 시는 ‘청년 기본법 및 정읍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명시한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리 보장 구현을 위해 내년도부터 ‘청년발전기금’을 본격적으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2026년까지 매년 10억원 씩 총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2022년에는 청년발전기금 10억원을 편성해 ‘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대표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과 창업 발전 활성화를 위해 정읍시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가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두 기관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창업지원 현황과 인프라, 기획사업 등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안전연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안전연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력과 시설 인프라, 전문기술 등을 이전해 청년들이 지역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상생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과 협조, 입주
[매일뉴스] 전라북도는 12얼 14일 17시19분14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피해보고나 유감신고는 없으며 원자력 발전시설(전북도와 인접한 전남 한빛원전) 피해 접수도 없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올해 하반기 정읍을 대표하는 13명의 체력왕이 탄생했다. 사단법인 정읍스포츠클럽은 2021 하반기 정읍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명의 참가자에게 상패와 시상품을 전달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고 수상자들이 개별적으로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상패와 시상품을 전달받았다.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진행된 체력왕 선발대회에는 남자 73명과 여자 78명 총 151명이 참가했다. 연령대별로 심폐지구력과 근력, 근지구력,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8개 항목의 건강 관련 체력 테스트를 통해 13명의 체력왕이 선발됐다.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체력증진 교실과 온라인 운동 상담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체육활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각급 기관·단체를 위해 센터가 현지 출장을 통해 찾아가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겨울철 활동 부족과 면
[매일뉴스] 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만 세대에 대시민 호소문을 발송했다. 호소문에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유진섭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 이후 40여 일 지난 현재 전국에서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우리 시도 연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하다고만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또 “전파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위기가 더욱 가중되어 최악의 상황이 닥칠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연말연시 대규모 행사나 모임은 물론, 사적인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발열과 기침 등 몸에 증상이 있으면 정읍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2차 접종 후 3개월 후
[매일뉴스] 선운산 도솔제 인근.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수려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낸다. 폭포 높이만 무려 50여m에 이른다. 좁은 바위 사이를 지나 곧은 기둥이 되어 쏟아지는 물소리 또한 그 모습만큼이나 경쾌하면서도 시원스럽다.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에 명품 경관폭포가 완성됐다.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은 13일 ‘선운산 경관폭포’ 시연 행사를 열었다. 도솔제 밑 산중턱에 솟아있는 천연 기암괴석을 활용한 폭포는 50m높이에서 쏟아진다. 한여름 웅장한 물줄기는 선운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해 200만명 이상이 찾는 선운산도립공원은 봄에는 동백, 가을에는 꽃무릇, 단풍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창군에서는 앞으로 무장애데크길을 폭포앞까지 연장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폭포 앞 조망쉼터, 포토죤 등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웅장한 경관폭포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선운산의 새로운 관광코스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도솔제 인근 탐방로 등과 함께 연계하여 더욱더 각광받는 선운산도립공원이 될수 있도록 가꿔 가겠다”
[매일뉴스]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전주9), 김대중(정읍2), 김종식(군산2), 오평근(전주2), 정호윤(전주1), 최영규(익산4), 최영일(순창), 한완수(임실), 황의탁(무주)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우수의정 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의정활동이 돋보인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 현안 해결 및 정책 발굴을 위한 제언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자치입법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지방자치에 주민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등 지방자치 지평을 넓히고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상패는 1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전달됐다. 우수의정 대상 수상 의원들은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히고, 또 “내년부터 주민자치 영역이 확대되는 만큼 도민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용 의장은 의원들에게 “지난 한해 동안 민생을 살피고 도민을 대변하는 활동에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전라북도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동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에 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로 발급받을 수도 있다. 바우처는 출생 초기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을 제외하면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2022년 1월 5일부터 신청받는다. 전북도는 제도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출생신고와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도록 관련 전산시스템·서식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경영 전북도 건강증진과장은 “저출산 극
[매일뉴스] 이환주 남원시장이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자체장부분에 선정됐다. 시는 이환주 시장이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식’에서 지자체장 부분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평화문화대상심의위원회는 이 시장이 재직기간 동안 광한루원과 연계한 관광 랜드마크를 형성하는 등 남원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해, 수상자로 꼽았다. 실제로 이환주 시장은 2011년 취임 후 민선 5, 6, 7기 시정을 이끌면서 관광남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남원관광 중・단기 계획을 마련해왔다. 그 대표적인 예가 광한루원 주변 금동과 죽항동 일원에 총사업비 561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10년동안 야심차게 추진한 ‘남원예촌 조성 사업’이다. 특히 남원관광지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남원관광지 및 함파우 유원지 내에 모노레일, 짚라인 시설 등을 조성해 도심권 관광동선을 확장하고 있어 남원관광의 새로운 관광패턴을 형성 중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 상은 제 개인적인 수상이라기보다 우리시가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관광 남원 1번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여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인 것 같다”면서 “앞으
[매일뉴스] 정읍시는 축산물의 해외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의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와 법인이다. 신규농가도 만 50세 이하에 한 해 해당 축종 농장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축산 관련 학과(고등학교·대학교) 졸업을 증빙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형태는 융자 80%, 자부담 20%이며 이자율은 1~2%,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진행되며 지원한도액은 축종별·규모별 상이하다. 사업비는 축사, 축사시설, 방역시설 등의 신축과 개보수, 장비의 구비 및 교체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한 축종은 한우, 돼지, 닭, 오리, 젖소, 사슴, 말 등 13종이다. 2022년도 사업지침 주요 개정 내용은 부지 확보(변경)가 필요한 축사 신축, 이전, 증축 또는 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경우는 기존 단년차 사업에서 2년차 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동물복지(형) 축사시설과 유기축산물 인증 축사시설 설치 시
[매일뉴스] 유진섭 시장이 13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과 사업소별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과 보완사항을 지시한 후 철저한 업무 계획을 세워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2021년 행정 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주문하고, 대안 제시를 통한 행정의 변화를 요청했다. 특히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연말 각종 모임과 실내 활동 증가, 환기 부족 등 겨울철 날씨 요인이 더해져 지역의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백신 예방접종과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 시장은 이와 함께 연말연시 들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나 업무 소홀이 없도
[매일뉴스]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이 지난 12월 10일 서울평화문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열린민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 도민일보, 수도일보가 주관하고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여 매년 우리사회 발전과 평화에 기여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34년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몸담았던 신용균 의장은 제8대 순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현실적인 농업농촌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순창군 방문을 이끌어 대표 관광지인 채계산 출렁다리 등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특히,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동료의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균 의장은 수상소감으로“순창군의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 희망을 주는 순창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순창군이 지난 13일 올해 추진한 영상공모전에서 최필규씨의 ‘순창캐릭터와 함께하는 참 잘 놀았어요.’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우수상은 부자지간의 ‘순창은 장을 담고, 지태는 마음에 순창을 담다’, 우수상은 패밀리팀의 ‘색다른 순창’, 콜리브로팀의 ‘순창 하늘로 89’ 등 입선작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나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하는 기술이 저변화됨에 따라 순창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다양한 시선이 담긴 영상으로 제작해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데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심사는 최근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있게 진행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독특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들이 많아 심사의 애를 먹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대다수가 화려한 영상기술과 그래픽 기술 등이 영상에 다양하게 녹아들어, 심사위원들도 우수작을 선정하는 데 고심이 깊었다. 대상작인 ‘순창캐릭터와 함께하는 참 잘 놀았어요’는 한 가족이 순창의 관광지 곳곳을 아침부터 오후까지 여행하는 영상으로 담았다. 특히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는 단순 스케치를 영상에 담았고, 순창군이 최근 개발한 발효 미생물 캐릭터도 영상 곳곳에 표현하면
[매일뉴스] ‘세계적인 생태관광 도시’ 전북 고창군이 13일 운곡습지 생태공원에서 ‘고인돌·운곡습지의 국제관광 공모전 2관왕 석권 기념행사’를 열었다. 고인돌·운곡습지는 지난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UN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최우수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로 선정됐다. 이에 앞선 지난 10월에는 EU 산하 공공조직인 그린 데스티네이션(Green Destinations‘이 뽑은 ‘지속가능한 세계 100대 관광지’에도 올랐다. 이번 기념행사는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운곡습지 6개마을 주민과 환경단체(생태환경보전협의회 등), 읍면 이장단협의회장,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아산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고창군 생태환경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주철 부군수가 유기상 군수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고창군은 국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온 운곡습지 6개마을 대표들과 환경단체장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에 화답하듯 운곡습지 6개마을 대표는 마을규약 ‘고창운곡람사르습지 생명약속’을 선언하며 지속적인 습지보전 활용 참여를 약속했다. 각계각층 인사들도 고창군의 국제관광 공모전 2관왕 석권을 축하했다.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생태관광
[매일뉴스]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드림스타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으로 이뤄졌다. 전국의 농산어촌 지역 유형 82개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업운영 내용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의 ’직접서비스‘와 ’조직구성·관리‘, ’지원기구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창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2011년도부터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받고 있다.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4명의 아동통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