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고창군은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의 보유자로 김희수씨가 대를 이어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輪圖匠)’ 보유자로 김희수(金熙秀, 전북 고창군 성내면)씨를 인정했다. 이에 김씨는 아버지 김종대 선생에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로 대를 잇게 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은 풍수가, 천문학자, 여행가, 어부, 지관(地官) 등의 필수품으로 ‘패철(佩鐵)’, ‘지남철(指南鐵), ‘나경(羅經)’이라고 불리는 전통 나침반인 윤도(輪圖)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장인(匠人)을 말한다. 윤도는 작은 원반 안에 우주 24방위를 중앙 지남철 주위에 새겨넣고 정확한 음택, 양택 자리를 확인하는 전통 생활도구로, 조선시대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됐다. 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희수 씨는 고향인 고창군 성내면 산림리 낙산마을에서 300여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윤도의 전통 기술을 잇고 있다. 증조부 때부터 4대째 가업으로 계승하고 있으며, 윤도 제작 기술과 함께 제작 공구와 윤도판 등도 그대로 전수되어 왔다. 또한 마을 뒷산의 거북바위에서 남북방향을 정확히 확인하여 윤도를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동절기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10일까지 해양오염 장비와 방제기자재 점검을 실시하며 긴급대응태세 유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동절기 해양오염 사고는 기온 하강에 따른 작업자의 활동성 저하와 현장관리자 안전관리 소홀로 주로 발생하며,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대응태세 유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 고정익 무인비행기·테블릿PC 등 보유 감시장비 보관상태와 작동상태 △ 방제기자재 정수량 대비 보유 관리현황 △ 소모품대장 기록 점검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통하여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사고 발생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순창군이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과 제8회 에이즈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순창읍 재래시장 일대에서 군민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리기라는 주제로 에이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즈(AIDS)는 인체 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서 침입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고 대처가 미흡할 시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주사기 공동사용, 임산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될 수 있으며 99% 이상이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군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 외에도 관내 초.중.고교에 에이즈 바로 알리기 홍보문을 발송해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한달동안 ‘에이즈 바로알기’ 미디어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에이즈 바로알기 미디어를 시청하고 싶은 군민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나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라며 “전국 보
[매일뉴스] 순창군이 올해 암검진 대상자들의 검진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주민번호 홀수년생 중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이며, 이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가 하위 50%(직장 100,000원 지역 94,000원) 이하인 사람은 무료다. 국가 6대 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며 올해 검진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순창군은 올해부터 질적인 검진을 위해 출장 검진을 내원 검진으로 전향하여 실시하고 있다. 다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10개면은 순창군과 협약체결을 한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지정된 일정에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 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해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수검한 의료급여수급권자에 한해 전체 암종에 대해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본인부담금 전체 30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암 조기발견 시 완치율이 높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조기검진을 통한 진단만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국가 암 검
[매일뉴스] 남원시는 7일 오전 9시 40분 시청 1층 민원실 입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이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매년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경험하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안전환경, 민원 행정 서비스 분야를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그 지위를 2024년 까지 3년간 인정하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제12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현판을 수상하고 이를 계기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새기는 의미로 현판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제막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양희재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장애인‧다문화‧여성‧노인단체 및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남원시는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유아동반 민원을 위한 우선 배려창구 운영 ▲점자‧음성 무인민원안내 키오스크 설치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로 보는 생활민원안내책자와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로 보는 생활민원안내 책자 제작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도움벨 설치
[매일뉴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12월 9일부터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와 국회의원·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개최가 금지되고, 후보자의 광고출연은 물론 정당이나 후보자 명의를 나타내는 서적 등의 광고도 제한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12월 9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다음과 같다. ▣ 출판기념회 및 의정보고회 개최 제한 ▲누구든지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직무상 행위 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 보고서 등을 통하여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다. 다만, 선거일이 아닌 때에 말 또는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방식의 전화를 이용하여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게시하거나 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통한 의정활동 보고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 정당·후보자 명의의 광고 및 후보자 광고출연 제한 ▲누구든지 정당·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연예·연극·영화·사진 그 밖의 물품을 광고할 수 없으며, ▲후보자는 방송·신문·잡지 기타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 또한, 선거법에 따른 방
[매일뉴스] 전라북도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전북도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일자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일자리 유공 우수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의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포용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기반으로 전라북도 등 자치단체(6곳), SK매직 등 민간기업(6곳), 인천항만공사 등 공공기관(6곳) 등 총 18개의 기관을 선정·시상했다. 특히, 전북도는 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신원식 정무부지사가 직접 참석해 상패를 받았다. 전북도는 대기업이 떠난 폐허에 지역 노사민정의 대타협으로‘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를 만들고,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튼튼한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을 탈피하여 미래 신산업으로 일컬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1년도 4분기 ‘빛과 소금’ 모범직원에 완도해경 마량파출소 소속 박태수 순경이 선정 됐다고 7일 밝혔다. ‘빛과 소금’은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자기주도적 업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성과를 거양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직원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4분기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박태수 순경은 지난해 3월 임용 이후 마량파출소에서 근무해온 신임순경으로, 불법어구 단속 시 금지체장 여부를 확인하는 그물코 측정에 정확성을 더하고 신속한 검문검색으로 어업지연을 방지하는 ‘불법어업 단속 종합키트’를 제작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해양경찰 全직원이 쉽게 이용, 불법어업 단속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종합키트백 내 사용매뉴얼을 포함시켜 검문검색 시간 단축과 더불어 어업인 민원 발생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태수 순경은 “모범직원에 선정돼 영광스럽고 주변동료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창군이 6일 오전 11시 상하면 강선달권역 미감쾌청 문화공간에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의 순조로운 출범을 알리는 ‘고창 해상풍력 민·관·공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창지역 어촌계와 어민대표를 비롯해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이종연 고창군 농수축산경제국장,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오희종 동촌풍력발전 대표, 김한광 전주MBC 사장,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당초 고창 해상풍력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동촌풍력발전과 어촌계·어민들간 갈등으로 사업이 미뤄져 왔었다. 하지만 고창군과 전북도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해상풍력과 수산업이 공존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아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고창군은 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서남권 해상풍력’에 이어 또 하나의 해상풍력을 추진하면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해상풍력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협약에 참석한 신원식 부지사와 최인규 의장은 어촌계와 어민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관·공이 한뜻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해상풍력으로 성공을 기원했다.
[매일뉴스] 유진섭 시장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유 시장은 지난 6일 주재한 영상간부회의를 통해“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위기 아동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위기 가구에게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라며 “복지 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와 인적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 후 공적지원과 민간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해 복지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데 많은 시민께서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도 주문했다. 유 시장은 이와 함께 연말연시 들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나 업무 소홀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응하고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 줄 것과 내장산국립공원구역 일부 해제에 따른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 등 당면한 업무 추진에도 만
[매일뉴스] 남원은 독특한 지리적 특성으로 포도, 복숭아, 사과, 배 등 명품농산물이 생산되는 전국 과수 명산지이다. 남원시는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의 부흥을 위해 2021년 12월부터13일까지 2022년 과수·특작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남원시는 과수·특작 농가의 소득 향상과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사업들의 지침을 개정하여 지원범위를 넓혀 더 많은 농가들이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2년도에는 고품질 포도 생산단지, 지역특화품목(복숭아) 비닐하우스, 사과· 복숭아 생산단지, 시설과수현대화, 과수농기계, 특용작물(인삼)생산시설 현대화 등 12개, 2,317백만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에 대체작물 발굴 육성을 위해 신소득 아열대작물의 묘목, 자재 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범위를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 교육이나 설명회 대신 정확하고 투명한 신청 접수를 위해 읍면동 이장회의와 작목별 간담회를 통한 홍보와 작목반별 회원에게 SNS, 문자발송 등을 통해 해당 농가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22년도 과수특작분야 지원사업은 해당 읍·면·동사무
[매일뉴스] 남원시에서는 지난 12월 2일 ‘2021년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대회 및 꿈드림청소년 졸업식’을 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관련 단체·시설 관계자,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성과보고, 꿈드림 청소년 졸업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운영보고대회에서 진행된 꿈드림 졸업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진학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 9명에 대하여, 졸업장을 수여하고 희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 더욱 탄탄하게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개별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하고 있다.
[매일뉴스] 최근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북도는 6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친환경 농업인의 소통 및 교류, 사기함양을 위한 ‘제9회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 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호봉 (사)전라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한 90여명의 도내 친환경농업인들이 참석하여 친환경농업 발전을 다지는 장을 마련하였고,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과 김철수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친환경농업인 대회 기념식 이후에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상희 전북도 친환경농업팀장의 친환경농업 정책 설명, 김병혁 전국친환경농업인협동조합 사무처장의 기후위기와 친환경농업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청년농업인 교육은 친환경농업 실천이 어렵고, 농촌의 고령화로 친환경농업 인증면적 및 농가 감소추세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자 친환경농업 후계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호봉 (사)전라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이 적체되고, 기후위기인 병충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여전히 우
[매일뉴스] 전북도는 지난 3일 감사원에서 주관한 ‘2021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6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감사원이 지난 11월에 발표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평가 4년 연속(2018년~2021년) 광역자치단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전국 667개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실시는 ‘2021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감사원에서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자체감사기구에서 실시한 감사사항에 대하여 우수 감사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감사활동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실시한 대회로 올해 4번째이다. 위 대회는 총 3단계 심사(예비심사, 전문가심사, 최종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자체감사분야 10개를 선정하고 있다. 전북도는 2020년에 실시한 언택트 시대 새로운 감사기법을 적용한 ‘(재)ECO융합섬유연구원 성과감사’ 사례를 응모하여 1단계 예비심사와 2단계 전문가심사를 거쳐 667개 대상기관 중 10위 안(광역자치단체 중 최고득점)에 선정되었고, 최종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해
[매일뉴스] 고창군이 1년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을 크게 줄인 지역 내 공동주택 5곳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에는 성산아파트(165세대), 아르미안아파트(89세대), 성산리치빌(20세대), 웰파크시티1.2차(260세대), 월곡주공아파트(392세대) 5곳이 선정됐다.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공동주택별로 3주간 감면 기간 중 음식물류 폐기물 무상배출 혜택이 제공된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인센티브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지역 내 20세대 이상 58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감량실적이 우수한 곳에 인센티브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올해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공동주택별 총배출량을 기준으로 작년대비 증감률 등을 꼼꼼히 데이터를 분석했다. 공동주택에 사용되는 RFID기반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그 배출량을 세대별로 자동 계량해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버린 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많은 공동주택들이 감량 경진대회에 참여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비용도 줄이고, 인센티브 혜택도 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