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28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유타대학교(총장 테일러 랜달)와 바이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테일러 랜달 총장과 유타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유타 측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은 유타대학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타대학교는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FDA 인허가 및 투자 유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인천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K-바이오 랩허브,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신약 개발, 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구조 다변화를 통해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바이오 기업의 미국
[매일뉴스]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실적자료에 따르면, 인천시가 서비스 연계와 복지자원 발굴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인천시의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제공 실적은 읍면동별 평균 1,639건으로, 이는 전국 읍면동 평균인 1,384건보다 훨씬 높은 수치(전국 대비 118%)이다. 또한 민간 인적 안전망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 실적도 읍면동별 평균 205건으로, 전국 평균인 155건을 크게 웃도는 수준(전국 대비 132%)이다. 이 같은 성과는 인천시가 다양한 민간 인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적극 활용한 결과다. 인천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지원단 등 1만 2천여 명의 인적 안전망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종합복지관, 종교시설, 병원 등 지역 복지 자원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구별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인적 안전망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력 충원 및 예산 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김학범 시 보건
[매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7점이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 총 14개 업체에서 2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4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상) 백령영어조합법인의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 ▲(최우수상) 어머나쏭놀이터의 ‘하범ㆍ배호ㆍ푸매 스티커&달력’ ▲(우수상)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 ‘연평도 순살꽃게 간장&양념 게장’ ▲(장려상) 대도통상의 ‘오병이어 풍경소리 포크&스푼’, 섬앤섬의 ‘인천깃대종 카드스티커’, 루미에르공방의 ‘인천의 향기(목걸이&반지)’, 딜라잇스테인드글라스의 ‘인천글로우 썬캐쳐’ 등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관광협회장 상장과 각 50만
[매일뉴스]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금일 9월 28일(토) ‘2024년 현장체험형 진로체험 진로야 놀자 3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직업 현장에서의 직ㆍ간접적인 경험을 통한 폭넓은 진로탐색 과정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연수 클라이밍줌’에서 진행 됐으며, 30명의 초등 청소년이 참여했다. 진로 체험처 소개 및 현장 라운딩을 시작으로 ‘클라이밍 선수&강사, 루트세터’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그룹별로 ‘클라이밍 등반체험(볼더링존, 지구력존)’을 진행한 후 활동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클라이밍 선수&강사, 루트세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세계에 대한 경험을 확장하여 성공적으로 진로 발달 과업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 OBS경인TV와 함께 전기현의‘씨네뮤직 콘서트’공개방송 진행 - - 가을 저녁 1,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그린 콘서트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 가져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공단 본부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제9회 환경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환경기초시설 주민편익시설에서 주민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행사는 음악회와 함께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체험,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약 1,500여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가을 저녁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OBS 경인 TV 전기현의 ‘씨네뮤직 콘서트’공개방송으로 이웃집 토토로, 미션 등 약 20곡의 영화음악을 2시간 동안 벤킴의 지휘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었으며, 야외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빈백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일상의 휴식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을 저녁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소리의 향연과 팬플릇, 비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체류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야놀자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생방송으로‘인천 숙박기획전 특집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9월 30일(월)부터 10월 21일(월)까지‘야놀자 플랫폼’에서 진행되는‘인천9경 테마 숙박기획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방송인 김태진이 인천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특별히 기획되었으며, 특히 최근 선정된 <인천9경>과 연계하여 인천에서 꼭 해야 할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하고 숙박 기획전과 연계하여 지역의 체류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라이브방송 중 할인대상인 약1천4백개의 인천 숙소를 예매하면 5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방송 이후에는 10월 21일(월)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투숙일 기준 11월 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또한, 기획전과 더불어, <야놀자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30일(월)부터 11월 말까지 인천9경 중 1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야놀자 포인트를 지급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대학 등 핵심파트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붐업 페스티벌 2024’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붐업 페스티벌은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 비즈니스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스타트업파크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Beyond The Limit(스타트업, 한계를 넘어 글로벌로)’ 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스타트업에 글로벌 진출 전략과 인사이트를 전하고, 실질적인 투자자 매칭의 결실을 안겨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본 글로벌(Born Global) 스타트업 도시 선포식’을 통해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인천의 의지를 다지고 발전의 토대를 닦았다. * 본 글로벌 스타트업 : 창업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 인천경제청은 유망 스타트업이 인천에서 창업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혁신과 성장·발전의 아이콘인 스타트업으로 무장된 도시로 나아가자. 인천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 서해 최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를 찾아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첫날 백령공항 건설 예정지와 국가지질공원을 방문했다. 총사업비 2천18억 원이 투입되는 백령공항은 지난 2022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으며,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공항이 개항되면 일일생활권이 보장돼 주민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 주관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인천시 의견 반영과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 추진되던 ‘백령-중국 국제(선박)항로’ 개발에 대한 진행 상황도 들은 후 중앙정부 건의, 한중 해당 지역인 인천시와 웨이하이시가 서로 교류·협력 증진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백령·대청 일원의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인 중요성과 경관의 우수성이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주위에 귀감이 됐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인천시와 인천YWCA가 공동 주최한 ‘2024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11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유승분(국·연수3) 의원을 주축으로 정해권(국·연수1)·이선옥(국·남동2)·임춘원(국·남동1)·김재동(국·미추홀1)·김유곤(국·서구3)·김대중(국·미추홀2)·이용창(국·서구2)·신영희(국·옹진)·장성숙(민·비례)·이단비(국·부평3)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각자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했고, 행사장에는 의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특별 코너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기부수익금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승분 의원은 “이번 행사 참여로 시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동료 의원들이 함께할 것”이라며 “인천시가 환경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28일(토) 18시 부평대로 일대(메인무대)에서 "제31회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과 "제28회 2024 풍물대축제" 개막식을 진행 했다. "제31회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으로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를 시작으로 기념식의 시작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노종면(부평갑) 의원, 박선원(부평을) 의원등 구 관계자와 부평구의원들과 많은 구민들이 행사를 하여 자리를 빛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신명나는 부평풍물대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이곳에서,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구민의 날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부평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구민 및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구민상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수상자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려한 폭죽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부평풍물대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보안요원들과 행사관계자들의 통제로 행사는 안전하게 진행되는 모습"이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행사 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시민의 날인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원재에서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을 위탁 경영하고 있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과 제60회 인천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경제청의 역사와 새로운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사흘 간 경원재의 문을 활짝 연다. 경원재 내의 영빈마당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간은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총 5가지 테마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인천의 역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앰배서더 호텔 그룹 연혁을 알 수 있는 전시 △퓨전 국악과 클래식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메인 무대 △전통놀이 체험존 △마실 나온 듯 시민 누구나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풍성한 먹거리와 와인·전통주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식음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메인 무대는 퓨전 국악부터 대중가요, 뮤지컬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인천 송도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강화군이 지난 25일 2024년 제1회 행정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며, 선제적 규제개혁에 나섰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강화군 등록규제 147건에 대하여 상위법 위임 범위 일탈 여부, 개정 사항 미반영, 현행 자치법규와 등록규제와의 불일치 등을 검토해 규제 완화, 삭제, 보완 사항 등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위법 및 자치법규 제·개정에 의한 등록규제 폐지 20건 ▲규제 완화 2건 ▲조례 제정 시 등록 누락된 13건의 신설 규제를 상정해 그 적정성에 대하여 의결했다. 또한, 군은 연말까지 규제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강화군 등록규제에 대해 시스템상 입력 오류 또는 누락 사항 등을 정비해 군민들의 규제 열람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은 무분별한 규제의 신설을 막기 위해 조례 제정 검토 시점부터 상위법 및 규제 영향 분석서 등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일정 기간이 경과한 등록규제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의 존치 여부 검토 및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하지 못할 경우 완화·폐지하는 규제 입증책임제의 추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경영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지난 8월부터 요금을 성인 기준으로 평일 11,000원, 주말 14,000원으로 인상했으며, 인천시민은 기존요금인 8,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평일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패키지 요금, 단체 할인, 여행사 제휴 할인 등을 도입했다. 8월 한 달 동안 월미바다열차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영업일 27일 동안 총 21,938명이 탑승했으며, 2억 2,1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수익이 34%(5,600만 원) 증가한 수치이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이용객 수는 7.3%(1,732명) 감소했다. 반면, 7월과 비교했을 때 수익은 63.2%(8,600만 원), 이용객 수는 11.9%(2,327명) 증가했다. 요금 인상으로 인한 민원은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으며, 지역 할인 및 주말 요금제 적용으로 인한 불편 사항도 발생하지 않아 요금 개편으로 인한 혼란은 없었다. 전체 이용객 중 인천시민은 16%, 다른 지역 이용객은 84%를 차지했으며, 평일 평균 이용객은 649명, 주말 평균 이용객은 1,077명으로 집
[매일뉴스] 인천시는 27일 오후 7시,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과 기성세대가 만나 꿈과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주간을 맞아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위기에 직면한 다양한 청년 문제를 다루며, 청년과 기성세대가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에 대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토론은 월드카페* 형식으로 5개의 정책 테이블에서 청년, 기성세대 토론자가 각각 발제 후 토론참가자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일정 시간 토론 후 다른 테이블로 이동하여 순환 토론하는 방식으로 50명이 토론에 참가한다. * 참여자들을 작은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일정 시간 후 다른 테이블로 이동하여 새로운 그룹과 함께 순환 토론하는 방식 정책 분야별 발제는 5개 분야이다. ① 최광헌 청년패널과 최정희 기성세대 패널이 ‘기후위기시대, 청년은 왜 기후·환경교육이 필요하고 정책 참여를 해야 할까요?’, ② 김윤희 청년패널과 김인근 기성세대 패널이
[매일뉴스] 인천시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9월 26일, 하오 펑(郝鹏) 랴오닝성 서기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랴오닝성은 선양시를 비롯한 인천시 3개 자매우호도시(선양, 다롄, 단둥)를 관할하는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중심지다. 이날 접견에서 유정복 시장은 양 성·시간 교류와 우호 협력 강화 방안과 양 도시 간 경제·물류 분야 협력을 위해 상호 기업정보 플랫폼 구축과 인문 교류 확대, 박람회 개최 지원 등 구체적 교류방안을 제안했고, 하오 펑(郝鹏) 서기도 이에 적극 호응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주봉 인천상공회소 회장과 팡바오궈(庞宝国) 랴오닝성 무역촉진위원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양 성·시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정보교환과 기업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반도체·바이오,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시티 등 첨단산업 분야가 강점이고, 랴오닝성은 스마트 제조, 디지털 경제,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앞서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며 “지방정부 교류, 인문교류, 수출 지원을 위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