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김남원 의원 주재로 서구 사계절썰매장의 존치와 활용 방안의 내용으로 26일 서구청 관련 부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부실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용역 결과에 대해 의회 차원의 재검토 의견을 촉구했음에도 사업이 강행하고 있다며 졸속 진행에 따른 주민차별, 예산 낭비 등 사업 전반에 우려를 표명하고 서구 랜드마크의 현실성 있는 재활용 방향을 설정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용역보고서에“53%의 주민이 썰매장 존치를 원했음에도 다른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요즘 SNS 트렌드의 MZ세대 풀 파티, 가족바베큐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시즌 수영장, 레트로 감성을 더한 중형급 물축제 공연장 등 조금만 아이디어를 모으면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한데 일부 주민에게만 혜택이 갈 수밖에 없는 대체 시설을 고집할 게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끝으로 토론회를 주관한 김남원 의원은 “서구에는 썰매장 대체 시설급 규모의 체육시설이 곧 개장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서구만의 놀이문화 콘셉트를 개발하여 활용한다면 예산 낭비나 관련 시설 관리부실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도 기대할 수 있기에 집행부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이 ACI에서 주관하는 서비스 평가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인천공항=서비스 1등 공항’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제6회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Customer Experience Global Summit)’에서 인천공항이 △전 세계 공항 최초 고객경험 인증 5단계(최고 단계) 3년 연속 획득 △ASQ(세계공항서비스평가) ‘올해의 공항상(Best Airport)’, △‘가장 즐거운 공항상(Most Enjoyable Airport)’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경험인증제(Customer Experience Accreditation)」는 기존 공항서비스평가(ASQ)와 함께 공항의 고객 경험 관리체계 및 혁신 활동 노력을 고객 중심 경영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로, 2019년도 ACI에서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인천공항은 고객경험인증제에서 지난 2022년도 세계 공항 최초 5단계 획득 이후 무려 3년 연속 재인증을 성공함으로써 공항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공사는 △변화하는 서비스 패러다임의 정확한 파악 △페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강화사업소는 강화군 관내 유형문화재인 연미정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공과 문화재 보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아끼고 보호하자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으로 강화8경 문화유산 연미정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아 문화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화사업소 최형준 소장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공기업으로 강화군에서 발생되는 일일 약 9천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때 처리된 방류수를 활용, 주변 농지에 연간 60여만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매일뉴스]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가 첨단산업단지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철도망 연결로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자족기능을 갖춘 가치창출형 주거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계양구는 새로운 도시에서 생활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친수공간을 마련하는 등 양질의 정주 환경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약 333만㎡의 규모와 인구 계획 41,666명으로, 지구 북측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생활인구의 유입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준공 전 기본적인 인프라 확충은 필수 선결 요소이다. 하지만 민선 8기 윤환 구청장 취임 초, 계양테크노밸리 토지이용계획에는 4만여 명의 인구 유입 계획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과 체육시설로 계획된 용지가 전무해 향후 입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에 복합문화체육센터와 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그 결과, LH에서는 현재 두 시설에 대한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건립 규모 등에 대해 계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공항철도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및 장학금 전달 행사를 26일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앞서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할 학용품 제작을 위해 바쁜 일과를 잠시 접어두고 공항철도 사회봉사단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제작된 학용품은 적십자 봉사원이 수혜자를 발굴하고 전달하였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인 공항철도(주)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 선두 기업으로서“2007년 개통된 이래,‘절대안전’과‘고객만족’을 핵심가치로 삼아, 여행객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사업목표와 추진전략을 매년 수립하여 치매 노인 생필품 기부, 자연보호 식목 사업, 헌혈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사회봉사단장)는“우리의 아이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공항철도 임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와 후난성 창사시에서 개최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국 개별·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로 개척 및 현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24일 선양시, 26일 창사시에서 인천관광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지 주요 여행사, 정부기관, 언론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 각 110여명을 초청하여 인천 도시브랜드, 테마별 관광 콘텐츠, 인천 지원정책 등을 소개하고, 주력 여행사와 공동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인천시-선양시 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에서,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두완지양 선양부시장 좌담회를 통해 향후 양 도시의 교류협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였고, 공사는 선양시정부 문화관광방송국과 문화·관광 분야 우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7일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린 인천관광설명회에서는 중국 젊은 층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여행사(OTA)‘샹멍요우(享梦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샹멍요우는 중국에서 여행후기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관광서비스를 제공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주민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월부터 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던 한솔해운이 사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인천-백령항로는 초쾌속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운항해왔으나 지난해 3월 선령만료로 면허를 반납하며 현재는 자동차, 화물 등을 여객과 함께 이동시킬 수 있는 대형카페리선이 없는 상태이다. 옹진군은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사를 찾기 위해 그 동안 9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7월 8일 한솔해운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중 초쾌속카페리선이 인천-백령항로에 투입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선사의 사업포기로 추진이 차질을 빚게 되었다. 옹진군은 9차까지 가는 공모에도 선사 모집에 실패함에 따라 인천시와 함께 선박을 직접 건조하는 방안을 인천시에 건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건조비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재정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초쾌속카페리선 운항 단절로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2분께 관내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는 한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신속히 진압한 아파트 입주민 5명을 모범선행구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선행구민으로 선정된 입주민은 채종화(입주자대표회 회장), 김영훈(입주자대표회 감사), 박주덕(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임재훈(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김은주(주민)이다. 이들은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서 화재 소식을 접한 즉시 119에 신고 후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가 소화기 13개와 옥내소화전으로 차량의 불길을 잡아 피해 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덕분에 해당 화재는 20여 분 만에 진화되어 주변 다른 차량이나 시설물로 번지지 않았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분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았다.”라며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준 입주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주민 5명에 대한 표창은 10월 7일 계양구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9월 26일(목)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임원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4회 추진되고 있으며, 1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초․중․고․대학생 자녀 10명에게 학업, 진학, 진로 등에 필요한 문제집 및 도서를 신청받아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자녀분들이 학생 신분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서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다양한 간접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매일뉴스] 윤석열정부의 뉴라이트 역사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에 뉴라이트 인사들이 대거 강사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이 26일,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윤석열정부 국정철학의 이해 과정별 기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당 교육의 매 기수 강의에 뉴라이트 성향의 강사들이 포진되었다. 주요 강사로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한용섭 국방대학교 명예교수,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이춘근 전 뉴라이트국제정책센터 대표,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김용삼 전 경기도청 대변인 등이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윤석열정부 국정철학의 이해 과정’은 정부의 주요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실천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부처 4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합교육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75명의 공무원이 해당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모경종 의원은 “국가공무원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심으려는 시도를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한다”라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까지 동원하여 역사왜곡에 앞장서는 윤석열정부의 의도가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5일 지역 내 아이사랑꿈터 6개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 등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민들이 양육 환경에 대해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사랑꿈터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과 관련해 영유아 부모들과 소통했다. 또한, 시설 운영 현황 등 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사랑꿈터 운영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2024년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 분야뿐 아니라 작품전시 분야 프로그램 경연도 진행돼, 다채로운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캘리그래피, POP 손글씨, 서예, 한국화, 수채화 등 만석동을 포함한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 작품 270여점이 출품됐다.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각 동 1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이,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놀타(난타풍물교실)’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상팀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4년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동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순위를 떠나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열정을 다한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지역단위 비상대비 훈련으로 3년마다 진행되는 ‘2024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을 화수부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 지역주민과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서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김찬진 동구청장의 훈련 메시지 전파를 시작으로 ▲어선탈취를 통한 적 침투 ▲적과의 교전 및 제압 ▲침투지역 폭탄 탐지 및 제거 ▲화생방 탐지 및 제독 ▲화재진압 및 응급조치 ▲피해지역 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폭탄 피폭에 따른 폭발음과 실제 공포탄을 사용한 적과의 교전 ▲소방차의 화재진압용 물대포 방사 ▲그공병대 차량과 화생방 정찰 및 제독차량, 구급차, 복구용 지게차 등 장비를 대거 투입하여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북의 오물풍선 살포가 계속되는 등 적의 도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안보가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구는 이번 훈련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군과 소방 등 관련 기관과 지속 협력하며 안보역량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생 4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주 1회(목요일)씩 총 10강으로 운영됐다. 센터는 정책 변화에 맞춘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주도 실현을 위한 주민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 내용은 ▲도시재생 정책변화 ▲도시재생 이해 ▲도시재생 사례 ▲도시재생 브랜딩 ▲도시재생 거버넌스(민관 협치)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발전을 활성화시키고 지속가능한 부평을 만들뿐만 아니라,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21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청년, 부평과 만나다’ 표어 아래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애경 구의회의장,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의 축사,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된 지역 뮤지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또, 이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이 주관해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사장님들이 프리마켓을 열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청년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에서 직접 기획·운영했다. 특히, 지난 22일 문화예술분과의 ‘레트로 올림픽’, 24일 주거복지분과의 ‘신비한 내 집 사전: 청년다움과 비밀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