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청렴거버넌스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지난해 6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설공단, 서구시설관리공단,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주민자치협의회와 ‘민관협력 청렴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강범석 구청장은 공동 청렴선언을 시작으로 이들 기관과 함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청렴활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청렴거버넌스 5개 공공기관은 26일 저녁 청라호수공원에서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부패·공익신고 제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동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라호수공원에서는 다채로운 음악분수쇼가 함께 펼쳐져 공원을 찾은 많은 주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부패없는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한연희(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들과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한연희 후보측에 따르면 “정책 협약은 보궐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강화군 시의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2인이 ‘2025년 강화군 국·시비 예산 확보, 주요 정책 반영, 강화군의 현안에 대해 인천광역시와 조율’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날 정책 협약식에 참석한 인천시의원들은 “지금은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대한 시기다. 윤석열 정부의 민생 외면, 올해도 50여 조의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메꾸기 위해 지방교부세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은 강화군의 경우 지방교부세가 줄어들면 심각한 재정위기 상황을 맞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강화군의 인천시의원 사퇴로 2025년 강화군의 국,시비 편성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의원들이 지역과 상관없이 한마음으로 강화군의 입장을 대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연희 후보는 “강화군의 인천시의원 보궐선거는 내년 4월에 치러진다. 그때까지 강화군을 대변할 시의원의 빈자리가 매우 크게 느껴질 것이다. 다행스럽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30일 G타워 대강당에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2월 고시된 기존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수정·보완된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경안은 2023년 7월 발표된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등 최근 정책을 반영해 수립됐다. 특히, 2022년 11월 발표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2023년 12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2024년 5월 ‘글로벌 톱 텐 시티 인천' 청사진을 공간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가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균형 발전과 여가, 건강, 문화 등 삶의 질을 반영하고, 공항과 항만의 입지적 강점, 바이오 등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로서의 구체적인 전략을 반영했다. 또한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 등 신도심, 강화‧옹진 등 비도시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권별 공공서비스의 입지 적정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일상 생활권은 권역별 위계와 지역 간 네트워크를 기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25일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인천 청년 주간’ 중 열린 청년정책 공모전 ‘인천 청년 르네상스’의 최종 결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주거, 일자리, 교육, 금융‧복지‧문화 4개 분야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전국에서 총 6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소관부서의 서면심사와 2차 민관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 팀(인천 4팀, 서울 2팀, 경남 1팀)의 제안이 결선에 올라 인천 청년들의 선택을 받았다. 최종 결선에서는 7개 팀의 정책 제안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50%)와 청년 심사단 평가(50%)를 합산해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특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천시 청년 80여 명이 청년 심사단으로 참여해 제안의 완성도를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금은 총 1,900만 원으로, 대상(1팀)은 700만 원, 최우수상(1팀)은 500만 원, 우수상(1팀)은 300만 원, 장려상(4개 팀)은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대상은 ‘어쩌다청년’팀(오영범, 이지혜, 황인혁)의 ‘청년 주거 바우처’ 제안이 차지했다. 청년들이 신청 한 번으로 본인 수요에 적합한 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달 2차로 진행한 간판 정비사업에서 5개 간판을 추가 정비했다. 앞서 지난 7월 1차로 진행한 관련 사업에서 45개 간판을 정비한 바 있어 모두 50개의 주인없는 간판을 정비 완료했다. ‘주인없는 간판’이란 점포주의 폐업·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다. 강풍이나 수해 등 각종 자연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거리 미관도 해쳐 철거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은 관리 주체가 없어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간판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수출 통상촉진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일본 수출 통상촉진단에 참여한 CCTV제조기업인 주식회사 비바(대표 임재학)는 이번 달 34만달러 규모의 제품 선적을 시작으로, 연간 15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수출 통상촉진단에 참여한 주방용품 제조기업인 ㈜한주글로벌(대표 최염)도 올해 연말까지 총 6만7천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해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또,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가한 ㈜비하다(대표 서나리)는 일본 박람회 참가 이후 45만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 이외에 다른 국가로의 해외 시장 개척도 준비 중이다. 임재학 주식회사 비바 대표는 “부평구의 수출 통상촉진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에서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부평구 중소기업의 잇다른 수출 계약 소식이 들
[매일뉴스] 인천계양시니어클럽(관장 손재오)은 지난 9월 24일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제이드가든 수목원(강원도 춘천)에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나들이를 통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실시된 이번 문화활동에서는 가을꽃으로 새단장한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 된 것 같다.”라며 “나들이를 준비해 준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직원들에게 고맙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출발에 앞서 어르신들을 배웅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안전한 활동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재오 관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가 노년의 삶을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10월 5일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특별공연, 3부 가을음악회와 드론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계양구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염성시의 예술단이 선보이는 기예단 공연과 브라질한국무용협회의 브라질 쌈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후 3부 가을음악회에서는 인순이, 김범수, 박정현, 신성, 정서주, 진시몬&곽창선(개미두마리), 이용, 드림노트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8팀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을음악회 종료 후에는 지난해에 이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1천 대의 드론이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구민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식품제조업소 홍보관,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바자회, 관련 부서와 단체에서 준비한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제30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도시민의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야외광장 서울마당에서 열리는‘2024년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심지의 야외공간에서 어촌관광을 홍보하고 귀어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강화군, 옹진군, 중구 등 인천의 어촌 지역을 알리고 인천 귀어학교 교육과정, 귀어 창업 및 정착지원을 위한 활성화 사업 등 귀어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운영되는 상품 홍보존에서는 경인북부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의 새우젓과 2023년 귀어귀촌박람회 우수귀어인으로 선정된 김원중 씨가 직접 어획한 꽃게로 만든 ㈜씨포레스타의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전시해 지역 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룰렛 돌리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친구 맺기 행사 등을 통해 강화 새우젓, 옹진 까나리액젓 등 지역 수산물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
[매일뉴스] 김포시 충청향우연합회(회장 심우석)는 10월 13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양촌 골드밸리 체육공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김포시충청향우연합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보답해준 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자리다. 김포 충청향우연합회는 2009년 창립, 현재 1,0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는 심우석 연합회장(010-5246-1271) / 이강희 사무총장(010-8796-643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강화군수 후보는 26일 오후 2시 강화군민 3백 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근 전 국회의원, 고남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지역 관계자들과 전 현직 시군구 의원 당원,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여서 최근 한연희 후보의 지지세를 가늠케 했다. 특히 선거사무소가 있는 이레빌딩 밖에서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가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가거나, 한연희 후보에게 미리 인사를 하고 돌아간 지지자들 까지 1천여명이 넘을 것으로 선거대책본부는 추산했다. 신동근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한연희 후보는 공직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검증된 후보며, 7년간 강화도 고향에서 표 밭을 일군 준비된 후보라고 설명한 뒤, 지역색을 떠나 능력이 검증된 후보를 믿고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연희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강화군 경제를 확실히 살려 놓겠다. 지금의 경제를 일으키신 어르신들이 제대로 대우 받으며, 소외계층이 차별받지 않고,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강화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후보는 이어
[매일뉴스] 9월 27일(금)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박용철 후보자를 지원하기 위해 강화군을 방문한다. 한동훈 대표는 11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참석을 시작으로 11시 40분에는 대한노인회 인천시 강화군지회를 방문하여 장기천 지회장님을 비롯한 노인회 어르신께 인사드리고 강화군 노인복지 등 의견을 청취하여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강화군 풍물시장을 방문하여 강화군민과 상인들을 찾아뵙고 민심을 청취하여 박용철 후보의 공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도 이번 주말부터 당직자 및 당 소속 의원들의 강화군 12개 항구 및 강화읍과 12개 면을 방문하여 총력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손범규 시당위원장은“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자의 당선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강화군민을 찾아뵈어 강화의 발전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1순위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가장 먼저 강화군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박용철 후보는 “압도적 승리로 하나된 강화, 중단없는 강화발전을 반드시 이끌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전임 군수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이다”면서 “당선 즉시 신속한 군정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검증되고 연습이 필요 없는 계승과 발전의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에서 군민들께서 저를 선택을 해 주신다면 박용철 군정의 최우선 목표는 ‘군민통합’이 될 것이다”면서 “하나된 군민, 함께 뛰는 강화를 위해 박용철이 강화군민을 하나로 묶어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본 후보 등록 이후 박 후보는 “그 동안 3번의 군의원과 인천 시의원을 하는 동안 군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어 더 큰 섬김의 정치로 군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오는 27일(금) 오전 10시 30분, 박용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
[매일뉴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가 26일 강화읍 종로약국 5층 선거사무소에서 "강화발전 10년 앞당기겠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개소식을 열고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남석(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신동근 전 국회의원, 조택상(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역 관계자들과 전 현직 시군구 의원 및 당원등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해 발디딜틈 없을 정도로 한연희 후보의 지지세를 가늠케 했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는 "첫째, 편가르지 않겠습니다, 둘째, 예산낭비 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직권 남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3가지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근절 공약을 발표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부평구을) 등 51인의 국회의원은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대한 파면 요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박선원 의원은 "김태효 차장은 수많은 논란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안보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이라며, 9월 19일 대통령 체코 공식방문 환영식 당시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것이 김 차장의 국가관을 잘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태효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 당시 핵심 수행원으로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환영식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태극기에 경례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경례하는 것을 둘러보면서도 끝까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은 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상징을 무시한 행위로,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심각한 태도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효 차장은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에 있으면서도 기본적인 자질이 부족하다”며, 김 차장이 워싱턴 선언과 핵협의그룹(NCG)을 사실상의 핵공유라고 언급한 사실을 지적했다. NPT 체제에서는 핵 자산을 특정 임무에 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다. 이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