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은 2일 개최된 제269회 제1차 본회의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청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재난 대응 및 피해 복구 과정을 긍정 평가하며, 재난 거버넌스 구축으로 가장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가자고 촉구했다. 의정자유발언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위험 요소 진단 △재난콘트롤 타워 조기 구축 필요성 △적극적인 공보의 중요성 △민관 재난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등이다. 발언에 나선 홍의원은 먼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며, 제도 보완 등을 통해 가장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청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는 새로운 기술이 내포하고 있는 위험에 대한 안전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뼈아픈 계기였다고 진단하며, 전기차로 인한 위험 요소는 화재와 함께 내연 기관 차량보다 200~500㎏ 무거운 중량으로 인한 기계식 주차장의 붕괴 사고 역시 예방이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특별 점검을 주문했다. 이번 화재는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그 복구 과정에서는 현장 중심의 빠른 재난 대응 리더십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긍정 평가했다. 특히 8월 1일 06시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지난 2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구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장문정 의원은 전기차 화재가 우리 구에서 발생해 매우 안타깝지만 이번 계기로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유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전기차 안정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배터리 등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 이번 사례를 계기로 물리적 충격, 과전압, 과방전, 고온, 침수 등 배터리 인증 항목을 강화시켜 이용자가 더욱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법적으로 제도화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둘째, 전기차 화재 같은 특수화재 진압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접목한 소방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고, 자동차 제작사와 협력하여 화재 진압에 필요한 정보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여 전기차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의원은 스프링클러의 불시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스프링클러 설치가 법적 의무가 아닌 오래된 건축물과 5층 이하 건축물에도 화재 예방 및 이용객들의 안전
[매일뉴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오는 9월 9일 오후 5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단 반세기를 맞이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이룬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1974년 9월 6일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시범단은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은 물론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시범문화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태권도의 문화 경쟁력을 키우는 중심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공로패 수여, 만찬 순서로 진행한다. 시범단의 5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후에는 시범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에게 공로패와 공로장을 수여한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행사를 마무리한 뒤에는 동쪽 현관으로 장소를 옮겨 만찬을 함께하며 추억을 나누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단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김영작 초대 단장 비롯한 시범단 전현직 단장, 감독, 시범단원과 태권도 유관단체 관계자, 국기원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9월 6일 시범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8월31일 모범청년기업인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인 ‘어쩌다 봉사’ 행사에 참석해 청년기업인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는 청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 봉사활동의 틀을 깨고 모험, 재미, 봉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시도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무작위로 지정되는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내용으로 어떤 봉사활동을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봉사활동 여행을 떠나는 방식인 이날 행사는 유기견 센터, 장애인 시설, 화훼 단지 등에서 이루어졌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 회원사와 자문단이 준비한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고, 코로나로 취소된 노인복지센터 등에는 추석 전까지 후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계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 재유행, 지속되는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주말을 맞이하여 지역에서 뜻깊은 행사를 한다고 해서 온 가족과 참여했다는 이씨(남, 37세)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특히 김포시에서 이렇게 젊은 기업인들이 앞장서서 좋은 일을 기획했다는 것에 놀랍고 감사할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한연희(65) 강화군수 후보가 2일 오후 14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만명의 도시, 잘 사는 강화군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연희 후보는 “강화군은 역사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가진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며 현재는 젊은 인구의 축소와 함께 급격한 고령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 늪으로 빠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위기 극복은 민간 부분의 창의성을 존중하며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여 군민의 경제 활동을 보장하며, 공공이 해야 할 일"이라며 "소속 당을 떠나서 역대 군수들이 잘한 정책은 이어 받아 강화를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젊은이가 있어야 어르신이 행복한 강화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공경 ▲지역화폐를 통한 건강한 경제 기반 마련 ▲천원택시 도입과 이용자 중심 교통정책 마련 ▲갯벌과 환경을 새로운 먹거리로 재창출 등 1차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매일뉴스와 강화일보에서 함께 활동하는 조종현 기자는 "지난 지방선거 30%이상 득표를 하고도 아쉽게 낙선을 하였는데, 이번 선거에서 한연희 후보가 되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며 군수가 되면 강화를 어떻게 변화시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일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각 훈련 상황별 훈련 메시지 전파 후 초기 대응부터 통제단 가동ㆍ수습ㆍ복구까지 필요한 각 부ㆍ업무별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ㆍ토론하며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훈련이다. 현장 중심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날 소방서는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테러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을 부여했다.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각 부별 임무 숙지 및 기능 숙달 ▲재난 유형ㆍ특성에 맞는 상황 부여 및 훈련 ▲재난 현장 지휘권 확립을 통한 대응능력 제고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임무를 숙달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 시 적극적인 대처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은행권의 뿌리 깊은 관행으로 꼽히는 ‘꺾기’가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꺾기’란 은행이 대출을 내주는 조건으로 고객에게 예·적금 등 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불건전 구속성 행위를 뜻한다. 금융당국 역시 대출 계약시 예적금 및 보험 가입 요구는 불법이며, 이러한 요구는 거절할 수 있다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에게 안내하고 있지만 효과는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꺾기’ 의심 사례는 총 15만9건, 금액으로는 17조3,152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5년 중 역대 최대 금액인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2023년 한 해 동안 국민은행 꺾기 의심 사례가 3만80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IBK기업은행 2만2,985건 ▲하나은행 2만2,649건이 뒤를 이었다. 금액으로는 IBK기업은행이 5조3,037억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하나은행 3조4,434억 원 ▲우리은행 1조8,327억 원 순이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책은행이다. 그러나 지속되는 꺾기 문제 지적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많은 금액의 꺾기 의심 사례를 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제269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를 9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루원시티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와 고령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의정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원진 의원은 재난 대응 시스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이어 홍순서 의원은 화재 이재민에 대한 위로와 지역 유관기관 및 구민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격려를 보냈다. 장문정 의원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소방시스템 구축을 요구하며 안전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고선희 의원은 서구의 고령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복지정책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촉구했다. 다음날인 3일은 임시회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으로 제3연륙교, 서구평생학습관 등 총 6개소를
[매일뉴스] 광명시의 폐자원 순환경제 체계 구축 정책이 경기도에서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로 꼽혔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군 및 공공기관 통합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과 187개 지방공사ㆍ공단ㆍ출자ㆍ출연기관 등 총 218개 시군과 기관이 참여해 사전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18개 사례(시군 8개, 공공기관 10개)를 대상으로 1차 인터넷 도민 여론조사, 2차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광명시의 ‘생활폐기물 섞이면 쓰레기! 처리체계 갖추면 순환경제!’가 통합 부문과 그룹별 부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광명시는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으로 재활용률은 높이고 처리비용은 줄이는 대형폐기물 전문선별화,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임목폐기물 처리전환을 통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커피 찌꺼기 무상 수거 사업을 통해 순환 경제체계 구축으로 탄소중립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은 기존 청소업체의 낮은 전문성으로 인해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폐기 처분했으나 철저한 시장조사와 공유재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교통수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9월 3일 2차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9월 4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운행이 중단되는 노선은 2개 업체(명성, 서울여객) 25개 노선으로 △1000, 1100, 1200, 1900, M7129, 790, 799번(숭례문행) △ M7646, 830, 1082, 1500번(영등포/여의도행) △ 75, 82, 921번(신촌/홍대행) △ 9700번(강남행), △ 85번(김포공항행), △ 3300번(인천공항행), △ 66, 730번(상암DMC행), △ 3800번(의정부행) △ 11, 67, 850, 999, 55번(일반 고양시내)이다. 시는 마을버스(79개노선, 254대)와 비파업 노선 시내버스(고양교통 외 3개업체, 169개 노선)를 출퇴근시간대 집중 배차 및 증회하고, 예비차를 추가 투입해 지하철, 주요 역을 연계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용버스 및 전세버스 10대를 긴급투입해 대체수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관용·전세버스 운행구간은 주요 출퇴근 경로인 통일로와 중앙로, 11번 노선의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역할로 출근시간 3회 왕
[매일뉴스] 인천시 영종하늘도서관은 8월 30일 독서진흥 및 문화행사 협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디차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차힐은 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는 시설로, 이번 협약은 디차힐에 입소한 장기적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영종하늘도서관 회원가입 및 자료실 이용 편의 제공, 양 기관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 진흥 분야의 전반적인 협력 활성화와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디차힐 원생들은 기존에 친권자 동의가 필요했던 통합 회원가입을 간단한 원스톱 신청만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일부 문화행사를 찾아가는 행사로 전환해 디차힐 강의실에서 원생들을 직접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목 시 영종하늘도서관장은 "이번 디차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 내 아동들이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올바른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해 독서문화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사
[매일뉴스]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는 9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최고위원회에서 최근 여야 대표회담의 결과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표했다. 용 대표는 "11년 만에 성사된 여야 대표회담에서 민생 앞에 힘을 모으자는 합의를 이루었지만, 구체적인 진전은 없었고, 계속 협의하겠다는 약속만 남았다"며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용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공약했던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야당이 양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을 내리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한동훈 대표의 태도는 국민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용 대표는 또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실이 ‘민생 패스트트랙 국회’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실제로 민생법안을 거부하며 진전을 막은 것은 다름 아닌 윤 대통령"이라며, 이번 회담의 결과를 비판했다. 이어서 "기본소득당은 국민과의 약속대로 22대 국회를 민생중심 개혁국회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에서는 다른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신지혜 최고위원은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에 대해 정치권이 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를 스스로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월 인천↔제주 간 여객항로 중단 이후 멈춰있던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을 인천↔제주 간 생필품 등 해상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화물선 운항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IPA는 인천↔제주 여객항로 재개 또는 연안여객선 선석 재배치 등 기타 여건변화 발생 시까지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을 인천↔제주 간 화물선 운항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사용을 희망하는 선사는 IPA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공고문을 통해 신청조건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13일까지 항만시설 사용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신청 선사가 다수일 경우 인천항만공사에서 선석사용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제주 간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제264회 임시회 회기 중인 8월 30일, 부평구의 현안을 살피기 위해 부평안전체험관과 반려견 놀이터(삼산동 분수공원), 스마트 로봇 주차장을 현장 방문했다. 부평안전체험관은 화재 및 교통 안전 등 8개 자연‧사회 재난에 대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위원들은 부평안전체험관 일부 시설의 노후화에 대한 구민의 불안을 전달하며 시설 관리와 함께 구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내실화와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삼산동 분수공원에 조성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공간의 협소함을 지적하는 한편,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대와 그늘을 포함한 등받이 의자 마련 및 배변봉투함 설치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2023년 12월 시범 운영을 시행해 2024년 7월 55면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로봇 주차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스마트 로봇 주차장의 시설 내부 및 입출고 소요 시간 등을 꼼꼼히 살피고 스마트 로봇 주차장의 문제와 이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꼬집으며 연내 운영 정상화와 대안책 마련 등을 주문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구동오)는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행정복지위원들과 함께 제264회 임시회 회기 중인 8월 30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지역 현안들을 살피기 위해 ▲미쓰비시 줄사택 ▲부평역사박물관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등을 현장 방문했다. 미쓰비시 줄사택의 경우 부평2동의 지역현안으로 오랜시간 다양한 논의를 거쳐 최근 토지부분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또한 이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변경(주차장→문화시설),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의 또 다른 현안사항이 당면해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러한 미쓰비시 줄사택의 현재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관계부서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주민 대표들까지 참여하여 미쓰비시 줄사택의 향후 정비방향 및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주민들과 함께 미쓰비시 줄사택의 내부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문제해결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였다. 이어, 부평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현재까지 의 미쓰비시 줄사택관련 사료 등을 관람하며 미쓰비시 줄사택의 역사적 배경과 등록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는 삼산1동 삼산대보아파트 재건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