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26일 1차 공약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한 1차 공약에는 ‘찾아가는 군수실’ 등 군민 소통 공약과 전철 강화 연장 및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굵직한 교통 공약이 담겼다.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용철 예비후보는 이날 ▲하나된 강화를 위한 군민통합위원회 구성 ▲군민화합대축제 개최 ▲찾아가는 군수실 및 강화군민 민원의 날 운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군민을 위한 소통전담 기구 및 소통전담부서를 운영하는 한편 정치권, 전문가, 일반군민 등 30~50여 명의 통합위원으로 구성된 군민통합위원회를 운영하겠다는 것이 박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또 군민화합대축제를 개최해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강화군민의 날’에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또한 ‘찾아가는 군수실’ ‘군민 민원의 날’ 운영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지역별‧거점별 현장 군수실을 운영하고, 방문·전화·인터넷 등을 통한 직접 소통을 강화해 군민감동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것이 박 예비후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집권여당 후보로서 정부여당과 함께 강화의 미래를 위한 밑
[매일뉴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갑)이 지난 25일 인천 부평깡시장과 부평종합시장에서 ‘돌파쇼핑데이 <네일두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일두시>는 ‘매달 넷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부평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다는 의미이다. 이 날 행사에는 노종면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지역운영위원회와 노종면 의원 지역사무소 ‘돌파살롱’의 직원들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파란색 장바구니를 들고 함께 장을 보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노종면 의원은 부평깡시장과 종합시장에서 꽃게, 수박, 한과, 콩나물 등 식료품을 구매했다. 노종면 의원은 “‘네일두시’는 명절이나 선거 때 사진찍기 방문이 아니라 진짜 장보기를 매달 한 번씩이라도 하자는 캠페인”이라며 “우리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함께 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26일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의 운영실태와 관련하여 입주민들의 의견정취를 위해 아파트 내 크린넷 현장을 방문했다. 구래동 한가람마을 우미린아파트는 지난 10월 크린넷 고장으로 원인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못한 채 10개월째 사용이 중단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연구회는 아파트 내 작동 중단된 크린넷 시설 및 쓰레기 처리 수거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우미린 아파트처럼 말단부에 위치하여 압력이 부족한 크린넷의 기술적인 한계를 지적하며, “현재 김포시 크린넷과 관련하여 수리비용 부담뿐 아니라 관로 적정 설치 등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주 의원을 비롯해 한종우 의원·유영숙 의원·권민찬 의원은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계획안을 수립 중이며 현장 견학 이후 본격적으로 연구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연구회는 27일부터 2박 3일간 선진지 견학에 나설 예정이다. 연구회는 약 3개월 전부터 추진한 이번 일정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회가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5월부터 해양경찰청과 수협중앙회 주관으로 해양 수산 계열 종사자들의 구명조끼 착용과 더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SOS 구조신호 발신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추진된 챌린지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지목받았으며 이어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을 지목했다.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은 “해양 안전을 위해 바다에 나가는 모든 분은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하시고, 위급 상황 시 어선에서는 SOS 버튼을 누르는 등 신속히 구조요청을 해달라”며, “중구의회도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해양 안전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해양 수산 계열 종사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준 부의장은 다음 주자로 동구의회 장수진 의원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경안을 1회 추경 대비 7.31%(502억 원)를 증액한 7,372억 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선택과 집중의 재정운영으로 긴급한 주요 현안사업과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재정의 안정적 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및 증액사업으로는 ▲온천공 매입 및 개발사업(18억 원) ▲덕하천 정비 사업(6억 원) ▲마을 안길 미불용지 보상(8억 원) ▲지능형 산불예방 무인감시카메라 설치(4억 원)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및 개선(4억 원) ▲건평 돈대 보수 정비공사(4.5억 원)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3.4억 원) 등이다. 또한, 불확실한 경기 여건과 지속적인 건전재정 기조 및 세수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미래 재정수요에 대응하고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313억 원을 적립(예탁) 하여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군 재정 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추경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긴급을 요하는 정책사업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분 등을 반영해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매일뉴스] 광명시는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을 지난 24~25일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등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장애인가맹단체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22개 시군, 801명이 참가했으며 ▲볼링 ▲탁구 ▲풋살 등 총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장애인 부와 비장애인 부로 나눠 진행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진행해 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 대회 결과, ▲볼링은 1위 부천시, 2위 성남시, 3위 평택시, ▲탁구 휠체어 단체 1위 의왕시, 2위 평택시, 3위 용인시, ▲탁구 스탠딩 단체 1위 하남시, 2위 용인시, 3위 의왕시, 과천시 ▲풋살 5인제 경기는 1위 광명시, 2위 성남시, 3위 평택시가 차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회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참가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된 사회통합 가치가 실현되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수 30만 미만의 시군에서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시가
[매일뉴스] 강화군 지역 대표 농산물인 강화섬쌀이 프리미엄 즉석밥 ‘햇반 강화섬쌀’ 브랜드로 재 탄생한다. 강화군은 이를 위해 이마트-CJ제일제당과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이마트 HomeMeal담당 이형순 상무와 CJ제일제당 KAM SU장 한준봉 상무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햇반 강화섬쌀밥’의 출시에 따른 판로 확대 및 강화섬쌀의 홍보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고품질 강화섬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고, 전문 유통채널을 보유한 이마트를 통해 판매되어 소비자에게 고품질 강화섬쌀의 뛰어난 밥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8일 ‘햇반 강화섬쌀밥’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됐다. CJ제일제당의 기술이 집약된 솥밥의 특징을 살린 용기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강화섬쌀에 보리 달인 물을 넣어 구수한 맛과 향을 솥반에 담아내 기존 햇반과 차별화했다. 강화군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 밤낮의 뚜렷한 기온차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이를 바탕으로 생산되는 ‘강화섬쌀’ 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매일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6차 회의에서 “앞으로 부천 중동 호텔 화재 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와 유가족이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관내 모든 숙박업소 176곳에 대한 현황점검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건축관리과와 3개 구 산업위생과 등 관계부서는 향후 소방서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해당 건축물의 건축법·공중위생관리법·소방법 등 관계 법령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도 머리를 맞댔다. 조 시장은 지난 24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부천시갑)·김기표(부천시을)·이건태(부천시병)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스프링클러 설치 법제화 ▲소방서 피난장구 지원 등 도(道) 건의 ▲화재예방시설 보강시범사업 등 화재 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 사망자의 발인이 25일과 오늘(26일)에 걸쳐 엄수됨에 따라 부천시는 유가족과 피해자를 위한 후속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우선
[매일뉴스] 김포시가 26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 고양특례시와 빙상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김포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서부권의 결집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대한민국 수도권 빙상스포츠 벨트의 주역으로 떠오른 김포시는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시 양천구의 목동 아이스링크와 고양시의 고양어울림누리 경기장과 연계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단순히 지역 차원의 경제 효과를 넘어,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계의 큰 도약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대신한 김종구 교육문화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간 상호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함께,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공동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빙상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이를 위한 지역 자원 공동활용·빙상스포츠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제공·빙상스포츠 분야 정부, 기관의 공모 참여 과정에 있어 상호 협력과 지지 등의 방안은 담았다. 김병수 시장은 협약식에서 “먼저 큰 결심을 해주신 양천구와 고양특례시에 감사드린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가 잦은 계절을 맞아 벌 쏘임 사고 예보제를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말벌은 장마철 이후 벌 개체수 증가로 인해 쏘임 건수가 증가하는데 특히, 추석 명절 벌초기간 전후로 사고·출동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벌 쏘임 사고 예보제는 국민들에게 사전 경각심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잦은 예보 지양, 출동 건수 급증시기에 단순화를 위해 시행된다.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통계를 기반으로 발령인자 등을 분석해 위험지수가 50을 초과하면 주의보, 80을 넘어서면 경보를 발령한다. 운영은 8월15일 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소방청은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머리 부위를 감싸고 빠르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해 통증을 완화해야 한다. 만약 벌독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경우
[매일뉴스] 인천시의회는 인천 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가 26일 의회를 방문하여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의원, 범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조성일 인천YMCA 회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송원 사무처장, 전)인천언론인클럽 유중호 회장,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박종호 사무처장,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 차성수 사무총장,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이 참석했다. 범시민운동본부가 제안한 정책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잃어버린 인천뉴스 40분' 찾기를 위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다. 둘째, KBS 지역국 등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지역방송발전기금' 설치다. 셋째, 전국적 재난방송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KBS 재난방송센터' 개설이다. 특히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 시민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KBS 수신료를 많이 납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형평성 차원에서 '인천 지역뉴스' 송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뉴스 의무할당제' 도입을 주장했다. 이는 인천 시민의 방송 주권 보장과 지역 언론 발전을 위
[매일뉴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6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미추홀구 전체 21개 동을 대상으로 ‘현장 공감, 소통 동행’ 동 방문을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첫 방문지인 문학동을 시작으로 하루 1, 2개 동을 12일간 방문할 예정으로 동별 현안 지역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첫 순서로는 동 주요 자생단체장과 차담회 형식으로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해 행정과 지역주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자생 단체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동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장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착한 가게 및 착한 가격 업소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선 8기 하반기를 맞아 민생 현장에서 구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4년 학교폭력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 위원을 위촉했다. 인천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은 변호사 20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법률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학교폭력 관련 학교 법률 자문, 학생 대상 학교폭력 및 생활 범죄(도박) 법률 특강 등을 지원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교폭력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법적·교육적 지원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학교폭력 관련 법률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법률지원단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인천시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변호사가 배정되어 다각적인 법률 정보와 답변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더욱 탄탄하고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법률지원단이 법률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준법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과학고 설립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설립 계획 및 운영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첨단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 환경이 필수적이며, 과학고 설립이 이를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학령 인구가 많고 시민들이 높은 교육열을 갖고 있어 과학고를 설립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러한 여건을 살려 과학고를 설립, 지정하고 고양시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과학고 설립이 현실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 설계와 인력 구성 등에 노력하며 고양시 과학고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많은 학령 인구와 높은 교육열을 품고 있으며 최고의 교육 인프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항만물류 분야 일경험을 제공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통합운영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의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IPA는 올해 본 사업의 프로젝트형 일경험 사업으로 처음 참여하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IPA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경험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총 23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잡모아에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사이트에서 운영기관 잡모아·프로젝트형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는 ㈜잡모아에서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 40시간을 수료한 후,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팀(최대 4인)을 구성해 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 수행 기간 IPA 직원이 각 프로젝트의 멘토로 참여해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IPA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