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3일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뿌리기업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뿌리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일자리 지원정책을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의 뿌리기업 2세 경영인들과 인천시 일자리정책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업 승계에 필요한 세무 전략’에 관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들은 뒤, 현재의 뿌리산업에 필요한 정책적인 지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1세대 경영에 비해 ▲ESG 경영 ▲근로환경 개선 등 환경변화로 2세 경영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서 많은 의견이 오갔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인천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 수립과 각종 지원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2세 경영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뿌리산업의 건강한 세대교체를 돕고, 뿌리 기업이 성장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공식 초청을 받아 태국을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오후 2시(현지시각) 동남아시아 10개국 고위교육각료들을 대상으로 초청 연설을 했다. 아세안 각료회의 연설자로 국내 교육감으로서 최초 초청된 도성훈 교육감은 “전 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빠른 발전에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아세안 국가들과 인천 간의 교육협력을 강화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또 다른 기적을 함께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 전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읽걷쓰 기반의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를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 평화 캠프는 읽걷쓰를 기반으로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7월 사전교육, 8월 대면활동, 9월 운영 결과 평가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50명과 인천 학생 50명이 함께 모여 ‘평화, 공존, 연대의 가치’를 나누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도 교육감이 소개한 인천만의 특화된 혁신교육인 읽걷쓰 교육에 대해 많은 참석자들이 관심을 가졌다
[매일뉴스]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4일 사곶해변에서 2024년 제4회 백령면 주민총회가 약 700명의 주민과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 김규성 옹진군의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자리를 함께한 이번 총회는 오전 11시 시작되어 색소폰 동아리의 연주, 풍물, 난타, 한국무용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됐으며 먹거리 장터와 푸짐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상황,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과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2025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도 진행됐다. 장태헌 주민자치회장은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첫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하고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가족과 함께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제2회 옹진군 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청렴정책 추진단은 청렴 정책 추진 강화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하여 올해 4월 군수를 단장으로 간부급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8월 5일, 제1회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 이어 2024년 옹진군 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 및 부패취약분야에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 졌다. 한편, 옹진군은 고위직의 청렴노력도 향상을 위해 청렴공감워크숍 옹진군수 청렴특강, 청렴휘호 배포,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군수와의 청렴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청렴정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문경복 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은 청렴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렴을 내재화해야 한다”며, “옹진군은 지속적으로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특히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이 내재화 된 옹진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실행사업인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과 ‘사랑이 꽃피우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특히,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은 지역 유산인 미쓰비시 줄사택과 관련한 아픈 역사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공연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지역기록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제안됐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상반기 동안 동수중학교 세계시민교육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마을조사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마을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내년도 자치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이어 지난 13~22일 온라인 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동수역 대합실에서 내년도 자치 사업과 주민총회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주민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부평2동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더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되도록 더욱 열
[매일뉴스]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22일 지역 내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여름철 환경정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자율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고, 장마철 수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여건봉 통장자율회장은 “큰 피해없이 이번 여름철을 잘 보낸 것 같아 다행이다”며 “청소를 통해 깨끗한 산곡3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청소 취약지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내 환경 정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신흥동 거주 독거 어르신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 어르신이 허리 척추 압박골절로 몸이 불편해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구센터 직속봉사단인 정리수납봉사단 7명이 어르신 돕기 온기 나눔에 참여했다. 정리수납봉사단은 어르신 가정을 사전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활동 당일에는 집안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청소하고, 가구 재배치, 찌든 때 제거, 물건·옷가지 정리 등을 하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정리수납봉사단 최규영 봉사자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리수납봉사단은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15년부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통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아침 영종국제도시 소재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하늘초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한 계도·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개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 조의영)는 비즈온글로벌 주식회사(대표 유재철)가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 및 내장품 판매업인 비즈온글로벌 주식회사는 제321호로서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시작한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와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유 대표는 “작은 마음이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지사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및 장애인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6가구를 선별,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1년 ㈜파란에너지(대표 최완용)에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학산나눔재단에 기부한 기금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해진 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 민간단체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게 된 대표적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준 ㈜파란에너지 최완용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한 기관의 힘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한다는 건 어려움이 있지만 민관이 힘을 모으면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단체와 상호협력하여 주거 취약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파란에너지는 가스 안전점검 및 요금안내 등 ㈜삼천리 주안고객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2년 주안동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비 등의 현금 급여나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청소년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확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시 ▲생활지원 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 연 200만 원 이하 ▲학업지원 월 30만 원 이하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 1년의 범위에서 한차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참여 인천리빙랩’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도시문제를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 전문가의 자문, 구청 관계자의 업무 경험 등을 활용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생활실험실이다. 계양구는 앞서 지난 7월 인천시 리빙랩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빗물받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도출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의 급증으로 배수설비의 중요성이 주목되는 상황과 더불어, 빗물받이 내 쓰레기로 인한 악취 민원이 매년 다수 발생함에 따라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사업을 준비해왔다. 사업의 본격 시작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 9명과 리빙랩 전문가 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이 참여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리빙랩의 이해와 사업 참여에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리빙랩은 주민이 직접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지역의 문제를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24일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무빙여행 행사를 동인천 미림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일공감 무빙여행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동구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오 카피타노’ 영화를 관람하고, 소감 나누기 순서로 진행됐다. 영화는 세네갈을 떠나 사막 및 바다의 위협을 이겨내며 유럽으로 향하는 두 어린 소년의 과정을 그렸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 “영화를 통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이주민과 난민의 실상을 볼 수 있었다”며 “난민 문제를 넘어서 인간의 존엄성과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평화로와야 가질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것은 어렵기도 하지만 쉽기도 하다”며 “좋은 영화를 함께 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일상에서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야 함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며, “오늘 무빙여행을 통해서 올바른 남북관계에 대해 깊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 참여자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취약시설업무지원단, 시니어건강코디네이터, 시니어행정업무지원단,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노인시설업무지원단, 실버택배, 공동작업장, 등 2개 유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13개 사업단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참여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서비스 정신, 직장예절, 갈등관리 및 해결, 근로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밖에 없는 점을 인지하여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직무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주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지난 23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은 개소식에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센터도 함께 돌아봤다. 개소식을 기념하는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 주도 건강증진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송림골 꿈드림센터 5층에 설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건강생활실천 운동 및 상담을 위한 순환운동실 ▲보건교육을 위한 교육실 ▲만성질환·영양 상담과 검사를 위한 상담실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주민참여활동을 위한 주민동아리실 등이 있다.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영양·만성질환 각 분야 전문가가 상주하여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그동안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센터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돌보며 건강을 증진할